(스압) 남친이 계단에서 미끄러지는 여자를 피했어요.

글쓴이2019.03.01 02:15조회 수 9401추천 수 41댓글 78

  • 3
    • 글자 크기

* 반말, 욕설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cdfc01dc42c3bb409bd9ab90e78a5c13.jpeg

 

be35163b2aa258a9de62346e307e10c5.jpeg

 

1bacf92fd0c9bfe861e2fbd958ec501c.jpeg

 

 

 

어쩌다 이렇게 퍽퍽한 사회가 되었는지 T.T

 

제 개인적인 경험은,

 

밤에 어떤 남자가 여자 팔잡고 강제로 땡기고, 여자가 소리지르길래

 

같은 과 후배인 줄 알고 달려가서 구해준(?) 적이 있는데

 

남자는 욕하면서 도망치고 여자는 고맙다는 인사는 커녕 째려보고 갈길 가더라고여................

 

그 이후로는

 

안도와주게 되네요...

  • 3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 @잉여 봉의꼬리
    그래서 ㅈ된 사건들이 얼마나 많은데 여자분이신가요? 여자들이 만든거에요 결국.
  • @나쁜 참골무꽃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 @잉여 봉의꼬리
    오바가 아닌거같은데요.. 저런 사건들 심심찮게 보는데요 도와줬다가 오히려 가해자로 몰리고 별의별일이 다있으니
  • @잉여 봉의꼬리
    남자인 척하네
    님 글 말투에서 여자인게 딱 보이는 데 ㅋㅋ
  • @잉여 봉의꼬리
    그런데 그 여자가 누구일지 모르잖습니까? 당연히 그런 사람은 적겠지요. 그런데 적다는 게 나한테는 해당사항이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 @잉여 봉의꼬리
    하도 그 높으신 분들과 그 성별분들이 똥을 싸 놓으니깐 정상인 그 성별분들까지 피해보는 듯

    자업자득
  • @잉여 봉의꼬리
    님 그러다가 성추행으로 진짜 피해볼일 생길겁니다 의로움 이라는것도 좋은 가치이지만 진지하게 잘 생각해보셔야 돼요 요새 세상에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지 가끔 뉴스도 보시구요
  • @다부진 배롱나무
    아니 뉴스에 나오는건 실생활에서 잘못보는 희박한 케이스고요.
    뉴스기사 몇개보고 세상사람들 어떻다고 판단하고 사시나요?
  • @잉여 봉의꼬리
    남자인척 하지마라 역겹다
  • @서운한 뱀딸기
    여자무새 새기 어서오고.
    남녀갈등 프레임에 빠져서 당연히 인간으로서의 정상적인 사고는 안되겠죠?
  • @잉여 봉의꼬리
    인간으로서 정상적인 사고라고 하면서 자기 위험에서 벗어나려는 행동을 성대결 프레임으로 몰고 가는 새기주제에 혀가 길다
  • @서운한 뱀딸기
    내가 성대결 프레임으로 몰고가?
    저기 댓글에서 이미 글쓴 여자 비꼬으면서 여자까는 뉘앙스를 마음껏 깔고있는데 말이지?
    피해의식 좀 벗어던지고 머리 맑게하고 상황을 명확하게 봐라.
    저게 정상적인 상황인지.
  • @잉여 봉의꼬리
    여시, 쭉빵, 워마드 같은 사이트의 총 회원수가 240만을 넘어갑니다. 희박한 케이스라고 어떻게 단정짓죠? 도와주었다가 문제가 생기면 그 책임은?
  • @도도한 물박달나무
    각 사이트 중복 가입한 애들이 대부분일테니 실제로 그런 사이트 활동하며 여성우월주의 사상가진 사람 240만명씩 절대 안되구요.
    세상 살아보니깐요.
    그냥 남자 여자 다 똑같아요.
    저 상황에서 여자 저렇게 다쳤는데 저런말 아무렇지 않게 하는 남자는 그냥 인격적으로 덜 된 인간이라고 백프로 생각합니다.
  • @잉여 봉의꼬리
    여시만봐도 회원수 77만명입니다

    77만명이면 적은 수가 아닙니다. 언제든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충분합니다.
    저 남자분이 100% 인격이 덜 되었다기보단 사회적 분위기가 그런식으로 생각할 수 밖에 없도록 만든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마치 여성분들께서 남자는 "잠재적 성범죄자"라고 일반화를 시켜 생각하시는 것과 같이 뉴스와 기사에서 저런 케이스를 보면서 여성들을 도와주면 저런 문제가 생길 수도 있으니 신체적 접촉이 이루어지는 건 가급적 피해야 겠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 않나요?
  • @도도한 물박달나무
    대한민국 2500만명의 여자중에 77만명.
    그중에 호기심으로 가입한 사람, 가입만 하고 까먹은채로 지내는 유령회원 빼고 실질적으로 극단적인 여성주의 사상가지고 있는 사람 몇명 될까요?
    그리고 그 극단적인 여성주의 사상을 가진 여자라도 저 상황에서 자기를 잡아준 남자를 성추행범으로 몰고갈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요?
    이 희박한 가능성 때문에 여자를 다치게 내버려둔게 잘한거고 저기 글쓴 여자를 비방하고 다치게 내버려둔 남자를 옹호하는 건가요?
  • @잉여 봉의꼬리
    뉴스가 희박한케이스ㅋㅋㅋㅋㅋㅋ 그럼 기자들은 전부 기레기인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고배야 뭐 희박한거라 칩시다 근데 그 케이스에 걸리면 빨간줄그이고 소송에 시간 돈 들어가는데요? 굳이 쌩판남을 위해 그런 위험을 감수할까요?
  • @잉여 봉의꼬리
    ㅋㅋㅋ여자인거 말투만 봐도 티난다
  • @어리석은 마름
    여자무새 리얼 노답이네.
    니네가 왜 이런글만 보면 사람 여자 만들까?
    같은 남자가 이런글 썼다는거 자체가 남자의 입지를 약화시켰다는 생각에 자기 유리하게 해석할라고 글쓴 사람 여자 만드는거임. ㅇㅇ 이거지.
    한마디로 리얼ㅈ찐따같은 거지 ㅇㅇ
  • @잉여 봉의꼬리
    ㅋㅋㅋㅋㅋㅋ뇌내망상 오지구여 방구석 개찐따주제에
    남자도 사람이다 위험상황에서 당황할 수도 있고 슈퍼맨도 아니고 도와주는걸 당연시하지마라
    사람 일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조심하는게 당연한거다 찌질아
  • @서운한 뱀딸기
    찌질이는 니가 찌질이지 ㅋㅋㅋㅋ. 평생 그렇게 움츠린채로 사세요~
  • @잉여 봉의꼬리
    방구석에서 헛소리 씨부리지말구 세상에 나와서 좀 살어 찐따야ㅠㅠ
  • @서운한 뱀딸기
    찐따라.. 피해의식 가득해서 여자들한테 이유없는 적개심 품고 살아가는 겁많고 소심한 찐따에게 듣고 싶은 말은 아닌데..
  • @잉여 봉의꼬리
    뭔 일이 있을 지도 모르는데 조심하는걸 보고 이유없는 적개심이라 매도해버리기~ 바로 메갈 종특 나오구요~~ 인터넷에서 남자들 욕하면서 후두려패면 현실이 나아지나ㅠㅠ 불쌍하다 찌질아
  • @잉여 봉의꼬리
    팩트를 이런식으로 무시하니 주작이 없으면 페미를 못 한다 소리가 나오지ㅋㅋㅋ 뉴스든 통계든 한트럭 갖다줘도 골라먹을 거 없으면 뻥 차버리는데ㅋㅋㅋㅋ
  • @잉여 봉의꼬리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 인간적으로 상대할 가치를 못 느끼는 여자무새 거르고.
    님네들 그런 사고방식이면 인터넷에 범죄기사 같은것들 보고 여자들이 남자들 다 잠재적 범죄자라 생각해도 할 말 없지 않음?
    부산대 여자 기숙사 침입사건도 말이지.
    그것 땜에 새 기숙사 여자 준다 했을때도 남자를 다 잠재적 범죄자라 보냐 하면서 말 많았잖아.
    근데 님네들이 지금 여자를 다 잠재적 꽃뱀으로 보고있는데?
    저렇게 눈앞에서 사람이 다치는데도 말이지.
  • @잉여 봉의꼬리
    빙시새기 진짜 주절주절 개소리 씨부리네
    잠재적 꽃뱀으로 보고 행동한게 아니라 애초에 당황해서 피한거고 충돌 상황에서 어떤 터치가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에 피한 것을 가지고 그걸 비난한다는게 말이 되냐 비난거리가 아니라 그냥 그럴 수도 있는거다 니가 세상 일 다 아는 것처럼 살지 마라
  • @서운한 뱀딸기
    니가 당황해서 피한건지 어떻게 아냐?
    글만 봤을때는 남자가 충분히 잡아줄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무엇보다 여자가 그렇게 되고나서 한다는 말이 "스치면 6개월이야" 가 말이되냐?
    사람이 다쳤든 말든 안중에도 없고 지극히 자기중심적이네.
    사람들 참 무섭다. 아니 찌질한 건가.
    저걸 그냥 도와주고 안도와주고는 내 자유다.
    이런 차원의 문제로 받아들이고 있네.
  • @잉여 봉의꼬리
    봉아 본능적으로 피했다고 말했다
    찌질하다고 프레임 씌우는 니가 이기적이다
    니가 뭔데 사람 일이 어떻게 될지 알고 돕지 않았다고
    욕하고 앉아 있냐 세상 일이 니가 아는 게 다가 아니야~
  • @서운한 뱀딸기
    영구정지 축하합니당
  • @잉여 봉의꼬리
    빙신..
    희박하다 ≠ 그럴일 없다
    ㅈ같은 일 꼬이기 싫으니 애초에 발생가능성을 원천봉쇄 하겠다는 자기보호본능인데 뭔 자기중심이여 ㅈ랄도 정도껏 싸야지
  • @어두운 까치고들빼기
    영구정지 축하합니당
  • @잉여 봉의꼬리
    대가리 텅텅!
  • @잉여 봉의꼬리
    2500중 77이 아니라
    650중 120입니다
    20대만 가능합니다 심지어 120돌파한지 좀 됐어요
    뭐가 소수입니까? 절대 그럴리 없는 전부 중복이라는 님의 개인적인 추측까지 다해줘도 20%에 육박하는 사람이 남성혐오주의자입니다.
    도데체 얼마나 여성을 두둔하고 싶어서 그러시는지 모르겠네요. 남성인지 남성인척 하는건지 모르겠는데 좀 적당히 말이 되는 논리로 여성을 두둔해야 여성이라 마구잡이식 방어하는게 아닌 남성인데다 잘 알고 말하는 사람으로 보이지 않을까요?
    불리한건 다 숨기고 거짓말치고 유리한거만 가져오는데 누가 님이 남자란걸 믿을까요?
    자꾸 안도와 주면 여혐이다 라는 말을 돌려하시는데..
    5번 도와주면 1번을 고소당할 마인드를 가졌다는데 도데체 뭘 더 어쩌란거죠?
    제 감옥인생이랑 여혐프레임이 중 하나를 선택하라면 전 그냥 여혐프레임 씌이고 살겠습니다.
    세상 모두가 똑같이 말할껄요?
    20%로 감옥갈래 아니면 여혐 프레임 씌일래? 전자 선택하는 사람은 전 세계에서 당신밖에 없을껍니다.
  • @잉여 봉의꼬리
    첫댓이 블라 먹어서 뭔내용인지는 안보이지만 지금 글속의 남성분이 남자여자를 떠나서 저 상황에서 괜히 물리적으로 다치거나 법적으로 문제가 생기는 걸 피한다는 맥락으로 봐야될 문제를 님이 성대결 프레임으로 몰고가는건 맞아보이네요.
    인간으로서 정상적 사고 운운하는데 인간으로서 이전에 동물적으로 자신의 위험을 피하는건 아ㅏㅏㅏㅏ주 정상적인 사고아닌가요. 님이 아무생각없이 계단올라가다가 누가 바로 앞에서 20키로짜리 쌀포대 하나만 살포시 토스해줘도 뒤로 구를겁니다.
    그렇게 물리적으로도 위험한 일인데 하물며 요즘 사회적으로도 자주 오르내리는 사건을 자기가 당할 위험이 있다? 더 망설이게되죠.
    근데 더 생각해볼건 글처럼 돌발상황에서는 웬만하면 거기까지 생각이 안미친다는 겁니다. 1초도 안되는 순간에 벌어지는 일이고 그순간에 "이거 도와줫다가 인실ㅈ되는건 아닐까?" 까지 생각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사건이 벌어지고난 다음에 그생각을 할 수는 있겠지만 저 찰나의 순간에는 그저 본능적으로 자신의 위험을 피하기 위한 행동일 가능성이 매우 높지않을까요.
    그리고 다쓰고나서 생각난건데 웬만하면 익명댓글보고 여자남자 얘기안하는데 님 댓글투 아무리 좋게봐도 그 성별이라고밖에 생각이 안되네요 ㅅㄱ
  • @잉여 봉의꼬리
    영구정지 축하합니당
  • ? 아무리 그래도 도와줄수있으면 도와줘야지
    딴것도 아니고 굴러떨어지는 여자를 잡아줬다고 뭔 성폭력으로 신고를 하겠냐
    근데 순간 당황해서 안 잡았단 말은 이해감 그건 그럴수있지 뭐
  • @잉여 참새귀리
    근데 제일 문제는 이런 사회 분위기를 만들고 있는 정부 윗분들과 여성우월주의분들이 큰 문제

    몇년 전까지만해도 도와주는 걸 당연하게 여겼는데
    점점 인간사이의 정이 메말라가는 게 너무 안타깝네요.
  • 재앙이 재앙을 불러오다.
  • 잡아주는게 당연하겠지만 이해는 간다
    솔직히 그 성별들 때문에 여자 도와주기 겁나는 세상
    이상한 판결이 주를 이루는 이상한 세상
  • 안 엮이는게 답
  • 극히 일부의 케이스라고 말하고 있는데, 그 극히 일부의 케이스에 해당되게 되면 인생이 어찌 되는지 알고 하시는 말인가?;;; 도와주건 말건 자유지;;;
    도움이 의무가 될때는 도움으로 인해 발생하는 상황으로 부터 당사자가 법적 보호를 완전하게 받을 때 가능하다고 저는 봅니다.
  • @눈부신 팔손이
    ㄹㅇ 도와주고말곤 지 자유지 뭘 비정상적이니 ㅈㄹ들인지...
  • 넘어지라고 민 것도 아닌데 비난받을 여지는 전혀 없지 않음? 뭐 안잡아줬다고 법 어긴 것도 아닌데.. 요즘같이 흉흉한 세상에 충분히 할 수 있는 생각이고 행동인 것 같은데.. 도와주면 칭찬받을 일이지만 안도와줬다고 욕먹을 일은 아닌 거 같음
  • 자기일 아니면 걍 오지랖떨지말고 무시하는게 나음. 다 지들이 자초한 일임.
  • 피할수 있으면 피하라
  • 피할 수 있으면 피하는 게 맞지. 괜히 도와줬다가 인생 조질 이유 있나
  • 도와줘도 고마운줄도모름
  • 이런일이 일어나서 여자들도 좀 깨닫는게 잇을 수 잇다는게 좋네요 도와줘도 감사하기는 커녕 불쾌한듯이 쳐다보고 가거나 신고해서 남인생 조지기나 하고, 님들이 자초한 일이예요
  • 태양 만세!
  • 도와주고 내가 감옥갈 확률이 높은데
    무슨 전부 보살도아니고
    아무잘못없이 심지어 도와주고 불이익을 당할수있는데
    누가 그러고 싶을까
  • 사람이 갑자기 넘어지는거 계단에서 받쳐주는게 쉬운건가? 잘못하면 본인도 중심잃어서 다칠수있는거고
    급하게 잡다가 엉덩이 허리부분 잡으면 성추행이라고 신고당할수도있고
    역으로 저사람이 밀어서 넘어질뻔한거라고 신고당할수도있는데?
    그런걸 감수하고 도와봤자 감사합니다 한번 듣는게 끝인데...
    만약 도와줬다고해도 결국 안넘어진거면
    난 안넘어질수있었는데 왜 몸만지냐고 하는 사람도 존재하니까 더더욱 꺼려지는점..
  • 말그대로 팍팍한 사회네요...
  • 지들이 만든 사회~~
  • 인과응보다. ㅋㅋ
  • 왜 피하면 안되죠??
  • 진심... 작년 여름 늦은저녁 (8시 30분경, 취하기는 조금 이른시간 ) 지하철 대합실에서 어떤 여성분이 안좋은일 있는지 술을 많이 마시고 의자에 앉아서 고개 푹숙이고 가방이랑 폰 다 떨어트리고 지하철도 못타고 있는데 속으로 이걸 도와줘야하나 친구한테만 전화해서 오라고 해줘야하나 고민했었음
    가뜩이나 여름이라서 노출도 좀 있는 옷 이여서 남자들은 그냥 그쪽 쳐다보지도 않았음
    도와줘서 뒤탈없이 집에 잘가고 끝나면 좋겠지만 혹시 술먹고 기억안나는데 하면서 괜히 말나오면 나만 손해라는 생각에 중요한 시험도 다가오고 있었기에 저도 그냥 고개를 돌리게 됐었음
  • 저 여자가 매갈이면 바로 고소인데 뭐하러 굳이 도와주냐...
  • 그럼 도어락 왜 하는데? 이웃끼리 못 믿음? 팍팍~한 사회네 참...그치요? 9명 정상이어도 1명 나쁜사람이면 내 인생이 몰수 당할텐데 누구 좋으라고 그렇게 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덕적이고, 해탈하고, 선함으로 가득찬 척 하면서 도대체 얼마나 1급수처럼 인생을 살길래 선비같은말만 좌르륵 늘어놓는거임 ㅎㅎ 대단한 마더테레사들 나셨다 질린다 질려 ㅋㅋㅋ
  • 여친은 구하러갔다잖아 그러면 된거지뭐
    요즘 남혐여혐 너무심해서 좀 과하게 반응하는감도 있는데
    조심해서 나쁠거하나도없음요
  • 몰상식하게 도와준사람역으로 뭐라하는 사례가 나오니까 이렇게 인식이 바뀌는거임 일부 여자들이 이렇게 만든거
  • 원래 한국 여자는 도와주면 보따리 내놓으라고 소리지르는 족속이니 도와주면 안돼요~
  • 그 상황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누가 넘어지는데 피하는게 본능적인 것 같아요
    하이힐에 발을 밟힐 수도 있고 몸무게에 따라 같이 넘어질 수도 있고 상황이 된다면 도와주는게 좋다고 봅니다
  • 2년전에 과외하러 가는 길에 연산역에서 환승하는데, 그때 어떤 여성 분이 휴대폰 보면서 가다가 승강장과 열차 사이 틈에 두 다리가 다 빠져버린거... 뒤에 있던 나도 너무 놀래서 바로 겨드랑이에 두 손 넣고 들어올렸음... 근데 고맙다는 말도 못들음ㅎ.... 물론 부끄러워서 그랬겠지만...
  • ㅋㅋ 나같아도 피함
  • 저도 어떤 여성분 몰카당하는거 구해줬는데 그여자분 한테 고맙다는 소리 못듣고 그냥 피하더라구요 오히려 몰카남이랑 저랑 남은 상황... 와 그여자분 내리는순간 뻥지더라구요 그이후로는 아무도 안도와주고싶음
  • 남친이 저러면 앞에서 비난하진않더라도 헤어질듯... 이유는 안써도 알사람은 알겠죠
    본인이 헤어지고 싶어서 헤어지는걸 비난하거나 책임물을 사람도 없을거고
    남자분이 도와주기싫어서 거절한걸 비난할수없는것처럼 여자분이 헤어지자고 해도 아무도 비난할수없음
  • @배고픈 냉이
    저도 이런마음이에요..
    다른 분들이 혹여 자신의 선의가 불이익으로 돌아올까 걱정되어 곤경에 처한 사람을 무시한다는 생각 이해는 합니다
    그런데 제가 사랑하는 사람은 저와같은 생각을 했으면 좋겠어요 저는 저런 상황이면 무조건 구할것 같거든요
  • @배고픈 냉이
    저도.. 무슨 심정인지는 이해가나 ....
    헤어질 거 같음
  • @배고픈 냉이
    아무도 없는곳에서 휴대폰도 없이 산책하고있는데
    괴한들이 어떤 사람을 집단강간하고있는걸 보면 그거 가서 말릴거에요?

    똑같은논리 아닌가?
    까딱하면 나도 ㅈ될수있는데 도와줘야되나?
  • @처절한 베고니아
    말이되는 소리를 좀....ㅠ ;; 다들 이런논리로 안돕겠다시는건지 충격적이네요; 초등학생이 더 사고력이 높을듯
  • 아니 진짜 어이가 없는게 계단올라가다가 위쪽에서 대충 50키로 초중반 여성이 발 헛딛어 휘청거리며 아래로 넘어지는데 준비도 안된상태서 그걸 쉽게 잡아준다는게 쉬운줄 아냐?? 저 여친은 가속도 뭐시기 이야기하는데 살면서 30 kg이상 나가는 물체를 다뤄본적이나 있을까 싶네 참고로 꽉찬 정수기 생수통이 20키로 정도인데 그거 너가 계단 올라가다가 누가 위에서 너한테 아주살짝 던진다고 생각해봐
  • 너네가 직접 심은 씨앗들이 커서 이런 열매를 맺었다
  • 저도 예전에는 지나가다가 도움 필요한 사람들있으면 도와주려고 하는 편이었는데 요즘에는 걍 못본척해요.
    이건 성별의 문제가 아니고 그냥 요즘 사람들 자체가 감사 인사 하나도 제대로 할줄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어요
    이제는 제 기분 나빠지면서까지 도와주고 싶지는 않아요.
  • 요즘 여혐들이 많긴 하지만.. 이해가 안되는 것도 아닌게 주변에 있는 여자 지인들 얘기만 들어봐도 딱 나오지 않나요?
    무개념에 노매너에 노책임에..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할 수 있지?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여자친구만 챙기면 되지 다른 여자 도와줄 생각 하지마요~
    혹시나 도와주면 그 여자가 반해서 연락처라도 주지 않을까 하는 헛된 생각도 하지 말구요~
  • 그냥 평범남은 슈퍼맨이 아니라서 못하겠음 ㅋㅋㅋㅋ 그냥 넘어지삼!! ㅋㅋㅋㅋ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57436 부산대 근처에 카드받는 세탁소?1 피곤한 백정화 2019.12.11
157435 이 로고 어디건지 아시는분 있나요?10 세련된 박 2019.12.11
157434 진로에 대한 절실하고 진지한 고민입니다. 선후배님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13 발랄한 리아트리스 2019.12.11
157433 진짜 여자라고 취업 힘들다고 느끼시는 분 계세요>?7 날렵한 자주달개비 2019.12.11
157432 퇴사하신 선배님덜8 포근한 비수리 2019.12.11
157431 얼그레이 티라미슈 배고픈 미국나팔꽃 2019.12.11
157430 사격 취미로 하시는 분 있나요5 냉철한 자목련 2019.12.11
157429 거시경제 케인즈 질문ㅠㅠㅠㅠㅠ16 신선한 동백나무 2019.12.11
157428 [레알피누] 부대 4번출구 신용카드가 필요한가요?6 뚱뚱한 어저귀 2019.12.11
157427 뒷담까는 친구는 손절이 답인가요4 싸늘한 거제수나무 2019.12.11
157426 세종대=부산대=부경대인 이유25 즐거운 등대풀 2019.12.11
157425 [레알피누] 아직도 예전 총학을 쉴드치는 곳이 있네요 상냥한 영춘화 2019.12.11
157424 국장신청 깜찍한 은목서 2019.12.11
157423 기술경제학6 나쁜 꿀풀 2019.12.11
157422 동백역에서 통학하시는 분 계실까요..?6 교활한 홍초 2019.12.11
157421 경영대 데이터베이스관리 김ㅈ성 교수님1 허약한 앵두나무 2019.12.11
157420 .6 더러운 노각나무 2019.12.11
157419 [레알피누] .10 못생긴 자작나무 2019.12.11
157418 ㅊㅂㅎ교수님 오늘 경제학원론 교활한 댕댕이덩굴 2019.12.11
157417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 보러왔당 배고픈 히아신스 2019.12.11
첨부 (3)
cdfc01dc42c3bb409bd9ab90e78a5c13.jpeg
136.8KB / Download 0
be35163b2aa258a9de62346e307e10c5.jpeg
152.8KB / Download 0
1bacf92fd0c9bfe861e2fbd958ec501c.jpeg
134.1KB / Download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