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진짜 너무 무서워요

글쓴이2018.01.11 19:52조회 수 32196추천 수 168댓글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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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예요 여러분
중도 2층에 자주 출몰하시는 미어캣..그분 아시죠
정확히 말하면 머리숱 없고 안경쓰고 콧수염나고 키작고 왜소하고 카키색 옷 자주 입으시는 분이요..
저 정말 무서워서 이제 중도 못가겠어요.

사건은 이러했습니다..
2층 1열람실 창가 자리 쪽에 제가 앉아 있었고
잠시 화장실을 갔다온 사이에 그 사람이 매번 그러듯
끝에서 주위를 계속 둘러보고 있었어요.
그래서 저는 그사람 뒤 쪽으로 해서 살짝 돌아 제 자리에 앉았죠.

그런데 갑자기 "핰 핱 학 ㅅㅂ년 핰핱 학 ㅅㅂ년"
계속 이러는거예요 정확히 저를 보면서..
많이 놀랬지만 처음엔 참았어요 못들은척..
그런데 계속 대길래 제가 최대한 무서운 눈을 하고
딱 쳐다보니까
"뭘쳐다봐 핰핱학 ㅅㅂ년"을 또 하는거예요.
저는 그 분 이상한 분이란걸 마이피누 글에서 본 적이 있기에 또 참았습니다.

너무 무서웠지만 주변 분들도 힐끗힐끗 보기만 하고
제가 할 수 있는 건 없었고 조용히 있으면 갈 줄 알았죠.

그런데 그 욕이 계속 되었고 8번쯤 듣고는
다른 자리에 있던 친구를 붙잡고 밖에 나와
놀란 맘을 진정시키다가
경비아저씨께 말씀드리려 내려가려던 중
누가 신고를 했는지 올라오셔서는
큰소리로 그분을 내쫒으셨습니다.

사실 이 일만으로도 충분히 놀랬는데요..
놀란 맘 추스르고 친구 옆에서 공부하고 있었는데
뒤를 돌아보니 또 와있는겁니다..

하..심지어 제가 전화를 받으러 열람실 밖으로 나왔는데 그 사람이 따라 나오더니 제가 있던 정수기 쪽으로 오는거예요..

정말 무서워서 전화 붙잡고 바로 뛰어서 여자 화장실 안으로 들어가 몇 분 있다가 밖에 보니
정수기 맞은편에서 여자 화장실 쪽을 뚫어지게 보고있었습니다..
하..그렇게 몇분 기다리니 계단쪽으로 갔다고 친구가 알려줘서 짐 싸들고 나왔습니다..

짐싸들고 내려오면서 경비아저씨께 그 사람 또왔다고 하니 "추워서 들어왔나보다"하시길래
제가 "아니요..그냥 들어온게 아니라 옆에서 계속 욕을.."하니까 올라가 보겠다고 하시네요


진ㅁ짜 손 떨리고 너무 겁나고
제가 타겟이 된 것 같아 너무 무서운데
제가 도서관에서 밖에 공부를 못해서 가야하는데 무서워서 어쩌죠..당분간은 집에만 있으려구요..

여러분 그 분 조심하세요 틱장애 인것 같아
그냥 넘어가기엔 너무 위협적이었어서
겁이나네요..

제 친구도 봤다고 하는데 이전 글과 종합해봤을 때
여자만 골라서 그러는것 같기도 하네요..하
조심하세요.. 혹시 그 분이 제가 아닌 누군가에게 또 그러는 것이 보인다면
조금만 도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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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짜 미친놈이네요; 대체 왜 들어오게 하는건가요?
  • 많이 놀라셨을텐데ㅠㅠㅜ 집에서 푹 쉬시고 다음에 오시면 사람 많은 쪽에 앉으셔요 보면 꼭 도와드릴게요
  • @바보 눈개승마
    글쓴이글쓴이
    2018.1.11 20:01
    못 들어오게하는 방법이 없는건지 그걸 모르겠네요..하 감사합니다..
  • @바보 눈개승마
    그 공항도둑같이 생긴 사람 아닌가요??
  • @바보 눈개승마
    경비원이 일을 똑바로 안하네 ㅡㅡ
  • 힘내세요 ㅠㅅㅠ
  • 와우... 그 머리숱 없는데 머리긴 안경낀 그분인가요!??
  • 머리 없고 안경끼고 수염있고 키 작고 왜소한 남자 맞나요????
  • @머리나쁜 무스카리
    글쓴이글쓴이
    2018.1.11 20:00
    맞아요..아직도 손 떨리네요..조심하세요..
  • @글쓴이
    착하게 생겼던데....소름..... 조심하세요.....
  • 와 맞아요 오늘 여자화장실 앞에 계속있던데... 그런사람 아예 출입 못하게 해야하는데 답답하네요
  • 그분 자위한거?
  • 하... 저 그분 알아요 범죄와의 전쟁에서 김성균 머리스탈에
    안경끼고 왜소한 남자분 맞죠?

    중도 뿐만 아니라 부대 근처 정확히는 정보전산원 근방부터 문창 쪽문 근처 배회할때 마주치곤
    했는데요.

    저도 여자긴 한데 마주치면 정색하고 무시하고 지나가요
    하루에 막 2번 마주치고 할때는 짜증나서
    째려보고 가거든요
    그럼 그냥 자기도 더 안따라오고 멀뚱멀뚱 서 있더라구요
    그냥 무시가 답이예요

    담에 저한테 걸려서 저한테 욕 속닥이면
    저도 욕 한바가지 해 줘야 속이 시원하겠네요 ㅠㅠㅠ
    왜 가만히 있는 사람에게 그러죠? 정말...
  • 저남자인데도 개 욕하던디 우리나라사람 아닌거같이 생김 ㅋㅋ
  • 그 일본인 같이 생기신분 맞아요? 11시쯤 장전역가면 맨날 안에서 지하철타러 안드가고 서잇던데
  • @힘쎈 부레옥잠
    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일본인ㅋㅋㅋㅋㄱㄱㅋ
  • 그 일본인 같이 생기신분 맞아요? 11시쯤 장전역가면 맨날 안에서 지하철타러 안드가고 서잇던데
  • 그 분 저도 얼마전에 도서관앞에서 만났는데 머리 약간 길고 안경끼신 분 맞나요?ㅠㅠ 빤히 쳐다보는데 무섭고 불쾌해서ㅠ 모른척 지나갔었어요ㅠ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ㅠㅠ

  • 미어캣이 누군가요? 인상착의 설명해주세요
  • @고상한 다닥냉이
    무테안경 약간 사각진거 끼고 머리는 중간에 좀 까졌는데 똑단발 약간 짧은 길이고 카키색 자켓같은거 걸치고 다니는 사람이요
  • 덩치큰남자 만나서 그여자 여친한테 뭔짓하려다가
    남친한테 개 두드려맞고 쓰러진다음에 ,
    그 남친이 빡돌아서 내지르는 육중한 몸무게를 싫은
    발에 머리 밟혀서 두뇌뼈 작살났으면 좋겠음.
  • 중도오래다니면 아는사람ㅋㅋ
    난 미어캣이아닠고
    야생의 포켓몬이라고 불렇는데
  • @보통의 쪽동백나무
    개웃곀ㅋㅋㅋㅋ
  • ?? 통제된 구역에서조차 통제를 못하고 있는거면 문제가 있는거 아닌가;; 도서관에서도 공부 마음놓고 못하는 학교가 돼 버렸네
  • ㅠㅠㅠ너무 무서우셨겠어요 ㅠㅠ 저도 그 미어캣 가끔 봤는데 글쓴이님 같이 그런 적은 한번도 업지만 ㅠㅠㅠ 조심하세요!
  • ?? 외부인인 거예요? 그것도 중도에??
  • @억울한 무스카리
    ㅠㅠ 비추 잘못 눌렀네요 죄송죄송
  • 아 그사람?? 엔씨 칠층 언교에서도 봤는데 정말 곳곳에서 출몰합니다 말하는거 한번도 못봤는디 ㄷㄷ
    윽...
  • @진실한 산국
    맞아요!!!!!엔씨 7층 언어교육원이랑 평생교육원에 진짜 자주 나타나요ㅠㅠ 외부인통제가 없는 백화점 건물이라 더 위험한 듯ㅠㅠ 7층 화장실 앞 자판기 옆에 멍하니 앉아있는걸 몇번이나 봤는데 한눈에도 정신이 온전하지 않은 사람처럼 보였어요.
    한 번씩 지나가는 여자한테 큰소리로 욕한다고 듣고는 역시나... 했는데 역시나네요.
  • 머리 긴 놈 아님? 머리숱 없는 애는 몰라도 장발인 놈은 자주 봤는데
  • 헐 저 길에서도 완전 많이 마주쳤는데 이상하다곤 생각했지만 이정도일줄은 몰랐네요ㅠㅠㅠ 진짜 놀라셨겠어요ㅜㅜㅜㅜㅜ
  • 학생들이 마음놓고 공부도 못하면 문제 많은거 아닌가요? 참나
  • 저번에 여자한테 욕한 적 또 있어요 아직도 그러고 다니네;;; 저는 사물함 짐 정리하고 있는데 좀 떨어져 서서 계속 뚫어져라 지켜봐서 소름돋았어요ㅠ
  • 문창쪽문,장전역에서 굉장히 자주봤는데.. 무섭네요ㅠㅠ
  • 진자 외부인 좀 출입금지 좀
  • 저도 그분 욕하는 거 본적 있어요ㅠㅠㅠ
    전에 수풀 같은데서 고양이?? 인 것 같은데 진짜 심하게 욕을 하더라고요. 약간 정신병자처럼?? 그렇게요ㅠㅠㅠ
    약한 대상한테 그러면서 희열을 느끼나봐요.
    일반인은 출입할때 민증 하고 들어오면 그 아저씨는 출입 거부 해야하는 거 아닌가요? 경비아저씨한테 타겟으로서 위협감을 느끼고 있고 출입을 제한해달라고 말씀드리세요.
  • @발랄한 기린초
    글쓴이글쓴이
    2018.1.11 23:50
    네..우선 도자위에 연락 취했고, 내일 잠시 가서 경비아저씨께도 말씀드려야겠어요. 제가 확실하게 말씀드리지 못해 심각성을 모르실 것 같기도 하네요...감사합니다
  • @글쓴이
    네.. 혹시 차후에 다시 어떤지 글 올려주시겠어요?
    저도 아저씨께 말씀드릴게요.
    저도 그분이 하는 행동들 이미 일년전부터 제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 @발랄한 기린초
    글쓴이글쓴이
    2018.1.12 18:42
    감사합니다..오늘 1층 경비 아저씨께 가서 자세한 상황 다 말씀 드렸는데요. 아저씨 말씀으로는 경찰이 아닌 경비라 윗선에서 지시가 들어오지 않는 한 쫒아 내진 못하고 주의 주시는 것 그게 다라고 하시네요..일일 출입증을 끊는 것도 아니고, 졸업생인지 시민인진 모르겠지만 1도에서 회원권을 끊어서 들어오는 거라 2도 경비로서는 막을 방법이 없다고 하십니다..그래서 제가 주의라도 자주 주시고 그분 유심히 봐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평일 운영시간 맞춰 1도에도 가볼 생각입니다..
  • 여기서말하는 중도가 새벽벌도서관말하는 건가요??
  • @초라한 떡쑥
    네 바로 위 글쓴이님 답글 보면 새벽벌 맞는 거 같아요!
  • 진짜 무서우셨겠어요! 오죽하면 다시 중도 이용 못 하실거 같다고 하니....저도 학교 곳곳에서, 그리고 오늘
    11시경 장전역에서 봤는데 저만 이상하다고 느낀 게 아니었네요. 하도 신고가 많이 들어와서 새벽벌도서관 경비아저씨께서도 그사람 인상착의를 제법 잘 아실 테니 강하게 출입 제제하라고 요청 드리면 안될까요?블랙리스트같은거 만들어서요..
  • 경비는 왜 두고 출입증은 왜 있는지 모르겠네요
  • 저도도서관이랑 문창쪽문에서 자주 마주치는데 뚫어져라 쳐다보고 서성거리더라구요 ㅠㅠㅠ 무섭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이상한 사람이었군요 .. 글쓴이님 잘 추스르시길 바랄게요ㅠ
  • 그 미친놈 학교다니는 4년동안 질리도록 봤네요. 도서관 자리차지해서 공부하는것도 아니고 멀뚱멀뚱 사람구경하거나 돌아다니거나 욕하고다니던데.. 이사람은 블랙리스트로 지정해서 아예 출입막아야합니다. 이사람 신고들어온거 몇년간 지속됬을건데 왜 계속 출입시키는건지 ㅡㅡ 진짜 죽빵날리고싶음
  • 와 진짜 화나네요 ㅠㅠ 얼마나 무서우셨을까 ㅠㅠ 서로가 서로를 지켜줍시다!!
  • 저도 저사람이 예전에 너무 음흉한 시선으로 쳐다보는게 너무오래 지속되서 여기 글올렸었는데 비추만 먹고 댓글로 다 저를 욕하더라구요ㅋㅋㅋ 그사람은 선량한사람이고 중도오래다닌 모자란 불쌍한사람이라면서 매도하지말라는 댓글 많았는데.. 댓글분위기 달라져서 다행입니다 어떻게 추방시킬방법 없는지 궁금하네요. 저같은경우에는 학교밖에서도 저를 보고는 계속 주위를 20분정도 맴돌았었어요.. 약속때문에 밖에서 기다린게 화근.. 남자인친구 만나서 다행이었긴했는데 아무튼 저분 어떻게 격리시킬수도 없고 진짜ㅋㅋㅋ
  • @피곤한 애기나리
    저도 그글 봤었어요!!! 저는 중도 문창쪽문 장전역뒤 반야빌라 밑 지에스 ㅍ피자나라치킨공주 옆 원룸 이런데서 서성이면서 계속 쳐다보길래 너무무서워서 스토킹당하는느낌에 글쓰고싶었는데 이거보고 내가 예민한건가 그런 생각에 글못썼었어요 ㅠㅠㅠㅠ 그때 글쓴이분 속상했겠어요 그사람 진짜 중도에서 마주치는것도 너무무서운데 밖에서 집가는길에 마주치면 너무무섭더라구요 ㅠㅠ
  • 학생회에서 이 사건좀 처리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번에 지나가다가 남자애들끼리 수군거리고 하는거 자기 이야기인줄 알고 녹음기 틀고 녹음하고 찾아가서 녹음 다 했다고 뭐라뭐라 하는것도 기억나는데 정말 심각한거 같습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한 사람때문에 지식의 상아탑을 세우는 신성한 도서관에서 물 흐리는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 @절묘한 푸조나무
    글쓴이글쓴이
    2018.1.12 12:55
    http://mypnu.net/sc/20849688#comment_20849743
    학생회게시판에 건의드렸습니다. 사건 해결될 수 있도록 발빠르게 움직일 계획입니다. 제가 해야할 일이 더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이거 신고할 곳 없나요 진짜;;
  • 주위에 분들이 도와줍시다 같이
  • 이사람 어제 8시 경에 2층 열람실 맨끝에있던 그사람인가요
  • 단발머리남 이네요
    도서관 올때 이틀에한번꼴로 마주치는데...그딴짓하고 있었네요...!!!

    저번에 다른 학우분이 늦은밤 새벽벌도서관에서 북문 내려가는 길에서 이상하게 쳐다본다고 글올린적도 있었고...

    수상한 사람 도서관 아예 못들어오게 막아야할거같아요

    그저께 저녁엔 새도 남문앞에서 얼쩡거리는거 봤었습니다

    이상한짓하는거 보이면 바로 도와드릴게요!!
  • 맨날 사람들 쳐다보면서 다니길래 이상한 사람인줄은 알았는데 진짜 완전 미친놈이네요;;;
    신고도 많이 들어왔으면 학교 쪽에서 조치를 취해줘야 마땅한데 아무런 변화가 없는것도 참 답답하네요 ㅜㅜㅜ 도자위 측에서도 좀 더 신경을 써주면 좋겠네요!
    글쓴이분 많이 놀라셨을텐데 혹시나 다음에 또 그러면 무조건 도와드릴게요!!!
    다른 분들도 도와주세요~!
  • 이분 혹시 맨날 그 손 비비고 다니시던 분인가요..?
  • @한가한 만첩해당화
    혹시 중도 4층에서 손비비고 다니는 분 말씀하시는 건가요? 그분이랑은 다른분으로 알구 있어요
    저도 손 비비고 다니는 분 봤는데 그분은 그냥 손만 비볐던거 같아요 ㅋㅋㅋ
  • @명랑한 감자란
    손만 비볐다는게 왤케 웃기냐 시밬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명랑한 감자란
    손만비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도도한 꽈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진짜 손. 만. 비비드라구요 약간 결벽 있으신 느낌이셨어요
  • @명랑한 감자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이럴 때 페미들이 나서야죠 어디에 다 숨어있나요?
  • @무심한 민백미꽃
    ;; 난 남잔데 남자가 나서는게 훨씬 빠를듯한데요
  • @게으른 주걱비비추
    이해력이 낮으신 분이네요
  • @무심한 민백미꽃
    님이 이 상황에 이해할수없는 드립을 친건데.. 안타까워
  • @무심한 민백미꽃
    정신 이상한 놈 내쫓는거랑 페미랑 뭔 상관입니까?
  • @무심한 민백미꽃
    지금 분탕치는걸로밖에안보임 주제에도 많이벗어나구요
  • @무심한 민백미꽃
    갑자기 왜 페미가 나오나요? 이건 중도를 이용하는 학생들 모두가 피해를 입는 상황인데요.
  • @무심한 민백미꽃
    에휴 남자이름에 먹칠 ..쪽팔린다
  • @무심한 민백미꽃
    이러니까 욕먹는거다 이 새꺄
  • @운좋은 대팻집나무
    신고했습니다
  • @무심한 민백미꽃
    네네 지가 쓴 댓글이 잘못된지도 모르고 남들 신고하기 바쁘시네요^^
  • 현피뜨는거 보여준다 개쉐키 대가리털 다 뽑는다 2층 오기만 해라
  • 그 분 남한테 피해 안끼치는 분인 줄 알았더니 잠재적 범죄자셨네;;; 거의 5년 내내 본 거 같은데
  • 오늘 중도 남자 화장실 1층에서 3시 쯤 이빨 닦는거 계속 쳐다보고 있으시길래 그냥 귀여워서 냅뒀는데요. 경찰관을 부르면 심신상실자 처럼 보여서 경범 불안감 조성으로 통고 처분은 불가능 하나 오늘 사례 처럼 타인에게 위해를 가할 염려가 있으면 경찰관이 직권으로 응급입원 조치 할 수 있지만 제가 봤을 때는 그냥 조현병 환자인 것 처럼 보였는데요. 헛것이 보여 돌발 행동 할 수 있으니 경계는 하되 불쌍한 분이니 너무 까는건 아닌것 같네요.
  • @일등 느티나무
    만약 조현병 환자라면 확실히 격리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정신 휙 돌면 엄한 사람만 다치는데..
  • @일등 느티나무
    비추할라다가 추천 뉼렀네요.. 이 분 진짜 무서워요... 누군가가 공포감을 느낀다면 문제가 있는것 아닐까요
  • @일등 느티나무
    위협감을 주는데 그 사람 사정 생각하면서 불쌍해 해야하나요..?
  • 아 이분알아요 우리가 학생증 찍고 들어오는 곳으로 그냥 막 밀고 들어오더라구요
    열람실 안에서 혼자 욕하고 궁시렁궁시렁대던데 꼭 조치취해졌으면 좋겠어요ㅠㅠ
  • @처절한 백당나무
    헉 막 밀고 들어왔다면 출입증도 없었단 말인가요;;?
    이분 진짜 무섭던데... 중도뿐 아니라 이곳저곳에서 많이 보여요 ㅠㅠ
  • 아이새끼 ...
  • 미친놈
  • 이런 사람 제재도 못하면 경비는 왜 있나요?
  • 학교 신문고에 올리시면 도서관쪽에서 조치해주실것같아요. 저 작년에 새벽벌에서 공부하다가 이상한 아저씨가 대뜸 욕하고 큰소리내서 당황했는데 상습적으로 그러는 분이라더라구요... 그래서 신문고에 글썼는데 도서관측에서 그분 차단(?) 암튼 출입금지 하셨어요

  • 헐 맞아요 저랑 친구들도 포켓몬이라고 부르고 다니는데 ㅋㅋㅋㅋ어디든 출몰해서... 착한줄 알았는데 이상한 사람이었군요
  • 혹시 나이좀 있는사람 인가요? 큰 배낭같은거 메고?
  • 이분 원룸 골목같은데서도 서성대서 추워서 도서관 들어왔다가 그러는게 아니라 그냥 학생들 타깃으로 뭐 하려는거같아서 밖에서 보여도 흠칫흠칫하게 되더라고요ㅠㅠ
  • 대박 저는 그냥 불쌍한 사람인줄 알고 그날 너무 놀라서 그냥 너무 불쌍하다고 생각만 했었어요 ㅠㅠㅠㅠ 과잉진압? 이라 생각했다가 집가면서 경비아저씨가 그래도 공공 도서관인데 크게 소리지르신 이유는 옛날에 무슨 일을 벌인 사람인가 짐작만 했었는데ㅠㅠㅠ진짜 대박 ㅠㅠㅠㅠㅠㅠㅠ 심지어 저도 미어캣이라 부르는데ㅠㅠㅠㅠㅠㅠㅠ 진짜 고생하셔ㅛ고 조심하세요ㅠㅠ
  • 그럴 때 주변 사람한테 도움청하세요 .
  • 담당일진이 필요한 이유
  • 이사람 콧잔등 끝에 안경올리고 고개 처들어서 주변살피는 사람 아닌가요?
    죽빵맹이 때려서 안경 날리는게 소원이었는데
    법블레스유...
  • 학생이 외부인 눈치보면서 공부해야하는 대학인가요?? 대체 경비랑 출입문은 뭐하러두는건지 모르겠네요
  • ㅋㅋㅋㅋㅋㅋㅋ1학년 때 맨날 보이더니 군대갓다왔는데도 아직도 잇나보네요;
  • 이 사람 도서관은 물론이고 엔씨 장전역 문창 쪽문에서 가끔씩 보는데 볼때마다 흠칫하고 심장 빨리 뛰어요ㅠㅠㅠㅜㅠㅠㅠㅜㅜㅜ최대한 안 쳐다보고 빠른걸음으로 지나가는데 무서워 죽겠어요 진짜...
  • @살벌한 참취
    근데 건장한 남자는 쳐다도 안 보는것 같음. 전 나름 체격 좋은 남잔데 예전에 기계관쪽 지나다가 그 사람앞에서 발 헏디뎌서 넘어진적 있었거든요? 근데 진짜 시선 한번 안 주고 정말 시크하게 앞만보고 똑바로 걸어가시던데 ㅋㅋㅋㅋㅋ
  • @뚱뚱한 오리나무
    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자들만 노리나봐요 진짜ㅠㅠ이렇게 학생들이 다 싫어하고 공포스러워 하는데 앞으론 학교에서 다시 마주치지 않게 제대로 조치 좀 취해줬으면 좋겠어요ㅠㅠ
  • @살벌한 참취
    진짜 미친놈이네요; 조치가 빨리 이뤄지길 빕니다. 그리고 본문 글과 같이 위협적인 상황에서는 주변 학우들에게 도움 청하세요. 다 도와줄겁니다. 저도 근처에있으면 바로도와드릴게요
  • 축처진가방 매고다니시는 분 맞나요?
    길에서 엄청자주보는뎅.. 피씨방에도 자주 출몰하고. 엔씨푸드코트에서 컵라면자주먹고.. 뭐하는 사람인지 너무 궁금했는데.. 조심해야겠어요
  • ㅜㅜ진짜무서움
  • 이렇게나 불안해하는 학생들이많은데....학교도 빨리 조치를 해야될거같네요 혹시나 더큰일이생기기전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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