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먹어서 의대진학

글쓴이2019.03.18 13:44조회 수 1068댓글 12

    • 글자 크기

여자 29살에 의대 진학하면 그만큼의 메리트가 있을까요?

만일 다니게 된다면

모아둔돈을 다털어서 학교를 다녀야합니다

거의 40대가 되어야 자리를 겨우 잡을수있겠지요?

현실적인 조언부탁드립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일단 합격증 받고 고민하셔도 안늦습니다.

    수련끝나고 마흔이어도 고만고만하게는 다들 사시는듯..
  • 전혀 늦지않은 것 같아요 입학만 하신다면
  • 일단 합격부터 하시길
  • 왜감
  • 기회비용을 잘 따져보시길 바랍니다
    당장 1-2년내로 글쓴님이 지금부터 경력을 쌓기 시작한다가정했을때 의사면허 발급되는 40까지 10몇년의 세월동안 쌓이는 경제적차이뿐만 아니라 결혼 등등의 생활까지도요..
    직업의 보람을 통한 자아실현? 누구나 다 꿈꾸는 거지만 다 이룰순없는거같아요 ㅠ
    그리고 의대입시의 벽도 잘 생각해보시고요. 물론 의편을 어떻게 들어가실수있다면 모르겠지만 ..
  • 의대에 뜻이 잇었다면 저리 늦게 생각했을까... 단지
    다른 이유 때문에 가는 듯 그러면 매리트 없음
  • 30부터 일반 회사에서 시작 vs 40에 펠로우로 시작 인생의 기대소득으로 봤을때는 후자가 50 넘어가명서부터 더 많습니다
    삶의 질도 30대 삶의 질은 공부하느라 더 안 좋겠지만 40 넘어가면 늦게 시작한 의사가 일반직장인에 여러면에서 비해 훨씬 좋을 듯요
    지금 나이가 있으시니까 아마 가장 걸리는게 아마 결혼 및 육아 문제...일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여러가지 고려하셔서 현명한 선택내리시길~
  • 미련하긴
  • 전문직이고 붙기만 한다면 충분히 메리트 있습니다
    나이 먹고 의사준비하시는 분들 많이 봤구요


    여건 되고 실력된다면 무조건 ㄱㄱ
  • 의사준비하실거면 그전에 보험용으로 남자하나꼬시세용~
  • 걱정 ㄴㄴ
    학비 은행 대출해서 다녀도 됨.
    인턴부터 월급 받고 일함.
    병원에 있으면 돈 쓸 일 많이 없어서 통장에 쌓이는 경우 많다고 함.
    만약 돈 너무 급하면 의대 졸업하고 의사 면허증만 있으면 인턴 안하고도 병원에서 일하셔도 됨.
    아니면 인턴만하고 1년 정도 일하다가 레지던트 하셔도 되고.

    의대 합격하면 돈 걱정없이 공부하실 수 있음.... 대출로 해결하시면 됩니다. 모아둔 돈 있으시다니 6년만 버티시면 될 것 같아요.
  • 1년 안에 붙을 수 있으면 베스트고, 2년 정도 걸려도 괜찮습니다.
    6년후엔 인턴만 해도 세후 350-400 받습니다. (통장에 찍히는 돈 기준)
    졸업만 해도 일 할자린 많습니다. 일반적인 사람들이 벌 수 없는 돈 벌면서요.. ㅎㅎ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7955 새도 1층 pc로 인강 들어도 되나요?2 센스있는 석곡 2023.09.11
167954 3년 차 공기업 직장인 그적그적3 큰 계뇨 2023.09.11
167953 이번 학기는 수강정정 기간이 늦게 있는 느낌이네요1 명랑한 산박하 2023.09.10
167952 법고4 민망한 하늘나리 2023.09.09
167951 이제 날씨가 슬슬 선선해지네요1 살벌한 큰방가지똥 2023.09.08
167950 중고신입 이직 붙었는데 안 가고 남았는데1 참혹한 세쿼이아 2023.09.07
167949 [레알피누] 엘지에솔은 토스 160 이상부터 지원 가능하네요1 착실한 백송 2023.09.05
167948 자소서 백 군데 넘게 써봤는데도1 착실한 백송 2023.09.05
167947 내일 월요일 되는 게 싫어여...6 조용한 민들레 2023.09.03
167946 최근에 토익 어려워졌다던데2 머리나쁜 초피나무 2023.09.02
167945 컴활 1급 실기 유동균 공유하실분 계신가요? 한심한 구골나무 2023.09.01
167944 신입인데 월급 어떻게 관리하냐 물어보셨는데1 청아한 편백 2023.08.31
167943 북문 세븐쪽 효정빌라(원룸) 사시거나 사셨던 분 후기좀 알려주실 수 있나요 ㅜㅜ 민망한 부처손 2023.08.31
167942 예비군 가서 군생활때 괴롭히던 사람들 만났는데2 불쌍한 회화나무 2023.08.30
167941 교환학생 다녀오신 분들은 다른 나라에서 수업 들으니까 어떠셨나요4 의젓한 생강나무 2023.08.28
167940 [레알피누] 수학기초진단평가 응시관련2 따듯한 벋은씀바귀 2023.08.27
167939 금요일 개강인데4 야릇한 등나무 2023.08.26
167938 올해 해야 하는 중요한 업무들이 드디어 다 마무리가 됐네요3 센스있는 털도깨비바늘 2023.08.24
167937 조회수 수 천씩 나오는데 글이 이렇게 안 올라올 수가 있나요?6 정겨운 속속이풀 2023.08.24
167936 편견 안가지고 싶은데1 일등 터리풀 2023.08.2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