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상처주는 말..

글쓴이2021.05.12 23:57조회 수 719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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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직 3년

공기업 1년에 필탈도 해봣고 면탈도 하면서 아직 준비중입니다 ㅠ너무 힘들어서 한 두달 아무것도 못하고 사기업 지원하면서 쉬다가 힘을 모아서 다시 마음을 잡고 독서실에 나왔는데 고등학교 동창이 

 

니가 아직 여기 있으면 안되는거 아니냐

면접에서 떨어진거면 얼굴 문제 아니냐 운동을 그만하고 얼굴좀 어떻게 해봐라

제가 뭐 공부하는지 책을 뒤져보고

본인은 고졸에 배달일 하다가 주식으로 돈 날리고 운전직 공무원 준비한다며 부산대 정도면 합격할수 있다고 그걸 저한테 계속 강요하고..

다른 고등학교 동창은 저보다 공부도 못했는데 체육교사 되서 선생님 한다며 저보고도 할수 있는걸 하게 머리를 쓰며 살으라고 하는데

수능성적 2.1등급 받았다니깐 부산대도 점수 그렇게 높은건 아니네 라고 하면서 자기 요새 사회공부하는데 1등급 나온다고..

정말 무너지네요 ㅠㅠ

 

진짜 맨날 고민하고 고민하고 고민하면서 사는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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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생 만날 사람은 어느정도 정해집니다
    아니다싶은 사람은 거르세요
    정말 나 살다가 힘들때 도와주는 사람은 몇안됩니다
    결혼할때나 청첩장 보내는 놈들 많습니다
    인생은 혼자 그려나가는거고 몇몇 친구들이 힘들때 조금 도와줄뿐입니다 인간관계 마인드를 확실히해서 어떤 상황이와도 흔들리지않게 해야 내가 상처안받습니다
    지나가는 아재가;;
  • @고고한 새팥
    글쓴이글쓴이
    2021.5.13 00:08
    저도 아는척하기 싫었는데 굳이 공부하는 사람 툭툭쳐서 불러내고 저런말 하는데 그럼 어떠캅니까 ㅠ
  • @글쓴이
    굳이 나간 이유가 무엇입니까?
    시간+돈+즐겁지않음
    저 같으면 바쁜일 있다고 좋게 말하겠습니다
    아닌것에 대한 거절도 인간관계에 중요합니다
  • @고고한 새팥
    글쓴이글쓴이
    2021.5.13 00:20
    네 ㅠㅠ 저도 다음에 또 그러면 인제 손절할 마음으로 공부해야겠네요 허허대면서 웃어주니 사람 가짢게 보나...오늘도 그랬어야 했는데 개 후회된다 진짜 ㅅㅂ
  • @글쓴이
    취준할때는 멘탈잡고 내것만 생각하시는게 좋을것같아요
    진짜 친구는 응원해줍니다 자존감 깎이게하지 않아요
    그런 친구가 평생 갈 친구이구요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 그런 쓰레기친구 손절하시고 주변에 흔들리지말고 뚝심있게 밀러붙여보시길바랍니다
    공기업 면접까지 가신거면 운도있었겠지만 그냥 가신거아닙니다 요즘같은 경쟁률 쌉헬인 시국엔
    제 주변도 면접 한번떨어지고 사람 폐인 됐다가 마음 다 고쳐먹고 공부해서 필기권은 그냥 뚫는 실력으로 올랐고 그러다가 결국 합격해서 잘다니고있습니다
    면탈하고 마음 무너지시는거압니다 근데 그거 다시 극복하고 다시 팬잡을거냐 아니면 공손실나면서 다시 리셋될것이냐
    지금 마음에 여유가없으니 저런 쓰레기같은 소리에도 흔들리는겁니다 ㅠㅠ 다왓습니다 글쓴이님
    지금 가고있던길이 출구가없는 동굴이아닌 곧 출구가 보이는 터널이었음을 알겁니다 진짜 그전에는 이게 동굴인지 터널인지 깜깜해서 판단을 못할뿐이에요

    나이 30초중반까지는 공기업 도전해봐도 전혀 뒤돌아봤을때 인생에서 많이 안뒤쳐졌을거에요
    그리고 전문직 3년하신 짬바면 공기업 공부 얼마 더 안하시고 승부볼겁니다 꼭
  • @못생긴 바위솔
    글쓴이글쓴이
    2021.5.13 00:45
    손절하게요
    오늘 제가 대처를 너무 잘못했네요
    내가 왜 저새끼 얘기을 듣고있었지...정말 저한테 화가 나네요
  • 친구말에 충분히 상처받을만 하다고 생각하구요.

    사람 취급하지 마시고 연 끊으세요.
  • 부산대 올정도면 엘리트는 절대 아니지만

    저런 못배운 사람들 접할 기회도 없는데 고등학교때 친구임?

    고등학교 친구라고 꼭 평생 가야한다는 법은 없음
  • 원래 친구는 끼리끼리 만난다고 어떤 공통 부분이 있으니깐 어울리는 거임..
    혹시 님 부대 갈때 그 고딩 친구들 무시한적은 없음? 머머리 나쁘다거나 그냥 좀만 공부하면 부대올수있다하거나 뭐 이런식으로 비꼬는거?
    딱 봐도 친구란 넘들이 님 비꼬는거 같은데? 그대로 갚아 주는것처럼 들림~
  • @현명한 타래붓꽃
    글쓴이글쓴이
    2021.5.13 10:59
    그런적 없습니다 전 항상 말할때 상대방 기분 살피고 조심히 말합니다 뭘 되갚아줘요
  • 근데 사람마다 다들 정답이 다른건데 이걸 뭐라하는것도 이상한듯
    친구가 님 뭐라 하는것도 이상하지만 친구가 저런반응했다고 상처받는것도 정상으론 안보임
    예를들면

    난 수능 상위 9%로 부산대옴
    내친구는 공부 안하고 공장가서 돈범
    난 취업못하는중
    친구 : 야 그렇게 살아서 언제 돈벌레 노가다라도해
    속뜻 (돈버니까 월 200씩 들어오는데 이거라도 벌어서 생활은 해야지 언제까지고 부모님돈으로 생활하면 안되지 않냐)
    나 : 허허 그럴까?
    속뜻 (내가 월 500받으면 3년이면 니 20살때부터 모은돈 넘는다. 내가 미쳤다고 200받고 일하겠어? 뭐 쟤는 저게 쟤 가치관이니까.)

    이러면 됨 걍 대충 허허 하고 서로 가치관이 다르구나 생각하고 넘기세요

    결국 끼리끼리만 남는다는건 인성을 넘어 살아온 환경과 그로인해 쌓인 가치관이 비슷한 사람끼리 대화가 잘 통하고 결국 그런 사람들이 오래 친구로 남는다는 말입니다.
    애초에 성적차이부터 이미 환경적 요인이 다른데 가치관 다른걸로 상처받을꺼면 대학 입학할때부터 손절치시는게 맞았어요
  • @부자 바위채송화
    글쓴이글쓴이
    2021.5.13 18:14
    그면 지 인생이나 지 생각대로 쳐 살지
    그런 말 들으면 듣는 사람 기분 ㅈ같을꺼라는 생각도 못하고 지 가치관 강요하면서 한심하다듯이 말하는데 당연히 기분 나쁠수 있는거 아닌가요 지가 내가 대해서 뭘 짜달시리 안다고
  • 그냥 자기 학창시절 공부못해서 부족했던 자존감 님을 끌어내리면서 올리는거예요

    근데 공부가 전부는 아니고 거기에 너무 연연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님은 그냥 저분보다 공부를 잘했던 겁니다 그게 끝이예요 그때 잘했다고 평생 더 잘사는건 아니죠
    반대로말하면 님도 님보다 공부잘했던 사람들보다 더 잘 살수있는거죠
    그러니 상처받을 필요 없습니다
  • 엿같이 굴면 손절하세요 님이 성공하기 전이든 성공한 후이든
  • 2.1이면 높은거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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