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 생활시에는 서로서로 배려해줬으면 좋겠네요

글쓴이2013.04.24 00:16조회 수 2117추천 수 1댓글 8

    • 글자 크기
아까 커피타려 휴게실 들어가서 별생각없이 정수기로 다가갔다가 물 흥건한 바닥에 미끄러져서 정수기 밑으로 찍히듯 들어가 엄지발꾸락 시작되는 부분부터 엄지손꾸락 모양으로 크게 째졌어요ㅡㅡ태어나서 피 철철흐르게 다치는건 처음이네요. 뛰어간것도 아니고 걍 걸어가서 한발 내딛었을 뿐인데ㅡㅡ나중에 보니 누가 물을 엎지르듯 훌려놨데요ㅡ정수기 앞이 완전 흥건했어요. 것도 맹물인거 보니 물 받다가 흘리신것 같은데 뒤에 사람 발이나 양말을 생각하셔서 닦아놨었어야죠 오늘같이 여러분의 작은 이기심이 다른사람을 다치게 할 수 있다는걸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특히 기숙사는 단체생활이니까 다른사람들을 더 많이 배려해야하는데....어휴.....요즘 긱사살다보면 왜이렇게 어이없는 사람들이 많을까요....고등학교 긱사 삼년차에 이제 대학 긱사 일년찬데 학교만 달라졌지 배려안하는 사람은 어디에나 있네요.....휴..속상해서 글 남겨 봊니다. 에잇 물 엎지른 사람 내일 가다가 넘어져랏 에잇 차마 씨뿌리란 말은 못하겠다ㅡㅡ;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그것도 문제인데
    저는 컵라면 물 부어 먹는 사람들이 정수기 위에 스프 흘린거랑 스프봉지 좀 알아서 안치우고 가는 것도 큰 문제라고 봐요. 저는 커피 탈 때 컵을 따뜻하게 데우려고 뜨거운 물 한 번 받아놓고 정수기 위에 컵 두고 커피봉지 뜯고 물 버리고 다시 물 붓고 커피를 타서 마시는데, 이 때 정수기에 스프가루가 많이 있어서 참 보기 안좋더라구요.
  • 그리고 문좀 살살 닫았으면 좋겠어요
  • 그리고 늦은 밤 올라오면서 큰 소리로 떠들지 맙시다
  • 전 화장실때문에요. . 변기에는 물도안내리고 샤워실은 치우지도않고ㅠ
    20살 먹은분들이 왜그러시는지 모르겠어요ㅠ
  • ㅜㅜㅜ
  • 이런얘기 자주듣고 이런글 많이보면 장애인복지센터가 아닌가 심각하게생각해보게되네요
  • 알몸으로샤워한다고 복도다니지마
  • 첨으로 기숙사 살아보는데 진짜... 방음 별로 안좋은거 오티때 다 말했었던 사항이네, 옆방이 넘 시끄러워서 죽겠어요 ㅜㅠ 평소에도 새벽까지 문 쾅쾅닫으면서 룸메랑 신나게 떠들더니, 시험기간인데도 막 떠드네요.
    진짜 마음같아선 찾아가서 뭐라 하고 싶은데..... 참... 저보다 선배들이라 암말도 못하겠더라구요. 특히 오늘은 아오 물리랑 화학이 같이든 헬 인 날인데 새벽 두시 넘게 까지 남자친구 상담이나 하고 복도에서 스피커폰 켜놓고 전화하고 무슨 전세낸것도 아니고 정말 기숙사 좋기도 하지만 , 지내면 지낼수록 않좋은 점이 더 눈에 띄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8911 시험이 끝나서 뭔가 허전하네요.1 멋진 튤립 2013.12.18
18910 제1도서관5 섹시한 앵두나무 2013.12.18
18909 동계방학중 국가근로 2차1 유치한 관중 2013.12.18
18908 토익 질문드립니다..1 나약한 삼지구엽초 2013.12.18
18907 휴학을1 초조한 자라풀 2013.12.18
18906 10.16 기념관2 귀여운 산국 2013.12.18
18905 님드라 군대 후 수강신청이요4 키큰 가지복수초 2013.12.18
18904 ㅇㄷㅎ교수님 꽉채워서 주시지는 않네요8 청결한 자주달개비 2013.12.18
18903 오늘 무역학원론 수업 들으신분..!!4 자상한 산딸나무 2013.12.18
18902 이성친구간의 스킨십은 어디까지?22 키큰 흰씀바귀 2013.12.18
18901 학교홈페이지에 개인시간표라는 탭 말인데요2 답답한 애기메꽃 2013.12.18
18900 복학을 앞둔 전역자입니다ㅜㅜ 수강신청땜시3 큰 댕댕이덩굴 2013.12.18
18899 군휴학 해야되는데 휴학기간보다 입대가 더빠르네요4 화려한 물매화 2013.12.18
18898 .3 섹시한 강활 2013.12.18
18897 동북아시아문화 교류의 역사 교양수업1 처절한 가지복수초 2013.12.18
18896 혹시 이 교양 들으신 분들 질문~!3 육중한 시닥나무 2013.12.18
18895 IT환경에서의 개인정보보호 수업이요.5 코피나는 사위질빵 2013.12.18
18894 .6 섹시한 강활 2013.12.18
18893 계절 중독과사회 오늘 날렵한 물박달나무 2013.12.18
18892 [레알피누] 4-1학긴데 이번 학점 망했습니다ㅠ23 발랄한 인동 2013.12.1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