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친구가 소개팅을 했는데
제가 시켜준건 아니고 친구의 아는 남자가 시켜줬는데
울학교 남자분이었는데
커피숍에 친구가 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 남자가 와서 얼굴보고 휙 그냥 돌아서 나가더랍니다;;;
맘에 안들어도 그렇지 어떻게 얼굴보고 그냥 갈수가 있나요..
친구가 오늘 상처받아서 하루죙일 풀죽어 있네요..
저도 같이 열받아서 씩씩 거리고 있네요ㅠ
수많은 소개팅을 하고 주선도 해봤지만 이런 경우는 첨이라
원래 이런경우가 종종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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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아는 사람 통해서 소개받은거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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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너무했네요....... -ㅁ-;;;; 욕먹어도 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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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나ㅃㄴ놈이 다잇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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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_-; 그 남자 몇살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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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특이한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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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얼굴보고 사람판단하는거... 진심 쓰레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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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정도가 아니라 가루가 되도록 까여야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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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쓰레기네요. 상종마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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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이유가잇엇던건아닌가요? 그런남자가 진짜잇나요?설마...
진짜라면 너무한듯 -
걍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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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 그러나 한편으로는... 얼마나 맘에 안들었으면 하는 생각도 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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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사정이 있는건 아닐지 ;;;
이건 있을 수 없는 일이에요~~!!!!!!!!!!!1 -
완전 멘탈이 쓰레기네................
성격 안좋은 남자랑 안엮인걸 다행이라고 생각하라고 하세요.........
주선자를 생각해서라도 저러면 안되지...기본이 안되있네.............. -
남자가 진짜 욕먹을만한데, 솔직히 얼굴이 어떻길래라는 궁금증도 조금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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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갓친구 외모 못생기지 않았어요..
못생기고 뚱뚱했으면 소개팅 자체가 이루어지지 않았겠죠;;
주선자한테 들어보니 그 남자도 욕많이 먹었다고 하네요 -
@글쓴이걍 똥밟았다 생각하시고 오히려 그런놈안만나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는게 좋을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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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람이랑 시작을 안했다는걸 감사하게 여기면 좋을거같애요 다행이예요 잊어버려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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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놈이네 지는 장동건이가 ㅡㅡ 아 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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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놈이네 지는 장동건이가 ㅡㅡ 아 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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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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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마음에 안들어도 설사 남자가 앉아있더라도 그건 아님 ㅡㅡ 대자보 붙입시다 !!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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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어떻게 그럴수가 사람이 얼굴만 가지고 사나 그러는 지는 얼마나 잘났다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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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대박 .............뭐 저런사람이다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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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미친놈 안꼬이고 거기서 끝내줘서 고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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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한테 시간낭비 안해서 다행이라고 하세요. 그런 쓰레기랑 1분도 아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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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ㅅㅂ 망할ㅅㄲ네 ㅋㅋㅋㅋ
.
..
.
그러니까 저한테 왔어야죠. 아오. -
힘내여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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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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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ㅁ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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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어머니 위독하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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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무시가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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