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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2013.04.20 01:06조회 수 2349댓글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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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심으로 내여친이 이런 여자같지 않았으면 좋겠다
  • @부자 사철나무
    글쓴이글쓴이
    2013.4.20 01:18
    저도 미안하긴한데.. 도저히 남자말고는 의지하고 맘붙이고 미친듯이 열중할데가 없는거 같아요 ㅠㅠ
    사귀면 전 진짜 잘해주긴하거든요 필통이니 인형이니 만들어주고 도시락에 목도리에 이런거에 열중하는게 제일 즐겁구요...
  • @글쓴이
    그열정의 반만이라도 자기자신에 열중해보세요
  • @부자 사철나무
    글쓴이글쓴이
    2013.4.20 01:21
    하고싶죠.. 근데 머리로는 나를 사랑하고 나스스로를 가꾸고 개발해얀다는걸 아는데.... 도저히 안되요 그게.. 계속 무기력증에.. 의욕상실에.. 외롭고 심심한것만 끊임없이 반복이고..
  • 저 진짜로 비하할려는 의도는 아닌데 남자없이 못사는 여자들 좀 봤어요 살면서
    절대 좋다고 볼 수 없더라구요
    남자보다 중요한 일 아직 많으니 분발해요
  • @섹시한 느릅나무
    글쓴이글쓴이
    2013.4.20 01:20
    남자보다 중요한일분명히 많은데.. 헤어지면 끝인 남자보다.. 공부나 외모같은 자기계발이 훨씬 중요한데.. 나자신이 평생가는거니까...ㅠㅠ 근데 남자 딱 한번 만나봤는데..그 전에 진짜 무기력증에 외로워서 매일같이 살기가 싫고 허무하고 공허하다가.. 남친생기면서 사람다워지고 살만했거든요.. 근데 헤어지자마자 또 계속 그상태로 가네요..
  • 글 중에 답이 나오죠

    여자는 힘들면 그냥 무심결에 헤어지자, 그래놓고 아닌거 알고 다시 사귀고...
    남자는 안그래요 헤어지잔 말 쉽게 안해요
    남자가 그거 다 받아주며 다시 만나잖아요 그거 하나로도 감사하며 지내요
    글쓴분 떙기는데로 보고싶어하고 만나고싶어하고 연락하고 싶어하지말면서 남자 생각도 해줘요

    그리고 글쓴내용 별로 좋아보이진 않아요
    남자가 필요한거지 당장 '내 옆에 남자' 가 소중하단 말은 아닌걸로 뵈네요
    역지사지 해보면 느낄텐데...
  • @일등 해바라기
    글쓴이글쓴이
    2013.4.20 01:24
    솔직히 부끄럽지만 그래요.. 진짜 이사람아니면 안되겟다 이런마음보단 그냥 내 옆에 누군가가 잇다는게 더 큰거같아요.. 그래서 늘 미안했구요.. 그렇다고 사랑하지 않은건 아닌데 늘 걱정되고 보고싶고 그러니까.. 헤어진적은 딱 한번 있었어요.. 이번이 두번째고요.. 무심결에 헤어지자고한거보다는.. 정말 그 순간엔 서로 너무 안맞아서 서로에게 상처만 되는것 같아서...그런건데..없으니까 미치겟더라구요 그때 알았죠.. 아 내가 남자한테 너무 의존적이구나.. 그걸알면서도.. 정말 아닌거 같아서 이번에 결국 진짜 헤어졋네요..
  • @글쓴이
    무심결에 헤어지자 한 게 아니라고 하는데
    너무 안맞고 상처만 되는거 '같아서...' 이거 글쓴분 생각이잖아요 그냥 '여자 생각'에 홧김에 헤어지자 한거 아녜요?

    계속 그렇게 내 옆에 남자만 찾아다니다 결혼할 때 되서도 그 때 내 옆에 있는 남자한테 평생을 주던지
    맘 고쳐먹고 나부터 괜찮은 여자되서 서로 이해하며 연애하고 결혼하는 생활을 하시던지요..
  • 글쓴이 많이 외로웠네
    토닥토닥
    남친도 많이 힘들었겠다
  • @냉정한 동자꽃
    글쓴이글쓴이
    2013.4.20 01:32
    네 많이 미안해요.. 아무리 잘해주고 잘해줘도 미안하더라구요.. 그래도 한눈안팔고 잘해주는걸로 자위했었는데.. 사실은 아무리 그래도 미안한거죠.. 덕분에 서로 상처만 가득한채 그만두게 됐는데.. 중요한건 제가 지금 죽고싶단거에요 ㅠㅠㅠㅠㅠ으앙
  • @글쓴이
    지금 죽고싶다고 말씀하셨네요?
    조금더자세히들어볼수있을까요?
  • @냉정한 동자꽃
    글쓴이글쓴이
    2013.4.20 01:40
    그냥 의욕상실 무기력증이라구요.. 사는게 재미없고 다 의미없는거 같고.. 해야할 공부는 잔뜩 쌓여있는데.. 공부고 운동이고 해야하는데 다 하기싫으면서 외롭고 심심하고 지루해 미치겟고.. 무기력무기력 공허하고 허전하고 심심하고 다다 부질없어요 그냥 언젠가 다시 사랑하면서 행복할거 결혼해서 안외로울거 아는데 그때까지 기다린다는게 너무 끔찍하게 느껴져요 그때까진 혼자여야 한다는게..
  • @글쓴이
    아아 다시금 새로운 사랑을 하기 전까지 기다리는게 괴롭다라..
    장황하게 적어놓으신 글만봐도 글쓴이가 얼마나 현재상황을 끔찍히 여기는지 조금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뭘했는지 물어도 될까요??
  • @냉정한 동자꽃
    글쓴이글쓴이
    2013.4.20 01:50
    집에만 있엇어요.. 중도 갈라했는데 자리 꽉찾다길래 집에서 하려다가.. 결국 한번도 안펴보고 휴대폰보다 남자친구랑 추억 뒤적이다 컴퓨터하다 드라마보다..그냥 계속 멍하니 집에만 널부러져 있었어요..
  • @글쓴이
    기분은 어땠어요? 중도를 가려고 했지만 자리가 꽉차서 집에 있었는데, 집에서도 공부못하고 다른것을 하고 있었던 오늘의 기분은 어때요?
  • @냉정한 동자꽃
    글쓴이글쓴이
    2013.4.20 01:55
    그냥 허무하죠 뭐 ㅋㅋ
    허무하고 속상하고 답답하고 바보같고 한심하고..
  • @글쓴이
    속상.답답.바보.한심은 자신에 대해서입니까?
  • @냉정한 동자꽃
    글쓴이글쓴이
    2013.4.20 01:58
  • @글쓴이
    그렇군요 외로워하는 당신이,남자한테 의존적인 당신이 자신이 보기에도 한심하고 가끔은 바보같기도하고 이따금 답답하고 또 그러고있는 내모습에 속상하기도 하군요.

    이런적이 전에도 있었나요?
  • @냉정한 동자꽃
    글쓴이글쓴이
    2013.4.20 02:04
    만나기 전에도 지금처럼 무기력했고.. 싸운동안도 그렇고.. 늘 그런편이에요 그냥 혼자살면서 부터 늘 무기력하고 외롭고 허하니까 혼자있는걸 못견디겟고 혼자 밥먹는게 싫고..
  • @글쓴이
    아 전에도 그런적이 있군요
    그렇다면 혼자살기전에는 어땠나요? 그때도 이렇게 무기력하고 외로웠던적이 있었나요?
  • @냉정한 동자꽃
    글쓴이글쓴이
    2013.4.20 02:08
    아뇨 이렇게까지 무기력하진 않았죠.. 그땐 항상 사람붐비는 학교에 있엇고.. 당연스레 항상해야하는 공부가 있엇으니까.. 조금 외롭긴했죠.. 친구들이랑 어울리는 부분에서
  • @글쓴이
    아 가정사를 물어보려했는데
    여기서 언급하긴 좀그래서 여기까지만 해야겠어요
    내가 할 수 있는게 이런거뿐입니다
  • @냉정한 동자꽃
    글쓴이글쓴이
    2013.4.20 02:15
    특별히 남들이 볼만한 가정사는 없어요 부모님 두분건강하고 사이좋으시고 형제 많고.. 물론 전 불만이 많고 행복하진 않았지만.. 별로 특이한건 없어요
  • @글쓴이
    불만이 많다? 행복하지않다? 그리고 그것이 물론이라는 단어가 그 처지가 너무나 당연하다는 듯한것처럼 들리군요

    왜 불만이 많았는지.
    왜 행복하지않았는지?
    그리고 왜 그것이 '물론'인지 자세히 말해주실수있겠어요??
  • @글쓴이
    당신과 몇분안되지만 나눈대화들이 당신에게 무언가 도움이되길 전 진심으로 바랍니다

    언제라도 댓글또 달아주시길
  • @냉정한 동자꽃
    질기시다.. 얘기 참 잘들어주시넹
  • 전 남자인데요 글쓴분이랑 비슷하네요

    시간날때마다 최대한 보러가고 애정쏟고

    근데뭐 여자친구가 일하다보니 여자친구 바쁘면 그냥 못보는 거였고

    아무말 없이 집앞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화장할 여유도 안준다고 혼났죠

    다른점은 보고싶다고 해도 여건안되면 참고 여자친구가 피곤해하면

    그냥 꾹참았던정도..?
  • @꾸준한 코스모스
    글쓴이글쓴이
    2013.4.20 01:33
    저도 막무가내로 본건 아니죠.. 마음먹으면 한시간안에 보러갈수있는거.. 사오일씩 꾹꾹 참았으니까..
    근데 서운하고 보고싶은게 참는다고 티가안나는게 아니니까.. 힘들엇겟죠..
    시간날때마다 보고싶다고 와줬으면 좋겟는데.. 매번 그냥 집에 간다니까..
  • @글쓴이
    어쩌겠어요.. 힘내세요 비슷한 타입 남자 만나면 될거에요

    외롭다고 아무나 만나다간 큰일나니 조심하시구요
  • @꾸준한 코스모스
    글쓴이글쓴이
    2013.4.20 01:38
    그게 문제.. 지금같아선 아무라도 붙잡고 싶은 심정이니까..ㅠㅠ
    사실 전남친도 어떻게 보면 반은 동앗줄잡는 심정이엇을거에요.. 그냥 2주 썸타다가 고백하길래 덥석 물엇던거라..
    다행히 좋은 사람이었으니 망정이지... 가려서 만나야는데 눈이 자꾸 뒤집히네요 힘들어서
    그래도 감사합니다..ㅠㅠ 좋은사람잇겟죠..ㅠㅠ
  • @글쓴이
    힘내요 저도 헤어지고 이제 육개월쯤 지낫나..

    외로워서 혹할때 많았지만 꾹 누르고 공부중..
  • @꾸준한 코스모스
    글쓴이글쓴이
    2013.4.20 01:41
    네 힘내요..ㅠㅠ
  • 제가 이래서 여자친구랑 헤어졌었어요 ㅠㅠ 진짜 피곤하고 봐도 얼마 제대로 못보는데 맨날 보자고 해서 싫다고 했다가 혼나고 혼나고 혼나다보니 열받아서 헤어짐..
  • @슬픈 구상나무
    글쓴이글쓴이
    2013.4.20 01:55
    힘들겟죠..ㅠㅠ 근데 또 나보다 잠이 좋은가 싶고 막.. 알면서도 속상하고..에휴...ㅠㅠ 외로움을 좀 덜타면 좋으련만..
  • @글쓴이
    ㅠㅠ 저도 걔 진짜 좋아했었는데 도저히 따라가줄수가 없어서 헤어진거거든요... 좋아하는 감정이 남아있는데 헤어지니 사람 미치겠네요 ㅠㅠ. 헤어진지 꽤 됬는데 아직 사진한장 못지웠습니다 ㅠ 중간고사 끝나면 잊기 위해서 마이피누 신청하려고요
  • @슬픈 구상나무
    글쓴이글쓴이
    2013.4.20 02:02
    아마 제 남자친구가 그런마음일거같애요.. 저 정말 좋아하는데.. 서로 정말 좋아하는데.. 도저히 맞출수가 없어서..
  • @글쓴이
    아..ㅠㅠㅠㅠㅠ 남친분도 지금 시험공부고 뭐고 못하고 있겠네요... 전 지금 그냥 좀비처럼 책만 보고 있을뿐 머리에 하나도 안들어오는상태...
  • @슬픈 구상나무
    글쓴이글쓴이
    2013.4.20 02:06
    남친은 중간고사 두과목이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만 공부못하고 잇지..ㅠㅠ
  • @글쓴이
    그 두과목이 공부가 안되고 잇을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슬픈 구상나무
    글쓴이글쓴이
    2013.4.20 02:09
    그학교는 중간고사가 거의 성적반영안되는 쪽지시험수준 ㅋㅋ
  • 과가 적성에 안 맞아요?
  • @안일한 연꽃
    글쓴이글쓴이
    2013.4.20 02:01
    네 안맞아요 원래하고싶던게 있엇는데.. 수능때 엄청나게 말아먹은덕분에.. 상상도 못해본 학교 학과에 오게 되서..
    그래서 더 공부에 흥미를 못붙히는걸지도.. 뭘해얄지도 모르겟고.. 부모님은 그냥 공무원시험준비하라 하시고.. 그냥 졸업장만 따자 싶고..
  • @글쓴이
    지금이라도 수능 아니면 전과 준비하세요...인생 길게 놓고보면...안 늦었음요
    하루를 살아도 내가 하고 싶은 걸 하고 살아야죠 안그래요?
    학교가 좀 성에 안 차도...내가 원하던 공부를 하면 좀 살맛나더군요.
    참고로 저는 과 정할 때 내 적성<-노동부 홈페이지 가면 검사 프로그램 있어요
    내가 잘 할 수 있는 것, 못하는 것 냉정하게 판단하고
    그거 다 종합한 다음, 각 다양한 과의 특성과 일일이 비교해서
    가장 일치하는 과를 선택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학교생활은 꽤 만족스럽고요.
  • @안일한 연꽃
    글쓴이글쓴이
    2013.4.20 02:13
    늦엇어요 ㅠㅠ
    그럴 마음의 여유도 금전적 여유도 없고.. 이젠 내가 진짜 그걸 좋아하는지도 모르겟고.. 거기서 손뗀지오래라..
    이젠 그때의 열정이 다 사라져서..
  • @글쓴이
    문제점을 만나면 정면돌파해야지 다른데서(예를들면 남친) 찾는다고 해결되진 않으니까요.
  • 저도 첫 남친이랑 헤어지고 나서 한동안 그랬었는데... 저는 걔랑 너무... 좀 못볼 사이가 돼서. 잊으려고 바로 소개팅하고 다른 사람도 많이 만났는데 달라지는 게 없더라구요. 한참 그러다 보니까 이젠 남자친구가 있어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니까 미안하고 자괴감 들고... 그래서 제가 사랑할 다른 대상을 찾기로 하고 미친듯이 다른 일을 했었어요. 저도 전공이 적성에 안맞았었거든요, 그래서 제가 좋아할 수 있는 일을 찾았죠. 그랬더니 워커홀릭 수준으로 일만 하게 됐는데, 자꾸 하다보니 늘어서 인정받기 시작하니까 저 자신을 사랑하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깨달았어요. 저를 사랑해줄 대상은 밖에서 찾는 게 아니라 제 안에서 찾아야 된다는 걸. 글쓴님이 외로운건 어쩌면 자기 자신을 사랑하지 못해서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그랬던 것처럼요.
    곧 지나갈 슬픔이니까 힘내세요!
  • @배고픈 글라디올러스
    글쓴이글쓴이
    2013.4.20 02:12
    감사합니다..ㅠㅠ 저도 님처럼 강한사람이고 싶네요... 저도 지금 계속 소개팅잡고는 있는데..ㅠㅠ 모르겠어요... 그사람만한 사람 못만날까 두렵고.. 제가 좋아할수있는 일이 뭘까요..
  • @글쓴이
    저는 제가 살면서 가장 행복했을때 했던 일들이 뭐였는지를 떠올려 보면서 적성을 찾았던 거 같아요. 글쓴님도 어쩌면 하고 싶은 일을 찾아야 하는 게 아니라 이미 알고 계실지도 몰라요. 힘내세요ㅠㅠ
  • 주제넘게 조언을하자면... 자기를 조금만 더 사랑해주세요 정말...
    글쓴이분은 생각하는것 만큼 나약하고 실망스러운 존재가 아니에요
    충분히 사랑받을만하고 가치있는사람이니까
    남이 그걸 말해주기전에 조금만 자신을 사랑해주세요
    시도해 보는 것 자체만으로도 지금 상황에서 더 나아지는데에 도움이 될 수 있을꺼에요
    글쓴이님의 존재에 응원과 격려를 드려요!!
    화이팅!
  • 저는 남자인데 저랑 비슷하시네요 ㅠ 사는게 이리 힘들죠 저는 솔로인데 ㅠ 힘내시길
  • 내가있잖아요
  • 남자 의존이라기 보단... 혹시 우울증이 아닌지 의심되네요.

    원치않는 전공에, 매사에 흥미가 없고, 타지생활에, 무슨일이 생기면 부정적인 생각을 먼저 떠올리시는걸 보니...


    운동하신다고 하셨는데 어떤 동기로 어떤 운동을 하시나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계발을 하면서 성취감과 만족감을 얻고, 운동(예를들어 헬스라고 치겠습니다)을 할땐 물론 건강을 위해서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20대라는 나이상 남자든 여자든 타인에게 잘보이고 싶은 마음에 운동을 하는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의욕이 적성자님께는 있으신가요? 남자를 의존하신다고 본문에 적어 놓으셨다면, 새로운 남자친구를 얻기위해 노력하시나요?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우울증에 관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데, 글쓴이님은 지인 누구에게라도 좋으니 이야기를 털어놓고 진솔한 상담을 해보는것이 중요할것 같네요.
    여기 자체매칭이 금지되어있어 웹 상이지만 제가 상담해드려보고 싶은데 어떠신가요?
  • 전 여자인데 글쓴이같은 친구있었으면 멀리했을듯
  • 전 글쓴이가 말한것처럼 남자의존?증은 아닙니다
    그치만 맨날맨날 보고싶고, 남친이 시간쪼개서 날 보러와주면 좋겠고..
    안오면 내가 안보고싶은건가 서운하기도하고..
    이런건 당연한거같아요 ㅎㅎ

    모두들 비슷하게 겪는 일을 글쓴이 혼자 너무 심각하게생각하는건 아닌가 싶어요

    저도 이별을 맞았을때 영혼이 나갔었죠 ㅋㅋ 무기력하고
    공부도 운동도 해야하는건 알겠는데 하긴 싫고.. 전 제 그런모습이 싫어서
    제 용돈으로 영어학원 새벽반을 등록했어요. 제 돈이 아까워서라도 꼬박꼬박 갔습니다. 마치고나면 화장하고 아홉시강의 들으러가구요.
    연애서적도 많이읽었습니다. 이별로 인해 많이 망가진 제 자존감좀 회복하려구요.
    그렇게 바쁘게살던 와중에 지금 남친만나서 햄볶고있어요 ㅎㅎ

    맘먹기나름인거같아요 글쓴찡 힘내요 긍정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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