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다니고싶은데...!

글쓴이2013.05.15 19:13조회 수 2010추천 수 2댓글 17

    • 글자 크기

저는 지금 학교앞에서 자취중이구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3까지, 그리고 고1때는 가끔씩 교횔다녔는데

학교생활 핑계대고 안나가다보니 지금까지 안나가게됬는데

다시 교회를 다니고 싶어요.

중학교땐 그냥 친구따라갔는데 지금은 영적인 힘을 얻고싶어서요..ㅋㅋㅋ\

개인적으로 힘든 일이 많아서ㅠㅜ 기댈 곳이 필요합니다.

물론 아직도 인맥형성에 대한 욕심이 있어서 우리학교 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곳에 가서 친구도 사귀고 싶긴해요..ㅎ

종교 동아리도 생각해보았지만 일단 교회부터다니고 신앙심을 회복한뒤 동아리에가입하려합니다.

그리고 조그만 교회보다는 크고 성대한 교회였으면 좋겠어요.

중3때 전학가고, 다닌 교회가 되게작은 교회였는데 무조건 믿으란 식이고. 제대로 된 말씀은 전달해주지않고

믿어라, 교회나와라, 돈내라... 그래서  헌금만 주구장창내고;; 약간 이단성향이있어서 거부감만 가득히 생긴 것 같아요..

그런 별로 좋지 않은 기억때문에 자그마한 교회는 왠지꺼려지네요.

정말 신앙심이 가득한 곳을 찾고 싶은데. 아무런 정보도 없으니..;; 무작정 찾아다기는 좀 어려울 것 같고 ㅎ

다들 어디 교회다니시나요..? 아님 주변에 신실한 크리스찬이 다니는 교회를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그리고 궁금한게, 교내 기독교동아리는 교회별로 나뉘나요..?아님 그냥 제가 선택해서가면되나요??

그마저도 안된다면 이단이나, 조심해야 할 교회라도 알려주세요ㅠ

또다시 교회에 대한 안좋은 기억이 생기면 영영 교회에 발 디디기가 싫을 것 같네요.

아 그리고 꼭 학교근처의 교회가 아니어도됩니다!!

 

궁금한게 참 많네요ㅋㅋㅋ 많은 크리스찬의 대답 기다려요~

그리고 저를 전도해주실 학우님들도 기다리고있을게요ㅋ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안녕하세요!! 저도 크리스찬이에요 전 작은 교회 다니고있는데 장전중앙교회가면 부산대학생도 많고 규모도 커서 다니기 좋으실것같아요! 다른 작은교회들은 잘 주의하셔서 가셔야 되서.. 인맥없이 가시는거면 이교회 추천드리구요 ccc 가입하시면 훨씬더 영적인 삶사는데 도움될거에요 궁금한거있으시면 답글달아주세요!
  • 그리고 기독교동아리는 교회별로 되있는건 아니에요 그냥 연합인것 같구 그냥 교회만 다니다간 이단유혹이 많으니까 큰 기독교동아리도 같이 들어갔으면 좋겟어요^^
  • @절묘한 피나물
    글쓴이글쓴이
    2013.5.15 21:32
    와 고맙습니다!! ^^ 참고할께요~~ 그런데, 교내 기독교동아리는 학년제한없나요ㅠ?
    제가 11학번인데, 1년 휴학하고 복한한거라서 2학년 1학기째인데...ㅎ 괜찮나요? 11학번 ㅜ
  • @글쓴이
    네 당연하죠 ㅋㅋ 제친구는 3학년때부터 나가기 시작한 애들도 있고 학번이나 나이는 아무 상관없어요! 오시면 언제든지 환영 ㅎㅎㅎ
  • 교회가서 마음의 안식얻을바에는 현재 주변의 사람들에게 기대는게 나을듯하네요

    만들어진신 -리처드 도킨슨
  • @적절한 풍접초
    올ㅋ심리학도
  • @적절한 풍접초
    위의 글쓴이는 교회 어디가 좋을까 물어본건데,
    교회가기보다는 사람들한테 기대라 라는 답변은
    비기독교인들이 싫어하는 전도랑 무슨 차이가 있나요?
    둘다 상대방이 원하는 대답을 안하고 딴소리하는건 매한가진데?

    그니까 반대편으로 예를들자면,
    누가 힘들어서 같이 술마실 사람 찾아요~
    하는 글에 예수믿으세요 믿으면 참기쁨이.. 왈라왈라 하는거랑
    님이랑 똑같은 수준
  • @참혹한 가시오갈피

    지나가는 사람 붙잡거나 집에 찾아오거나 미인계를 이용하지는 않죠...
    비유를 너무 잘못 드신거 같네요.

     

    힘들어서 같이 술 먹을 사람 구하는 글에 종교의 힘을 권하는 정도라고 봐야죠.

    그리고 그정도는 비종교인인 저도 납득이 가는 수준이구요.

  • @활달한 배나무
    물론 그기독교의 행동이 맘에 들지 않겠지만,
    전 님을 그것에 비유한 것이 아니라,
    제글의 기독교 행동에 비교했습니다.
    내용을 잘 봐주시길...
  • @적절한 풍접초
    글쓴이글쓴이
    2013.5.15 21:35
    ㅎㅎ주변사람들에게 상처받은 기억때문에....또 갑자기 가족문제도 생기고..
    기댈곳이없어요 주변에..가식적인 인간관계뿐이지ㅠ..
    교회가서 하나님뿐만아니라, 교회안에서 좋은 사람들 만나 그 사람들에게 기대며 마음의 안식 얻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소정교회에 대학청년부 우리학교 많음여
    진짜 신양을 키우고 싶으면 기독교 동아리 추천하는데 이단 주의하셔야됨
  • 처음이시면 큰 교회로 가시는게 좋아요. 요즘 이단은 교회다니는 사람을 타겟으로 미혹을 하니 교회 들어가서도 인맥 견고하게 만드시는게 좋구요, 신앙생활하면서 돈문제나 사람간의 문제로 좀 실망하는 일이 생길 수 도 있지만, 사람이기 때문에 생길 수 있는 것이니 실망 하지 마시구요, 예수님과 같은 마음으로 다 용서하시구요~ 신앙 생활 잘 하시길 바래요!

  • @유쾌한 귀룽나무
    글쓴이글쓴이
    2013.5.15 21:39
    아 그렇구나ㅜ 알겠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좋은하루되세요!
  • 이사람 이단
  • @배고픈 비비추
    또 나인척을...루시퍼가...
  • 성당은 어떠세오....?

    아.... 천주교도 개신교입장에선 이단이구나....
  • 교회오빠는 어떠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7376 실험싷 속에서의 진화3 처참한 돌콩 2013.11.27
17375 학교에서 진행하는 toefl 수업에 대해 질문있어요 바보 뻐꾹채 2013.11.27
17374 여자 반지갑 골라주세요27 촉박한 가시여뀌 2013.11.27
17373 요즘 찌질한 일들이 많네요7 발랄한 은방울꽃 2013.11.27
17372 심리과 타격이 크네요14 코피나는 비목나무 2013.11.27
17371 생각할수록 어이가 없어서..13 화려한 극락조화 2013.11.27
17370 남자 겨울 피부관리 추천줌요12 절묘한 꽝꽝나무 2013.11.27
17369 생산운영관리 김기석교수님 분반질문요~~5 무거운 작살나무 2013.11.27
17368 심리학과..... 제 생각인데요2 난폭한 회양목 2013.11.27
17367 심리학과 글쓴이5 청아한 상사화 2013.11.27
17366 선후배 관계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38 외로운 광대나물 2013.11.27
17365 10시30분 화목 세무회계 수업 질문좀요 청렴한 하와이무궁화 2013.11.27
17364 심리학과 이상심리학 도서관 사건 뜨겁네요6 정겨운 꽃다지 2013.11.27
17363 아싸 로그인된다 다친 하늘나리 2013.11.27
17362 저 회원탈퇴됬나봐요.2 나쁜 협죽도 2013.11.27
17361 오늘 성의과학 9시 ㅠㅜ2 짜릿한 얼룩매일초 2013.11.27
17360 책을 스마트폰으로 찍어서 공부하시는분 계신가요?????11 코피나는 비목나무 2013.11.27
17359 구글링에가면 전자북이나 pdf공짜로 볼수있나요? 그리고 pdf가머죠?>8 코피나는 비목나무 2013.11.27
17358 비만관리 박정준 교수님 수업4 사랑스러운 은분취 2013.11.27
17357 안친한애가 학기내내 수업 안들어오다가 대뜸 노트보여달라하면 어쩌나요?ㅡㅡ8 센스있는 클레마티스 2013.11.2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