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경영 나와서 공무원 하는건 어떨까요?

글쓴이2013.05.20 10:34조회 수 4535댓글 12

    • 글자 크기

딱히 학벌에 플러스가 될 것 같지도 않고 아버지가 그쪽으로 추천을 하시던데 어떨까요?

부산대 경영 계속 다녀서 스펙 잘 쌓는 조건 하에 인서울대학교하고 경쟁 가능할까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공무원 좋아하는 어른들은
    자본주의 체제에서 안정적인 수입원의 중요성을
    크게 중시하는 분들이 그러한 겁니다

    필요하다면 대출하기에도 좋구요

    9든 7이든 5든

    합격하는 순간부터 굶거나 수입원 끊길 걱정은 안하고 사니깐요


    대기업 다니다가 40즁반 넘어서 짤린다 생각해보십시오(물론 50 중반 정도까지 다니는 대기업도 있지만)


    대기업이 높은 연봉은 주지만 퇴직이나 갑작스런 해직 이휴의 살림구조조정 및 그 이후의 수입대책에 대해선 상당히 골머리 싸게 만드는 직장이니깐요

    업무강도는 뭐 수입으로 보상받으니깐
  • 본인나름이죠 생각이 구시대적이시네요
  • @초라한 속털개밀
    뭐지? 이 뜬금없는 댓글은?
  • 근데 공무원하면

    내가 어느 좋은 대학 나왔는데 하는 간판은 필요없게되죠

    특히나 9급은 예전엔 줄서서 들어가던 직장이었는데 최근들어서나 박터지게 경쟁해서 들어가는 직장이니...
  • 네~ 그런 자신감으론 공무원도 못하시겠네요 ㅋㅋ
  • 부대경영이 인서울과 경쟁이안되면 공무원하겠다는겁니까??
    거참 나약한 발상이네요. 대학생정도면 진로고민정도는 해보고 스스로 경쟁력을 만들생각을 해야죠. 딱 까놓고 대기업 경영지원은 서연고 위주로뽑습니다. 그래도 각종공모전이나 자격증외에 자기어필만 할수있다면 경쟁가능합니다. 벌써부터 학벌패배주의적 생각에 물들어 공무원준비를 합니까. 본격적으로 공무원을 목표로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그런 어중간한 생각으로 합격할수있을거라 생각하나요. 기분나빴다먄 미안하지만 아직 저보다 한참 후배인거 같아 쓴소리좀 했습니다. 경영선배는.아니지만 그래도 벌써부터 그런식으로 생각하지마세요.무엇이든 할수있을 시기입니다.
  • @해괴한 개모시풀
    글쓴이글쓴이
    2013.5.20 13:08
    미안하면 이런식으로 글쓰지 마세요.
  • @글쓴이
    솔직히 부대 경영까지 나와서 공무원이 꿈이라고하면

    한심해보임

    얼마나 자신감이 없으면...
  • @글쓴이
    감탄고토라고 아시죠?? 차마 할말이없네요 그냥 그렇게 사세요
  • @해괴한 개모시풀
    글쓴이글쓴이
    2013.5.20 22:24

    딱히 비전이 없는 학교란건 사실이잖아요? 조언 감사합니다. 공무원의 길을 가는게 거의 80% 확정되었네요.

  • 공무원, 공기업 vs 사기업 글쓴이인데요

    학벌을 님의 장점으로 활용하셔야지 족쇄로 활용하지 마세요.직업선택할때 학벌을 너무 의식하지 말기 바랍니다.
    SKY 명문대생들이 고시 도전했는데 몇년해도 안되니깐 다른 직업 찾고 싶어도 명문대생이라는 족쇄때문에 자신들만의 하한선을 그어버리고 취업은 더 늦어지죠. 스스로 만든 족쇄가 삶을 불행하게 하는거에요
  • 공무원 하세여 위에 떠드는 사람들 나중에 50되서 동창회갔을떄 머하고 사나 보세여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7359 구글링에가면 전자북이나 pdf공짜로 볼수있나요? 그리고 pdf가머죠?>8 코피나는 비목나무 2013.11.27
17358 비만관리 박정준 교수님 수업4 사랑스러운 은분취 2013.11.27
17357 안친한애가 학기내내 수업 안들어오다가 대뜸 노트보여달라하면 어쩌나요?ㅡㅡ8 센스있는 클레마티스 2013.11.27
17356 반짝이 게시판만 안깨지네요!!!!1 진실한 벽오동 2013.11.27
17355 요새 정말 공허함을 느낌..4 세련된 콩 2013.11.27
17354 8월의 크리스마스 vs 러브레터2 기쁜 명아주 2013.11.27
17353 등록금이나 장학금관련 문의는? 냉정한 서어나무 2013.11.26
17352 아마존이라는 사이트 이용해보신 분~?1 처절한 비수리 2013.11.26
17351 효원재 너무 춥습니다2 외로운 물매화 2013.11.26
17350 게시글 깨지고 안깨지고의 차이를 알아냄3 생생한 창질경이 2013.11.26
17349 마이피누 홈페이지가 갑자기 불안합니다.2 생생한 은목서 2013.11.26
17348 선배의 컨닝을 고발하고 욕을 먹고 있습니다.19 멍청한 새박 2013.11.26
17347 유체 고정상교수님 분반1 힘좋은 신나무 2013.11.26
17346 부산에 싸고 맛있는 횟집좀 추천좀요!1 일등 거제수나무 2013.11.26
17345 선배들이 존경받을 짓을 해야지라는 댓글을 한 번씩 보면서....8 적절한 흰괭이눈 2013.11.26
17344 [레알피누] 오늘 등록금 환급 받으신분 ?1 청렴한 가지복수초 2013.11.26
17343 건도에서 얼음돌리는 님보세여^^11 기발한 설악초 2013.11.26
17342 건도건도건도1 정중한 단풍마 2013.11.26
17341 월수 송윤희교수님 생산운영관리 바쁜 중국패모 2013.11.26
17340 투표율 나왓네요4 어리석은 개연꽃 2013.11.2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