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랑 영화보는거 괜찮죠?

글쓴이2013.06.16 00:54조회 수 3196댓글 19

    • 글자 크기
좀 알고 지낸 후배랑 둘이서 영화 몇번 봤는데..
별로 이상하지 않죠? 제가 뭐 잘못했나요?
며칠전에 갑자기 운동 같이 하자는데..
갑자기 왠 운동?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잘 못하셨네요 ㅎㅎㅎ
  • 선을 미리 긋지 않는다면
    오해하기 딱 좋네요
  • 사귈더면 괜찮
    안귈거면 상대방입장에서 어장
  • 영화만봤나요?
    연락안하다가 어느날 영화보자해서 영화보고
    또 한동안연락안하다가 영화보자하고
    이러진않았을거아닌가요?ㅎㅎㅎ
  • @살벌한 달뿌리풀
    뭐. .영화보구요. 밥 먹고 그냥 카페가고 그런거 밖에..
    그리고 어장도 뭐도 아닌게 제가 만나는 여자도 없거든요. 그냥 편해서 보는건데.. 오해 할 수도 있나보네요.
  • @글쓴이
    오해할수도있는게아니라 오해할수밖에없네욬ㅋㅋㅋ
    적당히선그으세요
  • @살벌한 달뿌리풀
    그렇군요. 전 여동생처럼 생각했는데
  • 평소에 진짜 아무생각없이 후배들이랑 서로 까면서 지내고 그러면서도 밥사주고 커피사주고 얻어먹고 하면 별 사이 아니게 됩니다 ㅎㅎㅎ
  • 그건 뭐 상대 여자 성격에 따라 님 성격에 따라 다르져

    여자의 별 의미 없는 행동에 의미 부여하거나 하면 관계가 이상해지는거고

    서로 관심없고 그냥 친하게 지낼 스도 있는데요ㅋㅋㅋ

    근데 이런 고민을 하는 자체가 벌써 마음이 있어보이네요

    만나는 여자가 없으니 상상의 나래가 펼쳐질 수도 있으니

    그냥 의미 두지마시길... 님이 매력적이라면 깊게 고민안해도

    여자가 알아서 다가옵니다
  • 저도 사심없이 여자후배랑 영화봐요~ 정말 사심없이!
  • 침하다면 상대방을 위해 선을 긋습니다 전.
    가령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미리 말한다던가 그런거요.
    친해서 어차피 아야기 하게 되는거지만 선 긋는 용도로 말하기도 합니다.
  • 밤운동?
  • @불쌍한 섬말나리
    ㅋㅋㅋㅋㅋ
  • @살벌한 달뿌리풀
    레알?
  • 님같은 남자때문에 울어본 여자입니다.
    영화보고밥먹고커피마시고??
    연인끼리 데이트 코스랑 뭐가 다른가요? 한번에서 그치는게 아니고 여러번이라..
    순진한 후배입장에서 썸이라 생각하기 딱좋네요 게다가 다른여자가 없으면 더더욱
    그렇게 할거다해놓고는 운동은 안된다? 그게 더 웃기네요
  • @자상한 자귀나무
    에이..동성친구랑 보는거랑 뭐가 다른가요.
    팔짱끼거나 손잡은 것도 아닌데
  • @글쓴이
    사귀기 전엔 팔짱이나 손잡진 않으니까요?
    썸이라 오해할수 있어요 더군다나 후배라며요 어릴텐데..
  • @자상한 자귀나무
    확실히 말해두죠 뭐. 그런데 이거 자뻑이면 정말 부끄러울것 같군요.
  • 옛날에 저 보는것 같네요, 정말로 그 여자후배한테 조금의 호감도 없어요???남자는 관심없는 여자한테 시간 돈 쓰지않습니다. 처음 시작할때 조금의 관심이 있었으니까 그 여자분이랑 개인적으로 만난거고, 시간이 지나니 여자친구하기에는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게 아닌가요??그래서 난 어장관리한적없다, 그여자애가 착각하는거 같다고 보시는 전형적인 합리화인거 같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7358 비만관리 박정준 교수님 수업4 사랑스러운 은분취 2013.11.27
17357 안친한애가 학기내내 수업 안들어오다가 대뜸 노트보여달라하면 어쩌나요?ㅡㅡ8 센스있는 클레마티스 2013.11.27
17356 반짝이 게시판만 안깨지네요!!!!1 진실한 벽오동 2013.11.27
17355 요새 정말 공허함을 느낌..4 세련된 콩 2013.11.27
17354 8월의 크리스마스 vs 러브레터2 기쁜 명아주 2013.11.27
17353 등록금이나 장학금관련 문의는? 냉정한 서어나무 2013.11.26
17352 아마존이라는 사이트 이용해보신 분~?1 처절한 비수리 2013.11.26
17351 효원재 너무 춥습니다2 외로운 물매화 2013.11.26
17350 게시글 깨지고 안깨지고의 차이를 알아냄3 생생한 창질경이 2013.11.26
17349 마이피누 홈페이지가 갑자기 불안합니다.2 생생한 은목서 2013.11.26
17348 선배의 컨닝을 고발하고 욕을 먹고 있습니다.19 멍청한 새박 2013.11.26
17347 유체 고정상교수님 분반1 힘좋은 신나무 2013.11.26
17346 부산에 싸고 맛있는 횟집좀 추천좀요!1 일등 거제수나무 2013.11.26
17345 선배들이 존경받을 짓을 해야지라는 댓글을 한 번씩 보면서....8 적절한 흰괭이눈 2013.11.26
17344 [레알피누] 오늘 등록금 환급 받으신분 ?1 청렴한 가지복수초 2013.11.26
17343 건도에서 얼음돌리는 님보세여^^11 기발한 설악초 2013.11.26
17342 건도건도건도1 정중한 단풍마 2013.11.26
17341 월수 송윤희교수님 생산운영관리 바쁜 중국패모 2013.11.26
17340 투표율 나왓네요4 어리석은 개연꽃 2013.11.26
17339 [레알피누] 알바 기간7 고고한 산수국 2013.11.2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