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어디서 할까요...

글쓴이2020.06.28 17:09조회 수 262댓글 8

    • 글자 크기

왼쪽 위 작은어금니가 결손이라서 지금까지 유치를 쓰고 있었는데 음식을 씹다가 깨졌습니다.

 

일단 병원에 가서 깨진 부분을 빼냈는데 임플란트를 해야 한다고 하셨어요.

 

제가 부산에 혼자 내려와 있고 집은 경기도인데 임플란트를 할 때 장기적으로 치과에 AS를 받거나 치료해야 하는 일이 잦을까요?

 

학교를 졸업하면 부산에 더 이상 살지 않을 예정이라서 병원 위치 선정이 고민됩니다.

 

그렇다고 취업 후에 어디로 갈지 모르니 경기도 본가에 들어가서 산다는 보장이 없어서 더욱 고민되네요.

 

만약 부산에서 하게 된다면 미주치과병원 생각중이고 경기나 서울쪽에서 한다면 어디서 치료받을지는 모르겠는데 어느 지역에서 치료받는 것이 좋을까요?

 

임플란트는 치료 후 문제가 생기면 다른 치과에 갔을 때 임플란트 받은 치과에 가서 치료받으라고 한다는 말들이 있어서 부산에서 하기에도 걱정됩니다.

 

혹시 본인이나 주변에 임플란트 사례가 있는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임플란트 하실 때 받은 치과에서 하시는 주 이유 중 하나가, 해당 치과마다 쓰는 임플란트 재료가 서로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서로 다른 제품의 경우 호환이 안되서, 치료 시 다른 치과에서 진료가 안되는 경우가 발생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임플란트 시 자신이 하는 임플란트 회사명이나 제품이 어떤건지는 알아 두시는 걸 추천해드려요. 같은 지역에서 하면 가장 좋지만, 향후 그 치과가 사라지는 경우도 생기기 때문에 차후에 문제가 발생 시, 현재 어느 임플란트를 사용하고 있는지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됩니다.
  • 그냥 집근처가 제일 괜찮은 것 같아요...저도 취업 때문에 어케 될지 모르는디 그냥 집앞에서 했어요
  • @우수한 광대싸리
    글쓴이글쓴이
    2020.6.28 21:49
    부모님도 계속 경기도에 계시지 않을거긴 한데 그래도 집근처가 좋을까요??
  • 치과에서 잠시 일했었는데. 걸러야 되는 병원은! 너무 인플란트를 권유하는 병원하고, 너무 저렴하다 싶은 곳은 제외시키는게 좋구요. 교정 중심인 곳도 제외시키는게 좋아요. 치과에서 가장 큰 수술이 임플란트 입니다. 임플란트는 이뽑고 뼈차는거 3-4개월 기다렸다가, 나사 밖고, 또 기다렸다가, 위에 덮어 씌우는데. 병원 여러차례 장기간 방문해야해요. 어금니면 뒷 쪽이라서 잘 안보일텐데. 제 개인적인 견해는, 몇 달 더 기다렸다가, 취업 되시고, 그 근처에서 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대신 어금니쪽에 양치 잘 쳐주시구요! 후에 염증 발병되거나 나사가 흔들린다던지 문제 생기면 as가 필요해요. as 고려해서 병원 선택하세요. as 기간에 따라 가격이 10-20 만원 정도 차이 날거에요. 잘 못되면, 돈 몇 십, 몇 백 더 드니까 , as 생각해서라도 조금 미루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 @살벌한 중국패모
    글쓴이글쓴이
    2020.6.28 22:42
    제가 2학년이라서 졸업이 멀었는데 그때까지 이가 깨진 상태로 버틸 수 있을까요...? 지금도 거의 반만 달려 있는 상태라서 불안해요
  • @글쓴이
    저는 졸업 몇 달 안 남으신 줄 알았어요ㅋㅋ 최소한 2년 반 정도는 남으셨네요. 학교를 옮길 잃은 없으실테니까. 부산 거주지 근처에서 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 동안은 충분히 마무리 하실 수 있으실 거에요. 임플란트 완성까지 6-7개월 잡고. as 1년 잡아도 충분하네용. 길게는 5년까지 해주는 것도 있는데, 님이 이사가시면 무용지물이에요. 그리고 치아 흔들리는거 다른 병원에서도 꼭 뽑아야 한다고 하던가요? 여러 군데에서 그런거면 확실하지만, 한 군데만 가보고 결정하시는건 무리가 있는거 같아요. 워낙 임플란트는 이윤이 많이 남아서요. 최대한 안뽑는 방향을 찾아보시고, 방도가 없으면, 뽑으시는게 맞는거 같아요. 양심 치과 찾아서, 안뽑는 방향으로 치료 가능한지 물어보세요! 거기서도 해야 된다고 하면, 진짜 하셔야 되구요.
  • 전 그때 한창 재학중이라 학교 주변 치과에서 했는데 만족해요.
  • 최소 10년이상 한자리에서 오랫동안 영업하는곳에서 하세요
    돈만 벌려고 대충하고 옮기는 곳도 잇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7939 [레알피누] 수학기초진단평가 응시관련2 따듯한 벋은씀바귀 2023.08.27
167938 금요일 개강인데4 야릇한 등나무 2023.08.26
167937 올해 해야 하는 중요한 업무들이 드디어 다 마무리가 됐네요3 센스있는 털도깨비바늘 2023.08.24
167936 조회수 수 천씩 나오는데 글이 이렇게 안 올라올 수가 있나요?6 정겨운 속속이풀 2023.08.24
167935 편견 안가지고 싶은데1 일등 터리풀 2023.08.24
167934 [레알피누] 펑2 유별난 꿀풀 2023.08.22
167933 [레알피누] .1 어두운 하늘말나리 2023.08.21
167932 날씨가 너무 변덕스러운데 기상청 예보가 거의 안 맞는 듯...2 털많은 월계수 2023.08.19
167931 조선소 다니시는 선배님들 질문있슴다1 적나라한 왕원추리 2023.08.18
167930 마이러버 기다리는중3 똥마려운 풍선덩굴 2023.08.18
167929 신입사원인데 부장님이 역학관련 지식 이것저것 물어보셨는데5 머리좋은 유자나무 2023.08.15
167928 날씨가 슬슬 풀리나봐요1 처절한 개나리 2023.08.15
167927 오늘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있었네요1 세련된 미국실새삼 2023.08.13
167926 친구가 취준생인데 직업무시(?)가 좀 심합니다5 화려한 고구마 2023.08.12
167925 자꾸 가르치려 드는 친구 손절할까요?4 흐뭇한 흰여로 2023.08.10
167924 태풍은 오늘 밤하고 내일 새벽이 절정인가봐요2 외로운 은백양 2023.08.09
167923 요즘 토익 개빡세네요3 해괴한 궁궁이 2023.08.09
167922 왜 이렇게 혼자만 아는 글이 올라와요2 근엄한 참회나무 2023.08.08
167921 이제야 누구였는 지 알 것 같네..1 서운한 개쇠스랑개비 2023.08.08
167920 마이피누도1 우수한 개별꽃 2023.08.0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