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하신 분들에게 궁금한게 있습니다

글쓴이2021.05.04 16:50조회 수 709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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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취직이나 인턴을 할때 뽑히기 위해서 봉사활동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부모님(주부) 께서는 취직하려면 봉사가 중요하고 회사에서 봉사활동 기록을 알려면 알 수 있고 본다고 주장하십니다. 사실이 어떤지 궁금합니다. 공대기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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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짜 1도 안중요함
  • @고상한 주름조개풀
    글쓴이글쓴이
    2021.5.4 16:55
    혹시 그럼 뭐가 중요한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학점은 너무 당연한거고 1학년이라 아직 토익 한능검 컴활밖에 몰라서 그렇습니다 양해해 주십쇼
  • 기술직이라면 기사자격증+자소서/면접에 쓸 대외활동+팀플과제+그 외 기본자격증
  • @수줍은 각시붓꽃
    글쓴이글쓴이
    2021.5.4 17:24
    답변 감사합니다
  • 포스코 봉사활동 이력서 입력란에 있긴 있어요. 중요한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근데 관심 있으면 해보세요 많이들 하는데
  • @정겨운 자주괭이밥
    글쓴이글쓴이
    2021.5.4 17:26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봉사활동을해서 취업의 가산점을얻는게아니라

    1. 자소서 소스
    2. 면접어필 내가이렇게 궂은일도잘한다
    이게 중요한겁니다

    개인적으론 하는거추천드립니다
    어학은서류에서나 걸러지지 실접땐 제일중요한건 이인간이 과연 회사에서 견딜수있는 인간인가를 봅니다
  • @침착한 맑은대쑥
    글쓴이글쓴이
    2021.5.4 23:15
    답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회사는 인간관계를 하기위한 동아리가 아님 그럼에도 인간관계를 중요시 보는 이유는 '일 잘하는 사람'의 덕목중 빠질 수 없는 필수 요소이기 때문. 결국, 궁극적으로 회사에 들어와서 일을 잘 할 수 있는사람, 업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전공지식, 인턴경험, 잠재력(체력, 끈기, 문제해결력, 협업, 인성)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원함

    봉사활동 자체가 중요한게 아니라 그것으로 뭘 보여줄 수 있냐가 중요함. 내가 볼땐 직무와 밀접한 전공지식+ 프로젝트 경험+공모전 경험+ 인턴이 제일 중요함 솔직히 이것만 제대로 갖추면 대외활동 동아리 봉사활동 다 필요없음ㅇㅇ
  • 글고 토익같은 경우도 ㅈ도 쓸모 없을줄 알았는데 설비랑 장비 메뉴얼이 세계 3대 엔지니어링 회사 것이라서 영문으로 되어있는 경우가 많은데 볼때 도움 많이 됨.
  • @일등 글라디올러스
    글쓴이글쓴이
    2021.5.4 23:15
    그렇군요 자세히 답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예 쓸모없습니다

    그시간에 자격증 공부 or 필기 공부 or 면접 대비 ㄱㄱ

    취직은 필기랑, 면접 싸움임
  • @난폭한 비목나무
    글쓴이글쓴이
    2021.5.5 00:17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공대에서 봉사를?? 필요없는데 멘토링이나 하나정도는 할만할거같은데요 돈도 좀 벌고 경험도 좀 다양하면 자소서나 면접이나 활용이 가능함.
    근데 최종면접에서 꾸준하게 하고있는 봉사활동 질문 받아봄...
  • @짜릿한 과꽃
    글쓴이글쓴이
    2021.5.4 23:16
    그런경우도 있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 글쓴이는 벌써부터 이렇게 계획하는걸 보니 똑똑하거나 빠꼼하거나 어쨋든 자기 밥벌이는 잘 해먹고 살 것 같긴한데
    댓글에서 사람들이 말한 의견은 상당히 최신화가 안된 정보들이에요
    3년전까지는 이런 공식들이 통했음...
    공대기준으로 말하면 전화기 나와서 학점 3.5 토익 800점대 맞추고 멘토링이나 해외봉사 한두개 한다음 조별과제, 알바하면서 있었던 일들 msg 약간씩 치고 면접가서 어버버 하지만 않으면 대기업이나 우량 중견기업은 어렵지 않게 들어갔음

    근데 지금은 그런 세상이 아님... 채용규모가 반토막도 더났음..
    예전이야 난다긴다 하는놈들 다 뽑고도 티오가 남아서 그냥 적당히 학교생활 열심히한 애들도 다 뽑아갔지만 요즘은 못그래요..

    당장에 신입채용인데 직무 프레젠테이션을 시키는 회사도 널렸고
    직무타령 하면서 (막상 들어가면 다 깍두기로 새로배우지만) 직무역량을 어필하라 이러는 자소서가 전체의 90%이상이에요..

    님이 말씀하신 봉사활동이란게, 위에서 언급드린 '적당히 학교생활 열심히 한 학생들' 이 되기위한 수단일 뿐인데
    이미 그걸로 대기업가는 테크는 다 막힌지 오래에요
    지금 13~15학번 사람들이 취업이 힘든 이유가, 이런 테크를 타왔는데 갑자기 채용규모가 반토막이상이 나버리고
    갑자기 직무역량을 어필하라고 ㅈ1ㄹ을 해대니까 붕 뜨게되는겁니다
    16이나 그 이하 학번들은 이 변화를 보고 그나마 학부연구생이나 인턴같은 직무경험이라도 쌓으며 대비를 하고있죠..
  • 그래서 뭘 말하고싶냐? 라고하면,
    봉사활동.. 솔직히 단순히 일주일에 한번 한달에 한번 가서 봉사활동 했다.
    가서 좀 도와주고 사진이나 찍고 확인서나 받고 왔다
    이러면 어차피 하나 안하나 취업안되는건 똑같습니다.

    하지만 면접관의 마음을 사는 봉사활동이라면
    어디 모임이나 단체에서 일회성 고아원 봉사활동을 갔는데 마음에 울림이 있더라
    그래서 고아원 봉사활동 동아리에도 들고, 보육원에 후원도 하고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하면서 이런 내 모습이 되었다 하는,
    '어떠한 분야에 스스로 미쳐서 파고든 스토리' 가 남아있어야 합니다.

    당연히 그것이 꼭 봉사활동일 필요는 없습니다.
    스쿠버다이빙을 너무 좋아해서 혼자 돈벌어가면서 전세계 포인트란 포인트는 다 가봤던지,
    뚱뚱했는데 어떠한 이유로 헬스를 너무 사랑하게되어 보디빌딩 대회를 나가서 입상을 해봤던지,
    어떠한 이유로 전공을 옮기고 그 이후에 전공에 흥미가돋아서 쓸어버릴만큼 성과를 냈던지

    아무튼 '스스로 미쳐서' 파고든 흔적이 강하게 남은 사람이 매력적이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다만 그것은 주체적으로 깊게 파고들었어야합니다,( 아 이놈이랑 일 같이하면 끈질긴맛은 있겠구만 이라는 생각이 들도록)

    그것이 전공이나 직무와 관련되었다면 너무나 좋겠지만 그런사람들은 여전히 회사를 골라서 갈겁니다.
    그러니까 너무 전공관련으로만 엮으려하지 마시고,
    저학년때 여러가지 활동을 해보면서 스스로의 가슴속을 울리는 분야를 찾아보세요.
    그리고 그것을 미친듯이 한번 파보세요..
    그것만으로도 학점 3.5 받고 토익 800점대 찍었고 봉사활동 100시간 200시간 쌓았으니 평타는 친다고하는 어중이 떠중이들은 장담하고 다 재낄 수 있을겁니다.
    (단 글쓴이님이 취업시장이 나왔을때 이정도가 취업이 가능한 범위인지 아닌지는 아무도 모름)

    봉사라는 단어에 너무 얽매이지는 않으셔도 될것같습니다..
    단언컨데 절대다수의 회사나 면접관 전부다 봉사에 관심없습니다.
    대외적 좋은 이미지를 위해 그런척 하는거지...
    다들 회식끝나고 노래방가는 사람들입니다 다 똑같은 사람이에요
  • @자상한 무궁화
    글쓴이글쓴이
    2021.5.5 23:42
    취업시장에 많은 변화가 있었군요 파고들만한 분야를 찾아보겠습니다 자세히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 문과인데 대학생때 봉사활동 한번도 안해봄, 나름 대기업 이름달고있는데 들어옴
  • 진지하게 1도 안중요함

    17-18에 시장형 공기업 3개 뚫음 (삼전, 한전 면접일 겹쳤는데 한전감)
    지금 채용시장이 직무능력이 더중요하면 중요했지 덜할리가 없는데 봉사활동 ? ㅋ
    내가 채용담당자면 ㄹㅇ 어필할게 없는 앤가 싶을듯
    오랜만에 들어와봤는데 알려주고싶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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