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에 대한 모순

글쓴이2019.08.14 21:50조회 수 372댓글 16

    • 글자 크기

성범죄(강간, 성추행, 성희롱)는 물론 잘못된 거라고 생각하지만..

클럽에서 여자들이 하는 행동, 여자들끼리 하는 대화 내용, 결혼전에 남친사귀고 여자들이 하는 행동들을 가만히 지켜보면... 과연 그렇게 큰 잘못일까? 하는 생각이 듦.

애초에 업소녀라는 직업도 있는 것 보면 성적 접촉 자체가 여자한테 큰 피해를 주는 건 아닌데 말이죠..

 

누가 속시원하게 설명좀 해주면 진짜 고마울것 같음.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합법적으로 공급되면 본인들 가치가 하락할께 뻔하니 반대하죠
  • 남자들 욕구만 제대로 풀수있어도 여자 거들떠도 안볼듯
  • 음 난 이해가 가는데..
    예를들면

    워커홀릭이거나 뭔가 하지 않으면 불안증세를 보이는 정신이상자라거나 스스로 야근을 자처하는 스타일 (클럽중독)
    내가 회사를 다녀서 월급받고 노예처럼 일하기로 스스로 계약하고 노예로 살아가는거랑 (ㅊㄴ)
    섬에 놀러갔는데 납치당해서 갇혀서 염전노예로 사는거랑 차이 아닐까 싶네 (ㅅㅍㅎ 피해자)

    야근 자처하는 스타일이면 회사도 편하고 서로 윈윈하면서 사는거고
    월급받고 일하는건 걍 서로 적당히 사는거고
    염전노예로 납치당해서 사는게 별일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잖아?
    걍 그정도 차이인거같음
  • @해괴한 모과나무
    염전노예를 자처해서 하는 사람은 없죠..

    대학 졸업생을 강제로 대기업에 취직시켜서 강제로 일하게 한다. 물론 야근은 많지만 그만큼 월급도 많이주고.. 일주일에 1~2일은 쉬게하고 가끔 회사에서 해외연수도 보내주고(물론 강제로)
    이거랑 비교해야죠..

    그렇다면 과연 이게 그리 큰 잘못일까여..
  • @글쓴이
    큰 오류를 범하셨네요.
    대기업 강제 취직은 수지나 원빈처럼 잘생긴 사람이 강제로 한다 라는 '절대 일어날 일이 없는 상황'에 대한 비유죠 ㅎㅎ
    '너무 좋은 대기업 취직을 강제'로 한다는 비유랑 '여친 남친도 못만드는 패배자들이라 성욕을 못풀어서 성폭행'하는걸 비교하다니;;
    음.. 님 비유는 마치 '서울대의대를 강제로 입학'시키는것과 '배제대철학과를 강제로 입학'시키는게 '강제'라는 이유만으로 같다고 취급하고 계신거예요.
    어떤 오류인지 이래도 못알아들으셨다면 더이상 쉬운 비유가 존재하질 않아서 저도 설득 할 자신이 없네요...
    제 비유가 맞고 님 비유가 '틀린' 이유를 초등학생도 알아 들을 정도로 쉽게 설명 했습니다.
    '다른'게 아니라 '틀린' 비유를 쓰셨어요.

    염전 노예를 자처하는 사람은 없죠. 네 당연하죠;;
    성폭행 당하는걸 자처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성매매를 자처하는 사람이 있는거죠;;
    님 스스로 한말을 자꾸 잊고 상대방 말에 반박만 하려하니까 자꾸 오류를 범하시는거 같아요
    상대방 말을 반박하는것보다 자신이 한 말과 쓰려는 말이 모순을 이르키지 않는지를 조금더 신경쓰시면 좋은 글을 쓸 수 있으실꺼 같습니다.
  • @글쓴이
    성범죄(강간, 성추행, 성희롱)는 물론 잘못된 거라고 생각하지만..

    클럽에서 여자들이 하는 행동, 여자들끼리 하는 대화 내용, 결혼전에 남친사귀고 여자들이 하는 행동들을 가만히 지켜보면... 과연 그렇게 큰 잘못일까? 하는 생각이 듦.

    애초에 업소녀라는 직업도 있는 것 보면 성적 접촉 자체가 여자한테 큰 피해를 주는 건 아닌데 말이죠..



    누가 속시원하게 설명좀 해주면 진짜 고마울것 같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박제용. (글쓴이는 분명히 강간이 큰 잘못인지 모르겠다고 했음, 그 이유가 클럽, 전남친들 성적 접촉을 허락 한다는 이유이기 떄문이였음, 원글을 보면 분명 '스스로 좋다고 판단해서 하는 자유의지가 있는것'과 '하기 싫고 안좋아하는것을 강제하는것'에 차이를 구분두지 않음, 그래서 '스스로 좋다고 판단해서 하는 대기업 취업'과 '하기싫고 안좋은 강제 염전노예'를 비유하여 설명함, 그랬더니 글쓴이는 성폭행을 '모두가 하고 싶어하는 고액연봉에 해외연수까지 보내주는 대기업 취업에 비유해야한다고 함', 그래서 강간은 '하기 싫은거지' '모두가 당하고 싶어하는게' 아니라고 설명함.)
  • 욕구풀수있는 도구 나오면 지네들이 두렵거든 호구남자들이 들이대줘야하는데 안그럴거같으니까
  • 뭔 소린지 모르겠음
  • @도도한 대극
    단순폭행죄보다 성폭행이 더 큰 범죄로 취급되어야할 이유가 뭔가... 단순하게 말하면 이거임
  • @글쓴이
    근데 본문에서 여자들이 하는 걸 보면은 이하는 왜 나오는 건가요 별 관련이 없어보여요
  • @도도한 대극
    왜 상관이 없다고 생각하시죠?
  • @글쓴이
    여자들이 어떻게 처신하는가가 성폭행이 단순폭행죄보다 죄질이 큰지 안 큰지의 여부를 결정하는 것 같지는 않으니까요
  • @글쓴이
    클럽에서 여자들이 하는 행동, 여자들끼리 하는 대화 내용, 결혼전에 남친사귀고 여자들이 하는 행동들
    이게 구체적으로 뭔지 써야 공감이라도 하죠 성폭행을 예시로 든거 부터가 에바긴한데
  • 유ㅈ유죄무ㅈ무죄 외워라 그냥
  • 똑같이 원치않는 성적 접촉을 경험하더라도 평균적으로 여성의 정신적 피해가 크다는 사실을 감안해야합니다. 진화심리학 참조
  • 남자도 얘기하는거보면 가관인건 마찬가집니다ㅋㅋㅋ 어떤 사람은 애낳는 도구로 취급하는걸 실제로 들어봤는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6463 마이러버 어때요??8 고고한 쉽싸리 2021.04.16
166462 중앙도서관 책 반납4 창백한 갈풀 2021.04.16
166461 요즘 군대 갔다온 사람이 가지는 혜택과 권리가 있나요?9 멋쟁이 생강나무 2021.04.16
166460 와..일처리 진짜 고구마같이한다.. ㅋㅋ26 머리나쁜 분단나무 2021.04.16
166459 요즘 소음에 많이 민감해졌어요7 화사한 칼란코에 2021.04.15
166458 .3 해맑은 조 2021.04.15
166457 허세와 자랑과 멋짐의 차이61 푸짐한 오동나무 2021.04.15
166456 바람 평생 절대 1도 안피는 남자도 있을까요47 착한 애기나리 2021.04.14
166455 .2 처절한 오갈피나무 2021.04.14
166454 취업하려면 토익점수정돈 있어야겠죠?9 뛰어난 둥근잎꿩의비름 2021.04.14
166453 졸피뎀 처방받으시는분 계신가요?6 해맑은 섬잣나무 2021.04.13
166452 기계과 내연 ㅈㅌㅇ 사요 잉여 아그배나무 2021.04.13
166451 남자연봉 얼마정도 되어야 결혼할수있나요?25 난감한 서양민들레 2021.04.13
166450 마이피누로 부동산 양도인 잘 구해지는 편인가요?3 참혹한 산뽕나무 2021.04.13
166449 취업계 관련 질문1 날렵한 노각나무 2021.04.13
166448 [레알피누] 이 문제 풀이과정이 어떻게 될까요?.? 수학 나형인데17 불쌍한 자작나무 2021.04.13
166447 수학을 전공 한다는건..1 보통의 차이브 2021.04.12
166446 혹시 기술경영 들으시는분 계시나여? 허약한 먹넌출 2021.04.12
166445 자소서돈주고 받아보신분계신가요?41 더러운 정영엉겅퀴 2021.04.12
166444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부산교통공사 등등) 통합채용 일정 나왔습니다10 난감한 며느리밑씻개 2021.04.1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