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임용 위원회에서, 현실적으로 무엇을 보나요??

글쓴이2017.08.22 10:28조회 수 529댓글 2

    • 글자 크기

문득 교수라는 직업에 관심이 생기는데요...

 

심사위윈들(기존 교수님들)이 후보자들 중에서 한 명을 뽑을 때 보는 것이...

1) 원칙데로 채용요건(연구, 수업 등 교수로서의 역량)에 누가 제일 부합하느냐 인가요??

2) 아니면, 대학에 대한 기여가능성 인가요??

3) 혹은, 심사위원 본인들(교수)의 이익(편의, 경쟁)이나 편의에 잘 맞춰줄 수 있느냐 인가요??

4) 아니면, 자기가 관계되는 사람 (자기 제자 혹은 지인 부탁) 으로 뽑을 사람 정해 놓나요??

 

3), 4)의 경우라고 하면 개인의 노력이나 실력과는 상관없어 지는 것이므로, 장래계획에서 미리 배제하고 관련되는 투자를 안 하려구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이걸 도대체 왜 학생들한테 묻는거죠? 본인 미래가 달린일이고 교수임용 실패하면 시간강사로 막장타는건데 최소한 교수님한테 직접가서 물어보는 정말 미미한 노력은 보여야하는거 아닌가요?
  • @깜찍한 옥수수
    글쓴이글쓴이
    2017.8.22 12:22
    교수님은 자신이 이해관계자이기 때문에(혹은 자존심상) 현실적인 면을 축소해서 얘기하시거나 심지어 낙인을 찍으실 것 같아서요. 특히 교수의 부정적인 면을 밝히는 것이면 더더욱. 여튼 조심스럽죠 여러모로. 물론 긍적적인 면은 가서 아는 교수님께 여쭈어 봤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316 "님외의 다수가 추천을 눌렀습니다"4 때리고싶은 꽃기린 2018.01.16
1315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25 키큰 섬잣나무 2019.05.06
1314 "논문심사 강조하며 성추행"…문제제기하자 '사랑한다' 문자도2 추운 낭아초 2018.04.18
1313 "너만 들려주는 음악" 페이지 아세요??1 방구쟁이 독일가문비 2018.10.16
1312 "기후위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24 친근한 담쟁이덩굴 2020.06.26
1311 "그녀"들의 질투심11 겸손한 산호수 2019.07.25
1310 "그녀"들의 운동 "아 브라 갖다브라"9 포근한 게발선인장 2019.07.26
1309 "교육봉사활동" 질문 있어요!3 꾸준한 개비자나무 2017.02.03
1308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2주 연장…19일까지"7 힘좋은 미국미역취 2020.04.04
1307 "11 유쾌한 숙은노루오줌 2016.04.17
1306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1 적절한 풍선덩굴 2017.06.13
1305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6 창백한 석잠풀 2019.08.28
1304 <카카오두> 기계과4 교활한 헛개나무 2017.08.25
1303 <진지한글> 학생회 선거에 대한 군소리3 게으른 가지복수초 2019.12.06
1302 <지거국 문과 입결순위>25 끔찍한 산수유나무 2019.05.05
1301 <월급통장/소비용통장/적금통장> 등으로 어떤은행의 어떤통장이 좋은지 알려주는 사이트나 커뮤니티 같은거 있을까요?3 운좋은 원추리 2016.03.20
1300 <오늘자 기사>수능이 가장 공정할까?22 머리나쁜 사랑초 2018.04.05
1299 <속보>5명추가 확진-현재 51번째-부산은 의심환자 두명 있어서 해운대, 개금 백병원 폐쇄 중26 착한 말똥비름 2020.02.19
1298 <속보> 북괴 임진강 댐 방류시작!!!2 가벼운 수박 2016.07.06
1297 <속보> 16살 김정원 장래희망 '래퍼' 밝혀5 냉정한 탱자나무 2019.02.0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