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해본적도없는 사람이 본인을 꼬셨다가 찼다고 소문내고 다녀서 욕을 많이 먹습니다 ㅠㅠ

2011.11.02 13:47조회 수 5611댓글 11

    • 글자 크기

말해본적도없는 사람이 본인을 꼬셨다가 찼다고 소문내고 다녀서 욕을 많이 먹습니다 ㅠㅠ

3년정도에 800번 정도 저 이야기를 들은 것 같습니다.

하루에 한두번 그 이야기를 지나가다가 안들으면 이상할 정도 입니다.

 

아 이거 그냥 지나갈려고 했는데

나는 그런것 안했으니깐

 

학교에 있으면 욕을 많이 ...

 

이글 부산대 커플 만들기라는 까페에도 적은 적이 있습니다..

그 까페에 가입자가 그다지 많지 않았는지 소문이 퍼지고 계속 퍼지는듯..

 

웃긴게 내가 정말 800번 들을 정도에 아무도 내앞에서 이야기 안하고 다들 뒤에서 이야기 하고

 

직접 이야기 할 것이지

 

만나지도 않은 사람을 꼬셨다고 말하고

차지도 않은 사람을 찼다고 하고

 

글쓰는데 완전 지겹습니다. 아ㅏ지겹다ㅠㅠ

 

2009년도 2학기에 중간고사 시험기간에 이상하고 스토커 같은 사람이 쳐다봐서 도서관에서 자리를 옮겼는데

어떤 남자 학우 맞은편으로 옮겼는데 앉아 있다가 다른 그런사람이 쳐다봐서

 

자리가 없어서 그 남자 학우옆으로 옮겼는데

 

본인을 좋아해서 옮긴것으로 착각을 하셨는지 ㅠㅠ

근데 착각하신티는 안내고 ;; 냈으면 다시 다른 곳으로 옮겼으면 돼는..

 

아무튼 캔커피를 주길래 학번을 보니 08이고 제가 4살 연상 이길래

4살 있는 누님의 입장에서는 그 아이가 정말 기특해서

 

다음날에 저는 시험이고 그 아이가 캔커피 주면서 "드세요"이 말 하길래

 

저도 제가 생각하는 맛있는 음료를 그 아이 자리에 두고 집에 갔습니다.

 

 

그런데 그 아이가 본인이 차였다고 소문을 ;;;;;;;;;;;;;;;;;;;;;;;;;;;;;;;;;;;;;;;

 

내가 이런말 안하려고 했는ㅠㅠ 내가 500원 비싼것을 줬는데 !!!!!!!!!!!!!!!!!!!

 

왜 난 돈도 더사용하고  다른 사람도 생각을 하고 욕을 먹는 것인지 ;;;;;;;;;;;;;;;;;;;;;;;

 

 

제가 욕을 먹는 것에서 끝이 아닙니다.

 

약 두달 전에 인대 때문에 반기브스를 하고 도서관에 있는데

 

반기브스를 하고 있는 저에게

 

저는 알지도 않는 사람들이

 

"재 ㅁㅁ(그 아이 이름)꼬셨다가 찬 사람 아니야?"

 

....................................................................................;;

 

 

지금 2011 년이고 올해도 2012년이 다가 오는데

2009, 2010, 2011;;;

 

  

2010년 2학기 멘토링에 멘토링 활동을 하는데

멘토링에서 단체로 답사를 갔습니다.

 

그런데 1학기를 가르친 멘티들과 이야기를 하는데

하필 멘티들 다음 자리에 그 ㅁㅁ(소문내고 다니는 아이)의 여친이 앉았길래

 

그냥 있으려고 했는데

 

그 ㅁㅁ(소문내고 다니는 아이)의 여친이  ㅁㅁ과 통화에서

 

" ***(내이름) 있다" 라고 이야기를 하고 전화 끊고 나서 저를 계속 쳐다보더군요

 

그런데 제가 깜박하고

멘티들에게 저의 이름을 안가르쳐 줬는데

애들이 들었을까봐.. 1학기 가르친 멘티들에게

저는 제이름도 가르쳐 줄수가 ..............................

 

그 아이들은 지금도 제가 본인들을 별로 안좋아하는 것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애들이 답장 하지않고..

 

 

 

2011년 올해 1학기에 중간고사를 아침에 치고 나오는데

 

뒤에서 누가 이야기를 하길래 그냥 있는데

지나가다가 아는 아이와 인사를 완전 반갑게 하는데

 

뒤에서 누가 "성격 ㅈㄴ 이상하다" 그러길래

 

쳐다 봤는데 그 ㅁㅁ(소문내고 다니는 아이)  가 욕을하고 ;;

 

 

도서관을 가든 학교에 있으면

 

하지도 않은 것으로 욕을 듣는것........................

 

캔커피를 주는 것이 마음을 표현하는 것입니까?

우리과 bk 스터디 때 저는 제가 캔커피를 스터디 할때 준적있는데

 

그럼 저는 여자 남자 스터디 인원 전체에게 다 마음을 표현했네요?

 

 

남자를 유혹해서 마음을 유혹해서 남자를 차서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은

소설 위대한 유산에 나오는 여주인공 이 하는 것입니다.

영화에서는 기네스 펠트로분이 여주인공 이죠.

 

 

도서관이든 다른 장소이든 저는 다른사람이

 

저를 쳐다보는 것이 별로고 그래서 자리를 많이 옮깁니다.

 

그 과정에 그사람이 욕을 해도 저는 그 사람이 별로니까 욕을해도 신경쓰지 않습니다.

 

그런데 하지도 않은것

 

본인의 드러운 생각으로 저를 이상하게 생각해서 소문내고 다니는 것은 저의 상식으로는............

 

이해하고 싶지 않습니다.

 

 

 

이글을 읽으는 분께서는 바른 판단을 하기를 바랍니다.

 

이것이고민입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그 남자분이 오해를 해도 완전 오해를 하셨네요

    혼자서 사랑하고 혼자서 헤어졌네욬ㅋㅋㅋ

  • anonymous (비회원)
    2011.11.2 14:12
    억울하시겠다 ㅜㅜ
  • 도서관에서 캔커피 주는 행위가 관심의 표현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한다는 편이니깐..

    남자분측에서 오해는 했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들지만 그 이후 행동이 영 제멋대로네요...

    직접 말할 용기도 없으면서 그 뒷얘기하는 모습이라니... 제일 비겁한 행동입니다.

    이글 좀 읽고 정신좀차렸으면 좋겠네요!!!

     

     

  • 학교에서 별별 소문 많이 들어본 줄 알았는데

     

    저는 처음듣네요..ㅠ 혹시 과가 어디세요? 그 ㅁㅁ과두요..

     

    혹시 ㅁㅁ 아는 사람 있으면 말 좀 해주게요..

  • 힘내요!!

  • 남자 진짜 찌질하네요

  • anonymous (비회원)
    2011.11.3 01:42
    상식적으로 3년동안 800번이나 들을수가 있나요?....남자가 여자에게 차이는게 그리 큰일도 아닌 세상에.... 그럼 약 하루에 한번 정도 수근거린단 이야긴데....이게 가능한일인가요....? 그것도 3년동안이나? 심지어 얼굴도 모르는 처음보는사람이......? 음........ 남자분이 상당한 연예인이신가봐요....
  • 04시면 저랑 동갑이시군요! 읭?!

  • anonymous (비회원)
    2011.11.3 14:05

    댓글을 주신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800번 들었다는 이야기는 정말입니다.

    굳이 학교 홈피 자게에 써야 합니까 저는 있는 것을 이야기 했습니다. 하루에 많이는 세번정도 듣습니다. 알아 보니 그 아이가 학생회를 하는 아이 같습니다. 1사람이 1사람에게 이야기 하는 경우, 1사람이 다수에게 이야기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수가 저를 비웃는.. 제가 지나가면 다수가 저에게 그 이야기를 하는 경우 까지 생각을 하면 많이 들은듯 합니다. 이젠 참는 것 하지 않겠습니다.

  • anonymous (비회원)
    2011.11.5 07:21

    자기 혼자 차이면 쪽팔려할것이지 ㅋㅋㅋ

    찾아가서 조지고싶다

  • anonymous (비회원)
    2011.11.6 14:02
    두분중 한명은 필히 전문의와 상담이 필요한 상태인듯ㅋㅋ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136 Eminem best album vs Jason mraz best album4 괴로운 솜나물 2012.07.04
1135 1500m를 6분대로 달릴수가 있을까요?19 멋쟁이 회향 2012.07.04
1134 [레알피누] 기계과 대학원 잘아시는분~~ 정보좀 부탁드립니다11 발냄새나는 백정화 2012.07.04
1133 너무 둔한게 고민ㅠ13 수줍은 옥잠화 2012.07.04
1132 학생때문에 고민 ㅜ24 때리고싶은 풍선덩굴 2012.07.04
1131 일등신랑감인게 고민28 정겨운 노랑제비꽃 2012.07.04
1130 동물 키우는 남자38 키큰 수세미오이 2012.07.04
1129 창글있잖아용 + 22세 이상인 분들께 질문있슴니다15 청아한 개여뀌 2012.07.04
1128 헬스 회의감오네요..8 엄격한 만첩빈도리 2012.07.03
1127 중도 더워서 더이상 못있겠어요ㅜㅜ 다른 대학도서관 다니시는 분?!18 화사한 사람주나무 2012.07.03
1126 [레알피누] 저는 정말 순진했나봐요 ...8 억쎈 수선화 2012.07.03
1125 [레알피누] 2차소개팅을 신청해야 할지 무지 고민됩니다.24 다친 사랑초 2012.07.03
1124 그렇고 그런 관계의 여자가 연락오는게 고민15 못생긴 모시풀 2012.07.03
1123 꽃을 한송이만 주는 남친이 고민 ㅜ24 사랑스러운 왕원추리 2012.07.03
1122 [레알피누] 지쳤습니다7 세련된 변산바람꽃 2012.07.03
1121 남자분들은 꽃을 선물받으면 어떠실거같아요?19 똥마려운 질경이 2012.07.03
1120 듬직해지기5 다친 비파나무 2012.07.03
1119 자취하는 분들에게 질문입니다9 도도한 개구리밥 2012.07.03
1118 (궁금)여성분들 질문요!12 부자 새팥 2012.07.03
1117 랜덤팅 주선했는데 후기 안올라오는게 고민15 우아한 좁쌀풀 2012.07.0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