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경험 있으신분들께 궁금!

2011.10.01 00:12조회 수 5861댓글 11

    • 글자 크기

안녕하세요!

 

그..... 최근에 약간 저에게 관심을 표현하는 한분이 계신데요

 

저도 이분이 마음에 들거든요ㅠㅠ

 

흔히들 연애는.. 한쪽이 먼저 마음에 들어서 잘해주면 다른쪽에서도 마음이 가서 하는거다~

이러던데

 

이제 알겠어요 ㅋㅋ 전엔 공감못했는데

저한테 잘해주시고 관심 대폭보여주고 근데 또 여러모로 호감형인 그분이 저도 마음에 드네요 ㅋㅋㅋ

 

그럼...

 

이제 어떻게 하면 되나요;

 

이분이 저 만나러 찾아오고 연락올땐 그냥 좋고 그런데

연락 급 없을땐  그분생각이 모락 모락 나네요

이게 밀당인가여ㅜ??????????????????????///////////

 

이런식으로(!?) 연애를 시작하신 분들의 구체적인 경험담이나 조언을 구하고 싶네요

전 어떻게 하면되나요....?

(전 여자입니다)

 

그냥 가만히 있음 되나여...

어디서 누가 그러던데

남자가 관심을 보이면 너도 쫌 표현!!?을 해야 그사람도 아~한다고 그러던데..

 

전 도통 저도 마음에 든다는 걸 어떻게 어느정도로 ???!!! ?? 뭘 어떻게 하란건지....

 

아 후....... 어렵네요

중간고사도 얼마안남았는데 ㅠㅠ공부해야하는데...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ㅋㅋㅋㅋ (비회원)
    2011.10.1 00:35
    관심을 보이는 법은 여러가진데 제여자친구 경우에는 사귀기전에 먼저 연락오고 자기가 약속잡기도했습니다
  • 먼저 연락해서 식사나 영화.

    별거있나?..그 사람이 나에게 보인다면, 나도 그 사람에게 호감을 보여야

    뭔가 시작되겠죠. 손바닥이 맞아야 짝짜쿵을 하죠~

  • 먼저 연락을 하기 시작하세요 ㅎㅎ

  • 글쓴이 (비회원)
    2011.10.1 00:54

    아 근데 너무 부끄러워서요 ㅠㅠㅠㅠ 뭔가.. 저도 호감이 있다고 표현하는게 진짜 어려운것 같아요~!

    전 호감 없으면 아예 연락을 안받고 딱! 끊기때문에 지금 이렇게 만나는 것도 매우 나름대로 노력한건데 ...

    용기가 필요한건가요 ㅜ

  • 사소한 문자보낼때 되게 다정하게 보내보세요

     

    그정도 리액션만 해도 남자의 상상력을 통해 엄청나게 증폭될겁니다 ㅋㅋ

  • 당연히 용기가 필요한거 아닐까 싶네;

    말 안하면 모르고 그냥 끝난다.

    상대방은 벌써 식어버렸을수도 있지.

    사랑은 혼자 하는게 아니라 함께 하는건데, 내가 아무리 노력을 해도

    상대방이 알지 못하면 꽝이다.

    그리고 화이팅! ㅎㅎ

  • 글안쓴이 (비회원)
    2011.10.1 01:17
    아 부러워 아 배알꼴려 아 심술나 아 열폭열폭..

    그 사람이 나였으면..ㅠㅠ

    더러운 세상..

    사랑도 복불복이냐...
  • 432 (비회원)
    2011.10.1 01:39

    진짜 말해야 알아요 꼭말하세요 ㅜㅜ 아 나도 솔로 탈출하고시퍼

  • 글쓴이 (비회원)
    2011.10.1 12:43

    조언들 잘 새겨듣겠습니다ㅜ

    역시..

     

    연애는 첨엔 글로배워야되는것 같아요 ㅋㅋㅋㅋ

    주위친구들도 영..연애에 젬병이라 ..

     

    마음 맞는 분 만나는 게 쉽지 않은 일이니까 이번엔 꼭 잘 됬음 좋겠어요ㅜㅠ!!

  • 아... 나도.....

  • ㅠ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078 전과에 대해, 여러분이라면 뭘 택하실건가요?12 섹시한 도깨비바늘 2012.06.29
1077 [레알피누] 잘해주는데... 제스타일이 아니라 마음이 안가요..20 쌀쌀한 꿩의바람꽃 2012.06.29
1076 [레알피누] 랜덤채팅해서 만나본 경험 있는 분??10 피곤한 가락지나물 2012.06.29
1075 여자랑 뒷산에..3 겸연쩍은 앵초 2012.06.29
1074 [레알피누] 번호따는 남자분들 매너좀...16 엄격한 참깨 2012.06.29
1073 교내 성적우수장학금 이력서 기입문제5 근육질 동백나무 2012.06.29
1072 [레알피누] 남자분들 어떻게 자제하나요??14 겸연쩍은 앵초 2012.06.29
1071 이런 경우 재수강 할 가치가 있을까요?12 근육질 동백나무 2012.06.29
1070 생명과학과 학우분들에게 질문 ㅋㅋ 즐거운 시계꽃 2012.06.29
1069 서면 데이트 코스 추천해주세요^^7 태연한 으아리 2012.06.29
1068 도와주세요ㅜㅜ 제바루ㅜㅜ2 상냥한 풍란 2012.06.29
1067 과외4 착실한 등나무 2012.06.29
1066 [레알피누] 전공 재수강을 할까말까 고민됩니다ㅜ5 키큰 머루 2012.06.29
1065 해외봉사활동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요 : ?7 큰 백목련 2012.06.28
1064 학점과 장학금 질문입니다10 의연한 가지 2012.06.28
1063 피누자게에 있는 가정폭력기사...어쩜저리 똑같나요..7 태연한 뻐꾹채 2012.06.28
1062 전남친.....6 날렵한 원추리 2012.06.28
1061 공대생인데 학점이 너무 부족합니다..4 절묘한 상사화 2012.06.28
1060 성적 이의 신청 기간 며칠까지인가요?2 빠른 고욤나무 2012.06.28
1059 평점 3.333 세련된 털진득찰 2012.06.2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