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여친 사귈때 외모 따지나여?

글쓴이2012.05.17 17:41조회 수 4094댓글 18

    • 글자 크기
계속만나다가 맘잘맞고 그러면 좀 부차적인게 되겠지만요

솔직히 맘속깊이에서 예쁘다라는 생각이 항상드나요? 하는짓이 예쁘다말구요ㅇㅇㅇ

전 나이먹고도 너무 외모를 따지는 것 같아요.. 외모100은 아니지만 좋아하는외모70에 나머지30??ㅠ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일단 남자고 여자고간에, 처음 접근을 할때는 외모를 보고 접근하죠 ㅇㅇ.

    뭐 당연한 이야기아닐까요
  • 고로, 안생기고 안이쁘면

    여자.남자가 일단 접근을 안해줌 ㅇㅇ
  • 처음엔 당연한거겠죠?? 솔직히 속물인건 맞음ㅋㅋㅋ
  • 그래서 안생기고 안이쁜데 이성을 사귀고 싶으면, 그외의 방법을 찾아봐야겠죠 ㅇ
  • 전 안따지는데요.. 제가 이상한거에요? ㅜ
  • 제가 한말은 "처음" 만났을때 얻을수있는 정보라는게

    외모 외에는 없다는 점을 말한거에요.

    하다못해 "저남자(여자)는 생긴게 혐오스럽다.." 가 아닌거라고 생각하는거만해도

    "혐오스럽지 않은 정도면 괜찮다" 라고 외모를 보는 거라는거죠..



    꼭 그게 아니고 처음 볼때는 아무 관심없다가

    그사람의 다른 조건들.. 예를 들어 다양한 의미의 능력.. 들을 보고 좋을수도있는거고..

    양상은 다양하겠죠
  • 아, 그리고 안생기고 안이뻐도 완전 실망할필요는 없는게

    취향이 아주 다양한지라

    자기한테는 안생기고 안이뻐도 어떤사람한테는 마음에 들수도 있는거니

    너무 자괴감 가질필요는없는거같아요


    뭐, 극단적으로 말해서

    홀애비.애미냄새에 흥분하는 여자.남자도 있고

    메주떡같이 생긴 여자.남자라서 마음에 든다는 사람도 있고 한거니까..
  • 여친이 그닥 이뻣던건 아니지만

    그런거 신경쓰면서 사귀면 스트뢔쓰 많이 받을거 같은데요


    오히려 여친이 흠좀 많이 이쁘면 더 위험하다 생각하는 1ㅅ

  • @유치한 천수국
    전남친이 좀많이 남신이었눈데..스트레스땜에 하늘로 승천할뻔 요즘여자들 적극적이여서 남친이 여친있다햇는데도 막 들이대고 난리난리생난리......아 그때만 생각하면 또 눈물이ㅠ
  • @병걸린 가시여뀌

    외모보고 사귀면 그만한 각오를 해야되죠..

  • @답답한 대마
    외모를 안봤다고하면 거짓말이겟지요 근데 저한테엄청 잘해줘서 사겻엇어요...사귀기전에도 그것땜에 걱정많이햇는데 아니나다를까....
  • @병걸린 가시여뀌
    꽃에는 벌과 나비가 꼬이죠 ㅜ.. 다음에는 마음고생 하지 마시고 예쁜사랑 하세요..

    그리고 이렇게 상처받다 보면 잘생기고 예쁜 사람보다는 좀 평범~중상정도를 찾게 되죠.. ㅜ
  • @병걸린 가시여뀌
    헉ㅜㅜㅜㅜㅜ 진짜 힘드셨겠다... 힘내세요ㅜ ㅜ
  • 제가 아직 없는걸 보면 제가 성격파탄이거나...ㅠㅠ 그게 아니면... 따져요ㅠㅠ 그런가봐요ㅠㅠ
  • 그냥 제 기준 이상이면 크게 신경 안쓰느,ㅋ
  • 처음 접근 -> 외모
    나중에 -> 성격까지 반드시 고려
  • 얼굴이 안이뻐도 , 이야기 하거나 같이 다니다보면 마음 이쁜 여자분들 많아요 .

    매력있으신 분들도 많고 , 난 좋던데 ㅋㅋ
  • 모든 사람들이 외모를 따집니다...

    근데 중요한건 자신이 이쁘다고 생각하는 기준이 사람마다 전부 달라요 ㅋㅋㅋ

    정말 넘사벽으로 누가봐도 이쁜수준이 아닌이상
    어느정도부터는 사람마다 보는눈이 다 다름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889 허세...15 어리석은 개쇠스랑개비 2012.06.10
888 남녀 사이 종교관이 다를때...28 세련된 개미취 2012.06.10
887 좋아하는 여자애가 맨날 먼저 카톡하다가8 예쁜 애기나리 2012.06.10
886 나...정말 여학우님들 러뷰 하지만 이건 진짜 말해야 겠음...27 저렴한 미국실새삼 2012.06.09
885 아 공부가 너무 싫어요ㅠㅠ19 침착한 붉나무 2012.06.09
884 어떡해요7 나쁜 속털개밀 2012.06.09
883 어머니 께서..10 억쎈 사피니아 2012.06.09
882 현대인의 체력관리 양점홍교수님 푸짐한 향유 2012.06.09
881 우리 솔직해집시다 ㅋㅋㅋ27 현명한 쇠별꽃 2012.06.09
880 학교에서 학생들을 더 다그쳤으면 좋겠습니다.15 어리석은 들메나무 2012.06.09
879 자게를 통해서 책을 팔았는데, 구매하신 남자분11 보통의 복분자딸기 2012.06.08
878 남자들도 헤어지고나면 아파하는지..12 겸손한 노박덩굴 2012.06.08
877 총학은 반값운동보다 교육역량지원금에 집중하는게 어떨까요?30 미운 관음죽 2012.06.08
876 여자고민..67 귀여운 석잠풀 2012.06.08
875 [레알피누] 비우면 이렇게 편안할 것을...8 어설픈 개구리자리 2012.06.08
874 30살 여성과 소개팅을 하는데요..16 못생긴 솔나물 2012.06.08
873 닮은 사람을 만나는 것 vs 다른 사람을 만나는 것.8 미운 털도깨비바늘 2012.06.08
872 바람펴서 헤어진 애인14 치밀한 분단나무 2012.06.08
871 어제 머리털나고 첨으로...12 사랑스러운 독말풀 2012.06.07
870 익명이라 써보는데ㅋㅋㅋ.....여자분들 겨 관리 어케하세요?.......22 피로한 낙우송 2012.06.0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