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년반정도 피트를 준비하다가 학교로 돌아온 자연대생입니다... 다들 아시다싶이 참 답이없어 보이는 와중 취준을 시작해서 면접을 보러갈 상황이 왔어요
거의 3년이라는 시간의 공백기는 면접관들이 백퍼 물어볼 것 같은데 솔직하게 피트 준비하다가 돌아왔다 이렇게 얘기해야할까요??
괜히 거짓말했다가 들통날거같고ㅠ
취업준비게시판에 물어보려고 했는데 여기에 답해주실분이 더 많지않을까 해서 여기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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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했다고 말씀하시고 왜 피트에서 취업으로 눈을 돌리게 됐는지를 말하시면 될거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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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두릅나무아무리 잘 포장해도 하다가 실패해서 돌린거로밖에 안보일까봐요ㅠ 그래도 그거밖에 방법이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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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아마 공백기가 첫질문 아니면 초반질문이 될것같은데요, 그거 거짓말로 포장하고 해봐야 거짓말한거 티만날뿐이죠
제 경험상 요즘 트랜드는 경험했던것을 솔찍하게 말하는것 인거같아요
거짓말하고 하면 학원에서 찍어내는 그런 답변들만 들리는듯하네요 -
@무거운 두릅나무아아 솔직하게 공백기동안 시험준비를 했지만 제 길이 아닌거같아 이렇게 지원을 하게 되었고 대신 그기간동안 느꼈던 점 얘기하면서 그런점을 이 회사에서 어떻게 쓰고싶다 이런식으로 하면 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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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면접에 정답은 없지만, 제 생각은 그게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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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두릅나무참고할게요! 답변 감사합니다ㅜㅜ 제가 면접 완전 무경험이라 막막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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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면접 잘 보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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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업 면접이신가요? 공기업 면접이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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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참한 산비장이사기업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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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참한 산비장이공기업은 왜 걱정할 필요가 없나요?
안물어볼까요? ㅜㅜㅜㅜㅜ저도 걱정되네요.. -
@보통의 졸방제비꽃공기업은 블라인드 채용이라 지원자의 나이를 알수 없고 학교 입학 및 졸업년도도 알수가 없습니다. 애초에 본인이 자소서에 공백기를 적지 않으면 회사랑 면접관들이 전혀 알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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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도 하나의 경험으로 보입니다 실패를 두려워해서 새로운 것에 도전 못하는사람보다 도전후 실패를 통해 자신에게 안맞는걸 발견하고 다른길을 정한것응 전혀 감점요소로 안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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