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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어머니도 그런말씀이시더라구요... 빚쟁이로 사회생활 시작되는거라고..
변명이지만 지금 4학년 2학기인데 휴학까지 포함해서 지난 4년간 매번알바에 찌들려서 살다보니
정작 아무런 취업준비도 못해놓았네요.. 과특성상 따놓아야하는 자격증도 만만치 않고..
이번 학기는 아무래도 자격증과 토익준비에 매달려서 매진해야할 것 같은데 또 과외다 학원알바다
하다보면 틈바구니 시간들이 너무 많이 생기고 심적인 부담도 클 것 같더라구요..
고민되네요 다시 일을 시작해야되나 싶기도 하고 눈 질끈 감고 대출을 받아야하나 싶기도 하고...
저희 어머니도 절대 대출은 하지 말라시지만 현실은 생활비를 벌기 위해서
아무런 취업준비도 못 하고 심지어 학과공부에도 어느 정도 지장이 있고
여가시간을 제대로 즐기지도 못 하는 상태 ㅠㅠ
이럴바에 그냥 생활비 대출 받고 취직 후 잠시 고생하는게 나을 것 같지만
어머니 생각에는 아직 사회에 나가지도 않은 자식에게 빚을 만드는게
맘이 편하지 않으신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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