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도 반짝이님이 생겼어요...

2011.09.15 21:18조회 수 5645댓글 9

    • 글자 크기

요즘 미치겠어요

수업 1개 겹치는데 집중안되고 자꾸 눈알이 반짝이님을 향함...

자꾸 후광이 비치는 것 같고 우연히 마주치면 콩닥콩닥거리고...

아직 저의 존재를 모를겁니다. 모르겠죠 당연히...

놓치고 싶지 않은데 어떻게 하면 되죠?

다짜고짜 번호 알려달라고 하면 꺼지라고 할거같고

쪽지적어서 음료수 주자니 좀 오글거리고...

 

다른 분들은 처음에 어떻게 시작하세요?

방법 좀...

놓치면 3년은 후회할듯...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ㅋㅋ 저도 한 떄 반짝이가 있을 때 항상 제 눈이 그 분의 등을 향했던 기억이.. ㅠㅠ

  • M2 (비회원)
    2011.9.15 21:31
    님이 여자시면 귀엽게 쪽지랑 음료 주셔두 먹힐거같아요^^힘내세여♥
  • 김밥 (비회원)
    2011.9.15 21:33

    반짝이님이 뭔가요?     좋아하는 사람 말하는거죠?

     

    좋아하는 사람을 반짝이라고 부르나요?

  • @♥ (글쓴이)

    네 좋아하는 사람을 반짝이라고 부른답니다 ㅋㅋ

  • @착한 두메부추
    김밥 (비회원)
    2011.9.15 21:38

    방금 인터넷 검색해봤는데요..

     

    반짝이라는 말을 거의 부산대에서만 쓴다고 하네요..

     

    반짝이라는 말이 부산대에서 나온 말인거 같은데요..

     

    반짝이..  누가 만든거죠? ㅋ

  • @♥ (글쓴이)

    언제 어디서 생겼는지는 누구도 모릅니다 ㅋㅋ

    근데 아주 오래전부터 반짝이라 부른 거 같습니다 ㅎㅎ

  • 111 (비회원)
    2011.9.15 23:59

    부산대커플만들기 여기서 나온 말인걸로 압니다^^*

  • 번호를 따셔야져~~  저는 중도에서  그분이 제 앞자리 였는데 새벽에 자리정리 되는 바람에 그덕에 여자분이 먼저 말걸었고 ㅋㅋ  아침에 커피사서 줬더니 나중에 자기도 주더라능,,, ㅎㅎ  낮에 짐빼고 집에 갈려다가 놓지면 안되겠다 싶어서 여자분 로비로 불러서 번호따기 성공..  하아~~  4년전 한장의 추억,,,

  • 이명 (비회원)
    2011.9.16 18:40

    훅 갈 정도로 미남이라면 어쩔 수 없겠지만.

    아직은 학기 초 이니 말이나 행동을 보고 천천히 상대를 파악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 정면으로 부딫히는 것도 좋지만 실패하면 부작용으로 상대방을 보기 껄끄러워 질 수 있으니

     정면승부를 본다면 강하게 마음먹고 질러버리시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975 이쯤되면 등장하는 멍한 레몬상어(피누소개팅)4 큰 갯메꽃 2012.06.18
974 혹시 여행사 준비하는 분 계세요???2 피곤한 돌나물 2012.06.17
973 아 공대 갈걸36 초연한 관음죽 2012.06.17
972 방학때 여행계획 있으신가요?!11 깜찍한 일월비비추 2012.06.17
971 치아교정잘아시는분6 애매한 만삼 2012.06.17
970 군대 안간 미필자들을 위한 팁17 애매한 만삼 2012.06.17
969 여러분의 스펙은 어떠신가요???40 피곤한 돌나물 2012.06.17
968 국가장학금 신청관련 질문있어요~2 추운 하와이무궁화 2012.06.17
967 군대에서 할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21 다친 떡쑥 2012.06.17
966 수학과 미분방전식 시험범위 아시는분??? 어리석은 쑥 2012.06.17
965 그럼 공대는 학점 3점 넘으면 취직 좀 되나요?28 무례한 개별꽃 2012.06.17
964 스팩없고 학점 3점 겨우 넘으면 어디로 취직해요??15 유별난 겹벚나무 2012.06.17
963 사람이 고파요....12 기쁜 목련 2012.06.17
962 생일케이크 비싸네여 허거덩17 가벼운 멍석딸기 2012.06.16
961 중도 구석자리 독점하시다니...그것도...9 억쎈 큰꽃으아리 2012.06.16
960 잠을 못 자겠어요 ....11 냉철한 털쥐손이 2012.06.16
959 공부할 때 좀 이상한점7 해박한 벌노랑이 2012.06.16
958 으아이이아이아아앙아아아아아!!!!!!4 이상한 라벤더 2012.06.16
957 언니에게 CD를 들켰어요 ㄷㄷㄷ36 꾸준한 흰꽃나도사프란 2012.06.16
956 골목길에 사시는분.........12 청결한 쉬땅나무 2012.06.1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