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동생이 자꾸 잠자리를 요구해요

2011.08.08 16:14조회 수 18280댓글 6

    • 글자 크기

사건의 발단은 어제 였습니다.

 


모처럼 2년만에 온 친인척이 모였습니다.

 


그중에서도 사촌여동생이 부쩍 많이

 


예뻐지고 말도 많아진거 같아요


 


그렇게 한동안 오랜만에 봐서 수다를 많이 떨었죠.


 


제가좀 말이 많고 사교적이거든요


 


그런데 문제가 생긴 겁니다......

 



약 새벽 2시경 고모 고모부들이 모두 주무시고 계실때


 


은밀하게 저에게 다가와서는


 


자꾸 저에게 잠자리를 요구 하는 겁니다.

 


저는 완강히 못한다고 했지요. 절대로

 


그런데 자꾸 보채면서 울면서 애원 하더군요.


 


아...그때 저의 심정 여러분은 당연히 모르실 겁니다.

 


정말 생각도 하기 싫어요. ㅜㅜ

 



아니 새벽 2시에 어디가서 잠자리를 잡아 옵니까?

 



곤충을 좋아하는것도 정도가 있지


 


이건좀 심하다고 생각 하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어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936 교비유학 갔다오신분 계신가요?3 정겨운 애기참반디 2012.06.14
935 여자분들 질문있어요18 적나라한 별꽃 2012.06.14
934 다이어트 할거에요! 응원해주세요!12 빠른 참꽃마리 2012.06.14
933 남자분들!궁금해요46 다친 망초 2012.06.14
932 근데 밑에 소개팅 주선글보고 문득 든 생각인데요18 애매한 당단풍 2012.06.14
931 사랑의여신은 제편이아닌가봐요10 유능한 뚝새풀 2012.06.14
930 공무원시험을준비하려는데ㅜㅜ9 꾸준한 콩 2012.06.14
929 요즘들어 자꾸5 착실한 은분취 2012.06.14
928 제가 대표로 셤 끝나고 피누 소개팅 주선합니다...31 더러운 독일가문비 2012.06.14
927 원룸에 바퀴벌레 나오는거 어떻게해야되나요?9 한가한 오리나무 2012.06.14
926 좋아하는 여자애랑4 잉여 정영엉겅퀴 2012.06.14
925 좋아하게됐어요..5 촉촉한 오이 2012.06.13
924 갑자기 체중이 늘었어요 ㅠ12 찬란한 까마중 2012.06.13
923 진짜 좋아하는 사람과는 늘 잘안되요ㅠㅠ4 운좋은 새팥 2012.06.13
922 사랑이 뭘까요?6 깨끗한 들깨 2012.06.13
921 나이 26-27 이쯤되는 분들? 남자기준으로17 찬란한 솜나물 2012.06.13
920 도대체 뭐가그리 불만인지10 상냥한 자귀풀 2012.06.13
919 지금까지 좋아해본 사람이 한 명도 없는데...9 조용한 홍단풍 2012.06.13
918 시험때의 지나친 긴장감..4 야릇한 상수리나무 2012.06.13
917 정말 답답하다...16 민망한 벌깨덩굴 2012.06.1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