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을 못하는 성격ㅠㅠ

글쓴이2012.03.23 23:16조회 수 4248댓글 9

    • 글자 크기

 

 

거짓말을 하느니 차라리 좀 혼나거나 불이익이 있더라도

사실대로 말하는 게 낫다고 생각했었는데

요즘들어 적당히 거짓말 잘 하는 사람이 부럽네요......ㅠ

(뭐 못생긴 사람보고 안 못생겼다고 해주는 이런 류 거짓말 말고..ㅋㅋ)

 

솔직하게 말했다가 상황이 엉망이 되는 경우가 많다보니

제 생각이 틀렸었나 하는 회의감이 자꾸 드네여......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저도 처음엔 솔직하게 말했었는데 요새는 걍 거짓말합니다...
    솔직하면 손해인 세상이더군요...;
  • 거짓말 못하는건 다르게 말하면 유도리가 없는거라 생각해요.
    좀 유연해지는 것도 나쁜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털많은 엉겅퀴
    글쓴이글쓴이
    2012.3.23 23:44

    음..저한테는 참 어려워 보이는 말이네요ㅠ 아주 유하지는 않아도 또 너무 딱딱한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했었는데..ㅠ

  • 저도 거짓말을 못해서 걱정입니다ㅜㅜ 저는 사소한 거짓말도 못해서 사람들이랑 좀 그래요... 예를 들면 누가 이 옷 예쁘지?라고 물어보는데 솔직히 별로면 음... 어... 거리면서 대답을 못합니다ㅜ
    그렇다고 거짓말을 하면 눈동자와 목소리가 흔들려서 다 티나고ㅋㅋㅋㅋ
    그냥 솔직한게 장점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야죠ㅋㅋㅋㅋ
  • @포근한 고추
    ㅋㅋ (비회원)
    2012.3.24 07:22
    ㅋㅋㅋ저도요ㅋㅋㅋ 너무티가나요 빈말하기넘힘듬ㅠㅠ 얼굴근육이 먼저움직임ㅋㅋ
  • @포근한 고추
    ㅋㅋ (비회원)
    2012.3.24 07:22
    ㅋㅋㅋ저도요ㅋㅋㅋ 너무티가나요 빈말하기넘힘듬ㅠㅠ 얼굴근육이 먼저움직임ㅋㅋ
  • 그게 좋은겁니다 거짓말을 못하면 항상 자신에게 떳떳할수있고 그게 자신감으로 나오는거죠. 거짓말 잘하는 사람 부러워할 필요없어요
  • 이제부터 얼굴에 철판을.깝시다
  • 저도 되게 사소한거짓말 못해서 ㅠㅠㅠ 남은 다 넘어가는데 저만 혼날때도 있어요 ㅠㅠ

    그래도 정직하다는 생각으로 그냥 버팁니다................ 가아아끔 부럽긴하지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879 자게를 통해서 책을 팔았는데, 구매하신 남자분11 보통의 복분자딸기 2012.06.08
878 남자들도 헤어지고나면 아파하는지..12 겸손한 노박덩굴 2012.06.08
877 총학은 반값운동보다 교육역량지원금에 집중하는게 어떨까요?30 미운 관음죽 2012.06.08
876 여자고민..67 귀여운 석잠풀 2012.06.08
875 [레알피누] 비우면 이렇게 편안할 것을...8 어설픈 개구리자리 2012.06.08
874 30살 여성과 소개팅을 하는데요..16 못생긴 솔나물 2012.06.08
873 닮은 사람을 만나는 것 vs 다른 사람을 만나는 것.8 미운 털도깨비바늘 2012.06.08
872 바람펴서 헤어진 애인14 치밀한 분단나무 2012.06.08
871 어제 머리털나고 첨으로...12 사랑스러운 독말풀 2012.06.07
870 익명이라 써보는데ㅋㅋㅋ.....여자분들 겨 관리 어케하세요?.......22 피로한 낙우송 2012.06.07
869 남들만큼 사는게 세상에서 제일 힘든것 같습니다8 도도한 동의나물 2012.06.07
868 밑에 글 해병대에 관한 답변입니다.8 활달한 굴피나무 2012.06.07
867 욕한마디씩만 해주이소...29 특이한 흰꿀풀 2012.06.07
866 교내 슬리퍼 신고다니면 꼴보기 싫나여?17 유치한 갯완두 2012.06.07
865 부산대학교 물이 좋아지네요26 화려한 꼭두서니 2012.06.07
864 나를 사랑하고 싶어요6 멍한 섬초롱꽃 2012.06.07
863 남자 반바지 어떤가요35 슬픈 백합 2012.06.07
862 소개팅 조언10 즐거운 삼잎국화 2012.06.06
861 헤어지고나서 시간이 필요한데 시간이없네요..7 흐뭇한 실유카 2012.06.06
860 공대 다니시는 분들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4 현명한 소리쟁이 2012.06.0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