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분들께 질문

글쓴이2012.04.20 15:50조회 수 3157댓글 21

    • 글자 크기
여자분들도 솔로 많으신거 같은데
해볼생각은 없지만
자게에 여친구합니다 라고 글올라오면
연락해볼 의향이 있으신 분 계신가요?
아마 없을꺼 같지만 호옥시나 해서 질문드립니다 ㅋ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의향없습니다. 보통 남자들은 자기능력껏 이빨까기 등 주위에서 남자가 적극적으로 구애를 하는게 일반적이잖아요.근데 주위에서 자기능력으로 못구한걸 글로 올릴정도면 얼마나 이빨까기 능력이 떨어지겠으며 그니까 그남자는 매력이없다는 뜻이니까 여자들이 연락을 안하겠쬬. 남자비하는아니고 이 사회가 이래요..

  • @억쎈 사마귀풀
    글쓴이글쓴이
    2012.4.21 01:22
    적극적으로 구애를 했는데 도저히 안되서 글을 올려보는게 아니라
    이런 방법으로도 사람을 만나보고 싶어서 일 수도 있죠 ㅋ
    그런식으로 삐딱하게 보시는게 좀 당황스럽네요; ㅋ

    그렇게 보자면 여자가 글을 올리는 경우도
    남자에게 구애를 못받았기 때문에 자게에 글을 올린게 되어버리는데
    꼭 그런건 아니잖아요 ㅋ

    확실히 남자와 여자간에는 시각차이가 있는 듯 하네요 ㅋ
  • 의향 없긴한데 윗분과 비슷한 이유는 아니구요 전혀 모르는사람에게 연락하기가 좀 꺼려져서 안할것 같네요.. 평소 눈에라도 익은 분이라면 저렇게 연락드려볼 법도 하지만...
  • @따듯한 해바라기
    글쓴이글쓴이
    2012.4.21 01:16

    모르는게 그 사람의 정체(?)가 수상하다는 건가요?
    아니면 그 사람과 안면이 없기 때문에 연락을 하기 힘드신건가요?

    왜냐면
    자게에 글을 올리면 실명과 학과가 공개되고 연락처까지 공개가 되니까(연락 받을려면요)
    부산대 학생이라는 그 사람에 대한 정보는 정확하게 제공이 되는거잖아요 ㅋ

  • 수상하다기보다는 후자가 좀더 가까운 것 같네요.
    잘 어울리겠다 싶은 사람을 소개받아도 늘 그리 좋은 결과만 있는건 아니잖아요 ㅎㅎ

    반대로 생각하면 우리학교 학생이다라는 것 외에는 아는 것이 없으니
    개인적으로는 새로운 사람에 대한 기대보다는 부담감이 조금 더 크네요.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이라 다른 여학우 분들도 다 이렇지는 않으시겠지만

    안하는 경우에는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분들도 있을거에요 ^^

  • @따듯한 해바라기
    글쓴이글쓴이
    2012.4.21 12:57
    ㅋ 넵 ㅋ 알겠습니다 !ㅎㅎ
  • 의향없어요 ㅋㅋ
  • 글쓴분이 만약 벙어리 여자를 만난다면 사귀시겠습니까?
  • @난감한 참회나무
    글쓴이글쓴이
    2012.4.21 00:56

    이건 무슨 말씀이신지?? 벙어리가 왜 나오나요?;

  • @글쓴이
    위에 댓글보고 쓰다보니 글이 엄한방향으로 갔네요;
    말 주변 없는 사람은 누구든 싫어한다 이걸 말하려 한건데

    게시판에 글을 쓰기보다는 하루에 몇명 정해두고 길거리에서 번호를 따려고 해보는게 낫습니다.
  • @난감한 참회나무
    글쓴이글쓴이
    2012.4.21 01:13
    단어 선택을 좀 잘못하신듯,,;
    일단 제가 해볼려고 여쭈어 본게 아니라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서 물어본거구요 ㅋ

    첫번째 분도 그렇고 님도 그렇고 자게에 그런 글을 올리는 사람이
    말주변이 없는 사람일 것이라고 생각하시네요,,흠,, 꼭 그런건 아니지 않나요?ㅋㅋ
    그렇게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단정지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구요,

    같은 상황에서 남자와 여자의 반응이 이렇게 다르구나 하는걸 느꼈네요,
    이번에 자게에 글 쓰신 여자분은 반응이 폭발적이어서 베터리가 금방 다 닳을 정도였다는데
    여자분들은 그럴의향이 있으신 분이 하나도 없으신 걸 보니,,
    뭔가 좀 불공평하다는 생각도 드네요 ㅋ
  • @글쓴이

    [요청에 의해 댓글이 삭제/수정되었습니다.]

  • @천재 사랑초
    글쓴이글쓴이
    2012.4.21 01:38
    좀 산으로 가시는거 같네요-_....
    저는 다리만 벌린다고 넘어가는 남자도 아니고
    여자도 남자 꼬시려고 다리만 벌리지는 않는데요,,
    그렇게 치면 남자도 원빈만큼 잘생기면 끝입니다,

    여튼 제가 궁금한건 여자분들이 자게에 올라오는 글을 보고
    연락할 의향이 있으신가 없으신가 였습니다,,
    패배감에 쩔은 남자들의 속내가 아니구요 ㅋ
    위에 사진은 패배감에 쩔은 남자들의 속내 아닌가요?ㅋ
  • @글쓴이
    마지막은 가볍게 올린거였는데
    너무 심했나욬ㅋ
  • @난감한 참회나무
    글쓴이글쓴이
    2012.4.21 01:53

    표현들이 조금;

    어쩌면 이야기가 안좋은 방향으로 흐를 수도 있을꺼 같아서요;ㅋ

  • @천재 사랑초
    마이피누에도 여성혐오자들 좀 있는듯....제정신이면 저런거좀 올리지마세요 여기 여자들도 보는데 무슨생각 들겠냐고요...남초커뮤에나 낄낄거리면서 올릴짤을 마이피누에 올림? 진짜 생각없는 분이시네요
  • @추운 감자
    여혐 더이상은 naver
  • 전 솔직히 자게에 그런거 올리는 여자들 생각없어보이던데...
    저만 그런가요;;
  • @천재 사랑초
    글쓴이글쓴이
    2012.4.21 16:07
    왜죠?;;;;;; 그런거 올리는 여자도 거의 없구요,,(이번에 올라온게 정말 굉장히 오랜만으로 압니다)
    저는 오히려 용기있다고 생각되는데요,,
    솔직히 그런 글을 자게에 자기 신상 다 밝히면서 올리면
    주위 사람들이 다 알테고, 뒤에서 무슨 말들이 오고갈지도 대충 감 오는데
    그런거 다 감안하고 올린거 아닐까요?
    저는 그런게 겁나서 대부분 사람들이 자게에 그런 글 안올린다고 생각합니다,,
    ASKY 타령만 하면서요,,

    솔직히 여친 구한다 남친 구한다 말은 그렇게 해도
    속뜻은 소개팅할사람 찾는다는 정도일 뿐인데요뭘,
    그렇게 해서 새로운 사람들 만나는 것도 하나의 방법 아닌가요?
  • 역시 대새는 나쁜남지인듯, 제생각은 틀리지 않았네요.ㅠㅠ
    저도 이제 변신할려고 노력중이니까요. 님도 노력하세요. 나쁜남자가 진리임.
    착한남자는 여자어로 '호구 찌질이'라네요.ㅋㅋㅋ
  • @짜릿한 고사리
    글쓴이글쓴이
    2012.4.22 17:13
    죄송합니다 ㅋ
    저는 맘만 먹으면 여자친구 만들 수 있을꺼 같은데요 ㅋㅋㅋㅋㅋㅋㅋ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879 자게를 통해서 책을 팔았는데, 구매하신 남자분11 보통의 복분자딸기 2012.06.08
878 남자들도 헤어지고나면 아파하는지..12 겸손한 노박덩굴 2012.06.08
877 총학은 반값운동보다 교육역량지원금에 집중하는게 어떨까요?30 미운 관음죽 2012.06.08
876 여자고민..67 귀여운 석잠풀 2012.06.08
875 [레알피누] 비우면 이렇게 편안할 것을...8 어설픈 개구리자리 2012.06.08
874 30살 여성과 소개팅을 하는데요..16 못생긴 솔나물 2012.06.08
873 닮은 사람을 만나는 것 vs 다른 사람을 만나는 것.8 미운 털도깨비바늘 2012.06.08
872 바람펴서 헤어진 애인14 치밀한 분단나무 2012.06.08
871 어제 머리털나고 첨으로...12 사랑스러운 독말풀 2012.06.07
870 익명이라 써보는데ㅋㅋㅋ.....여자분들 겨 관리 어케하세요?.......22 피로한 낙우송 2012.06.07
869 남들만큼 사는게 세상에서 제일 힘든것 같습니다8 도도한 동의나물 2012.06.07
868 밑에 글 해병대에 관한 답변입니다.8 활달한 굴피나무 2012.06.07
867 욕한마디씩만 해주이소...29 특이한 흰꿀풀 2012.06.07
866 교내 슬리퍼 신고다니면 꼴보기 싫나여?17 유치한 갯완두 2012.06.07
865 부산대학교 물이 좋아지네요26 화려한 꼭두서니 2012.06.07
864 나를 사랑하고 싶어요6 멍한 섬초롱꽃 2012.06.07
863 남자 반바지 어떤가요35 슬픈 백합 2012.06.07
862 소개팅 조언10 즐거운 삼잎국화 2012.06.06
861 헤어지고나서 시간이 필요한데 시간이없네요..7 흐뭇한 실유카 2012.06.06
860 공대 다니시는 분들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4 현명한 소리쟁이 2012.06.0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