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는 미투운동 안해요 ?

글쓴이2018.03.07 00:03조회 수 4240추천 수 18댓글 63

    • 글자 크기

어디다 신고하나요 ?

우리학교도 적극적으로 지지했음 좋겠는데 다들 관심이없네요 ..

다른학교들은 시위도 하던데..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아무랴도 사이코패스들 따라하기는 꺼려지죠..
  • @추운 참회나무
    너 사이코패스지?
  • @우수한 둥근바위솔
    ㅋㅋ 근거가 뭔가요?
  • 저는 위드아웃 유 입니다.
  • 무슨 미투 운동 없다고 없는 걸 지어내라고 유도하네;;
  • @과감한 동의나물
    글쓴이글쓴이
    2018.3.7 00:24
    왜 이렇게 화가나셨나요? 지금 신고 고민중이고 서울권학교들은 시위도 하고 그러길래 질문한건데요..
  • 경찰에 신고하세요 112번 이에요

  • 미투 운동은 있는 사실을 폭로하는 것이지, 없는 것을 지어내서 폭로하는 게 아닙니다.
  • 신고처 묻는 거 보면 건덕지는 있는데 표출할 경로가 필요해서 찾는게 아닐까요? 설마 근거는 없는데 남들이 하니 우리도 해보자 라거나 무고로 할리는 없고

  • @싸늘한 산호수
    글쓴이글쓴이
    2018.3.7 00:14
    댓글 다들 너무하네요... 신고할마음 싹 사라지네요......슬픕니다.
  • @글쓴이
    실례했습니다. 교내에 페미니즘 동아리 있다고 알고 있어요. 다만 있다는 사실만 알고 있어서 실효성 있는 도움을 줄 수 있는 분들인지 확답은 어렵습니다. 댓글창 여론 눈치 보다가 안 하는 게 나았을 말을 뱉어버려 송구스럽습니다
  • @싸늘한 산호수
    글쓴이글쓴이
    2018.3.7 00:43

    저 같은 피해자분들이 신고를 어떻게할지 고민하고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글 올렸어요.
    반응들이 하나같이 다 부정적이여서 놀랬어요... 시선들이 이렇게 좋지않다 라는거.. 한번더 깨달았네요.

  • 미투 운동은 스스로 밝혀내는거지 누군가가 이끌어내주는게 아니에요
    요기 커뮤도 있고 대숲도 있고 많아요
    SNS에 셀카만 올리지 마시구..
  • @바쁜 꽃창포
    미투의 의의는 궁극적으로 수사기관 등지에 도움을 구하는 데에 있어 2차피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분위기를 조성하는 게 크다고 생각합니다. 도움을 구한다고 해서 질타하는 건 주객전도죠.
  • @바쁜 꽃창포
    글쓴이글쓴이
    2018.3.7 00:32
    댓글이 이런식으로 달리는데 커뮤나 대숲에 올리라구요..? 본인 일 아니라고 막말하시네요ㅠㅠ SNS도 안해서 물어보는건데..
  • @바쁜 꽃창포
    막말 진짜 심하시네요 SNS에 셀카나 올리지 말라고요? 피해자분들이 어디에 어떻게 말할지 본인보다 많이 고민했을거라고는 생각 안해보셨나요?
    말 한마디로 머리 빈거 티내시네요;
  • 미투운동은 어디에 신고한다기보다는 언론을 통해 제보해서 가해자를 사회적으로 비난받도록 하여 스스로 잘못을 뉘우치게끔 하는 것이 추세 아닌가요? 물론 그 사건이 공소시효 안에 있다면 이번에 불거진 모 정치인 사례처럼 필요에 따라 수사도 더불어 이루어지는 것이구요. 미투운동을 하시는거야 그릇된 성의식을 깨고 건전한 의식과 문화를 만들어내는데 있어 나쁠 것이 없습니다. 다만 건덕지를 만들어내기위해 과장하거나 없는 일을 만드는 일은 없어야겠지요.
  • 국번없이 112
  • 언론사, 대자보, SNS. 누군가 일단 나서고, 다른 피해자들이 있다면 그 사람들도 나서겠죠. Me Too!!를 외치면서. 공소시효 안 지났다면 수사기관 고소와 함께 진행하는 게 좋겠죠. 이상한 뒷말 안 나오려면ㅇㅇ.

  • 본인이 정말 피해를 받은 사실이 있다면 실천하세요.
    가장좋은 방법은 일단 경찰에 신고 혹은 고소를 하세요.
    그리고나서
    나는 xx학과 ooo를 이런이런 혐의로 신고한 상태이고
    수사가 진행중이다.
    진실이 밝혀지길 바란다.
    라고 대자보를 쓰던 글을 올리던 하세요.
    그럼 명예훼손과 같은 법적인 시비거리도 없을것이고,
    다 괜찮겠죠.
    사실이 아니라면 이미 대상자는 인간쓰레기 됐을거고 님은 무고죄로 역관광 많이 다니시겠지만,
    정말 피해를 입으셨다면 저렇게 안할 이유가 있나요?
  • @어두운 개구리밥
    글쓴이글쓴이
    2018.3.7 00:46
    아직 졸업을 안한 상태에서.. 그사람은 나의 점수를 매기는 사람이고.
    저에게 불이익을 주려면 얼마든지 줄수있는 사람입니다.
    또 교내에 이상한 소문이날까 두려워서 신고하기가 너무 무섭습니다.
    댓글들도 너무 부정적이라 더욱더 하기싫어지네요
  • @글쓴이
    근데 어차피 신고당하고 혐의가 인정된다면
    당연히 점수를 매기는사람의 지위는 상실하겠죠.
    무슨짓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성추행 정도만 돼도 교수도 보내는 시기에요.
  • @어두운 개구리밥
    글쓴이글쓴이
    2018.3.7 00:50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법률 상담했는데 법적으로 판결나기 전까지는 학교에 출근을 못하게 할수는없다고 들었어요.
    결국 전 휴학을 하게되겠죠

  • @글쓴이
    그건 당신이 선택할 몫이겠죠.
    근데 변호사 상담받을정도로 피해를 입은것이
    한두학기 휴학하는것보다 덜 중요한가 싶은 개인적인 의문은 있습니다만
    어떤선택을 하시던 힘내세요..;
  • @어두운 개구리밥

    지금 제가 할 말은 아니긴 한데 주저하는 사람한테 적의 실어서 부추기다 비꼬는 걸 돕는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시죠?

  • @싸늘한 산호수
    돕는것도 아니고 비꼬는것도 아닌데요.
    비꼰다고 생각하셨으면 글쓴이분께 사과드립니다.
  • 약간 글이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 그렇지 정말로 피해를 입으셨고 많이 힘드셨다면 미투라고 용기내어 외쳐주셨으면 좋겠네요 ㅠㅠ 윗댓글에 반응이 하나같이 부정적이라고 하셨는데 모두가 그런 건 아니니까요!
    ㅠㅠ 미투를 고민하고 외친다는 거 자체가 정말 힘든 일인 것 같아요.. 제가 도움이 되어드릴 순 없지만 위드유 하겠습니다. 응원해요
  • @예쁜 참오동
    글쓴이글쓴이
    2018.3.7 00:52
    감사합니다. 용기가 안나요. 무섭고 두렵고 그렇네요.
  • @글쓴이
    아 솔직히 저는요 페미 진짜 싫어하고 너무 싫어하는데 글쓴님은 정말 상처가 깊으셔서 고발을 하고싶으신 것 같아요. 저도 성폭력 당해봐서 알아요. 너무 힘들죠 견디기 힘들어요 글쓴님은 얼마나 힘드실까요 2년동안 울고 자책만 했어요.. 글쓴님만큼은 그런일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여자든 남자든 상관없이 가해자는 벌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어떤 말로도 당신을 위로하긴 힘들겠네요 새벽이라 생각도 많아지고
  • @글쓴이
    아 너무 마음 아프네요 참고로 전 페미 정말 정말 싫어합니다 하지만 성폭력 범죄자들은 정말 혐오해요 그 사람들은 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글쓴님의 댓글들을 쭉 읽다가 3년전의 저를 보는 것 같아 눈물이 나버렸네요
  • .
  • @고상한 모감주나무
    글쓴이글쓴이
    2018.3.7 01:11
    그렇군요..... 암담하네요.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제목, 글내용이 오해의 소지가 있네요
    당한 경험이 없는 사람이 먼저 이끌어 갈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그런식으로 원한다라고 보여요
    힘들것 이해하지만 글쓴이나 누구 하나가 먼저 용기있게 나서지 않으면 당하지 않은사람은 알지못해요
  • @유능한 파인애플민트
    글쓴이글쓴이
    2018.3.7 01:19
    지금보니 그런거같아요.. 그냥 너무 두서없이 적었네요ㅠㅠㅠ
  • 반응들이 너무 화가나네요 글쓴이분 힘내세요 다같이 운동하는 분위기가 아직 형성이 안되고 있어서 씁쓸합니다 법률상담도 미리해보셨네요.. 글쓴이님 잘못도 아니구요 이상한 반응들은 다 무시하세요 그동안 많이 힘드셨죠 쏟아지는 뉴스에 화가 많이났는데 우리 학교에서도 피해자가 있다는 사실에 더 분합니다.. 실질적인 도움을 주지 못해서 정말 미안합니다 위드유 하겠습니다 응원해요 ㅠㅠ
  • @현명한 콜레우스
    글쓴이글쓴이
    2018.3.7 01:24
    감사해요. 용기내볼게요.. ㅠㅠ
  • 짜잘한 댓글몇개에 글쓴이가 기죽지 않기를 바랍니다.
    교내에 관련 상담 부서가있는거로도 아는데 참고해보셔요
  • 여기 반응만봐도. ... 그냥 여기는 페미를 떠나서 여자탄압하는 곳 같아요.. 여기 반응은 신경쓰지마세요 원래 이럼.. 학교 안 분위기는 여기와 많이 달라요! 글쓴님 지지합니다. 미투하시면 여기서 또 2차가해나 꽃뱀의심 많겠지만 현실에선 그래도 괜찮을거에요ㅠㅠ
    만약하신다면 저도 제 지인들에게 퍼트리고 최대한 도울게요ㅠㅠ
  • 제 지인이라면 좀만 있다가 하라고 할것도 같고ㅜㅜ 참 슬프지만 하시면 힘들어질것같기도해서. 이제 예술인을 넘어서 교사 교수 들에 대한 미투가 공론화될 시점에 하면 더 효과가 좋을텐데
    글쓴님 너무 마음이아파요... 댓글들 절대 상처받지마세요.
    지지합니다. With you
  • 논지가 잘못됨. 미투 운동이 안 일어나면 깨끗하단건데 왜 우린 안더러워? 더러운거 찾아내자! 라는 의미로 밖에 해석 안돼요
  • @멋진 투구꽃
    용기가 없어서 못 말하고 있는 걸 수도 있지
    안 일어나고 있다고 해서 꼭 없다고 할수는 없을텐데
  • @멋진 투구꽃
    윗댓말대로 깨끗해야만 조용한것도 아니고, 보충하자면 단지 개인의 용기 문제에만 국한되는 게 아니라 주변의 의식수준 낯설거나 신뢰하기 힘든 절차상
    관련자 남지 않은 증거 등등 본인이 부당하게 역풍을 뒤집어쓸 여지가 큰 경우도 얼마든지 있고 모든 것이 밝혀질동안 감당해야 할 것을 당장 마주할 여력이 안되면 선뜻 나설수는없죠 속단은 안됩니다
  • 범죄신고는 112입니다~
  • 미투는 지랄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남발해서 무고로 남자 인생 종치는게 한두건이 아닌데 뭔 놀이라도 하듯이 하자고 하네
    니 혼자 몇년동안 시간과 돈들이고 정신 피폐해지면서 송사 진행 할 자신 있으면 얼굴 까고
    당당하게 해라 취업 절대 못하고 이상한 여자라고 소문나고 매장당하겠지만 ㅇㅇ
  • @세련된 속털개밀
    이런댓글 그냥 무시하십쇼
  • @청아한 가시오갈피
    있는 사실 그대로 말해주는거다 글쓴년 인생 말아먹게 부추기지 마라
  • 마음이 아프네요... 우선 학교 성평등상담센터(510-1478) 상담선생님과 상의하는게 제일 좋을 듯 합니다. 힘내세요!
  • 지랄났네 지랄났어 씨발
  • @까다로운 호두나무
    니 머가리가 젤 지랄난듯
  • @초라한 극락조화
    응 아니야~
  • 국번없이 112누르시면 됩니다~
  • 당했으면 본인이 신고하시고 미투하시면 되는데 왜 남들 미투 안하냐고 하는거지??
  • @황홀한 소나무
    미투운동이란게 혼자서는 하기 힘들고 피해자로서 잃는게 너무나도 많지만 운동의 물결에 함께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 부담이 줄어들기때문이겠지? 촛불시위 혼자서 하는것 백방 소용없지만 몇천명모이면 힘을 가지기때문에 '운동'이라고 하겠지? 그래서 글쓴이가 어디다 신고하냐고 물었잖아 생각좀 하고 얘기해라
  • @청아한 가시오갈피
    대가리 박살났나 ㅋㅋㅋ 당한 사람이 미투 하면 거기서부터 시작하는거지 뭘 남들이 미투 안해서 못하냐 진짜 ㅋㅋㅋㅋ 멍청하면 말을 말던가.
  • @청아한 가시오갈피
    당한게 있으면 경찰에 신고를 하세요먼저 ㅉㅉ 생각좀하시길 ㅋㅋ
  • @청아한 가시오갈피
    여지껏 나온 미투운동은 그럼 어디 미투운동투서받는곳이라도 따로 있어서 거기다가 했냐? 다 피해자들이 용기내서 자기 sns던 익명의 게시판이던 폭로하면서 시작된거지 ㅋㅋ 진짜 존나 멍청하신가 ㅋㅋ
  • @황홀한 소나무
    대가리는 님이 박살나신거같은데
  • @황홀한 소나무
    운동에 참여하려는데 그 운동이 지금 내가속한 단체에도 일어나고있는지 묻기위해 공공의 게시판에 글을 올리는게 이상하냐? 용기 누가안낸대 글똑바로 안읽냐 멍청한새끼야? 존나 무식하네 진짜 동네 똥개보다 지능수준 더 떨어지네 ㅂㅅ;
  • @청아한 가시오갈피
    ㅋㅋㅋㅋㅋㅋ성범죄 당하고도 남들이 미투 안하면 말도못하는 수준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청아한 가시오갈피
    진짜 존나 멍청하시넼ㅋㅋㅋㅋ 신고는 경찰에 하시고요 ㅋㅋ 폭로를 할거면 sns든 대나무숲이든 신문고든 알아서 하시면 거기서부터 시작되는거지 뭔 멍청한 소리야 ㅋㅋㅋ
  • @황홀한 소나무
    없으면 안한대냐 진짜 난독증새끼네 말핀트 해석못하냐? ??? 핀트가 첫댓글부터 지금까지 계속 어긋나있잖아 병신년아 ㅋㅋㅋㅋㅋㅋ
  • @청아한 가시오갈피
    그럼 그냥 미투하면 되는데 왜 남 안하냐고 봉창 뚜들기냐 대가리 수준 ㅋㅋ
  • 일단 마이피누는 아니에요 ㅠ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974 요즘에 여학우분들 다리를 다내놓고 다니시든데54 찌질한 장미 2017.04.02
973 .54 유능한 부추 2018.05.12
972 부산사람들은 맛을 잘 모르나요?54 일등 만첩빈도리 2014.10.31
971 47kg에서 60kg이 됬습니다54 게으른 주름잎 2018.10.20
970 수능기념 성적표 인증54 질긴 개비자나무 2013.11.06
969 .54 멋진 자주쓴풀 2019.04.03
968 왜 다들 공기업 준비하는 거에요?54 도도한 때죽나무 2021.05.10
967 군필자 님들아...54 피곤한 밀 2014.04.15
966 .54 청결한 양지꽃 2018.05.11
965 도자위 분들 책임감 좀 가지고 시간 약속 잘 지켜주셨으면 좋겠습니다.54 쌀쌀한 두메부추 2015.03.09
964 [알림]PNUF 라는 동아리 면접이 아주 불쾌합니다.54 개구쟁이 하늘타리 2016.02.06
963 제 동생이 부산대 vs 서울시립대 고민하는 중인데 조언부탁드립니다54 미운 쇠물푸레 2013.12.06
962 친구한테 이중잣대라고 했다가 싸웠서요....55 화려한 아프리카봉선화 2014.06.18
961 아폴로11호 착륙지 뽑은사람은 통합 찬성이겠지?55 피로한 칼란코에 2017.07.27
960 해군 청해부대 환영행사 중 사고…군인 5명 사상55 화려한 산뽕나무 2019.05.24
959 대학이 진리 추구를 위한건가...55 가벼운 가래나무 2014.10.14
95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55 유능한 둥근바위솔 2018.01.17
957 [레알피누] 인국공 기술직 질문받습니다55 애매한 수송나물 2019.12.01
956 냠냠55 정중한 큰앵초 2020.10.03
955 컨닝하다가 걸려서 휴학하다 온 선배님55 잘생긴 대마 2019.04.0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