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내에도 어나더 레벨이 있을까요?

연세대 합격할 정도면 같은 과 애들이랑 차이 많이 나나요?

부산대 내인데 대학 레벨이 무척 뛰어날수도 있음?

이건 많이 공감 되네요. 내 대학이 더 좋아져봤자 그 대학을 다니는 사람은 결국 나인거니까요.

수능 수학 4점짜리는.. 저도 취미로 수가 21 30번 같은 문제들은 가끔 풉니다.. 그정도면 머리가 좋은편인건가요? 한번도 수능 수학이 크게 어렵다고 생각해본적은 없어서요.. 수학 자체는 1등급까지는 상당히 쉽게 받았습니다.. 그 후에 다른 과목을 공부한다고 수학은 손을 놓아서 결국 수능때도 1등급 컷이긴 했습니다. 하지만 대학에서 더 이상 수능 수학은 필요가 없지 않습니까? 대학개념과 책 속 문제에서 크게 변형이 없는 암기형 시험들 그 개념들을 이해하는데 크게 어려움은 없었지만 학점을 따야할 당위성을 못 느껴서 수업도 안 듣고 독학으로 벼락치기 해서 학점은 좋지 않습니다.

취업면에서는 수학보단 국어가 중요하지 않습니까? 저는 국어 젬병입니다.

수능수학은 고정만점 정도는 돼야 뭐 어나더 레벨이니 뭐니 할 수 있을것 같아요. 그 밑은 다 평민

그리고 Sky나 의대에는 수학 1등급~100점 수두루 빽빽할텐 겨우 4점 가지고..

그리고 뜻 모르심?

9개월 사법고시 ㄷㄷㄷㄷ

대학시절 제적도 당하고 게임폐인이었다고 하네요.. 금머갈인데 게을러서 부산대오고 게임접고 공부에 전념해서 성공한 케이스이군요..

근데 이분때 부산대는 많이 높은편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렇군요..

금머갈로 치부하기엔 수기를 보니 하루 16시간 공부하고 3시간을 잤다고 하네요.. 노력의 신인건가

전설의 레전드네요

공대 전공은 잘 모르지만 전공 독학 1~2일컷 A+ 정도면 어나더일것 같네요

그닥이요? 저보다 열심히 공부해서 학점 잘 받는 애들이 훨씬 대단한것 같은데

제가 대댓으로 말했잖아요 대학이 바뀌면 뭐 하냐고

저는 부산대라도 들어와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요즘 영어 공부 하다가 보면 나는 진짜 부산대 붙은거에 참 감사하고 다녀야겠다 싶습니다.

저는 평균이 40점인 시험에서 90점을 맞는다던가 하는 그런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

겨우 수능 몇개 더 맞았니 뭐니 하는 속빈 쭉정이들 말고요

임용을 초시에 합격해 버릴지도 모르는 그런 괴물이요.

제가 그래서 이사람이 부산대를 왜 왔지? 그런 사람있냐고 물은거 아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