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x에 대해 위선적인 여자들은 왜그런가요?

글쓴이2012.04.11 10:38조회 수 5388댓글 26

    • 글자 크기

제 주변에 이런 친구가 있어요

저도 여잔데요,

가끔 여자애들끼리 만나면

남자친구랑 잠자리가 어떻고 저떻고 하는 이야기를

시키지 않아도 줄줄 뱉어냅니다.

저도 뭐 몇마디 하는편인데요

웃긴거는, 한번은 제가 물어봤습니다.

너 남자애들하고도 그런 얘기 해봤어? 하니까

정색하면서 아니? 남자는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남자들앞에선 혼전순결인척 한다네요.

걔는 새로 남자친구 생겨서 성관계를 가질때에도

순결까진 아니더라도 경험이 많이 없어서 서툰척 연기를 한다네요

기가차서,

또 어떤애는 이럽디다.

평소 항상 순결을 강조하는 앤데,

얘도 웃긴거는, 지가 순결을 중요시하는건 이해하는데

다른여자들을 싸잡아 비난하면서

대학생들이 남자랑 잠자리하고 그런거 정말 더럽게 보인다

가정교육을 어떻게 받았느냐 부끄럽지도 않냐

이런 소리를 자주 합니다.

자기가 남자친구랑 성관계 안하는건 개인의 가치관이니 내 알바 아닌데요,

그걸로 남까는건 진짜 웃기구요

그런데 웃긴건 ㅋㅋㅋㅋ걔가 경험이 있드라구요?

아놔,,,,,,,,,,,,,,,,,,,,,그친구의 위선에 분노가 치밀드라구요.ㅋㅋㅋ

이런여자분들은 왜이런가요? 왜 이렇게 위선적이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그러게요 궁금하네요 참.,, 지나가는 남 1인
  •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경험많다=쉬운여자라는 인식이 많아서 그런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성친구간에 성에 관한 얘기를 하려면 꽤나 친해야되는것 같습니다. 섣불리 얘기 꺼냈다가는 오해받을수도 있으니까요.. 저는 이성친구랑도 성에 관해 얘기하고 여자친구랑은 더 활발히? 얘기 하는데 안그런 커플이 더 많더군요
  • 이게 단순히 여성들의 문제가 아니죠.. 한국 전반에 걸친 문젭니다. 즐거움을 추구하면 죄악시 바라보는 시선들이 문제죠.
  • 네 자기가 얘기 하고 안하고는 자기 알아서 할일이니 알바아닌데요
    어이없는건 , 왜 위선을 떠느냐 하는거죠
    왜 혼전성관계 하는 여자들은 더럽다 어떻다 하면서 남을 비난하는건지
  • 자기 스스로 거기에 대해 줏대가 없어서 그렇답니다.. 확고한 철학이라든가 그런 기준말이죠
    여기저기 떠도는 말을 주워와서 거기 사이에서 휩쓸리면서 뭐가 옳고 그른지 판단을 제대로 못하면서 자신은 그 사이에서 옳고싶은거죠 뭐...
  • 전 갠적으로 순결 강조하는 그 분 이해되요 경험은 있겠지만 그만큼 남자와의 진지한 관계가 전제되었을때만 성관계한다는 말일거라구 생각하구요 오히려 전 이런분을 만나고 싶음
  • @키큰 자두나무

    제 글 똑바로 읽어보시길.
    그럼 뭐 다른 여자들은 다들 진지하지도 않고 막 하나요?
    자기가 경험있으면서 없는척하며 혼전성관계 자체를 비난하니까 어이없는거죵

    저도 아무렇게나 원나잇 이런거 엄청 증오합니다 보통 여성분들은 다 그럴꺼에요.

  • 글쓴이가 나이가.아직.어리신가봐요
    나이.좀 더 들어보면 저런이산한놈도 있나보네 하고 그냥 신경안쓰게됩니다 나한테.굳이.피해가오는일이 아니라면 개가짓는구나 싶은거죠
  • 아무리 여자들끼리라도 성적으로 오픈한 이야기너무하지말아요 딴데가서 소문낼가능성이 농후함
  • 친하다고 성에 관련된 이야기 하다 다른데 가면 뒷담화할듯
  • 저도 과에 베프녀랑 과 사람 몇명하고 같이 술을 마신적있는데
    이 베프녀가 꽐라가 되면서 자기는 여태까지 남자 몇명을 사귀면서 ㅅㅅ를 몇번했는데 어땠다. 갑자기 생각난다. 뭐 이런 이야기를 하더군요... 그러면서 같이 있는 형한테도 오빠는 어땠냐면서 물어보고..
    여튼 얘가 평소에 성실하고 자기할일 잘하고 괜찮은앤데 꽐라되니까 저게 무의식적으로 나오나봐요.. ㄷㄷ 완전 깜놀했음... 글내용이랑은 좀 다르지만 여튼 얜 안 위선적인데 이렇게 하는것도 보기싫더군요
  • 글쓴이는 제목으로 관심유도, 여자들끼리 모여서 하는 음담패설 까고, 남자앞에서 서툰 연기 등 경험 숨기는 걸레들 까고, 혼전순결인척한다등으로 미뤄 순결 강조하는 여자 까고, 위선이라고 하는걸로 보아 어찌되었든 순결이 선이라고 전제하고 있다.
    하아... 이런 글에 오분이나 투자하다니... 글쓴이가 다른 학우분들 시험망치라고 싸지른 글같은데.... 낚였다... 파닥파닥
  • @훈훈한 새머루

    본문을 제대로 본거 맞음?.ㅋㅋㅋㅋㅋ 어떻게 하면 이글을 이렇게 해석할수 있지..ㅋㅋ

  • @훈훈한 새머루
    참 ㅋㅋ 제멋대로 해석 상줄만 하네요
    제가 까는건 혼전순결?혼전성관계에 대한 가치판단이 아니라
    이중적인 모습을 까는건데,
    아무튼, 이 댓글 아까 올라왔다가 지우고 또 몇분있다 다시쓴거 보니
    댓글쓰신다고 몇분 투자하신건 맞네요, 낚이셨네요 님말대로 ㅋ
  • 글쓴이가 시험공부를 방해하기 위해서 좋은 떡밥을 던졌다..
    하.... 낚였다...
  • 괜히 제 물건한테 미안해지네요...나만 썩히고 있는거같아ㅠㅠ이거 뗄수도없고
  • @외로운 천일홍
    커팅
  • @돈많은 일본목련
    아...안돼!
  • 글게요..얘길 말던가 아니면 적어도 솔직하던가..흉..저도 여자지만 여자들중에 성형과 이런얘기에 대해서 호박씨까는 여자들이 있졍.. 몰라요...전 그냥ㅠㅠ절 지키면서 살아갈래요..에흉
  • 혼전순결,흠..저도 여잔데 갠적으로는 혼전순결지키고 싶어요
    그치만 님 친구처럼 남들에 대해 뭐라하진않음ㅇㅇ

    이건 제자신에 대한 저의 가치관이니까요
    그냥 쾌락을 추구하면서 진짜 말그대로 쉽게 성관계를 갖는걸 좋지 않게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자기 가치관이나 신념에 따라서 정말 좋은 사람과 관계를 가질수도 잇다고 생각해요

    제 친한 친구 중에, 혼전순결 지키고 싶다던 친구가 있는데, 남친 생기니까
    마음이 바뀌는것같더라구요.. 아직 같이 잇으면 고딩친구같이 친한친군데, 솔직히 좀 놀랐지만
    나쁘게 생각하진 않아요..

    헤헤그치만 전 좀 아직 이런거 낯설고 무섭네요, 3학년인데, 아직 이런면에선완전애같음 ㅠㅜ
  • 뭐 어쨌든 결론은 남자들은 순결한, 혹은 해 보이는 여자를 좋아한다.
    그러니까 위선적인 여자들도 생기는거겠죠. 아니, 이 분은 위선이라기보단 내숭이네요.

    두번째 여성은 혼전순결 가치관을 지녔고, 그를 지키지 않는 여성들을 이해하지 못한다.
    이게 왜 위선이죠 ?
    글쓴이가 위선의 뜻을 잘 모르나?
  • @도도한 솔나물
    제발 댓글달려면 글좀 제대로 읽어보세요. 혼전순결가치관을 가진게 아니라 자기가 경험이 있는데도 혼전순결인척하며 다른 여자들을 비난해서라고 분명 써놓았는데.
  • 여자가 아니라서 할말은 없지만,,
    섹스가 나쁜게 아닌데,, 유교문화가 이렇게 만들어 놓은거 같아요,,
    자식의 삶에 부모가 과도하게 영향을 미치는 부분도 있고,,
    혼전에 하든 혼후에 하는 섹스는 섹스지 더러운게 아닌데 참,,

    그런 사고들이 낙태를 강요하게 만드는거 같기도 하구요,,

  • @밝은 고욤나무
    랜덤 닉네임이 엌
  • @상냥한 조록싸리
  • ㅋㅋ; 위선이라면 위선이긴 하겠네요 ㅋㅋ
    그럼 남친이랑 성관계한 얘기를 동성친구한테 얘기하죠 ㅋㅋ
    이성친구한테 아무리친해도 얘기못하지않나요? 입장바꿔생각해보시지;;
    이성친구는 말그대로 이성인데 아무리 친한친구라도ㅡ 관계얘기를해서 자기를 뭐랄까; 더 깊게 보게 만드는 그런 행위를 일부러 할필요있나요? 위선이라면 위선이지만 또 어떻게 보면 당연한 얘긴데 ㅋㅋ

    밑에 언급하신 친구스타일은 제가 제일 싫어하는 스탈이라 ^^;

    그런데 또 글쓴님도 비슷한...ㅋㅋㅋㅋㅋ 남이 어찌하든 그냥 그렇게 살게 두면되죠 ㅋㅋ
    듣기싫으면 얘기하지말라고 하면되는거고 ㅋㅋ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823 오늘 일어2시험 어떠셨나요?8 잘생긴 꽃다지 2017.12.18
822 오늘 이왕주교수님 서양윤리사상 들으셨다면 처절한 신나무 2014.03.04
821 오늘 도서관 점심 부대찌개팟 구합니다11 한가한 게발선인장 2018.04.17
820 오늘 금정 안하나요?2 청아한 하늘타리 2015.08.14
819 오늘 공출하는날이죠??2 눈부신 헛개나무 2016.03.24
818 예의와 가식의 경계는???7 똑똑한 얼룩매일초 2014.07.20
817 예술문화영상학과 남녀비율이 알고싶어요4 치밀한 생강나무 2015.09.07
816 예비군 1년차 질문입니다_1 서운한 별꽃 2013.09.23
815 영화와대중문화의쟁점 정승언교수님 수업 보통의 긴강남차 2016.10.19
814 영자신문사 헤럴드 어떤가요??5 추운 까치박달 2014.09.19
813 영어를 잘하는것은 얼마의 가치를 가질까요15 쌀쌀한 자목련 2017.09.13
812 영어단어2 화난 메꽃 2013.12.04
811 영어공부 vs 스타트업 인턴10 꼴찌 산뽕나무 2020.06.10
810 열사표/리더십 개발과 훈련 버리실분 계심까 착실한 신갈나무 2018.08.07
809 열말 신청한거 살펴보니 재수강분반?이 뜨는데 근엄한 며느리배꼽 2015.08.11
808 열린사고와표현 권서용교수님 수업 저번시간에..4 청렴한 백화등 2017.09.20
807 연속 휴학 질문5 초라한 자금우 2017.06.13
806 연락해도될까요?3 똑똑한 서어나무 2015.06.18
805 연도에 아디다스 입은 컴퓨터하는사람.11 세련된 쑥부쟁이 2014.03.14
804 역학기 복학 관련 질문 있습니다(전과) 더러운 흰털제비꽃 2014.10.1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