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서 갱년기 우울증 겪으시는 학우분 계신가요 ..?

글쓴이2015.09.09 21:36조회 수 1918추천 수 2댓글 15

    • 글자 크기
평소에 엄마께서 갱년기같다고 하시던걸 들었는데 오늘 하교하고 나서 제가 엄마께 진짜 사소한 일로 아까 벌컥 화를내버렸는데 갑자기 엄마가 우시더라구요 그런모습은 처음봤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물론 제가 엄청 잘못한건 맞지만 ..그래도 엄마 기분풀어드리는 방법 ..? 평소에 가족간에 애정표현같은것도 잘 안하는 편인데어떡하죠 너무 놀랐고 걱정이되고 그래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아 뭐 우리 어머니도 지금 갱년기 우울증 겪고 계셔서 많이 힘드신거 같더라구요
    그냥 솔직하게 잘못했다고 사과하고 맛있는거 사다드리고 얘기많이 하세요 얘기많이 하는거만큼 좋은 치료제가 없는것같아요
  • @털많은 도라지
    그래야겠죠 ..? 저에게 이런일이 있을줄은 몰랐는데 불효막심한 자식 된거같아요 ㅠ,ㅠ 빨리 죄송하다고 해야겠어요 주변사람들한테는 잘하고 가족들한테는 맨날 화내는거같아서 마음이 안좋네요 ..
  • 저희 어머니는 호르몬제 처방 받으시던데. 모시고 산부인과에 가보세요. 호르몬 치료하면 노화도 어느정도 늦춰줄수 있다고 하네요.
  • 저는 저희 부모님이 질풍노도의 시기라서 머리가 아픈데..

    이래나 저래나 서로 참 힘들군요
  • 어머니 이야기많이들어드리는것도 효과있을거에요! 누구나 사춘기가 다르듯 갱년기도 다르긴 하겠지만 대부분 중년여성들에게 효과좋을것같아요! 저의 경우엔 엄마랑 학교앞에서 쇼핑도하고 요새 유행하는 맛있는것들 먹고하니 엄마가 참좋아하시더라구요! 그러다보면 평소못하던 이야기도하구요ㅎㅎ
  • 어머니 이야기많이들어드리는것도 효과있을거에요! 누구나 사춘기가 다르듯 갱년기도 다르긴 하겠지만 대부분 중년여성들에게 효과좋을것같아요! 저의 경우엔 엄마랑 학교앞에서 쇼핑도하고 요새 유행하는 맛있는것들 먹고하니 엄마가 참좋아하시더라구요! 그러다보면 평소못하던 이야기도하구요ㅎㅎ
  • 어머니 이야기많이들어드리는것도 효과있을거에요! 누구나 사춘기가 다르듯 갱년기도 다르긴 하겠지만 대부분 중년여성들에게 효과좋을것같아요! 저의 경우엔 엄마랑 학교앞에서 쇼핑도하고 요새 유행하는 맛있는것들 먹고하니 엄마가 참좋아하시더라구요! 그러다보면 평소못하던 이야기도하구요ㅎㅎ
  • ;;; 왜 제댓글이 세개나올라갔죠...내폰아...
  • @한가한 쇠물푸레
    그래두 감사해요 감사해요 감사해요 ㅠ ㅠ
  • @글쓴이
    센스 갑ㅁㅋㅋㅋㅋㅋ
  • 우리엄마는 우울증 왔었어요 치료도 받으시던데 .. 결국 극복하셨는데 엄마는 밖으로 많이 다니셨어요 음악배우시면서 공연도 하고(음악전공아닌데도요..) 종교활동도 하고 그렇게 8년 지내니까 우울증 사라진거같다고 하더라구요.. 글구 울엄마말로는 젤 필요한게 딸이래요 말들어주고 편들어주는 딸
  • 그때 잘 넘겨야해요..아니면 심한 우울증으로 올수도있어요. 관심 많이 가지시고 시간 따로 내어서 밥먹으러 같이 가는등 시간을 많이 보내세요. 그게 갱년기랑 자녀들이 성인이 되면서 멀어지는거에대한 허한거때문에 더 심하다고하더라구요. 우리 또래의 부모님들은 대부분 자식을 위해 헌신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아무튼 관심 많이가져주고 얘기 들어주고 맛있는거 먹으러다니고 그러세요!
  • 칡즙좋아요! 에스크로갠이 석류 30밴가그래요 그게 마음에 달린 병이기도라지만 호르몬 영향이니까 분명도움되시더라구요! 글고 그런거챙겨드리몀 떠좋아하시고! 정말많에 뇌롭대요 혼자남겨진거같고. 힘이되드리세요!! 칡즙 인터넷주문 지리산어쩌고 하는데 200포에 7마넌인가글케비싸지도안ㄹ아요!
  • 병원가셔서 진료받고 꼭 약드시는게 나을거에요
    저희 어머니도 우울증 심하게 오셔서 지금도 많이 힘들어 하세요. 약을 먹으면서 증세가 조금 나아지긴 햇어요.
  • 뉴몬플러스나 일본약 '이노치노 하하' 복용을 권장드립니다. 여성 갱년기는 여성 혼자만 안고 가야할 문제가 아닌 온가족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합니다. 여성으로서의 기능을 상살해가고 있다는 사실에 우울증이 안걸릴 여자가 누가 잇겠습니까 광고는 절대 아닌데 생약성분이라, 호르몬제에서 일어나는 부작용을 걱정하실 필요도 없고, 제가 어머니와 떨어져 지내는데 저희 어머니도 갱년기 때문에 고생 정말 많이 하셨거든요. 아들바라기인데 아들이 옆에 없다고 우울증걸리시고 장난아니었습니다. 그래서 고민하다가 사드린 약이 효과가 좋아서 지금까지 꾸준히 복용하시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823 오늘 일어2시험 어떠셨나요?8 잘생긴 꽃다지 2017.12.18
822 오늘 이왕주교수님 서양윤리사상 들으셨다면 처절한 신나무 2014.03.04
821 오늘 도서관 점심 부대찌개팟 구합니다11 한가한 게발선인장 2018.04.17
820 오늘 금정 안하나요?2 청아한 하늘타리 2015.08.14
819 오늘 공출하는날이죠??2 눈부신 헛개나무 2016.03.24
818 예의와 가식의 경계는???7 똑똑한 얼룩매일초 2014.07.20
817 예술문화영상학과 남녀비율이 알고싶어요4 치밀한 생강나무 2015.09.07
816 예비군 1년차 질문입니다_1 서운한 별꽃 2013.09.23
815 영화와대중문화의쟁점 정승언교수님 수업 보통의 긴강남차 2016.10.19
814 영자신문사 헤럴드 어떤가요??5 추운 까치박달 2014.09.19
813 영어를 잘하는것은 얼마의 가치를 가질까요15 쌀쌀한 자목련 2017.09.13
812 영어단어2 화난 메꽃 2013.12.04
811 영어공부 vs 스타트업 인턴10 꼴찌 산뽕나무 2020.06.10
810 열사표/리더십 개발과 훈련 버리실분 계심까 착실한 신갈나무 2018.08.07
809 열말 신청한거 살펴보니 재수강분반?이 뜨는데 근엄한 며느리배꼽 2015.08.11
808 열린사고와표현 권서용교수님 수업 저번시간에..4 청렴한 백화등 2017.09.20
807 연속 휴학 질문5 초라한 자금우 2017.06.13
806 연락해도될까요?3 똑똑한 서어나무 2015.06.18
805 연도에 아디다스 입은 컴퓨터하는사람.11 세련된 쑥부쟁이 2014.03.14
804 역학기 복학 관련 질문 있습니다(전과) 더러운 흰털제비꽃 2014.10.1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