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작으면 싫다더니 키가 커도 싫어하네요

2012.02.23 17:23조회 수 4059댓글 14

    • 글자 크기
현직 키 183인데요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하는 키입니다

못생겼지만 그래도 키라도 크니까요

평균이 올라갔다 그러지만 지하철에서만 봐도

저보다 큰 사람은 한 객차안에 드물거든요.


그런데 승질나는건

신학기가 곧 개강하니까

소개팅이 세건이 들어왔어요

사진도 안보고 한다고 했어요

ㅇㅋ 하고 주선자가 얘기하는데

항상 여자쪽에서 키를 물어보네요

183이라고 주선자가 말하니깐

키커서 부담 스러워서 싫다고

세건다 파토났어요.


175가 좋데요.

180안되시는분들

약올리는게 아니고 소개팅 나갈때

180안된다고 주눅들필요 전혀없어보여요..


커도 머라하고 작아도 머라하고....ㅠㅠㅠ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678 같은 수업 듣는 여자분이14 과감한 메밀 2012.05.01
677 집이 가난해서 고민이에요16 초라한 채송화 2012.05.01
676 CD 사러 갔는데 못 찾는게 고민...7 섹시한 칠엽수 2012.05.01
675 공부하다가 모루눈거 물어볼데가 없는게 고민7 겸손한 클레마티스 2012.05.01
674 연애하기가 귀찮아서 고민15 찌질한 터리풀 2012.05.01
673 자기 남친을 계속 욕하는 친구.9 피로한 수리취 2012.05.01
672 돈 버는건 참 중요합니다.11 발랄한 산딸나무 2012.04.30
671 상대님들 진지하게 질문좀 할께요10 정중한 비수수 2012.04.30
670 헤어지고 연락오는 남자8 유치한 함박꽃나무 2012.04.30
669 교양수업 교수님 때문에 답답합니다(꼭 봐주세요)14 육중한 머위 2012.04.30
668 첫인상이 안좋아서 걱정입니다 ㅠㅠ8 유쾌한 야콘 2012.04.30
667 빠른년생 날울린나쁜제도8 수줍은 왕솔나무 2012.04.29
666 왜 사는지 모르겠어요31 청결한 야광나무 2012.04.29
665 친구가 없는거 같네요10 무좀걸린 동부 2012.04.29
664 첫눈에 눈맞음을 믿으시나요8 고고한 병아리난초 2012.04.29
663 여성분의 관심을 돌릴수 있을까요?7 참혹한 투구꽃 2012.04.28
662 뱃살빼는법??19 끔찍한 분단나무 2012.04.28
661 큰일입니다6 슬픈 거북꼬리 2012.04.28
660 부산대 가성비 좋은 분식집은 없나요?137 상냥한 파피루스 2012.04.28
659 문뜩 궁금해졌는데... 질문! 내 매력은 어느정도일까.51 키큰 타래붓꽃 2012.04.2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