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쓴이2019.05.22 10:46조회 수 687추천 수 5댓글 23

    • 글자 크기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님이 더 뭐같아요 ㅋㅋㅋ 타인의 감정에 공감못하시는 ㅇㅇㅇ패스이신지?
  • @이상한 사랑초
    글쓴이글쓴이
    2019.5.22 11:19
    논리는 없고 그냥 욕 박을줄밖에 모르죠?
  • @글쓴이
    님이 먼저 욕적은건 뭔가요? 어제밤에 축제취소되었다고 패배감에 젖어서 술집들이나 기웃거리다가 아침에 술냄새 풍기는 채로 피누에다 한탄글쓰며 욕을적은 님을 상상하니 가엾군요
  • 술먹고 왠 개소리를 이렇게 길게 적으셨을까
  • 같은 상황이지만 슬픔의 깊이는 다 다릅니다. 사실 우리는 그 분의 가족이나 지인이 아니기에 슬픔이 그리 깊지 않을 수 있지만 미술관을 자주 이용하며 고인을 자주 뵀던 학우들이라면 더 슬플 수 있겠죠.
    하지만 그런 깊은 슬픔이 없다해도, 얼마 지나지 않아 일상으로 돌아가더라도, 그 마음이 가짜인 것은 아닙니다. 부디 당신의 얄팍한 생각으로 다른 사람들까지 그럴 거라 생각하지 마세요. 매우 오만한 생각인 것 같습니다. 또 '부산대'라는 이름 하에 치르는 축제와 개인의 자유를 같은 선상에 놓을 수는 없지요.
  • @멋쟁이 돌가시나무
    잘 배워갑니다
  • 추천 누르려다 비추천 잘못 눌렀어요..
    이거 취소 안되나욤?
    사람이 죽은 것은 안타까운 일이지만
    산 사람은 살아야죠
    모두가 슬퍼해야만 한다고 강요할 권리는
    그 누구에게도 없습니다.
    이기적 보단 개인적인거죠

    축제 기대한만큼 아쉬움도 큽니다 전.
  • @찬란한 참회나무
    슬퍼하지 않아도 되지만 그렇다고 웃고 떠드는 건 아니죠. 만약 부산대가 아니라 다른 학교 축제라면 아무도 뭐라고 안 합니다. 하지만 같은 공동체에서 일어난 일이잖아요. 모든 사람에게 초상집에서 추모하라곤 강요 안 해요. 하지만 그 옆에서 나몰라라 축제를 벌이는 건 인두겁을 쓴 짐승이나 다름없죠.
  • @찬란한 참회나무
    소름돋는다...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이 있네 진짜..
  • @짜릿한 맥문동
    아니 아쉬운 마음 자체도 들면 안돼요???
  • 슬픔을 강조하는건 저도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안슬퍼한다고 이상한 사람으로 내모는건 잘못된게 분명합니다만 적어도 같은 학교에서 사람이 사고로 돌아가신 시점에 축제를 하는건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부분에서는 어떤 이견이 존재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 @무례한 동의나물
    글쓴이글쓴이
    2019.5.22 11:12
    어떤 상황에서도 이견을 낼 자유가 있는것이 민주사회 아닌가요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에 보면 독재자 한명이 다수의 의견을 억압하는 것이 잘못된것처럼 다수의 사람들이 의견이 다른 한사람을 억압하는 것 또한 잘못됐다는 구절이 있는데 지금 상황과 어느 정도 부합하는 것 같습니다. 지성인이기에 축제를 취소하고 애도하는 시간을 보내야한다고 하면서 정작 이런 글에 달리는 댓글은 아무 논리 없는 비판아닌 비난 뿐입니다. 지성인들 다 뒤졌나요?
  • @글쓴이
    ㅈㄹ한다 니같은 인성 개 빠아진 놈이 감히 존 스튜어트 밀을 운운해??? 니가 그 시대 사람이면 몰라도 지금 2019년에 부산대에서 뭔놈의 독재자 타령이고 ㅁㅊ놈이 ㅋㅋㅋㅋㅋㅋㅋ 어디서 정치 얘기 주어들은 건 있어가지고 ㅉ
  • @무좀걸린 미국실새삼
    당신 인성에 더 문제가 있는거 같습니다만ㅋㅋ
  • 생각을 좀하고 적으세요 제발
    누가 전부에게 초상집처럼 놀지도말고 슬퍼하라고 했습니까
    학교안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났는데 그 안에서 웃고떠들고 소리지르는 축제가 가당키나 합니까
    회사에서 불의의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했는데 그 날 저녁에 회식한다고하면 말이됩니까? 근데 그 회사원들이 퇴근하고 친구만나서 술한잔한다하면 누가뭐라하겠습니까
    슬픔을 강요하는게 아니고 최소한의 예의와 생각은 좀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 @짜릿한 맥문동
    회사에 비유하신 거 공감이 되네요. 이마저도 못 지킬 것 같으면 회사라는 집단, 더 나아가 사회에 속해 있으면 안 되죠.
  • 어떤 게시판에 누가 이런 댓글을 달았더라.
    “학습된 위선”이라고...
  • @민망한 팔손이
    그렇게 따지면 학습 안 된 게 어딨나요? 사회 통념적인 인간으로서의 도리이기에 이를 따르지 않는다면 사회에서 도태되거나 그들끼리의 무리를 만들어야지 왜 사회에 속해있으려고 하세요? 그리고 위선인지 참선인지 어떻게 아시는지... 본인이 시커멓기 때문에 남들도 시커멓다 생각하는 전형적인 분이시네.
  • 댓글마다 하나씩 달려있는 비추 잘 봤습니다 ㅋㅋ
  • 본인도 천탁이랑 노래방갔으면서 남이간다고 욕하는건 무슨경운지
  • 진짜 대학생 맞냐 '부산대' 걸고 축제하는게 문제랬지 니가 술먹고 떠들고 노는게 문젠줄 아냐 아직도 어휴
  • 학교 주관하에 공식적으로 노는거랑 같습니까..
  • 애도 막부시대를 아십니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7916 어제 오늘 칼부림 사건이 계속 들리네요...1 질긴 백일홍 2023.08.04
167915 초전도체 잘 아시는 관련 전공자 분들 없나용??2 발냄새나는 진달래 2023.08.02
167914 할 일이 많은데 생각해보면 시간이 그렇게 많지 않은 것 같아요2 절묘한 달맞이꽃 2023.07.31
167913 얼굴이 못 생긴 것도 있는데 사진발이 진짜 안 받음2 치밀한 자귀풀 2023.07.31
167912 기상청에서 장마 끝났다더니 대신 땡볕이 내리쬐네요3 병걸린 흰털제비꽃 2023.07.28
167911 피누에 광고 뜬 거 보고 알았는데 테일즈위버가 아직 서비스 중이었네요1 멋쟁이 꽝꽝나무 2023.07.27
167910 간헐적 단식을 하시는 분들 있나요2 푸짐한 으름 2023.07.26
167909 마이러버 기다리는 중2 뛰어난 생강나무 2023.07.24
167908 저희 학교 경제학과 대학원 다니시는 분 혹시 계실까요? 유능한 귀룽나무 2023.07.24
167907 오늘 리트 보신분 계신가요?1 과감한 백일홍 2023.07.23
167906 외모가 확실히 주관적이라고 느끼는게6 건방진 벌노랑이 2023.07.22
167905 마이러버 다음꺼 아직 멀었지?4 밝은 겹황매화 2023.07.21
167904 자극적이지 않은 담백한 음식에는 뭐가 있을까요2 침울한 감국 2023.07.20
167903 윗지방에 물난리 크게 났는데 여러분들은 다들 무사하신가요2 민망한 겹황매화 2023.07.16
167902 우리나라에 훈수충들 너무 많은거 같지 않나요?2 못생긴 파 2023.07.15
167901 보통 친구들이랑 얼마 주기로 만나시나요4 창백한 수리취 2023.07.15
167900 요새는 언제든 우산을 들고 다니는 게 맞네요2 답답한 주걱비비추 2023.07.14
167899 .2 흔한 바위솔 2023.07.14
167898 이게 정상적인 상황인지 조언 부탁드립니다7 보통의 당단풍 2023.07.14
167897 취업하신 분들은 연애 할 때1 촉촉한 먹넌출 2023.07.1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