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원룸

글쓴이2019.12.09 10:01조회 수 530댓글 16

    • 글자 크기

곰팡이 미친듯이 피는 원룸

 

여름되면 제습기를 틀어놔도 너무 꿉꿉해 방안에 곰팡이냄새가 진동하는 원룸

 

여름이고 겨울이고 창문이란 창문은 모조리 열어놔도 디퓨저에 페브리즈까지 동원해도 곰팡이냄새가 가시지 않는 원룸

 

못살겠어서 나간댔더니 청소를 똑바로 안해놓고가면 보증금 못준다고

 

청소비를 드리는데 왜 청소를 해야하냐니까

 

청소비는 당연히 받는거고 청소도 해놓고가야한다고 이런식으로하면 보증금 못준다고 

 

청소하러 5번가고 베란다 바닥, 냉장고 안, 부엌 벽까지 벅벅 닦아 반짝반짝하게 만드니 

 

원래해놨어야 할 것을 안해논거라고 또 한번 개소리 

 

가지마세요 

 

갈거면 보증금 100걸어놓고 월세안내는쪽으로 보증금 까는게 좋을겁니다 

 

보증금받으려면 그 보증금만큼 노동해야 하니까요 

 

정확한이름은 쪽지보내주시면 알려드리겠습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주인 인성이 참...청소비를 주는데 왜 청소를 함? 대충 쓰레기 정리만 해주고 가는거지
  • @초연한 복분자딸기
    글쓴이글쓴이
    2019.12.9 10:28
    네... 그래서 청소비 안받으신다고 말씀해주시면 업체부르고 그이상나오는돈은 알아서하겠다고 말했더니 청소비는 당연히받는거고 청소도 당연히 해놓아야하는거라고 도돌이표 대답...
  • @글쓴이
    주인분이 이상하네요. 원래 자취할땐 집주인과 최악의 경우 소송전까지 생각하고 해야해요. 소송으로 보증금은 확실히 받을수 있습니다. 시일은 좀 걸리겠지만요. 청소는 청소비 내는 이상 줄 이유가 없어요.
  • @빠른 국수나무
    글쓴이글쓴이
    2019.12.10 10:45
    결국엔 모욕이란모욕은 다듣고 20만원 떼이고 돈받았어요 ㅠㅠ
  • @글쓴이
    흠.. 그러실 바에 소송전 해서 상대방도 피곤하게 만드는게 나은데 아쉽네요. 작은 보증금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부당한 요구에는 강하게 대응하세요.
  • @빠른 국수나무
    글쓴이글쓴이
    2019.12.10 19:03
    반전세였어서 저한테는 많이 큰돈...이었어용ㅠㅠ 그러게요... 차라리소송까지해서 끝을볼껄 그랬네요...
  • 자치방 후기에 올리세요 여기 도배하지 마시고 ㅎ
  • @초연한 복분자딸기
    글쓴이글쓴이
    2019.12.9 10:26
    그런 게시판이 있는지 몰랐네요 ㅎㅎ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는 거기산건 아니지만 작년에 살았던곳도 곰팡이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았던 기억이 있네요
    집 설계문제인지 제습기돌리고 환기하고 난리쳐도 곰팡이 막피는 방이 있더군요
  • @교활한 향유
    글쓴이글쓴이
    2019.12.9 10:26
    네... 곰팡이 피는 원룸은 청소해놓으면 티가안나서 도데체 어떻게 확인하고 들어가야할지 모르겠네요 ㅠㅠ
  • 어딘지 알려주세요.
  • @귀여운 방동사니
    글쓴이글쓴이
    2019.12.9 14:36
    dasuel12@naver.com으로 메일부탁드리겠습니다!
  • 자취방 후기에 좀 써주세요 ㅠ
  • @멋진 통보리사초
    글쓴이글쓴이
    2019.12.9 16:32
    명예훼손으로 고소할수도 있다고해서 썼다가지웠어요 ㅠㅠ 메일주시면 어딘지 말씀드릴게용!
  • 후기게시판에 별점으로 남기는건 상관없지 않나요
  • @의연한 감나무
    글쓴이글쓴이
    2019.12.10 10:50
    이름을 언급하고 안좋다고 하는자체가 고소가능하다는거 같더라구요ㅠㅠ 집주인이 싸패기질이있어서 무섭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7914 할 일이 많은데 생각해보면 시간이 그렇게 많지 않은 것 같아요2 절묘한 달맞이꽃 2023.07.31
167913 얼굴이 못 생긴 것도 있는데 사진발이 진짜 안 받음2 치밀한 자귀풀 2023.07.31
167912 기상청에서 장마 끝났다더니 대신 땡볕이 내리쬐네요3 병걸린 흰털제비꽃 2023.07.28
167911 피누에 광고 뜬 거 보고 알았는데 테일즈위버가 아직 서비스 중이었네요1 멋쟁이 꽝꽝나무 2023.07.27
167910 간헐적 단식을 하시는 분들 있나요2 푸짐한 으름 2023.07.26
167909 마이러버 기다리는 중2 뛰어난 생강나무 2023.07.24
167908 저희 학교 경제학과 대학원 다니시는 분 혹시 계실까요? 유능한 귀룽나무 2023.07.24
167907 오늘 리트 보신분 계신가요?1 과감한 백일홍 2023.07.23
167906 외모가 확실히 주관적이라고 느끼는게6 건방진 벌노랑이 2023.07.22
167905 마이러버 다음꺼 아직 멀었지?4 밝은 겹황매화 2023.07.21
167904 자극적이지 않은 담백한 음식에는 뭐가 있을까요2 침울한 감국 2023.07.20
167903 윗지방에 물난리 크게 났는데 여러분들은 다들 무사하신가요2 민망한 겹황매화 2023.07.16
167902 우리나라에 훈수충들 너무 많은거 같지 않나요?2 못생긴 파 2023.07.15
167901 보통 친구들이랑 얼마 주기로 만나시나요4 창백한 수리취 2023.07.15
167900 요새는 언제든 우산을 들고 다니는 게 맞네요2 답답한 주걱비비추 2023.07.14
167899 .2 흔한 바위솔 2023.07.14
167898 이게 정상적인 상황인지 조언 부탁드립니다7 보통의 당단풍 2023.07.14
167897 취업하신 분들은 연애 할 때1 촉촉한 먹넌출 2023.07.13
167896 근데 공대가 아닌데도 학점이 높으면3 조용한 등나무 2023.07.13
167895 나이 들수록 연애 난이도 씹헬인듯..4 참혹한 산딸나무 2023.07.1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