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공결제가 여자들 발목잡는 이유

글쓴이2014.11.06 12:19조회 수 2835추천 수 3댓글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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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아닌 분들이 더 많지만 일부 여성분들 생리공결은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하는 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세계에서 유일하게 우리나라에만 있다는 것은 둘째치고, 이 제도가 오히려 여성을 차별하고 여성의 사회진출을 가로막는 장벽이 된다는걸 왜 모를까요? 


지금 한국 주5일제에 명절이다 뭐다해서 한달 내내 20일 정도 일하는데 여기서 하루를 또 생리공결로 합법적으로 빠진다;;; 물론 그날 무급 처리하는데가 많기는 하지만 일의 연속성도 있을진데 누가 불확실성 큰 여자들을 쓰고 싶을까요? 

거기다 징검다리 연휴에 유독 생리공결이 몰린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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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벼슬임
  • @재미있는 애기나리
    글쓴이글쓴이
    2014.11.6 12:25
    패미니즘이 여성의 사회차별을 스스로 조장하는 느낌이 듭니다. 저런식으로 해서 여성들 취업률 떨어지면 또 벌떼처럼 여성부 예산이나 확충할라고 하고... 끝없는 악순환이죠...
  • 그래서 안뽑음 걱정마
  • @빠른 꼭두서니
    글쓴이글쓴이
    2014.11.6 12:35
    ㅇㅇ 다만 혹시 이러한 이치를 모르는 분이 계실까해서 올려봤어요 ㅋ
  • 생리공결제 있든 없든 안뽑음
  • @발랄한 광대싸리
    글쓴이글쓴이
    2014.11.6 12:32
    있으면 더 안뽑고 싶죠. 굳이 여자 뽑을 이유없으면.
  • 여자들 스스로가 약자를 지칭하면서 권리는 똑같이누리려함
  • @도도한 솔나물
    글쓴이글쓴이
    2014.11.6 13:09
    권리에 있어서는 강자가 되고자 하고 의무에 있어서는 약자가 되고 싶어합니다.
    그런데 모든 여성들이 아니라...
    꼴페와 그를 옹위하는 세력 혹은 묻어가려고 침묵하는 세력이 문제죠.
  • @글쓴이
    ㅇㅇ일부여성

    많은여성은 본인들한테 꼭필요한건아니지만 있으니까 괜찮네 정도일듯
    일부무개념여성들이문제
    여혐남도문제
  • 취업안되면 남성우월주의사회때문이라그러지.
    그냥 경쟁력이 딸리는거
    일을 안할라고하니
  • @엄격한 무스카리
    글쓴이글쓴이
    2014.11.6 13:10
    이렇게 하나하나 여성들에 대한 특권이 늘어날수록 여자들 취업경쟁력 떨어집니다.
    이거 진짜 선량하고 열심히 일하는 여자들 엿먹이는거 밖에 안됩니다.
    그런데 꼴페들 입장에서는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는게...
    여성들이 차별받아야 자기들 입지가 서고 예산도 확보할 수 있는;;;
    그들에게는 절대 남녀평등이 실현되어서는 안됩니다.
    그렇게 되면 그들의 설 자리가 없어지므로...
  • 여자들중에서도 생리공결찬성하는 이유가 극소수라면(:전 잘몰라서 일단 추측만했습니다 극소수라고.) 이런글을 쓸 이유가 없다고봅니다. 극소수만 그렇게생각하니까요. 지금 공결제를 앞장서서 철폐하고 행동하는 주체도 (당연하지만) 여자입니다. 공결제 악폐습인건 인정합니다. 그런데 여성스스로가 악폐습임을 인정하고 앞장서서 없애고있는 이상 사회문제는 아니라생각합니다. 차라리 대부분의 여성들도 인지하지못하고있는 사안을 들고오세요. 많잖아요. 혼수분배,더치페이문화, 등등등. 아님 여성대부분이 공결제를 찬성한다는 데이터나 근거를 들고오시던지요. 글쓴이본인부터가 일부만 공결제찬성하는걸 알고있다하시면서 이걸 여성전체문제로 공론화하는것이 모순되네요
  • @방구쟁이 파인애플민트
    글쓴이글쓴이
    2014.11.6 13:13

    극소수는 아니라고 판단이 되네요;;; 꽤 많은 꼴페세력이 있기에...
    생리공결제가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도입된 이 나라에서 그러한 목소리가 극소수라고는 볼 수 없겠네요. 

    그리고 여성들 스스로가 없애려고 앞장서는 것은 잘 모르겠는데... 다만, 반대의 목소리도 만만치 않은 것은 알고 있습니다.


    또한, 물론 꼴페에 여성들이 압도적 다수인 것은 사실이지만.... 남성들 내에서도 꼴페세력이 존재합니다. 

    꼴페는 어디에나 존재하며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되기위해서는 진정한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척결해야할 대상입니다.

  • @글쓴이
    그렇군요.. 그부분은 저도 통계가없어 반박은못하겠네요..(근데 님도통계가없이 주장하고계신건마찬가지.)여자가 봐도 말도안되는 생리공결... 삐꾸가아니고서야 찬성하는여자가 (어느 모집단에서나 존재하는 양극단 5%빼고) 있기나한지궁금하거든요.. 꼴페미..한쪽만생각하고 떼나쓸줄아는 꼴통들..머하러 신경써서 열내시나요.. 지들 인생 지들 스스로 망하게냅두세요. 시간내서 토론할 가치가있는지도의문인 대상들입니다. 전 여잔데 다른 참신한 주제던져보고싶네요. 어느직장이나 크고 장기적인 프로젝트는 여자가 안(못) 맡는다고 알고있습니다. 여자는 집에가서 애기도봐야되고 지도력도 다소떨어지고..윗분들도 남성들을선호하시고.여하튼.. 이것이 여성스스로의 프로의식부족인지, 가정,육아 책임이 여성에 쏠려 일어나는 현상인건지가 궁금하거든요. 차라리 이런주제가어떤가요
  • @방구쟁이 파인애플민트
    글쓴이글쓴이
    2014.11.6 13:32
    제 주장은 그다지 추상적이지 않습니다. 생리공결제가 입법화된 것은 수많은 꼴페세력의 야합의 결과물입니다. 이건 팩트입니다. 입법화까지 된 이상 그 목소리가 소수라고 판단하는 것은 무리가 있겠네요. 오히려 제가 법제화된 것을 어떻게 소수의 목소리라고 판단하시는지 묻고 싶네요.

    그리고 밑에 질문하신 사안에 대해서는 상식과 객관보다 주관이 상당히 개입될 여지가 있어서 그다지... 토론하고 싶지 않군요. 다만, 제 개인적인 사견을 전제로 말씀드리자면 복합적인 문제라고 봅니다.

    한국사회의 전통적 문화로 여자들 마인드 자체가 남자들보다 절실함이 없는 것도 있고(예컨대, 남자는 직업없으면 결혼 못하지면, 여자들은 꼭 그렇지 않습니다.) 그로인해 여성들의 프로의식이 결여되는 측면도 있겠네요. 그리고 장기 프로젝트 하려면 어느정도 꾸준성이 있어야하는데, 합법적으로 생리공결제 시행해서 퍽하면 빠질 수 있고 그런 상황에서 그다지 여자한테 맡기고 싶지 않은 측면도 있고요. 즉, 제도적 결함. 가정, 육아책임이 없는 여성도 많은데... 제가 봐서는 그냥 여자 자체에 대한 불신 이런게 있는 것 같습니다.

    근데 사실은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 모든 나라가 남자들이 사회를 주도하는 것은 맞습니다. 머 자수성가해서 사업으로 일어난 사람들만 해도 보세요. 정치권도 보시고요... 그런거 보면 남자들이 여자들보다 모험심이 있어 뭔가 벌이는걸 잘하는거 같습니다. 유명한 사람들 거의 싹다 남자인거 보면... 그러나 여기까지 주관적인 판단이라 말씀드리겠습니다. 님이 물어보셔서 답변드린 것일 뿐입니다.
  • @글쓴이
    네 잘 알겠구요. 밑의의견에 대해 저도 딱히 반박하거나 동의할 의사는없네요. 공결제입법은.. 공결제입법이란게 있는지도 몰랐구요. 저는 개별학교내의 일이라생각해서 법으로 지정된건지도몰랐습니다. 놀랍네요. 만일 법률로 제정되었거나 적어도 입법단계까지 간게사실이라면.. 그게 최근일은아니고 몇년되었을텐데. 그당시 여성 전반의 인식이 미성숙했던건인정합니다. 여성부 정책들이 역차별소릴듣지않고 오히려 여성들의 지지를 얻던때죠. 보상심리에 이것저것 요구하는것이 당연하다 여겨지던 때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여성스스로가 인식이많이변했습니다. 거의누구도 공결제 유지를 찬성하지않고 그 증거로 공결제들이 자발적으로 사라져가고있고 여성부는 여성들사이에서도 지지받지못하고 있고요 . 즉, 입법당시에는 다수의지지를 받아 환영받았던 공결제가 지금은 여성들에의해 외면받고있는것입니다. 그러면 님 글은 바로 공결제에찬성했던 대다수의 "과거"여성들에대한 성토입니까? 오늘날에대한 성토글이 아닌것처럼 보입니다. 오늘날의여성들에게 성토하려거든 적어도 오늘날 대다수여성들잋공결제를 찬성 또는 묵인하고있어야맞는데 둘다아니거든요. 예를들면 쓰레기청소를 열심히하고있는 청소부에게 쓰레기좀 치우라말하는격이죠. 쓰레기가 많이쌓인것도 인정합니다, 근데 알아서 잘치우고있는마당에 부적절한 글이아닌지요. (잘치우고있다는근거는 위에 여대 총학얘기로 드렸습니다)
  • @방구쟁이 파인애플민트
    글쓴이글쓴이
    2014.11.6 13:47

    그래서 여성부가 폐지가 되었습니까? 생리공결제가 없어졌습니까?
    오히려 여성 주차장, 여성 도서관, 여성 임대 아파트;;;
    심지어는 여성 자전거 주차장도 생기고 있더군요...

    이렇게 합리적 이유없는 여성전용 정책이 갈수록 판을 키우고 있는데... 

    이게 자정작용이 잘 되고 있는건가요? 오히려 제가 묻고 싶은데요;;;

  • @글쓴이
    네 그래서 저도뒤늦게 댓글 하나 더달았습니다. 생리공결제가 외면받고있는 정도를 넘어서서 아예 철폐가되어야지만 여성들의자정노력을 인정하시는것이냐고.. 그리고 여성임대아파트는 반대할 이유가없다고생각하고 특권으로볼이유도없다생각하고요. 여성주차장 보편화된겁니까? 우리나라에서 딱하나만들어진거 인터넷에서 유명세탄것아닌지요? 게다가 그사진을본 여성들반응도 최악이었습니다. 그럼 그게 여성특권의 사례가 될수있을까요? 성범죄도 거의전부 남성에의해 일어나지만 정작 남성 대다수는 성범죄를혐오합니다. 그런데 성범죄 가해자가 대부분 남자라는이유만으로 남자는 성범죄에찬성?한다고 얘기할수없는것과마찬가지로 저희귀한 여성주차장 하나가 여성인식을 대표한다볼수는 절대로없습니다. 제천여성도서관도 마찬가지고요.
  • @방구쟁이 파인애플민트
    글쓴이글쓴이
    2014.11.6 14:01

    1. 여성들의 자정노력이라는 것이 구체적이고 의미가 큰 결과물로 나온 것이 없어서 모르겠습니다. 다만, 자정하려는 시도는 있는 것 같다 정도만 말씀드립니다.
    2. 여성주차장 보편화된 것 맞습니다. 하나가 아닙니다. 시사에 어두우시네요;;;
    3. 성범죄를 여기 왜 끌고 오시나요? 비유가 적절하지가 않군요. 범죄행위는 남녀를 불문하고 일벌백계해야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판결은 여성들에게 모성보호라는 이유로 같은 범죄라도 훨씬 가벼운 형량을 부여하는 측면이 많습니다. 이 측면이 굉장히 문제라고 보고요.
    4. 꼴페사상이 깃든 것들이 제도적으로 시행되고 있다면 그것은 이미 꼴페가 사회 주도세력이 되었다고 봐야합니다. 그리고 그 사회주도세력이 미친짓을 하고 있다면 계속적인 비판과 견제를 해야하지 않겠습니까.

  • @글쓴이
    2번 근거좀 볼수있을까요? 우리나라에 여성주차장이 적어도 열개가있고 현재까지 운영되고있어야 현재 보편화됐다고 얘기할수있겠죠?
  • @방구쟁이 파인애플민트
    글쓴이글쓴이
    2014.11.6 14:11
    님 인터넷으로 검색 좀 하세요. 10개가 아니라 너무나도 많습니다.;;; 이걸 확인시켜달라는 이유가... 너무나 많아서 셀 수가 없을 지경입니다.
  • @글쓴이
    아..진짜많네요. 첨 알았음ㅎㅎ;;; 죄송합니다
  • @글쓴이
    주차장껀을 보니 여성우대인식이 공공연하게 퍼져있음을 알겠네요. 인정합니다.
  • @방구쟁이 파인애플민트
    글쓴이글쓴이
    2014.11.6 14:30
    네~
  • @글쓴이
    3번은 "모집단의 일정비율이상이 아니라면 그 집단의 특성으로 인정할수없다"를 얘기드리는것입니다. 저는여성주차장이 (하난줄알았는데 하나가아니라하시니) 5개미만이라 생각하는데 십만개가넘을 우리나라주차장들중에 여성전용주차장이 열손가락에꼽는다면 그걸 보편화라할수있는지요. 4번은 옳으신말씀입니다 꼴페들 비판해야지요.
  • @글쓴이
    합리적인 여성전용정책들이 판을키우고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사실과 다릅니다. 판이키워진건 몇년전이고 부쩍 올해,작년부터 시정의 움직임이일어나고있는게 사실이지요. 그간 여성정책들을 중구난방으로 쏟아냈던 서울시는 그간 추진해온 여성우대정책을 재검토한다고 발표했고 예로 드신 공결제또한 입법까지되어 권한을 법률로 인정받았는데도 불구하고 거꾸로 교내 학생회에의해 재검토되고있는것이 현실입니다.
  • @방구쟁이 파인애플민트
    글쓴이글쓴이
    2014.11.6 14:09
    첫째는 말이 아니라 실제적 행동으로 해서 그 결과물이 나와야 인정할 수 있는 것입니다. 특히 서울시 박원순 시장은 마을시장선거에서 양성평등을 내건 양성평등연대 김동건 대표가 다수득표로 당선되었음에도 당선취소시켜버렸죠... 서울시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여성우대정책을 철회 혹은 취하했는지 말씀해주셨으면 하고...

    둘째는 대학교는 원래 생리공결제를 적용이 교칙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물론, 서강대 같은 경우 생리공결제가 취하된 바 있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확대추세입니다.
  • @글쓴이
    확대추세는 아마 근거를 찾으셔도 없을겁니다. 사실이아니니까요. 1,2년안에 생리공결이 도입되기시작한 학교수가 철폐된학교수보다 많아야 최근 확대추세라고 얘기할수있습니다. 근거를 가지고오시거나 아님 보류하셔야할듯합니다. 서울시 얘긴 그런뜻에서 제가말을잘못했습니다. 재검토한다는뉴스는보았는데 구체적으로 시정하려면 아직멀은듯합니다
  • @방구쟁이 파인애플민트
    글쓴이글쓴이
    2014.11.6 14:23

    제가 시간이 없어서 곧 나가봐야하는데, 작년, 올해는 님의 기준이시고요... 

    2010년 이후로도 도입된 곳 많습니다.
    생리공결제가 처음 도입된게 2005년 근처 같은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폐지된 곳은 서강대 밖에 못찾겠고요. 

    적어도 님이 생리공결제가 약화되었다거나 여학생들이 생리공결제를 반대 흐름이 더 크다고 이야기하려면 실제로 폐지된 사례와 숫자를 제시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 @글쓴이
    네 저도 2010년이후 도입된 학교도있다는건 알지만 2013,2014년도 아니고 10,11년에 도입된숫자가 "현재확산추세"라고 얘기할수 있는지는의문입니다. 현재확산중이라얘기할수있는범위... 누가맞다고 얘기못하는건가보죠뭐.. 마지만석줄은 제게도해당되지만 님께도해당됩니다. 그냥 둘다보류하고 담에누가 생리공결제 시행/폐지현황 표뽑아서 자세히통계내주거든 그거보고 다시 토론하던지하는게낫겠네요. 결론은 여성자정노력이 시작단계이긴 하나 미비하다 정도면 님도 수긍하시리라...
  • @글쓴이
    아 하나만 더 덧붙여서.. 공결제가 법으로 제정된거.. 그거 여성스스로 묵인 동조하지말고 철폐하라..그게 님이쓴글의 궁극적인목적인가요? 지금이 바로 그 과정(시작단계)이라는 생각은 안드시는지...
  • @방구쟁이 파인애플민트
    글쓴이글쓴이
    2014.11.6 13:48
    시작이라면 힘을 보태야할 것이고, 시작도 되지 않은 상태라면 시작하도록 해야할 것이고... 그런 것이라고 봅니다.
  • @글쓴이
    시작은 된상태고 힘을 보태는 여성도있고 묵인하는 여성도 있다..가 정확한 진단인것같습니다. 저도 모두가노력하고있다는 얘긴못하겠네요. 님도 모두가 노력하지않다곤 매도하지말아주세요
  • @글쓴이
    여성들 스스로가 없애려고 앞장서는 것은 잘 모르겠는데... 다만, 반대의 목소리도 만만치 않은 것은 알고 있습니다. <<- 어제올라온글보니 여대들 학생회가 되려앞장서서 공결제 거부하고있다고 들었습니다. 공결제라는것이 국가정책이아닌, 학교 교칙인만큼 국가적대처가없는것은 당연한일이고 그럼 학교내에서 대처해야할일인데 교수회나 학교본부해서 금지하고있는양상이아니고, 남학우들이 없애고있는것도아닌, 여대 총학들이 앞장서서없애고있는것은 여자스스로가 문제를인식하고 없애려노력하는중이라봐야되지않을까요. 저도 남학우들이 금지하고있다거나 교수들이 금지하고 여학우들은 찬성만하는 모양새라면 이렇게얘기드리진않았을겁니다
  • @방구쟁이 파인애플민트
    글쓴이글쓴이
    2014.11.6 13:37

    숙명여대와 이화여대는 그렇지만, 일단 모든 여대 학생들이 다 반대한 것은 아니고요. 성신여대, 덕성여대 비롯한 여대가 공결제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학교마다 다르지만, 공결제와 같은 중대사안이 통과되려면 절차가 까다롭습니다. 학생들이 원한다고 바로 되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생리공결제 국가 정책 맞습니다. 초, 중, 고는 생리공결 다 시행하고 있고, 직장에서도 노동법에 생리공결 규정해놨습니다. 그래서 전세계에서 유일하다는 것입니다.  

  • 아진짜 며칠째 지겹다
  • @고상한 이삭여뀌
    글쓴이글쓴이
    2014.11.6 13:20
    며칠도 지겨우신데... 수십년간 꼴페세력이 하는 작태를 보고 괴로워하는 사람들의 심정도 헤아려주세요...
  • 그사람들한테가서그러세요그럼 여기서 해봤자 다 글쓴이같이생각하는사람뿐인데 토론하는것도아니고 그래서 뭐 어쩌란건지
  • 성의과학 교수님이 그러셨어요. 자기는 여학생들이 생리때문에 공결받으러오면 교수님 당신도 같은 여자지만 먼저 "너 나 말고 다른 남자교수님들한텐 얘기했니?"라고 물어본데요 얘기 안한 학생들이 대다수래요 교수님이 여자라는걸 이용하는거죠
  • 저희 어머니도 조그만 회사에서 일하시는데 여자직원은 뽑기 싫다고 하시네요..ㅋ
  • 저도 남자지만 이런 글 하나하나가 남여에 대한 맹복적인 부정적 인식을 가지게 되는 것도 경계해야 한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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