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의과학 수업에서 문제가 된 부분들

밝은 당종려2017.11.23 13:23조회 수 19132추천 수 90댓글 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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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eenshot_20171123-132253.jpg : 성의과학 수업에서 문제가 된 부분들*부산대 페미니즘 소모임 싫다잖아 페이스북에서 퍼왔습니다. 문제가 되면 글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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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전라도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지 맙시다.. (by 밝은 넉줄고사리) 생리공결제 역차별이라 생각합니다. (by 멋쟁이 사철채송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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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업 들었던 학생인데 맞는 말도 있도 아닌 것도 많은듯 합니다
  • 제가 수업시간때 들었던 것도 있네요 그땐 아무생각 없었는데 글로 써놓으니까 좀 그르네
  • @화려한 꾸지뽕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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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려한 꾸지뽕나무
    너 남자지?ㅋ
  • @진실한 새박
    여자예요
  • 또 페미네요
  • @한가한 물레나물
    네 또 페미가 해결했네요ㅎㅎ!!! 역시 보돕보
  • @현명한 동백나무
    그렇징!! 역시 여자는 여자가 돕는당!!! 페미들 더 힘내자!!!
  • @돈많은 봄구슬봉이
    페미 힘내요!! 아닌건 아니라고 확실히 말합시다!!
  • @돈많은 봄구슬봉이
    페미 힘내요!! 아닌건 아니라고 확실히 말합시다!!
  • @한가한 물레나물
    그러게요 역시 큰 일은 여자가 하죠?^^ 여자대장부답다!
  • @아픈 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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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가한 물레나물
    역쉬 큰일은 여자들이 히는거죠..남자들은 감정적이고 공감능력이 유아때부터 부족해서그런지 역시나 이 쉬운문제를 이해조차못하네요ㅎ
  • 교양이라 수업 녹음하는 학생이 있을지 모르겠는데 녹음본까지 나와서 자료 팩트체크가 가능해졌음 좋겠네요.
  • 미쳤는데 진짜 잘 폐강됐네요
  • 역시 출처 페미... 믿고 거르는 페미라 비추드립니다. 북한실상 알려면 대남삐라보고 알면 되겠네요 ㅎㅎㅎㅎ
  • @화난 쑥갓
    휴.....그래그래 알았다..... 너는 열심히 페미 걸러라 우린 우리 일 더 할테니 ^^ 페미들아 더 힘내자!!! 우리 인권 우리가 챙기자!!!!
  • @화난 쑥갓
    현실안주 도태남이 나타났다~
  • @화난 쑥갓
    걸러줘서 고마워^^
  • 저도 김00교수님 수업듣는데 남자들은 콘돔쓰는걸 싫어하니까 여자가 피임약을 먹는게 좋다는 얘기도 하셨었네요
  • @귀여운 흰털제비꽃
    ...???와... 진짜.. 할 말 없게 만드네요..
  • @현명한 동백나무
    어조가 좀 달랐던것으로 기억합니다.
    남자애들이 성관계시에 이성적으로 생각하지 못하니, 여학우들이라도 부디 이성적으로 생각해서 피임약이라도 먹어라는 말이었는데
  • @화려한 은행나무
    음... 성관계시 이성적으로 생각하지 못한다는 말을 했다고?? 그 말도 비판받을 말인데?
  • @돈많은 봄구슬봉이
    공부할때는 남자는 이성적이야 빼액
    섹스할때만 남자는 이성적이지못해 빼엑
    도대체 너희 어느장단에 맞춰야하니?
  • @진실한 새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쵕쵕~~~ 자진모리장단으로 돌려줄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놈의 이성 타령 이성이 없고 본능으로만 움직일거같으면 목줄차고 가둬져있어야지 왜 기어나와서 지랄이냐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놈의 이성은 자기보다 쎈 사람앞에서만 나오나벼?
  • @돈많은 봄구슬봉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들 제발 하나만해......
  • @돈많은 봄구슬봉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들 제발 하나만해......
  • @귀여운 흰털제비꽃
    ㅋㅋㅋㅋㅋ 여론몰이 오진다
  • 이런걸로 거짓말하고 과장하면서 여론몰이할정도로 한가하지 않고요 한가해도 할 생각 없습니다 제귀로 똑똑히 들었고 윗댓쓴님이 쓰신대로 말씀하셨다면 지금까지 기억하고 있지도 않았을거에요
  • 음.. 글쎄요 당연히 요즘같은 세상에서 이런 수업자체가 욕먹을수밖에 없는 것 같긴한데 이정도는 아닌듯요 약간 베베꼬이셔서 사실보다 과장한 감도 없지않아있네요
  • 과장된 부분이 있어보이네요. 아무튼 중립적인 입장에서 여자든 남자든 성으로 싸우는거 정말 지긋지긋.
  • @바쁜 하늘나리
    중립은 가해자편인거 모르시나보네요 몰카범 지지남이다
  • @진실한 새박
    그렇게 멍청한 머리로 부산대 어찌 들어오셨어요^^...
    저는 남성주의자도 여성주의자도 아니라구요.
  • @바쁜 하늘나리
    또 보니까 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냼섕줴얘쟤뒈~~예섕줴얘쟤뒈 얘냬럐걔~~~ 웅앵웅앵웅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 주의자야 니 뷰우ㅜㅇ신같은 머가리로 살아갈 세상이나 주의해라
  • @바쁜 하늘나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웃기닼ㅋㅋㅋㅋ
  • @바쁜 하늘나리
    중립은 방관자죠.. 몰카범 지지남 우엑
  • @한심한 애기메꽃
    진짜 멍청하네. 몰카는 범법인거고 나는 여성주의도 남성주의도 아닌 중립이라는데 이렇게나 멍청한 사람들이 페미니스트라고 설치고 다니니 쯧쯧...
    지들이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기울어져 있으니 뭐가 제대로 된 것인지 판단 못하는 것이지...그냥 너네들 열등감 느끼면서 계~~~속 여권 외치면서 사세요. 대화할 가치가 없는 것들이네.
  • @진실한 새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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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많은 봄구슬봉이
    그렇게들 살아라...바보들아. 얼마나 열등감에 찌들어 있으면 여자라고 이렇게 폭발할까...불쌍......온라인으로 정신 승리하고 살아. 밖에선 찍소리 못하면서..불쌍하다 정말
  • @바쁜 하늘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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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쁜 하늘나리
    그쪽도 멍청해서 부산대오신거아닌가요?ㅋ똥묻은개가 똥을 흩뿌리고다니노옹
  • 확실한 팩트체크가 이루어 졌으면 합니다. 일딴 페미가 출처라서 신뢰도가 좀 떨어지긴 하는군요. 그리고 이ㄱㅎ 교수님 수업은 아무런 상관이 없는데 왜 같이 폐강되었는지도 궁금하구요.
  • @똥마려운 비파나무
    벌써부터 출처만 보고 편협한 생각으로 평가하는데 팩트체크해줘도 중립충일 것으로 보이오!>ㅗ< 김교수랑 이교수가 같이 의논하고 폐강 결정했다하오. 둘 다 똑같은 자료를 썼으니 한놈 걸리면 한놈 더 걸리지 않겠오?
  • 철학과 최 모 교수도 억지로 정치관에 관한 걸 과제로 내고 학점으로 처벌하면서 정치관을 강요해서 폐강되고 잘린 거지 단순히 정치관이나 정치적 발언만으로 폐강된 건 아닌 걸로 아는데요 ㅡㅡ; 솔직히 저런 거 정도도 표현의 자유로 용인못하면 페미 분들 자의적인 여성혐오 기준을 어디까지 갖다 댈지 도저히 감이 안 잡힙니다. 페미니즘식 문화검열이 얼마나 자의적이고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인지는 아실 테고. 뭐 나중에 가면 페미니즘에 대한 비판적인 주장 한 마디 했다고 매장당하는 사태가 안 일어나리라고 어떻게 장담합니까?
  • 요컨대, 아무리 나빠보이는(?) 주장을 하건 간에 그걸 상대에게 강요하지 않을 바에야 폐강까지가는 극단적인 사태는 좀 아니라고 봅니다. 특히 대학은 그 어디에서보다 자유로운 표현의 자유가 보장되어야 한다고 봐요. 대학에서부터 이런저런 이유로 자유로운 사색이 검열되기 시작하면 더 나아가 모든 지성계에서 사상적, 문화적 다양성이 쇠퇴할 우려가 있고, 결국 그 해독은 다양한 사색을 허용하지 못하는 사회의 그 구성원 스스로에게 돌아갈 겁니다. 아무리 바람직하고 옳은 것같은 사상이라 할지라도 그것만이 유일한 진리로 여겨지게 되면 그것도 도그마가 될 뿐이지요.
  • @조용한 꿩의밥
    글쓴이글쓴이
    2017.11.23 15:45
    그거랑은 조금 다른 얘기같습니다. 불법촬영물을 공유하는 것은 그 자체로 성범죄인걸요.
  • @글쓴이
    그럼 그것만 제대로된 이유고 니머지는 단지 여론몰이용으로 덧붙인 건가요. 물론 다른 나머지 이유도 다른 방식으로 공론화할 수야 있겠습니다만 그게 강의가 폐지되어야 하는 논거로서 제시된 건 부당해 보이네요.
  • @조용한 꿩의밥
    .
  • @우아한 풍접초
    그런 도식론도 어디까지나 님의 주관적 신념에서 기인한 거죠. 모든 사람이 님의 도식론에 동의해야할 필연적이
    없어요. 예를 들면 오히려 이런 민감한 소재를 통해서 상대를 여성혐오로 낙인 찍어서 여론 몰이를 하면서 부당하게 매장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럼 그 때에도 님은 저항이기 때문에 괜찮다고 할 생각인가요? 예를 들면 교수나 직함 단 사람은 사회적 위신에 대한 손상을 받지만 익명으로 저걸 고발하는 사람들은 이에 아무런 피해도 안 입는데 이 상태에선 도대체 누가 약자죠? 물론 개인적으로도 저 교수님이 심하다 생각하지만 저런 걸 빌미로 언로를 막기 시작하면 단순히 페미니즘에 대한 반감을 표현하는 것만으로도 여혐이니 일베니라고 낙인찍고 매도하는 일이 없으리란 보장이 어디에 있죠? 결국 저 발언이 문제라는 건 여성혐오니 뭐니 하는 모호한 표현 떼내고 나면 내가 기분 나쁘니까 안된다는 거잖아요?
  • 예를 들면 이런 식으로 본인의 주관적 도식론에 거슬리는 모든 언행을 금지시킨다고 가정해보세요. 물론 그 도식론이 어떤 측면에서는 바람직할 수 있지만 그것도 절대 보편의 진리가 아닌 이상에야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어요. 그럼 단순히 사회적으로 바람직하지 않다, 사회적으로 용인되는 도식론에 걸맞지 않다는 이유만으로 학문을 다루는 대학에서조차 그러한 표현이 제약된다면 이 도식론의 한계에 대해서는 도대체 누가 지적하겠습니까? 그러니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교수가 자신의 권위로 학생의 의견을 찍어누르거나 자기 생각을 억지로 강요하지 않는 한 모든 표현은 그 자체로 보장되어야 하는 거지요
  • @조용한 꿩의밥
    .
  • @조용한 꿩의밥
    .
  • @우아한 풍접초

    그러니까 그 힘이라는 게 도대체 뭔데요? 나치든 네오나치든 그 사람들은 언제부터 도대체 힘이 있었죠? 초창기부터 나치를 추종해오던 사람들은 대부분 사회 하층민, 블루컬러, 일자리 못 얻는 프티부르주아였어요. 그 사람들이 자본가들한테 지지 받은 건 30년대나 가서 공산당 견제용으로 이용하려다 되려 농락당한 것 뿐이지 그 사람들은 처음에 아무것도 없이 길거리 연설하고 정치깡패 짓하던 사회 낙오자들이 모인 집단에 불과했죠. 오히려 그런 루저들의 모임이니까 주류 중도 보수 세력들 대신해서 당시 기세를 떨치던 공산당의 대항마가 될 수 있었던 거고요. 그렇다면 오히려 님 말대로면 그 사람들이 그 때 유대인 자본가들 때문에 독일 민중이 이 모양으로 산다고 주장을 하는 건 힘 없는 사람이 하는 말이니까 경청해야 하고, 유대인 자본가와 브뤼닝, 슐라이어, 파펜 같은 중도 보수 세력이 나치와 히틀러 세력을 비웃고 찍어누르려고 하면서 그 위험성을 경고했던 건 힘이 있는 사람들이 하는 말이니까 옹호해서는 안되는 건가요? 오히려 힘없는 루저들인 나치가 기성 기득권 세력의 탄압으로부터 탄압받는다는 식으로 코스프레를 하던 건 나치가 자주 하던 짓이었어요. 누가 힘이 많고 누가 힘이 적은지는 님 말대로 절대적으로 결정할 수도 없을 뿐더러 유동적이기도 하죠.

    그리고 저는 그 학생이 글 올린 거 자체가 잘못됐다고 말한 적이 없어요. 다만 그 얘기가 폐강을 해야 한다는 애기로 번지는 게 과도하다고 지적한 거죠.

  • @우아한 풍접초
    그리고 약자, 강자 타령하시는데 오히려 여기 밑에 댓글을 봐도 알겠지만 이미 페미니즘은 문화적인 검열을 하는 위치에까지 올라와 있어요. 여성혐오라는 딱지가 모호하고 자의적인데도 불구하고 그런 딱지를 붙여서 상대방을 매도하고, 다른 사람들은 자신이 성차별주의자로 보이기 싫어서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항변하거나 변론하지 못하죠. 그러한 이유 때문에 밑에 돈많은 봄구슬봉이님과 같은 분이 어떤 의견에 반대하는 의견을 무조건적으로 여혐으로 단정짓고 비난을 하더라도 특히 어느정도 사회적인 위신이나 명예가 있는 사람들은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저항할 능력도 없죠. 돈많은 봄구슬봉이님은 그냥 여기서 익명으로 '옹앵옹'이니 '여혐'이니 온갖 인격적 모멸과 명예훼손을 하더라도 말이죠. 만약 이것이 근거 없는 폄훼로 밝혀졌을 때도 저 사람들은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아요. 자기가 잘못했다는 의식도 없죠.

    그런데 이 상황에서 도대체 누가 약자입니까? 여기 마이피누에서 익명으로 글 싸질러놓고 도망가도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는 돈많은 봄구슬봉이님과 같은 분이 약자인가요? 이 사람들은 실제로 제가 앞에서 우려한 페미니즘에 대한 조금이라도 비판적 의견이라도 내비쳐도 여혐이니 뭐니 하는 매도를 일삼고 있는데도요?

    이 상태에서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는 건 오히려 이 사람들에게는 유일한 방어 수단이에요. 그러한 표현으로 인해서 비록 사회적 위신의 손상은 감수할지언정 사회적인 여러 차별이나 불이익을 당하지 않는다는 것이 보장되어야지만 이 사람들한테 적극적으로 항변할 기회가 생기죠. 명예훼손이라는 이유로 님 말대로 학생들의 입을 틀어막을 수는 없는 거잖아요? 하지만 그게 보장이 된다면 반대측의 반론권 역시 보장해야 마땅한 것 아닌가요? 아니면 페미니즘의 그 엄격하고 자의적인 잣대로 여혐 낙인을 찍고 이 사람은 쓰레기니까 이 사람이 하는 말은 모두 들을 가치가 없다고 선언하기만 하면 끝나는 건가요? 그럼 그것도 저항의식이니까 그거 가지고 뭐라고 해선 안되고요? 그건 좀 심각한 논점 일탈인 것 같은데요?
  • @조용한 꿩의밥
    교수한테 학생이 동등한 입장에서 문제제기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존나 권력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지움ㅋㅋㅋㅋ지가 모르면 없는건가 개.어이없다.
  • @푸짐한 개구리밥
    님의 난독증을 저한테 해결해달라고 하면 곤란한데요
  • @조용한 꿩의밥
    .
  • @우아한 풍접초

    그러니까 님이 제 글 제대로 안 읽고 댓글 다신 거 맞습니다.

    참고로 저는 익명으로 문제제기 한 게 잘못됐다고 주장한 적 없어요. 그리고 제가 주장하는 얘기는 익명의 고발과 사회적 위신의 타격을 입는 교수라는 관계라는 상황 속에서 한 주장이에요.

    그리고 표현의 자유가 위험하다는 건 무슨 이상한 소립니까. 저는 익명으로 고발(?) 한 게 잘못됐고 무조건 공식석상에서 말하라는 게 아니에요. 아니 교수가 권위로서 상대방을 찍어 눌러서 말 못하게 하는 게 위험하다는 건 몰라도 단순히 표현 자체가 잘못됐다는 주장엔 전혀 동의할 수 없어요.

     

    그리고 아무리 님의 주장이 옳더라도 상대방의 입을 틀어막는다고 님이 하는 얘기가 옳은 걸로 증명되거나, 입을 안 틀어막는다고 갑자기 님이 하는 얘기가 옳지 않은 애기가 되거나 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 페미가 출처니까 거른다.
  • 2016년도에 수업들었던 학생인데, 제가 수업들을때 들었던 말들도 몇몇 보이네요
  • 과장이 있었다해도 맥락은 그대로인듯하네요
  • 사람말은 양쪽 다 들어봐야죠. 꼬인 생각을 가지고 들으면 뭐든지 그렇게 들립니다
  • @조용한 타래붓꽃
    저 발언은 누가 듣든 잘못된 말인데? 생각이 온갖 여혐으로 꼬인 여혐러들❤ 아니면 다 잘못된 말이라 생각할걸?
  • @돈많은 봄구슬봉이
    양측말 들어야겠다는데 그 말이 왜 나옴 님 같은 분이 마녀사냥하시는 분임
  • @청렴한 잔털제비꽃
    먼저 꼬인사람이라고말했잖아.
  • @돈많은 봄구슬봉이
    일반론적으로 꼬인생각가지고 있으면 뭘 들어도 그렇게 들린다는거아닌가요?? 그쪽이나 글쓴이 지칭은 하나도 없어보입니다만
  • @훈훈한 미국미역취
    말에는 맥락이라는게 있잖아;; 친구야;; 너가 지금 이 글에서 양쪽말을 다 들어야한다, 꼬인사람들은 뭘해도 그렇게 듣는다 라고 말하는거는 '그렇게 들은사람=고발한 수강생 및 페미들' 이고 그 말은 즉 아무런 지칭없이도 우리를 가리키는걸 알수있자나.... 너가 지금 그런식으로 회피해서 말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걍 대놓고 나 페미 싫어해 라고 말했으면 그래그랴 알았다 싶은데 왜 그렇게 돌려돌려 쳐말하냐
  • @훈훈한 미국미역취
    아니면 너 혹시 그거야? 글은 읽는데 뜻은 모른다는 실질 문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훈훈한 미국미역취
    여기서 일반론적 웅앵웅 거리지 좀 마.... 진심 뇌 딸려 보여ㅋㅋㅋ
  • @청렴한 잔털제비꽃
    니가 양측말 다 듣는다는 건 이 상황에서 니가 말한 '꼬인' 사람들이 제대로된 말 안하고있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말한거잖아. 먼저 그런식으로 말해놓고 비겁하게 양측말들으려했단식으로 나한테 지랄하면 어쩌라는부분? 뇌가 딸리는 부분?
  • 몰카사용은 잘못됐지만 교수님 발언에서는 저정도의
    여혐적 발언이나 잘못된 발언은 없었던것 같은데..
    저렇게 맥락 다 빼버리고 써놓으니까 교수님이 무슨 쓰레기 교수가 된 것 같네요
    남자 여자 성욕 성행동 얘기하시다 보면 어느정도 차별적 발언이 나올 수도 있는거고 여자한테 저렇게 말씀하시는만큼 남자나 성범죄자들에게도 독설적으로 말씀하셨습니다
  • @안일한 배나무
    몰카사용 잘못 인정하고, 어느정도 차별적 발언이 나온 것에 대해서 교수는 사과해야 됨.
  • 몇개는 팩트인데 몇개는 전후상황 설명이 없이 과장이 되어있긴하네요. 전 여자쌤 수업을 작년에 들었었습니다. 몰카사진은 저도 좀 불편해서 종강 후 강의평가에 불편한 점을 적어서 제출했었습니다.. 우리 학교 몰카 피해자 여성이 가해자 남성 인생을 조졌다고 말한 부분도 팩트구요. 그러나 학기 수업 내내 유익한 강의내용과 성인식에 대해 훌륭한 강의를 하신 것도 맞습니다. 동성애자에 대해 상당히 과학적으로 당연한 현상임을 설명해주셨고, 그들을 혐오하는 것이 얼마나 잘못된건지도.. 그 외 다수 많은 유익한 내용을 없에고 저것만 나열하니까 무슨 인간 쓰레기같이 보이네요.. 안타깝
  • @바보 갈퀴나물
    여혐정도는 유익한 강의를 했으니 넘어가도 되는거야? 핳핳
  • @돈많은 봄구슬봉이
    저는 그저 수업도 안봐놓고 저 글 하나만으로 두 교수님의 모든 강의 내용과 인성을 판단하지 말자는겁니다.
  • @돈많은 봄구슬봉이

    솔직히 그 여혐이 무지하게 자의적인지라 솔직히 여혐이라고 페미분들이 낙인찍어 놓은 것들 중에서도 유익한 게 되게 많더라고요. 뭐, 예를 들면 최근래 이전의 모든 사상가들과 과학자들은 여혐일텐데 그 사람들이 현대 문명을 만들었잖아요? 뭐 아무리 그 사람들이 여혐이라고 하더라도 그건 그냥 그 사람에 대한 수많은 평가 중 한 가지일 뿐이지, 저는 그 사람들이 말한 내용이나 그 사람들이 만든 모든 유익한 것까지 거부하고 싶진 않더라고요. 하지만 님은 아무리 유익한 거라도 여혐이라면 그걸 포기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계시니, 그렇다면 님은 여혐에 대해 저항하는 한 가지 방편으로 모든 문명의 이기를 거부하고 자연으로 돌아가 보시는 건 어떨까요?

  • @조용한 꿩의밥
    그래그래 무지에서 오는 여혐이 있을수있지 근데 암만 멍청하고 머가리빡대가리라도 몰카사진을 강의자료로 쓰는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시대가 변하고 있잖아 근데 예전사람 들먹이면서 말하면 안되지, 이제는 여혐문제가 수면위로 올라와있고 사람들 인식이 하나둘 개선되어가고있는데 지금 상황에서도 그런 구시대적 사고가지고있다는건 좀 문제지. 그럼 이제 페미에 저항하는 방법으로 너같은 도태남들이 구시대로 돌아가보는건 어때? 아, 그걸 더 좋아하려나? 여자들이 이렇게 목소리내는거 싫어하니까 구시대로 돌아가고싶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태도태~
  • @돈많은 봄구슬봉이
    네. 몰카 사진 그 얘기가 맞다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지적한 건 몰카 얘기만 하면 되는데 '여혐 발언'이 도대체 왜 나오냐는 거에요. 여혐 발언가지고 폐강을 하니 뭐니 하는 게 부당하단 거고요.

    그리고 시대에 대한 얘기는 잘 말씀하셨어요. 말씀하신대로 페미니즘은 물론 전형적인 근대적 현상이에요. 사실상 근대 이전에는 보편적인 인간관 자체가 존재하지 않았죠. 지엽적으로는 그리스, 로마시대에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동등하다고 생각한 반면에, 중세기에 들어와서는 계급간의 관계가 오히려 정형화되고, 왕권신수설이 옹호된 시기도 있었어요. 인간관에 대한 관점은 이처럼 시대에 따라서 매우 가변적이에요.

    그렇다고 해서 이 가변적인 걸 진보적인 거라고 얘기할 수도 없죠. 그건 근대를 표준으로 삼았을 때에나 가능해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근대라는 시대는 온전히 발전하는 시대였던 건 아니에요. 중세 시기에 농노들은 그래도 밥 굶어 죽을 걱정을 안한 반면에 근대 시기에 농민들은 노동자로 전락해서 가혹한 착취에 시달렸죠. 물론 현대 시대는 비교적 더 나은 시대이긴 합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앞으로에 이르기까지 보다 더 '진보' 할 거라고 낙관 할 수도 없어요. 왜냐면 모든 역사 발전이 진보한다는 관점 자체가 사실 증명되지 않은 독트린에 불과하거든요.

    그렇다면 결국 님이 말씀하시는 건 페미니즘이란 건 그런 가변성의 산물이고, 이는 또 한편으로 말하면 특히 현 시대에만 지엽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기준이라 할 수 있어요. 왜냐하면 말 그대로 그 이전 시기에 있어서도 그 관점을 적용해서 누구누구는 여혐이라고 낙인을 찍는 게 부당한 것처럼요.

    하지만 동시에 그 페미니즘 역시 마찬가지로 모든 진보의 완결점이라는 근거는 어디에도 없어요. 중세 사람들은 기독교 신학을 매우 이상적인 사상이라 생각했어요. 이전 고대 시대에 나타났던 모든 난점들을 중세의 유일신 교리로 묶었던 거야말로 진보라 생각했죠. 지금도 님과 같은 분은 마치 페미니즘이 모든 사상의 진보의 완결점과 같이 생각할지 모르지만 만약 그런 생각에 얽매이게 되면 마치 중세 신학의 독단적 교리에 얽매였던 중세 교회나 다를 바가 없죠.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페미니즘에 대한 비판의 여지는 분명히 허락돼 있어야 하는 거에요. 특정한 관점에 의거해서 누군가를 낙인 찍는 건 부당하죠. 물론 그 관점을 가지고 비판을 할 수 있으되, 그걸 가지고 상대방의 입을 틀어막으면 오히려 그게 더 문제가 될 수가 있기 때문이죠.
  • @조용한 꿩의밥
    교수님께서 자기 기분 나쁘다고 폐강하겠다는데~~~~~~~ 학생들이 무슨 힘이 있나~~~~~~~ 교수님 말씀 잘 들어야지!
  • @돈많은 봄구슬봉이
    그리고 님의 의견을 받아들일 수 없는 또 한가지 이유는 님이 낙인 찍는 여혐이라는 무기가 절대 완전 무결한 게 아니고 매우 자의적이고 주관적이라는 거에요. 애초에 님처럼 페미니즘에 대해 비판을 하는 것만으로 여혐, 도태남 타령을 하시는 것만봐도 만약 그러한 주관적 낙인 찍기가 폭넓게 허용되고 나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분명히 보여주고 있죠.
  • @조용한 꿩의밥
    너 일단 지금까지 여자가 살아오면서 느끼는 피해들 생각해본적있어? 페미니스트들이 주장하는 그말들
  • @돈많은 봄구슬봉이
    제가 이런 분들 볼 때마다 항상 드리고 싶은 말이 있는데요. 한국에 1년 자살자가 몇 명 되는지 아세요? 그 중 정신질환으로 인한 자살자는 몇 명이 되는지는요?
  • @조용한 꿩의밥
    와......끝까지 너는 아무 잘못없다? 페미니스트들이 미친거고 선량한 사람한테 피해주고있다??? 그동안 참아온 여자들 정말 리스펙한다. 우리가 당해온거 일부 돌려주니까 이렇게 자살얘기까지 꺼내고 와..... 이건 뭐....
  • @돈많은 봄구슬봉이
    뭔 소리야 이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조용한 꿩의밥
    내가 니한테 하고싶은말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 이상한 자료만 늘어놓고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을 해!!
  • @돈많은 봄구슬봉이
    사회 문제와 모든 고통받는 이들에게 관심을 기울이시는 분인줄 아셨는데 실망이네요. 결국 내 문제만 중요하다는 거니까.
  • @조용한 꿩의밥
    왜 페미니스트들한테 모든 사회문제에 관심가지라고해?ㅋㅋㅋㅋㅋㅋ 그거 논점 흐리기잖아 우린 페미니스트야! 여성인권에 대해과관심있는 사람들이라고!! 물론 사회문제에 관심이 있지만 지금 너가 그 말을 하는건 심히 논점에서 벗어났잖아! 결국 내 문제만 중요하단 식의 이기적인 발상이 아니고 지금은 내가 페미니스트로 너랑 논쟁하는건데 그 문제들을 갖고올 상황이 아니지!
  • @돈많은 봄구슬봉이

    글쎄요, 사람들에겐 각자가 관심을 기울이는 문제가 따로 있죠. 저는 님이 말씀하신 여성 문제 이외에 여러 시급하고 중요한 사회 문제가 도처에 널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에 반해서 님은 어디까지나 본인의 관점에서만 생각하고 계시죠.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데 1년에 자살자는 4만 명이고 그 중 정신질환으로 인한 사망자는 1만 명 가량입니다. 여성 문제에 관한 통계 자료는 님이 더 잘 아실테니 말씀드리지 않겠어요. 님은 님의 문제라서 그 문제에 관심을 기울이는 건 그렇다치더라도 제가 보기엔 더 시급한 문제가 더 많이 있어보이네요.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제 주관적인 생각이죠. 그런데 도대체 님이 어떻게 저보고 여성 문제에 관심을 기울이라고 강요하거나 그것을 토대로 저를 비난할 권리가 있습니까? 그저 제겐 수많은 문제 중 하나일 뿐인데요. 그렇다면 님은 저 자살자들 문제에 관해서 관심을 왜 안 기울이죠?

  • @조용한 꿩의밥
    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 답없다 말을 말자
  • @돈많은 봄구슬봉이
    역시 모든 논리가 바닥나니 이런 태도를 보이는군요. 그게 제가 아까부터 자꾸 비판하고 있는 교조주의적 태도의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본인이 틀릴 수 있다는 가능성이 이런 분들에겐 아예 존재하지 않아요. 그러니 모든 건 상대방의 탓이 되죠.
  • @조용한 꿩의밥
    넌 진짜 답이 없다...... 아이고 졌다~~~내가 졌다~~~~ 말앨 해도 알아듣질 못하니 이길자신이 없단게 이런말이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진짜 킹산대 클라쓰 오졌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돈많은 봄구슬봉이
    말을 해도 알아듣지 못한다는 건 나치가 스스로를 선량한 시민들이라고 주장했다니까 니가 정말로 선량한 시민 맞냐고 반문하시고, 나치 예시는 단지 반례를 들기위해 든 사례일 뿐인데 그럼 페미니즘을 페미나치라고 생각하느냐고 뜬금없는 소리를 하셨던 본인 얘기시긴가요?

    물론 님이 패배하신건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니 새삼 거론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 @돈많은 봄구슬봉이
    진짜 이해를 못하는 건지.. 회피하는 건지..
  • @조용한 꿩의밥
    지긋지긋한 전형적인 한국남자의 모습입니다...
  • @푸짐한 개구리밥
    돈많은ㅋㅋㅋㅋㅋㅋㅋ 전형적인 무논리+ 니가 여자였어도 빼애애액시전
  • @푸짐한 개구리밥
    돈많은ㅋㅋㅋㅋㅋㅋㅋ 전형적인 무논리+ 니가 여자였어도 빼애애액시전
  • 저는정말 성의과학 수업잘들었던 학생중 한명으로서 정말 아쉽네요 이렇게 폐강까지 갈 사유가 될 수 있는지
  • @피곤한 금강아지풀
    네~ 츙분히 됩니다^^
  • 쿵쾅들이 불편했나 봅니다. 넓은 아량으로 저는 이해하겠습니다.
  • @청렴한 잔털제비꽃
    너가 그런식으로 말하는것도 여혐이야.... 너가 피해받는 일 아니라고 아주 편하게 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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