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수저분들에게 고함! 세상을 뒤엎어 봅시다!!!!!

글쓴이2019.01.22 14:04조회 수 784댓글 86

    • 글자 크기

현대는 과거의 지주전호제가 형태와 양상만 바뀐 계급사회입니다. 돈과 권력.. 이 두 가지 속성은 역사시대 이후에 인간의 삶을 결정짓는 요소였습니다. 생각을 해보십시오. 생산수단이 없는 여러분들이 회사와 같은 플랜테이션에서 노동력을 제공하고 임금을 받으면서 연명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만약 자본가의 잇속을 채우기에 효율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으면 폐품취급 받고 버림받습니다. 이게 과거의 지주전호제랑 다른 게 무엇입니까? 지주전호제의 또 다른 형태는 건물주와 임대인의 관계입니다.

건물주는 놀고먹고 임대인은 뼈빠지게 일해서 일정한 돈을 바쳐야 합니다. 이게 소작농과 지주의 관계랑 다를 바가 무엇입니까? 현대에도 수저계급론이라며 돈과 권력에 따라 인간의 서열화와 상품화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인간이 물적 존재의 취급을 받고 있습니다.. 인간은 물적 존재가 아닌 유적 존재입니다.  그렇다면 이에 대한 답은 무엇일까요? 평생 수저탓만 하며 절망에 빠진 채 하루하루 생산수단이 없는 나의 운명을 탓하며 자본가의 눈치나 보며 똥꼬나 빨며 살아야할까요? 평생 권력자와 자본가의 갑질에 무릎꿇고 복종하며 몰아적 상태에서 살아야 할까요? 아닙니다. 그렇게 살면 답은 더욱 없고, 이러한 체제가 더욱 공고화됩니다. 즉, 수저상승의 꿈은 허황된 망상이나 되는 것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답은 바로 혁명입니다.

"혁명이라는 유령이 전세계를 떠돌고 있다. 낡은 기득권의 모든 세력들이 이 유령을 퇴치하기 위해 신성한 동맹을 맺고 몰이사냥에 나섰다. 지배계급으로부터 흙수저의 혁명에 전율케하라!! 우리 흙수저가 잃을 것은 족쇄고, 얻을 것은 전세계다. 만국의 흙수저들이여 단결하라!!!!"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저런 닉넴이 난 왜 안 나오는걸까
  • @답답한 할미꽃
    나왔네요
  • 1. 건물주 놀고먹지 않습니다.
    2. 요즘은 가진 것 없는 을들의 을질이 더 문제입니다.
    3. 세상을 뒤엎을 생각말고 본인부터 뒤엎으셔서 능력함양부터 하시길. 건물주는 아무나하는줄 아시는지?

    아직도 자기 못살고 능력없는게 사회탓인줄 아는 사람이 있네...못 사는게 벼슬이여 아주
  • @근육질 개비름
    글쓴이글쓴이
    2019.1.22 14:10
    1. 건물주 중에 놀고먹는 사람 많습니다. 놀고먹지 않는다면 더 거대한 자본력을 가지기 위해서이겠죠.
    2. 을질은 을들끼리의 다툼이고, 이는 갑들에 의해 조장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3. 본인의 능력함양에 있어 거대한 자본력의 쇄도에 의한 한계가 있습니다. 그리고 건물주는 부모님에 의해 주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 @글쓴이
    1. 건물주 놀고먹으면 건물유지 못합니다. 세입자들 컨트롤, 세금문제, 건물 유지보수 등등...건물은 커녕 방 한칸 없으신 분 같으신데 만석꾼은 만가지 걱정하고 천석꾼은 천가지 걱정 하는겁니다.

    2. 갑들에 의해 조장되는 것이 아니라 을들이 자신들끼리 갑,을 나누고 싸움하는것이 을질의 핵심입니다.

    3. 거대한 자본에 좌우될정도까지 가려면 극한까지 가야합니다. 어느정도 이름알리고 먹고사는정도는 본인 노력으로 가능합니다. 결국 본인의 문제입니다. 문제의 핵심을 파악합니다.

    4. 건물을 자식에게 주는 것이 뭐가 잘못입니까?
    권리와 의무모두 이전되는 것인데요
  • @근육질 개비름
    글쓴이글쓴이
    2019.1.22 14:21
    1. 그정도 건물주의 노력은 위에서 조망하면서 하는 노력입니다. 프롤레타리아의 종속적인 관계에서의 노동이랑은 차원이 다릅니다.
    2. 대한항공 갑질사건, 교촌치킨 갑질사건, 양진호 갑질사건 등등 수면위에 드러난 것만 해도 프롤레타리아의 자존감을 무참히 짓밟는 행위였습니다. 수면아래에서는 얼마나 부당하고 처참한 일이 일어날까요?
    3. 이미 가진 자들의 카르텔에 의해서 접근하기가 매우 까다롭습니다.
    4. 건물을 자식에게 주는 건 과거 봉건제에서 왕위의 부자상속과 같이 미개한 행위입니다.
  • @글쓴이
    1. 노동자의 육체적 노동이 무슨 부가가치가 있다고 신성시 하시는지요? 그리고 노동의 차원이라뇨. 모든 노동은 평등하다가 당신들이 말하는 프롤레테리아 아닌가요?

    2. 그것은 그들 개인의 잘못아닙니까? 어찌하여 개인의 일탈을 계층의 일탈로 간주하시는지요.

    3. 왕위상속을 그렇게 생각하시는 건 본인 생각이시니 그렇다 보겠습니다. 묻겠습니다. 건물하나 주는데 얼마만큼의 비용이 발생하는지 아시는지요. 또 그 건물이 상속됨으로서 얼마만큼의 기대세금이 생성되는지 아시는지요. 개인의 사유재산을 마음대로 처분하려는 행위자체가 야만적이고 미개한 행위입니다. 가난은 훈장이아니고 육체 노동자는 육체 노동자일 뿐입니다.
  • @근육질 개비름
    글쓴이글쓴이
    2019.1.22 14:30
    1. 건물주의 노력은 프롤레타리아의 노동력을 착취한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2. 그 개인의 일탈의 원천이 막대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프롤레타리아를 노예화할수있기때문입니다.
    3. 개인의 사유재산은 죽으면 사회에 환원되어야 합니다. 개인의 영속성이 종결되었기 때문이죠.
  • @글쓴이
    1. 대단히 오해하시는데, 지금 육체노동자들이 누리는 지원들 예를들어 공공시설 의료보험 등은 자본자들을 쥐어짜서 나온 돈으로 유지하는겁니다. 육체적 노동이 근본이던 시대이면 모르겠지만, 요즘 육체노동이 부가가치를 창출합니까? 막말로 무임승차아닙니까. 소득세를 냅니까 상속세를 냅니까. 왜 가치없는 육체 노동자들의 노동력을 착취한다 생각하시는지요. 요즘도 사람이 기계돌리는줄 아십니까

    2. 그건 그냥 본인의 성향입니다. 육체 노동자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다수의 강력범죄가 일어나고 예방과 방지를 위해 사회비용이 많이 들어가지만 당신들은 그것을 개인의 일탈이지 육체 노동자계층의 잘못이 아니라고 주장하지 않습니까.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걸면 코걸이 인가 봅니다.

    3. 영속성이 뭔지도 모르시는거 같으신데요. 개인의 사유재산의 처분에 국가가 관여하지 않는 것이 자본주의의 근간이고 이 근간이 대한민국을 떠받들고 있는 겁니다. 내 자식에게는 집 한채, 대학 학위를 주고싶어하는 부모님들의 열망이 지금 대한민국을 만든겁니다. 당신같은 이상주의 사회주의자가 아니라요.
  • @근육질 개비름
    글쓴이글쓴이
    2019.1.22 14:46
    1. 노동이 육체노동만 있습니까? 회사에서 하는 노동은 육체노동+정신노동입니다. 소득세 상속세를 내도 가진 자들은 훨씬 잘 먹고 잘 삽니다. 그리고 당연히 노동력을 착취한 결과이니 어느 정도 노동자의 삶을 보장해야할 의무가 있죠. 다만 이를 더 확대해야 한다고 봅니다.
    2. 님이 이해를 잘못하고 있는데, 갑질의 원인은 막대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프롤레타리아를 종속화한 힘에서 비롯되는 겁니다.
    3. 그런 부모들의 간악한 욕망이 사회를 좀먹는 겁니다. 그러한 욕망을 근절하기 위해 사회구조의 재편성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 @글쓴이
    1. 당신들이 주장하는 노동이 육체노동이니 하는 말 이러지 않습니까. 당신들은 노동이 유발하는 부가가치의 차이를 무시하고 그저 육체노동을 그 근본으로 보지 않습니까. 본인 사상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시네요.
    자꾸 착취착취 하시는데... 능력이 부족한 사람이 싼 값에 노동시장에 공급되는 것이 어찌하여 착취입니까?
    오히려 자신의 잉여자본을 능력이 부족한 자들에게 나누어주는 사람들을 칭찬해야지요.

    2. 그렇게 치면 육체노동자들 지역에 과하게 투입되는 사회자본때문에 국가 전체가 피해를 보고 다른 지역, 세목에 투자되어야 할 자본이 종속되는 겁니다. 동의하시는지요?

    3. 그런 열망으로 사회가 발전햇는데 어찌하여 자꾸 재편을 주장하십니까..
  • @근육질 개비름
    글쓴이글쓴이
    2019.1.22 15:06
    1. 자신의 잉여자본의 창출을 위해 노동하는 노동자들을 위해 오히려 감사하게 여기고 잘 해주지는 못할망정 예비프롤레타리아들의 자발적 노예화라는 이점을 이용해서 갑질을 하니 문제라는겁니다.
    2. 육체노동자들의 지역에 투입되는 사회자본이 없다면 결국 육체노동자들 위에서 군림하는 부르주아들의 입지가 협소해지기 때문입니다. 하층이 있어야 상층이 있듯이 하층의 최소한의 확대재생산을 위해 투자를 하는 겁니다.
    3. 그런 열망이 사회의 발전에 영향을 준 점도 있겠지만 그러한 열망이 인간의 물화를 양산했습니다.
  • @글쓴이
    1. 자본가들이 왜 감사해해야 합니까. 자본가는 자본을 출현하고 노동자는 노동을 제공하는데요. 오히려 누구나 할 수 있는 노동을 구매해주는 자본가가 더 선인 아닙니까?

    2. 이미 4차산업혁명이 도래햇습니다. 로봇이 인간을 대신하여 바둑을 두는 시대에 단순노동을 대체못할것이라 보십니까. 차라리 정치인들이 표를 위해 그들을 유지하는게 맞지 않습니까?
  • 뭔 개소리야.. 병먹금 합시다
  • 노동자가 자본가가 될 수 있습니다. 그게다른점아닐까요? 다들 별생각없이 취업하려고만하지 자본가가 되려고하진않는거 같습니다. 이를 해결하기위해 계몽운동이 정답이 아닐까요? 혁명보단. 공산주의도 아니고요.
  • @허약한 구슬붕이
    글쓴이글쓴이
    2019.1.22 14:19
    자본가가 되기에는 자본이 없기 때문이죠.
  • 흙수저는 일반적으로 노력하지 않는거 같습니다. 자수성가형 금수저는 엄청노력해서 된거지요. 그걸 자손이 물려받을수있게한게 뭐가문제입니까? 상속세도 다내는데 말이죠.
  • @허약한 구슬붕이
    글쓴이글쓴이
    2019.1.22 14:19
    과거 625전쟁으로 모든 인프라가 초기화되었을때는 자수성가형 금수저가 될 기회가 많았습니다. 본인이 가진 것은 본인만이 누려야죠. 자식에게 상속하는 건 봉건제랑 다를 바가 없습니다.
  • 네다빨
  • @착실한 진달래
    글쓴이글쓴이
    2019.1.22 14:22
    네다노예
  • 마르크스 공부하나보네 ㅋㅋ
  • @억쎈 며느리배꼽
    글쓴이글쓴이
    2019.1.22 14:28
    마르크스가 다 맞는 건 아니지만 다 틀리지도 않았습니다. 저는 마르크스를 존경합니다.
  • @글쓴이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사회주의 국가들은 다 망하지 않았나요?
  • @억쎈 며느리배꼽
    글쓴이글쓴이
    2019.1.22 14:36
    제가 지향하는 바는 20세기의 사회주의 국가가 아닙니다.
  • @글쓴이
    님 댓글을 읽어보니 차라리 20세기 사회주의 국가가 더 번성할 것 같네요. 죽으면 개인 재산을 사회가 몰수해가면 누가 무엇때문에 노동을 하려할까요.
  • @억쎈 며느리배꼽
    글쓴이글쓴이
    2019.1.22 15:07
    자기 개인의 자아충족과 남들보다 조금은 나은 현생에서의 물적인 생활이죠.
  • @글쓴이
    1세대는 그렇겠죠. 그걸 보고 자란 자식들은 세상이 얼마나 허무하다 느낄까요? 아버지가 어머니가 일평생 일구어논것들이 한순간에 사라지는데..? 국가를 뜨거나 최소한의 노동만을 하면서 전원생활을 추구하지 않을까요
  • @억쎈 며느리배꼽
    글쓴이글쓴이
    2019.1.22 15:20
    과거 로마시대의 5현제 시기나 요순시대를 보면 선양을 함으로 인해서 국가가 번영을 이뤘습니다. 부자상속과 같은 제도는 인간의 탐욕과 물심을 자극할 뿐입니다.
  • 혁명을 이끌어서 기득권층되면 또 똑같은짓 할텐데 뭐 ㅋㅋㅋㅋㅋ
  • @피로한 싸리
    글쓴이글쓴이
    2019.1.22 14:37
    그걸 방지하기 위해 죽으면 사유재산 사회반환 등의 방지책을 마련하면 됩니다.
  • 인생의 스타트라인이 모든 사람한테 같지 않은데 평등을 무리하게 쫒는거 자체가.... 각자 인생은 각자가 앞가림 해야되는거 아닌가? 맨날 모여서 혁명이다- 집회다- 권리보장이다- 이러는 사람들은 사회에 불만만 말하면서 자신들 인생은 뒤돌어보지 않고 세뇌당해서 이상만 쫒는거 같음.
  • @냉정한 돌단풍
    글쓴이글쓴이
    2019.1.22 14:47
    스타트라인이 같지는 않지만 최소한 보장을 해줘야하죠. 그게 인간의 유일한 희망입니다. 이성을 가진 인간의..
  • 생산은 토지, 노동, 자본으로 이루어지는데, 그 중 토지와 자본은 자연의 상태에서 노동의 결과로 빚어진 것이니, 결국 노동이 생산의 가치를 결정하고, 잉여생산물은 잉여노동에 의해서 생산되었으니, 이익은 노동에 의해서 비롯된 것이고,
    그래서 생산의 주체이자 노동의 주체인 노동자가 이익의 분배를 결정해야하는데 자본가가 하고있으니, 자본주의에서 자본이 노동을 착취한다고 하는데,

    근데 지금 토지와 자본을 가진 사람들은 과거의 노동의 산물로서 자기가 가진 것인데 왜 착취지? 노동의 결과물로서 사유하고있는 걸 부정하는 거 자체가 자기모순 아닌가요?
  • @처절한 둥근바위솔
    글쓴이글쓴이
    2019.1.22 14:48
    님은 봉건제에서의 왕위의 부자상속을 미개하다고 여기시죠? 지금의 부의 대물림을 미개하다고 할 인식의 전환을 할 시대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 @글쓴이
    묻는 말에나 대답해 주세요 회피하지 마시고
  • @처절한 둥근바위솔
    글쓴이글쓴이
    2019.1.22 14:56
    제 말은 개인이 노력으로 일궈낸 사유재산은 그 개인의 생명과 끝나는 동시에 사회에 환원되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게 저의 혁명철학입니다.
  • @글쓴이
    근거를 제시해 주세요 일방적으로 내 주장이 이렇다 하지마시고
  • @처절한 둥근바위솔
    글쓴이글쓴이
    2019.1.22 16:05
    부의 상속은.. 자식은 부의 축적에 관여한 바가 없는데 이를 물려받습니다. 자식은 이 부로 인해 태생적인 자본력을 가지게 되고, 이는 공정한 룰과 레이스의 진행에 큰 방해를 하기 때문입니다.
  • @글쓴이
    자식이 부이 축적에 관여한 바가 없다는 것은 어떻게 증명하죠?
    부모가 자신의 이익을 넘어 자식의 행복을 위해 추가적으로 노동을 하였다면 자식이 부의 축적에 관여한 바로 볼 수 있지 않나요?
    그리고 노동에 따라 생산물의 절대적 크기가 다른데 본인이 다 소비하지 못하고 죽었다고 사회에 환원하라는 주장은 무슨 근거죠?
    그 공정한 룰과 레이스는 무슨 근거로 정의하신거죠? 아니 정의하신 룰과 레이스는 어떤 룰과 레이스인가요?
  • 네다음빨갱이
  • @훈훈한 큰괭이밥
    글쓴이글쓴이
    2019.1.22 14:55
    네다음노예
  • @글쓴이
    님 인생을 이제 사회 탓으로 돌리려는거로 밖에 안보이는데, 가난햇는데 성공한 유튜버도 잇잔아여
  • @훈훈한 큰괭이밥
    글쓴이글쓴이
    2019.1.22 15:55
    제 인생을 사회 탓으로 돌리는 게 아니라, 잘못된 사회구조와 병폐를 개혁하려는 겁니다.
  • @글쓴이
    개혁을 님이 성공한 이후에 하든가 말든가 해야지
    예를 들어서 서울대생이 서울대 들어가서 공부하다가 우리나라 교육문제 있어라고 해야지 의미가 있지. 초졸이 우리나라 교육문제 있어라고 하는거랑 뭐가 다른가요? 즉 님이 엄청 성공해서 우리나라 지금 구조 문제 있어 이렇게 해야 설득력이 있는거가틈
  • 아니수저운운해하지말고 수능다시쳐서 의대를 쳐가세요. 븅슨아
  • @해괴한 푸크시아
    글쓴이글쓴이
    2019.1.22 15:07
    그게 바로 현 기성체제의 헤게모니를 강화하는 소시민의 삶입니다.
  • 지성인인 척 깨시민인 척
  • @즐거운 부처손
    글쓴이글쓴이
    2019.1.22 15:08
    근거없는 비난은 하지 맙시다.
  • @글쓴이
    근거가 왜 없음? 글 보면 모름? 이런 내용은 잘 쓸 거면 설대생 문체정도 되던가 토나오네 진짜
  • @즐거운 부처손
    글쓴이글쓴이
    2019.1.22 15:33
    제 글이 조악한 구체적인 이유가?
  • @글쓴이
    글이 조악한데 구체적인 이유가 있음? 두 문장 읽으면 답 나옴. 글 못 쓰면 다듬어서 올리시던가. 책 낸다 하는 놈이 글을 못 쓰노. 논술 대회에서 상도 타 본 적 없제?
  • @즐거운 부처손
    글쓴이글쓴이
    2019.1.22 15:55
    상받아봤습니다.
  • @글쓴이
    상 탄 글 가져오니라
  • 일부 내용은 존중하나 극단적이긴 하네요. 사실 전 세계 대부분 인구가 공유하는 자본주의 사회가 발생하고 유지되어온것도 약 200년 밖에 되질 않습니다. 시장경제 체제 자본주의가 절대 무너지지 말라는 보장도 없습니다. 인공지능 4차 산업 혁명으로 인해 대다수의 지적 노동자들이 일자리를 기계에게 빼앗기면 자본의 순환도 줄어들고 소비자도 없어지며 극단적인 상황에서는 자본주의도 종결을 맺지 않을까요? 노력하면 댓가를 받고 경쟁을 통해 성공을 쟁취하는 것도 사실 거시적인 사회에서 작은 인간으로서 피할 수 없는 세뇌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말이 두서가 없는데 결국 대다수가 믿고 있는 위의 사실들도 무너질 수 있다는 거지요.
  • @유능한 조개나물
    글쓴이글쓴이
    2019.1.22 15:08
    결국 자본주의의 모순점으로 인해서 곧 자본주의 체제의 조종을 알리는 날이 올 겁니다.
  • @글쓴이
    자본주의의 모순이 종결을 불러 일으킬 것이라는 것에는 동의 하지 못하겠습니다. 사상 그 자체의 모순 보다는 체제가 가진 한계 때문에 인류가 다른 체제로 선로를 바꿀 것이라는 표현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흙수저, 금수저 라는 표현을 써가며 쓴 감정 섞인 글은 그저 불평으로 보일 뿐 실질적인 문제 상황을 해결하려는 노력으로 보이지도 않구요.
  • @유능한 조개나물
    글쓴이글쓴이
    2019.1.22 15:21
    아직 제 혁명철학은 구체적으로 다듬어야 할 곳이 많습니다. 그것을 정리해서 자본주의를 수정하거나 대신할 시스템에 대해 책으로 선보이겠습니다. 일단 개인의 사유화의 부분인정입니다. 개인은 부분적으로 사유화를 할 수 있지만 개인의 죽음과 함께 이를 사회에 환원해야합니다.
  • @글쓴이
    죽음과 함께 사회에 환원한다. 말은 그럴 싸해 보이지만 이미 증여세 상속세 등으로 실행되는 부분이고요.. 많은 논의가 있었습니다. 체제와 제도의 완비를 위해 많은 노력이 있었습니다. 어떤 부분에 열정적이고 확고한 생각이 있는 것은 존중하나 연구와 공부가 아닌 얄팍한 상상과 주장으로 시간 낭비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 @유능한 조개나물
    글쓴이글쓴이
    2019.1.22 15:35
    과거 로마의 5현제 시기나 요순시대에는 번영을 구가했습니다. 바로 부자상속이 아니었기 때문이죠. 자식은 자식의 노력으로 부를 습득해야지 거저 쥐어주는건 부패할수가있습니다.
  • @글쓴이
    네 무슨 말인지 알겠습니다. 체제가 자유를 강제할 때 나타날 부작용도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 그래서 당장 어떻게 하실건가요?
  • @애매한 금식나무
    글쓴이글쓴이
    2019.1.22 15:08
    저의 혁명철학을 갈고 다듬어서 책으로 출판할 예정입니다. 자그마한 흐름이 모여서 급류를 만들어내듯이 말이죠.
  • 인간은 옆 사람보다 맛있는 거 먹고싶고 경치 좋은 데 살고싶고 예쁜 옷 입고싶은 게 본성인데 같은 음식 같은 양으로 먹어라 아무대라 살아라 아무거나 주는대로 입으라고해서 사회주의가 실패한거임 인간의 본성을 거스르는 실패한 사상
  • @키큰 뻐꾹채
    글쓴이글쓴이
    2019.1.22 15:09
    저의 혁명철학은 모든 사람이 같은 것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 걍 만족하면서 사는게 답이죠
    바꾸지도 못하면서
  • @나쁜 우산나물
    글쓴이글쓴이
    2019.1.22 15:09
    그런 마인드가 대부분의 사람들을 지배했으면 21세기에도 지주전호제의 사회였을 겁니다.
  • @글쓴이
    정치인해보세여
  • @나쁜 우산나물
    글쓴이글쓴이
    2019.1.22 15:22
    저는 혁명가가 먼저 된 다음 정치가가 되고 싶습니다.
  • @글쓴이
    유투버부터 되시는게 좋겠네여
    주변 사람들부터 모아보시는게 어떠신지
  • 선생님은 인생의 좌우명이 무엇인지요
  • @꼴찌 가막살나무
    글쓴이글쓴이
    2019.1.22 15:10
    돌을 뚫는 물방울
  • @글쓴이
    앞으로 인생계획은 어떻게되십니까
  • @꼴찌 가막살나무
    글쓴이글쓴이
    2019.1.22 15:22
    저술활동을 하면서 저의 혁명로드맵을 구체화한 다음 혁명가가 될 것입니다.
  • 근데 의사 되라는게 왜 헤게모니임
    나 흙수전데 로스쿨 왔는디
    노오력 하면 되던뎅
  • @나약한 도깨비고비
    글쓴이글쓴이
    2019.1.22 15:23
    기존체제에 수동적으로 합치되기는 싫습니다. 체게바라도 의사였지만 모든 걸 때려치우고 혁명가의 길을 걸어갔습니다.
  • 혁명가 도래고온-
  • 마르크스의 크나큰 오점: 사람을 너무 믿음
    민심이 예수를 죽였고, 유토피아라는 이름이 왜 유토피아인지는 이유가 있지
  • @친숙한 참깨
    글쓴이글쓴이
    2019.1.22 16:06
    그래서 저는 그 사람에 대해 방지책들을 마련하려고 합니다.
  • 님도 물리학과임? 학교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님같은 분 한명 더있음 가서 토론 ㄱㄱ
  • 금수저로서 그냥 조용히 계셨으면 좋겠어요..
  • 경제사 공부하다가 과부화 걸리신 듯 ㅋㅋㅋㅋ
  • 글쓴이의 생각에 많은 부분 공감합니다. 마르크스인가 막스베버의 이론에 자본주의 이후 사회주의 그리고 그후 공산주의로 나아간다고 하죠. 지금 우리나라는 자본주의에서 사회주의로 첫걸음 때는정도라고 할수있을것 같습니다. 님의 주장에 상당부분 공감하고 깊이있는 성찰이나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한가지 간과하는것이 인간이라는 동물의 욕심이라는 본성을 과소평가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사회주의와 공산주의가 성공적으로 돌아가려면 대다수의 사람들이 이성적이고 이타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인간은 이성적인 사람보다 본능에 이끌린 삶을 사는 사람들이 더욱 많습니다. 그래서 사회주의나 공산주의로의 진행이 더딘거라고 생각합니다. 사회주의나 공산주의를 무조건 빨갱이라고 몰아가고 시장경제만이 진리라고 생각하는 지금까지의 분위기도 한몫하는 것이고요. 사회주의나 공산주의가 성공하려면 개인적 이기심보다는 인류애의 입장에서 사고해야 하는데 아직은 우리 사회가 그정도 수준은 안되는것이고요. 교육이 점차 보편적 인권과 연대정신을 가지는 방향으로 가야할것입니다.
    말이 길었는데 어쨌든 님의 생각 존중하고요, 간만에 대학생이 쓴것 같은 글이네요.
  • 사회주의자들이 선동했을때 썼던 멘트랑 비슷~하네
  • 님은 바로 사회주의 락원를 말하는 것입니다아~ 여러부운!!!!!!
  • 좌좀탈출 페미탈출 문빠탈출은 지능순
    같은학교 학우라는게 부끄럽습니다
  • 글쓴이의 글과 댓글들을 쭉 읽어보면 결국 똑같은 말만 주구장창 반복하고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7834 여성 징병 청원글이 청와대에 올라왔네요89 뛰어난 생강나무 2017.08.31
167833 총학생회장이 1000배를 하고 있습니다89 민망한 먼나무 2016.09.29
167832 동성애 논란을 보면서 느낀점...89 짜릿한 나도송이풀 2014.10.11
167831 89 창백한 수선화 2013.07.06
167830 여자키가 162면89 기발한 잣나무 2012.08.27
167829 여러분께 묻습니다. 투표를 안하면 무지하고 민주시민의 자격이 없는건가요.88 푸짐한 배추 2019.09.25
167828 2월 24일자 탕화쿵푸 저녁 여친 인성88 참혹한 비비추 2019.02.26
167827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88 활동적인 굴참나무 2019.02.03
167826 여드름 관련 요즘 정보들 몇가지(약혐)88 센스있는 때죽나무 2019.01.24
167825 양성평등동아리 에서 고소를 했다고 합니다!!88 부지런한 풀솜대 2018.03.28
167824 이렇게까지 변해버린 마이피누 안타깝습니다.88 똑똑한 피소스테기아 2018.03.22
167823 부산대다니다 한양대편입해서 현재변리사생활중입니다88 방구쟁이 참골무꽃 2018.01.02
167822 요즘 전문직들 연봉 대기업 보다 낮은거 맞음.88 찬란한 파 2017.06.22
167821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88 짜릿한 메타세쿼이아 2017.04.06
167820 동의대 한의대랑 중앙대 버리고 왔는데88 애매한 무릇 2017.01.04
167819 [레알피누] 1등신랑감 공무원/공사 1등신붓감 교사88 조용한 산자고 2016.10.07
167818 .88 참혹한 곰취 2016.04.05
167817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88 못생긴 매듭풀 2014.04.22
167816 NC KFC이용하면서 드는생각88 어두운 만수국 2012.09.25
167815 취준생, 임고생들을 위해-예전에 임용고시 2차 준비하며 번아웃됐다고 올린 사람입니다.87 수줍은 사마귀풀 2020.02.05
이전 1 ...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8404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