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혐이란 말이 왜 비정상인거죠???

추운 애기봄맞이2017.06.10 14:31조회 수 4096추천 수 47댓글 83

    • 글자 크기
한국에서 여혐을 외치는건 현실을 말하는겁니다.

우리나라 성평등 순위 10위인건 다들 아실거고 물론 다른 상위권은 전부 유럽이고 아시아에서 두번째가 21위인 일본입니다. 그 말은 이미 성평등이 최고조에 이르렀다는거에요 전통 유교를 따르던 아시아지역 국가에서 이런 성평등 수치가 나온다는건 말이 안될 정도로 양성평등이 이루어 졌다는거죠. 4~50년 전만 해도 여자는 거실에 누워 있지도 못했다고 할아버지께서 말씀 해주실 정도로 여성이 핍박받던 사회에서 이렇게 성평등이 이루어 졌는데 아직도 여성의 논리 근거는 대부분 옛날 유교사회 근거입니다.

즉 하나도 현재 세태가 반영이 안됬다 이거죠. 이게 여기서 제일 중요한겁니다. 이래서 여혐이 생기는거죠. 여성분들 군 이야기 나오면 뭐라고 합니까? 여자는 아기 낳는다고 그러죠? 출산률 밑에서 1위 경쟁하는 나라에서 임신으로 논리를 펼친다? 개소리죠 그냥; 그리고 또 소개팅 비용 같은거 더치페이하면 남자보고 찌질하다 그러는데 일본은 성평등이 20위인데도 더치페이가 기본문화인데 여기는 10위인데도 남자가 소개팅나가서 밥값 안내면 욕 쳐먹는게 현실이에요. 여혐이 안생길래야 안생길수가 없는거죠.

게다가 여성가족부? 여성전용대학? 이거 싹다 없어져야 되는거아닙니까? 이것들의 목적이 뭡니까?
여성들의 사회 진출 확장아닙니까? 이것들은 이미 이루어 졌고 오히려 역전당했는데? 왜 안없어지고 계속 보존되고 있죠? 서울대는 남자만 뽑나?? 옛날유교 문화에서 불리한 건 없어졌는데 여성들한테 유리한 건 그대로 유지시킬려고하네?? 그런데 여성이 사회적 약자고 여성이 차별받는다? 무슨 논리에 근거한건지 1도 알 수 없습니다.

그리고 여성은 취업하기 힘들다? 막노동 현장 가보세요 여자가 막노동하는거 본적있으신분? 3D업종 종사자 남성 비율이 95퍼센트 이상입니다. 여자는 편하고 쉬운 사무직만 하려고 드는 태도가 밑바닥에 깔려있으니 취업이 안되는거에요. 남자는 뭐 바로 취업 하는줄 아시나요? 지들 편하고 좋은 조건 찾다가 안되니깐 징징거리는거밖에 안된다 이거죠. 이런 현실 아래에 살고 있는데 여혐이란 말이 왜 비정상인거죠?
    • 글자 크기
[레알피누] 언니가 공무원시험에 합격했어요ㅠㅜ (by 즐거운 꿩의바람꽃) [레알피누] 직업선택의 자유 (by 괴로운 개여뀌)

댓글 달기

  • 네 다음 키보드 워리어
  • 와 진짜 식물원도 요즘 가관이네
  • @훈훈한 참회나무
    글쓴이글쓴이
    2017.6.10 14:51
    어느 부분 말씀하시는건지 알려주실수 있나요? 너무 팩폭이라 울고계신건가요??
  • @글쓴이
    추가하자면
    약대같은 경우, 남녀불문 가고싶어하는 사람이 매우 많음에도 여성할당제가 상당히 커서 수도권 남자 약대준비생의 경우 수도권상위약대는 거의 못간다고 보면 된다는 수준.
  • 인정합니다 추천 누리고 갑니다
  • 단락 구분하면 읽어드릴 의향이 있습니다.
  • 글 이렇게 쓰는데 입학시켜주는 학교가 잘못임
  • @끔찍한 신갈나무
    글쓴이글쓴이
    2017.6.10 14:52
    이 글에 틀린 부분이 있나요?? 아니면 현실을 인정하지 않는 잘못된 시각을 가진 너님께서 이글을 보니 마치 자신을 욕하는것 같아 찔리는 마음에 악플을 남기시는건가요??
  • @글쓴이
    읽지도 않았습니다
  • @끔찍한 신갈나무
    끔찍한 메갈나무..
  • @창백한 병꽃나무
    하지도않음 아니 내가 뭐 글내용을 반박했나
    처음에 글 존ㅡ나끔찍하게 써져있었음
    제발좀 몰아가지마셈 메갈이니 뭐니 뭔지도모르니까
    뭔말만하면 메무새 일무새 예예 님들 화이팅입니다
  • @끔찍한 신갈나무
    저정도 수준 글을 읽지도 못하는 사람을 입학시켜주는 학교가 문제임
  • @창백한 병꽃나무
    남의말은 듣지도않고 지할말만 하는 인간을 입학시킨 학교가 문제맞음
  • @끔찍한 신갈나무
    지금 남의말은 듣지도않고 지할말만 하는 인간을 입학시킨 학교가 문제맞음
    이라는 말은 본인 얘기하시는거죠?
  • @난쟁이 꼬리풀
    아녀 뭔소린지도 모르면서 낄데안낄데 구분못하고 염병떠는 인간을 입학시킨 학교가 문제라는 말인데욤
  • @끔찍한 신갈나무
    댓글쓰신분께서는 위의 글 읽지도 않고 댓글 쓰셧는데
    남의말은 듣지도않고 지할말만 하는 인간을 입학시킨 학교가 문제맞음
    이라는거는 본인얘기가 더 맞는것 같습니다.
  • @난쟁이 꼬리풀
    아 저는 그런의도가 아녔는데여 남들도 다 엔터키 빠졋느니 단락구분하면 읽어주겠다느니 하는데 주변상황은 안살피고 왠지 공격당하는거같으니 메퇘지로 간주하고 몰아가기부터 하는 인간들부터 이런정황조차 모르고 뒷북 오지게 울리는 인간까지 받아준 학교가 잘못이라는건데욤 ㅎ데헷
  • @끔찍한 신갈나무
    주변상황은 안살피고 왠지 공격당하는것 같다고 하셨는데
    님이 제일 먼저 쓴 댓글이 '글 이렇게 쓰는데 입학시켜주는 학교가 잘못임'
    이라고 하시고서 바로 글은 읽지않았다고 하셨던걸 보면
    주변상황 안살피고 공격하신것도 본인이신거같은데요
  • @난쟁이 꼬리풀
    댓글로 설명을 한참했는데도 이렇게 못알아먹는인간들을 받아준 학교가 잘못임
    "글 이렇게"라는말은 글의 내용을 지적한게아니고
    글의 형태가 졋나게 끔찍해서 지적한거엿음 띄어쓰기 가독성같은것말임 그다음에 그게 끔찍해서 글내용은 읽지도 않았다고 한것임 한 두번만 읽어봐도 내가 무슨말했는지 알았을텐데 응 메퇘지인줄알고 흥분해서 튀어나온 일냥꾼 싸대지말고 들어가시구연
  • @난쟁이 꼬리풀
    오해풀리셨나여? 풀리셨으면 사과점..ㅎ
  • @난쟁이 꼬리풀
    하라고여 사과..잘못을했으면...사람이 사과를해야지..꿀빠니즘마냥 싸대고싶을땐 싸대다가 불리할땐 모르쇠하면...그게 사람의도리입니까? 예??
  • @끔찍한 신갈나무
    네 죄송합니다 ^^
  • @끔찍한 신갈나무
    저정도 수준 글을 읽지도 못하는 사람을 입학시켜주는 학교가 문제임
  • @창백한 병꽃나무
    너같은 년들땜에 가치관 올바른 여자들까지 묶여서 욕먹잖아ㅡㅡ욕할거면 논리적으로 욕해라 군대는 우리나라가 전쟁국가니까 여자가 전쟁나갈수도없고 남자만군대가는 어쩔수없다고 보는데 기본시급은 줘야된다고 생각 여자학교 만드는거는 이유는 모르겠는데 어차피 10위권대학 다 남녀공학이고 대학들어가는 남녀비율이 그거땜에 차이나는건 아니니까 상관없다고 생각
  • @생생한 깽깽이풀
    뭐라합니까 님대체?
  • @끔찍한 신갈나무
    별로 길지도 않는 이런 글 읽지도 못하는데 입학시켜주는 학교기 잘못임
  • @수줍은 라벤더
    겉모양이 쓰레긴데 만지고싶지도 않네요
  • @끔찍한 신갈나무
    님들 겉모양도 쓰레기라 말섞고싶지도 않네요
  • @끔찍한 신갈나무
    캬 읽지도 않았는데 글은 어떻게 쓰는지 아는 클라스!
  • @피곤한 홀아비꽃대
    아까는 글 안저랫음; 알고 싸대세여
  • @끔찍한 신갈나무
    어쨌든 읽지도 않고 글 수준 판독해내는 안목의 클라스!
  • @피곤한 홀아비꽃대
    메갈언니들은 가능!
  • @창백한 병꽃나무
    한문장이면 개인 인터넷 접속기록까지 한눈에파악해버리는 신묘하고 기묘한 일베성님들 클라스; 캬 취한다
  • @피곤한 홀아비꽃대
    메갈언니들은 가능!
  • @피곤한 홀아비꽃대
    님같으면 똥처럼 생겼는데 먹을 기분이 들겠음? 그냥 글자의 모여진 형태 자체가 똥이였다니까 처음엔
    제발점 아무것도 모르면서 싸대지 마시라고요
  • @끔찍한 신갈나무
    네 처음부터 안봐서 모르는데 처음과 달라졌으면 이제 한번 보세요^^
  • @창백한 병꽃나무
    넹 봤음
    뭐 저런주장하는사람들도 있나보네여 저는 불평등하다고 생각하는건 아니라서 20000^^;
    이제 졋같은련들이랑 한패로 몰아간거 사과점ㅎㅎ
  • @끔찍한 신갈나무
    저 생각을 똑같이 가지라고 강요하는것도 아니고 가질필요도 없는데 안읽고 비난 댓글 쓰신거같아서 오해했네요
    죄송합니다
  • 엔터키 고장났어요?
  • 글쓴이글쓴이
    2017.6.10 14:54
    이 글에는 거짓이 없는데 댓글 반응만 봐도 남녀 구분이 될 정도로 수준을 알 것 같네요.
  • @글쓴이
    팩트를 위해서 댓글 복사합니다. http://m.huffpost.com/kr/entry/15534822#cb
    OECD 조사로는 최하위지만 글쓴이 분이 말씀하신 조사에서 상위랭크를 차지한 이유는 [보건] 분야에서
    산모사망자수와 청소년 출산 비율 때문이라고 하네요.
  • @부자 우단동자꽃
    이보세요 최하위라는거 OECD에서 한게아니고 OECD는 155개국도 되지않는데 무슨 팩트?? 그리고 님들이 155위거리는거는 성폭행당하면 가문의 수치라고 죽이는 이슬람국가들보다 낮은거에요.. 거기서 155위라는건 남자들이 대학 2년 더 다닌다고 교육이 남자한테 몰려있다는 말도 안되는 지표로 나온겁니다. 군휴학 때문인데 말이죠
  • @부자 혹느릅나무
    여성 평등이 최하위라는 점에서 팩트라는게 아니고요. 글쓴이 분이 근거로 적으신 저 조사가 저기서 10위니까 여성평등하다고 말하기는 부족하다는 겁니다. 그래서 상반적인 결과의 조사를 첨부했구요.
    저 조사에서 보건 분야때문에 상위이고 나머지는 낮은 지표인데 저걸 근거로 이미 평등한데 징징거린다는 식으로 말할 수 없으니까요
    그리고 뭔 이슬람 ㅋ <OECD 가입 기준이 일정 이상의 정치·경제적 선진화를 요구하고, 또 회원국 중 대부분이 선진국에 해당합니다.> 그래서 뉴스에서 OECD 조사를 지표로 많이 이용하는 이유는 선진화를 측정할 수 있는 척도이기 때문이고요
  • 아 그리고 님이 155위 거리고 이슬람어쩌고 할 수 있는게 글쓴이 분이 인용하신 UN 조사입니다
    그럼 말씀대로 그래서 우리가 10위했나보네요~
  • 위에 손인지 발인지 구분이안되는 쿵쾅이분들 반박은 못하고 또 빼액 거리고있네 종특인가봄ㅎㅎㅎ
  • 여자남자 성차별에 대해서 아무 생각없이 살고 있는 사람인데요, 솔직히 양쪽 다 자기가 유리한 위치에 있는 거 아니다 말하고 다니는 거 답답해보여요.
    아이 돌보기(대부분 여성)와 길거리 청소(대부분 남성)가 객관적으로 비슷한 노동력인데 길거리 청소가 임금을 더 많이 쳐준다는 수업내용에서 콧방귀 뀌는 남자 보고.. **생각 들었고, 여자애들이 먼저 연애하는 사람이 밥사기 얘기하는데 그럼 남친이 내주겠지하는 소리 듣고.. **생각 들었습니다. 진심으로 한소리가 아니든 무의식으로든 일단 그런 말과 행동을 보인다는 게 중요합니다. 이런 거 그냥 살아가다보면 셀 수 없을 정도로 흘러 듣고, 봅니다.
    상대를 까내리고 다닐 거면 개념부터 좀 제대로 넣고 살아요. 무의식적으로 상대 무시하고, 이용해먹을 생각하고 살면서 자기가 불리한 거, 억울한 거 하소연 하지말고. 이거 다 의식에 있는 것들이 튀어나오는 거에요.
    아직 상대편을 이해할 준비가 안된 사람이 더 많은 거 같아요. 그러니 단편적인 처분들만 하고, 원하고, 근원은 건드리지도 않죠. 이 글 쓰신 분도 같은 직장 내에서 여성들이 선입견에 의해서 어떤 대우를 받으며 회사생활을 시작하는지 생각해보시고, 3D업종들은 여성 고용을 선호하지 않는 것도 알아두시고. (물론 이건 효율적 측면의 문제) 이 글을 까는 여성분들도 3D직종에 종사하는 남성들을 자기들이 노력 안해서 그런 불편한 직장이라도 다니는 게 아니냐는 진짜 짐승만도 못한 생각은 혹시라도 절대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흐뭇한 개구리자리
    글쓴이글쓴이
    2017.6.10 15:24
    3d 업종은 여성의 신체적 효율성 때문에 고용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는거 알고는 있습니다. 그런데 고용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서 일을 못하는 이유가 많을까요 자신들이 원하지 않아서 지원시도조차 안해본 사람이 많을까요? 당연히 후자가 압도적으로 많을것이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리고 직장내의 여성에 대한 차별적 대우도 존재한다는것 또한 인지하고 있습니다. 육아휴직은 사직서와 같다는 이런것들이 아직 존재하는곳도 많다는거 압니다. 저는 3d업종을 시도 해보거나 육아 휴직을 내는 여성분들을 욕하는게 아닙니다. 3d업종시도도 안해보고 일자리탓만하고 아이를 낳을 생각이 1도 없음에도 군대 이야기만 나오면 아이 낳는걸로 쉴드치는 몰지각한 여성들을 욕하는겁니다.
  • @글쓴이
    저도 그런 여성분들은 추후에도 절대 만날 생각도 없고, 여자 무시하는 남자와도 상종할 생각 없습니다. 물론 그런 몰지각한 분들이 많은 것 같다는 게 진짜 더러운 현실인 것 같지만요. 솔직히 충분히 지금도 성평등 상태라고 생각하지만, 욕심이 끝이 없듯 과거에 약자였던 여성들이 계속 또다른 권리를 요구하고 남성들이 그걸 보고 욕하는 건 정서적으로도 흐름적으로도 당연한 문제입니다. 이건 적정선에서 끊어지는 게 정상이니,(물론 그렇지 않을 조짐입니다만) 너무 분위기에 휩쓸린 여성들에게 과하게 호소하진 말죠. 그들은 지금 몰개인화된 상태입니다. 그들이 정당한 행위를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비판받아야 마땅하지만, 이런 글로의 싸움은 아무 영향력 없고 서로 감정만 억해진답니다.
  • @흐뭇한 개구리자리
    두 분 다 한테 공감합니다 :)

    여혐 남혐 프레임 만드는 건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 인거죠..그들이 만든 프레임에 갇혀서 감정낭비하며 싸울 필욘 없어보여요
  • 맞는말인데 성차별이랑 혐오랑은 도대체 무슨상관이죠 여성혐오가 아니라 X신혐오 아닌가요
  • 꿀빠니즘의 팩트라 반박못하고 별시답잖은 엔터키 글길다 이딴걸로 뭐라하죠?
    역겹죠?
  • 여성인권단체니 페미니즘뭐시기니 사실 전부 여성인권에 대해 ㅈ도 관심없음. 다 그냥 지들 편한대로, 조금이라도 수틀리는거 없게 개 꿀빨면서 살길 원하는 병ㅅ집단임.
  • @엄격한 물푸레나무
    관심을 안가지면 꿀빠니즘에 의해 지배당할수 있기때문에
  • @엄격한 물푸레나무
    관심을 안가지면 꿀빠니즘에 의해 지배당할수 있기때문에
  • @창백한 병꽃나무
    그래서 님이 찾는 꿀빠니즘님들은 대체 어디에?
  • 무슨 말 하려는지는 알겠고 내용의 핵심에는 충분히 공감하나 가독성은 정말 꽝
  • 무슨 말 하려는지는 알겠고 내용의 핵심에는 충분히 공감하나 가독성은 정말 꽝
  • 씹팩트;
  • 개 팩트 ㅋㅋㅋㅋ 그리고 전쟁나도 임신드립 칠건가.그리고 행주대첩때 여성들처럼 적들에게 돌이라도 함께 던질 의향은 있는지 모르겠네. 나라가 망하든 말든 자기만 잘되볼려고 하는 것들
  • 편협하시네요. 성평등 순위가 질적인 것이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저 순위는 글쓴이 분께서 좋지 않다고 말하신 제도나 기관들이 있어서 양적으로만 높게 매겨진 순위라고 여겨지네요. 성평등을 말하는 건 특정 성별을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구요.
    근데 여성이 어떻게 차별을 받냐는 뭐 다른분들 여러 사례가 있을 거지만, 개인적으로 공대 다니는 여학생으로써 당장 취업하려고 하면 선배들 이야기 듣다보면 좀 막막하긴 합니다. 공대생이 들어갈 수 있는 분야가 대부분 생산관리 같은 건데 가면 일단 근무하시는 분들이 여자면 엄청 무시하시고, 회식 같은 거 할때 술따르는 거 시킨다던지 하는 문화가 아직 많이 남아있습니다. 면접 보러가면 임신 계획 물어보는 질문도 받기도 하던데요. 이런 문화들이 개선되어야한다고 생각하고 이런 점에서 차별이 아직 남아있다고 생각하네요.
    여성 가족부 있어도 정작 여자들에게 도움 되는 것도 없습니다. 체감률 0퍼센트구요. 저도 없어도 된다고 생각해요. ㅋ 막노동은 진짜 뭔소리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3d 업종이 막노동만 있는 줄 아시나요? 식당이나 공장에서 일하는 성별이 남자만 있나요? 막노동 저는 해보고 싶었어요 시급쎄다고 해서. 근데 지원자격이 남잔데 뭔소리하시는지.
    남혐 여혐 진짜 찌질합니다. 글쓴이처럼 정작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는 없으면서 징징대고 비방하는 거에요.
    흠 인생 불쌍함
    다른 사람들은 이 시간에 더 나은 룰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죠. 어떻게 화합해 나가고 다 같이 행복할 수 있을지
  • 결론 : 여혐도 남혐도 현실이 아닙니다.
    할 짓 없고 자긍심 없는 찌질이들이 분노를 표출할 대상을 찾아 혐오심 배출하는 것.
  • @부자 우단동자꽃
    글쓴이글쓴이
    2017.6.14 00:30
    글구 애초에 공대의 특성 자체가 어쩔수없이 기계 만지고 이러면서 남성적인 부분이 많이 강조되는데 여성분들이 공대에 오시는건 두가지 중 하나겠죠 취업쉽게하기위해서 또는 적성에 맞아서. 대부분 후자의 이유로 와야 하는데 반대로 전자의 이유로 오는게 대부분이에요. 가냘프고 여린 여성이 공대오면 차별받는다는거 안좋은거지만 명백하고 매우 널리 알려진 사실이고 입학하기전에 아니 원서넣기전에 그 사실을 알고 원서를 넣으셨을텐데 그 정도는 견디겠다는 각오없이 공대 온 다음에 무작정 현실탓만 하시는건 좀 아니죠. 문제가 생길것을 알고 있었음에도 자신의 취업시장에서 유리한 위치를 확보하기 위해 이런 사실을 알고도 공대를 온다음 공대에서 불리한 점은 마구잡이로 욕하는건 좀 머라해야하지 제 어휘력이 딸려서 머라말해야할지 몰겠는데 쨋든 그렇네요. 죄송합니다 필력이..
  • @글쓴이
    남성적인 부분이 많이 강조 되니까 어쩔 수 없다는 논지로 말하면 (저도 군대 문제는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군대 문제도 똑같아 지는 거 아닌가요. 저는 적성 맞아서 왔고 현재도 상위 1% 이내 유지하고 있고, 대학원 진학해서 계속 공부할 겁니다. 노력도 안하고 투덜거리는 사람으로 만드시는데. 제가 이 사례를 들고온 이유는 이미 양성평등한데 투덜거린다는 식의 글내용이었기 때문에 아직 제가 느끼기에 개선되야 할 부분을 제 근처에서 들고 온것 뿐입니다.

    그리고 조사에 대해서는 제 주관적인 견해이지만 저런 조사들은 주로 외적 지표에 근거한 것이고 내적인 것들을 담기에는 부족하다는 것이죠. " 양성평등하다" 고 느끼는 것은 개인마다 견해차가 있을 것이니까요. 유사한 사례로 행복한 정도를 조사하는 것도 사실은 정확한 조사는 있을 수 없다는 사례가 있죠. 개인이 행복을 꾸며내거나 행복한 정도 자체를 측정하기가 모호한 가치이기 때문입니다.
  • 추가적으로 링크 남깁니다. http://m.huffpost.com/kr/entry/15534822#cb
    조사에 대한 제 생각과 비교해보고 싶어서 검색해보았네요. OECD 조사로는 최하위지만 글쓴이 분이 말씀하신 조사에서 상위랭크를 차지한 이유는 [보건] 분야에서
    산모사망자수와 청소년 출산 비율 때문이라고 하네요.
  • @부자 우단동자꽃
    글쓴이글쓴이
    2017.6.14 01:38
    그니깐 공대는 남성적인게 많이 두드러지는걸 알고 차별받을수도 있는걸 알고도 취업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해 공대에 와놓고 공대탓을 한다는 그런 뜻으로 말씀드린거구 이걸군대랑비교하시는데 군대는 남성의 의무이고 공대는 여성의 의무도 아니고 그냥 자신이 가시밭길을 선택한거죠 그 길끝에있는 달콤한 열매를 먹기위해서 가시밭길을 선택해놓고 자신이 그상황에 처해있는걸 욕하는건 앞뒤가안맞다 이거죠 갑자기 비유력 ㅆㅅㅌㅊ ㅇㅋ? 군대가는거랑 공대오는건 다른 이야기에요 이상한 논리로 엮지마시구 글고 적성에 맞아서 오신거면 그만큼 능력이 있으실거고 능력있으시니까 차별 안받는 좋은회사 가실수 있겠죠 한국에모든회사에서 그런식으로 차별하는건 아닐테니까요
  • @부자 우단동자꽃
    글쓴이글쓴이
    2017.6.14 01:47
    전 노력안하신다고 말씀드린적은 없습니다 남자든 여자든 공대다니시는 분들은 존중하고요. 대부분의 경우가 취업때문에 오는거지 공대를 적성에 맞아서 오는경우는 거의 본적이 없기에 동자꽃님도 당연히 그런 경우에 해당하실걸로 판단해서 그렇게 단정지어버리고 말씀드린건데 그점은 제가 잘못하였네요..
  • @글쓴이
    지나가는 기계관데
    기계과=취업하면 밀링 선반 돌리고 용접하고 있다아닙니다..
    그건 공고에요.. 우리대학교는 그래도 부속 공장있어서 기계 한번씩 체험은 해보는데 타대학교 기계과는 아예 선반 밀링 용접 책에서만 보고 졸업하는곳 쎄고쎘습니다
    공대 출신은 취업하면 보통 컴터앞에서 마우스 클릭질이나 열심히 합니다. 딱히 남자여자 안나눠도 되는 일이죠.
    공대서 남녀평등 안이뤄지는걸 그냥 수용하라는거도 우리나라는 성평등하다는 본문이랑 전혀 안맞을뿐만 아니라요, 남자들도 기계과 오는 이유 거창한거 없고 대부분 물어보면 취업하기 쉬워서에요.물어보면 10에 9은 그냥 점수맞춰서 왔다, 취업하기 쉬워서 나옵니다. 취업하기 쉽다고 온게 차별의 이유가 될 이유도 전혀없어요.
    내 꿈찾아서 가겠다가 차별도 견뎌야된다의 의미가 왜 되는지도 이해가 안되네요. 그렇게 따지면 '네가 좋아하는 일하는데 돈을 왜 밝히는거야??'하고 돈도 제대로 주지않고 부려먹는 열정페이가 문제될 이유가 없죠. 똑같은논리면 속한 회사나 그룹이 아무리 더럽고 부조리로 뒤범벅이라도 윗사람이 원래 이런 데야하면 끝인거고요
  • 그리고 양성할당제는 법으로 강제되는게 아니고 사기업은 기업 마음입니다. 공무원이나 공기업서 한정적으로 시행중인데 이거도 점수차 몇점에 한해서 남자여자 모두에게 적용 되는거에요. 공기업 자리는 애초에 얼마없으니까 공대생은 대부분 사기업행인데 삼성이나 현대에서 그냥 무조건 남자만 다 뽑는다고해도 벌금 물리고 그런거 없어요. 눈치가 있으니 대기업은 안그러지만, 중소기업은 그냥 대놓고 남자 선호하고요.
  •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8376369
    공기업도 딱히 여성의무할당제 시행되는거 같진않네요. 공업분야 공기업 남성 신입 비율이 90퍼센트 가까이 되는걸요. 남은건 공무원인데, 공무원 기술직 얼마나 뽑는다고..
    공대녀=여성할당제로 꿀빤다는 글 자주보이는데 당사자인 저는 잘 모르겠네요.
  • @부자 우단동자꽃
    글쓴이글쓴이
    2017.6.14 00:23
    저 조사 유엔에서 세계 188개국 대상으로 진행한건데 이 글을 반박하기위해 국제기구 유엔을 무슨 동네 출구조사 수준으로 만들어버리시네요.. 성평등 지수 결과에 문제를 제기할거라곤 상상도 못했는데 클라스가 다르시네요.. 여성이 직장내에서 차별을 특히 공대나오면 받는다는거 알고있습니다. 그만큼 메리트도 있잖아요 그 유명한 여성할당제가 있지않습니까.. 지금 저도 징징대는거라고 하시는거면 님은 우기는수준이에요 글 다시읽어보세요.. 조사기구에 이의제기하시는 클라스에 지리구갑니다.
  • @글쓴이
    그럼 글쓴의 분의 의견에 따르면
    여성은 공대에서 차별받는거 인정 ㅇㅇ->
    대신 (그 유~명한)여성 할당제 메리트->
    본문 : 여성할당제, 여성 가족부 없어져야함

    차별은 인정 하고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면서 이상한 흐름이시네요; 그리고 여성 할당제 연구직에서는 거의 적용 안되고 있다는 거
  • @부자 우단동자꽃
    글쓴이글쓴이
    2017.6.14 01:57
    여성할당제가 메리트가 어느정도 있다는건 사실이고 없어져야한다는 입장입니다. 흐름은 일정하다고 봐요. 없어져야하지만 아직 없어지지 않았지않습니까 그러니 메리트 있다는거구 그걸없애야한다는건뎁.. 제필력이 문제네요 죄송합니다 글구 연구직말씀하셨는데 제가 동자꽃님이 대학원가셔서 연구직까지 하실거는 모르는 입장이지 않습니까.. 연구직에 대한 여성할당제까지는 고려하지 않고 썼습니다 그런거까지 일일이 고려해서 글쓰는건 저한테 무리네요
  • @글쓴이
    일일이 고려하란거 아니구요 일반화 하지마라는 거에요. 글 적으실때 물론 일기형식으로 적으셨다고 했지만, 앞에 조사 인용하신 것도 직업적인 부분에서 인용하셨으면 잘못된 논지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글쓴이 분의 글이지만 팩트에 기반해서 수정하시면 좋겠어요. 직업적인 부분에서 성차별이 없다고 할 수 있는 근거는 아닌것 같네요.
  • @부자 우단동자꽃
    글쓴이글쓴이
    2017.6.14 02:09
    일반화시킨건 죄송하구요 잘못된 논지인것도 맞습니당.. 다음에는 더 생각하고 글 쓰겠습니다 ㅠㅠ 열공하세요
  • @글쓴이
    이런걸 통계와 조사의 함정이라고 부릅니다.
    숲을 보는게 아니고 자신이 유리한 부분만 끌어내는 경우요. OECD 5년 연속 꼴찌를 10위로~
  • @부자 우단동자꽃
    글쓴이글쓴이
    2017.6.14 01:43
    그건 저도 잘 몰랐습니다 저도 전문가는 아니거든요 논리적으로 주장할 근거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저 지수 인용한 의도밖에 없구요 다른 조사는 잘 찾아보지않았네요
  • @글쓴이
    아네 저는 이제 그만 과탑하러 가보겠습니다.
    공부 열심히 하시고 여혐...혐오하는 마음으로 살지맙시다. 화합해야죠 열공하세요
  • @부자 우단동자꽃
    글쓴이글쓴이
    2017.6.14 01:52
    저도 크게 혐오하는건 아닙니다 오히려 좋아하죠 ㅎ.. 저는 이미 양성평등의 시대라 생각하는데 여성분들의 인식은 그게 아닌것 같아서 생각하는것보다 과장해서 자극적으로 글을 써본건데 이렇게 일이 커질 줄은 1도 몰랐구요.. 걍 일기장쓰듯이 쓴건데 이렇게 되서 저도 좀 당황스럽네요.. 시험얼마 안 남았으니 홧팅해요 저도 더이상 방해안하겠습니다 수고하세요^^.. 저도 여혐하는 입장은 아니었는데 글을 너무 편향적으로 쓴 느낌이 많이드네요..
  • 팩트 지렸습니다 ㅎㅎ 모순이 너무 오져서 더러울 정도네요 ㅋㅋㅋ하지만 여혐이라는게 여자 자체를 혐오한다라는 말에 가깝지 않나요?? 남자도 일베충처럼 ㅂㅅ집단도 있고 킹스맨에 나오는 젠틀맨들도 있잖습니까. 여혐은 그런걸 무시하고 무차별적으로 혐오한다는데서는 크게 잘못됐다고 봅니다. 이거슨 우리가 흔히 욕하는 메갈 쿵쾅들이랑 다를게 없습니다 ㅎㅎ고로 우리는 여성의 의무를 무시한채 이익만을 추구하는 여성 혹은 단체를 욕해야합니다. 그저 여혐이라면 잘못됬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ㅎㅎ
  • 댓글들을 읽어보았는데 이런 글을 쓰시기 전에 관련 통계 산정 기준을 잘 준비하시면 설득력이 더 높아지지 않을까 합니다.
  • 이런게바로 여혐이죠. 여성중 일부 의 사례들을 가지고 일반화시켜서 그것이 여성 전체의 특성인양 부르짖으며 여성을 혐오하는 것. 우리 '정상적인'여성들은 일베의 일부 사례들을 일반화시켜서 남성혐오를 하지 않는데 어째서 이리 여성혐오가 많은것인지 정말 궁금라네요.
  • 군가산점을 여성이없앴다는거에 이글이 얼마나 한심한지 알겠네 ㅋㅋ 실제로군가산점을 없앤거는 장애인 남자입니다 그리고 여론보면 군가산점 찬성은 여성이 76퍼센트이고요 ㅋㅋㅋ성평등 10위인건 알면서 강력범죄자중 여성피하자비율이 85퍼센트넘고 성매매 1위에다가 남녀임금차이 OECD국가 1위에다가 유리천장 OECD 국가 34개중 34개로꼴등인건 모르나보네요
  • 그리고 애초부터 막노동은 여성을 안뽑고요.. 공장가보세요 여성이없나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7799 군필분들 군대에서 얻어온 질병 하나씩 말해보세요85 힘좋은 꽃며느리밥풀 2018.12.04
167798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85 부지런한 벼룩나물 2018.11.20
167797 고양이는 왜 유해조수가 아닌가요?85 이상한 동백나무 2016.06.16
167796 칠판을 학생이 왜 지워야하죠?85 뚱뚱한 부레옥잠 2016.04.27
167795 오늘 6시.... 기대해봅니다....85 무좀걸린 아주까리 2015.12.24
167794 (ㅋ84 근육질 벚나무 2019.11.10
167793 남녀별 대표 직업 서열84 해괴한 애기똥풀 2019.07.15
167792 .84 끌려다니는 갈참나무 2018.07.12
167791 이게 여성들의 일반적인 반응인가요?84 난쟁이 노랑제비꽃 2018.03.08
167790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84 개구쟁이 유자나무 2018.02.25
167789 와 보다보다 진짜 너무하네84 처참한 만첩빈도리 2017.01.02
167788 중도 개자보84 짜릿한 노루삼 2016.05.21
167787 집 먼데 통학하시는 분들84 허약한 박태기나무 2013.10.21
167786 자유관은 외부인 못오게 겁나 커버쳐주면서, 진리관은 개나소나 다쳐들어오는데??83 배고픈 쇠별꽃 2019.04.20
167785 취업시장보소 ㄷㄷㄷㄷ83 무심한 쇠고비 2018.11.07
167784 타과 흠잡는거 적당히 합시다.83 피로한 은백양 2017.12.12
167783 [레알피누] 언니가 공무원시험에 합격했어요ㅠㅜ83 즐거운 꿩의바람꽃 2017.09.08
여혐이란 말이 왜 비정상인거죠???83 추운 애기봄맞이 2017.06.10
167781 [레알피누] 직업선택의 자유83 괴로운 개여뀌 2016.12.29
167780 [레알피누] 이거다단계인가요?사이비인가요??제발조언좀해주세요ㅠㅠ83 억쎈 파리지옥 2015.07.2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