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 vs 약사 vs 공무원 vs 공기업 vs 로스쿨

글쓴이2016.08.16 00:37조회 수 16535댓글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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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로성 제목 죄송합니다 ㅠㅠ. vs가 의미없는 일인것은 알고있지만 많은 선배님들이 읽어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자극적인 제목을 택했습니다.

저는 올해 입학하게 된 신입생입니다. 학과는 전화기중 하나이고요.

한학기를 다니고 나니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네요. 무작정 돈을 많이 벌기보다는 적당한 연봉에 안정적인 직장을 다니고싶은게 제 가장 큰 목표입니다.

 

그러려면 여러가지가 있더군요.

1. 다시 수능쳐서 교대가기

2. 지금부터 7,9급 공무원 준비하기

3. 피트(PEET) 쳐서 약대가기

4. 학점관리 잘하고 스펙 조금 쌓아올려서 공기업 가기

5. 학점관리, 영어점수 만들고 로스쿨 가기 (이건 좀 어려울지도..? 저희집이 잘사는편이 아니라서..ㅎㅎ)

 

아무튼 이정도로 추려봤습니다.

현재 제 상황은

1. 전문대 자퇴후 바로 군대를 갔다온뒤에 다시 수능에 도전해서 부산대에 왔기때문에 나이가 많은 상태 (23살)

2. 집안이 가난하지는 않지만 부유하지도 않음. (소득분위 3분위)

3. 친구가 없어서 공부에 집중은 가능 ( 1학기 학점 4.3)

4. 정신적 안정감을 주고있는 여자친구 ( 2년째 연애중)

 

입니다.

 

선배님들은 만약 저같은 상황이라면 어떤 길을 택하시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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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안묻고 지금부터 하고싶은거 하고 하고 싶은거 스스로 찾아보는거요
  • @억울한 작살나무
    저도 많이 찾아보고는 있어요..
    그래도 확실히 이거를 해야겠다! 라는게 없어서 다른 분들의 의견을 한번 들어보고 싶었어요
    물론 결국은 제가 스스로 찾아보고 결정해야하는거지만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고싶어서 글을 올려봤습니다.
    제 글을 불편하게 보신거같은데 죄송해요 ㅠㅠ
  • @글쓴이
    저두 죄송해요 조금 삐딱하게 봤네요ㅜㅎㅎ 근데 진심이예요 따로 찾아줄수가 없는거니깐! 근데 경험이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저도 백번 생각하고 공기업가야겠다 생각했다가 한번 교생실습 경험하고 목표바꼈어요 그래서 저 것들중에 최대한 똑같은 경험가져보시고 결정하셨으면 좋겠어요
  • @억울한 작살나무
    그렇군요.. 나중에 교육봉사나 그런 기회가 있으면 한번 해봐야겠네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ㅎㅎ 직접 경험할수있는거는 찾아서 해보겠습니다ㅎㅎ
  • 공기업 ㄱ
  • @세련된 파피루스
    가장 리스크가 적기때문인가요?
  • 공기업 추천
  • @멋쟁이 얼레지
    가장 리스크가 적기때문인가요?
  • @글쓴이
    리스크도 적고 공기업가면 성공한거죠 ㅋㅋㅋ
  • 여기사람들이 선생좋다하면 하실건가요???
    남이보기에 좋은인생이아니라 님이사는 인생인데;;;;
    의미없는질문이라고생각함
  • @어두운 산부추
    첫 댓글에 대한 답변이랑 똑같은 거겠지만 고3때 학과 정할때도 어디가 좋은지 선생님께, 부모님께 물어보고 친구들끼리도 이야기해보지 않으셨나요..? 그런거랑 비슷하다고 생각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ㅠ
    물론 선택은 제가 직접 하고 더 많이 알아보겠습니다.
  • @글쓴이
    그런거랑은다른거에요....
  • @무좀걸린 쑥갓
    다르겠지만 최대한 비유해서 표현해본거에요 ㅎㅎ
    불편하게 느끼셨다면 죄송합니다
  • 적당한 연봉에 안정적인 직장은 7급 공무원입니다. 로스쿨은 가장 거리가 멀고요. 법조시장 이미 포화에다가 원래 변호사란 영업직같은거라 언제든 백수가능한 직업이에요. 약사도 요즘 취업난 점차 심해지고 있어요. .두 직업 다 30후반 넘어가면 개업 압박..
  • @우아한 연잎꿩의다리
    변호사와 약사가 전문직이라 가장 안정적이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아닌가보네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ㅎㅎ
  • @글쓴이
    요즘 가장 미래 암담한 직역이 사짜 전문직역 입니다. 변호사가 한의사 이상으로 가장 심각해요. 3년 대학원가 공부해서 변시 붙어도(님 땐 대부분 못붙겠죠) 취업난에 허덕여요. 취업해도 대기업 일반직 보다 대부분 못법니다. 그런데 7년후..상상도 안가네요. 약사는 입학이 힘드나 거진 합격은 하는데 약국체인화 등으로 변호사만큼은 아니나 개업이 녹록치가 않아요. 한의사도 그렇고..
    사짜 중에 그나마 아직 살아있는건 의사뿐....위태하지만.
  • @우아한 연잎꿩의다리
    의사가 위태하다구요...?
  • @바쁜 오죽
    넵 뉴스도 많이 뜨지만 제가 의대생이랑 레지분들 몇 아는데. 물론! 타직역에 비해선 아직은 건재하죠 페닥은 그래도 월 천 아직 뭐. 그런데 이제 조금씩 서울쪽은 자리가 안나고 나중에 개업하면 요즘 파산신청 상위권이 의사라고 하더라구요. 뉴스에는 월 600도 있다 어쩌다 하는데 그건 과장된거같고요ㅎㅎ
  • 다 너무 진로방향도 다르고 글쓴이 성향도 모르는데 솔직히 다 자기가 좋게 보는거 말할걸요... 이건 진짜 자기가 확신 드는 길로 가야 성공할 듯. 다 되기 어려운 것들이니까요.
  • @활달한 왕원추리
    그렇네요..ㅠ 저도 제 성향이 뭔지 자세히 모르는데 다른분들에게 의견을 물어보는거 자체가 우문이 아닐까 생각이 들기는 하네요..! 그래도 부산대생분들의 의견은 충분히 들을 가치가 있지않을까 생각해서 글을 올려봤습니다 ..
    저중에서 제가 확신을 가질만한 한가지를 찾아보겠습니다 ㅎㅎ
  • 저도 얼마전까지 이나이먹도록 하고싶은게 없고, 이걸 해야겠다 이생각으로 살았는데 그러니까 목표도 불확실하고 집중도 안되더라구요... 힘들겠지만 하고싶더 생각이 드는걸 하시는게 맞는거 같아요.. 그리고 그생각은 갑자기 떠오르는건 절대 아니니까... 저도 생각지도 않은 부분에서 내 평생 이 일을하면 참 보람되겠다 느낀적이 있었어요!
    사회적나이가 중요한 사회지만 아직 어리니까요! 이것저것 가리지말거 닥치는대로 하다보면 어느순간 찾아오더라구요
  • @참혹한 들깨
    좋은말씀 감사해요 ㅎㅎ 저도 현재 목표가 없어서 이런것같네요.. 여러 경험을 닥치는대로 해보겠습니다!
  • 될수만 있으면 변호사>약사>공기업>7급>교사>9급 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입, 명예, 인지도 등등 이것저것 따져서요.
    근데 솔직히 제가 나열한 순서대로 되기 힘듭니다.(과정이 오래걸리고 돈이 많이 들고 시험 난이도가 높음..)
    그리고 작성자님이 정말 돈을 안따지고 "안정도"만 따지시면
    공기업>7급>교사>9급>약사>변호사 순서라고 봅니다.
  • 아 안정도는 조금 수정하고싶네요.
    7급>9급>교사>공기업>약사>변호사
    아이러니하게 버는돈이랑 반비례하네요 ㅎㅎ
    그만큼 요즘 세상에 안정도가 높으면 기대수입이 적다는 얘기겠죠?
  • @해맑은 조개나물
    한눈에 짐작할수있게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 약사는 가까운미래에 진단서 자판기에 지폐넣듯이 넣으면 약알아서 제조해서 포장해주는 기계 나오면 망할 직업임
  • @정겨운 고구마
    그런가요....?
  • @글쓴이
    향후 10년안에 없어질 직업 1위에 약사가 꼽히기도 했었죠. 실제로 외국에서는 자판기 도입이 시도되고 있는 나라도 있고요. 물론 약대를 무조건 약사를 하려고 가는건 아니겠지만 약사란 직업이 점점 사라지는 추세라면 굳이 악대 경쟁을 뚫고 들어갈 메리트가 있진 않을거 같아요
  • @정겨운 고구마
    기회비용측면에서 보면 마냥 좋다고는 할수 없다는 말씀이시네요..!
    자세한 설명 감사드려요 ㅎㅎ
  • @정겨운 고구마
    그 기계 지금도 잇어요 망하기는 커녕 약사 업무강도만 줄여줌
  • 글쓴이 가치관을 고려했을 때
    빨리 직장잡고 싶으면 공무원
    좀 더 길게 보면 교대나 공기업 아닐까요?
    집하고 여자친구 언급한 걸 보면 적지 않게
    영향을 받는 거 같은데 지금 확실히 뜻이 안 선 상태니까
    그 분들 말씀을 들어보고 결정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누구에게는 자기 하고 싶은 것보다 소중한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며 사는게 더 큰 행복일수도 있으니까요
    현명한 선택하시길 바라요 응원합니다!!
  • @냉정한 얼룩매일초
    정말 맞아요.. 사실 지금 여자친구랑 결혼하고싶기도 하고 부모님께도 어느정도 용돈도 드리고싶기도 해요..
    한번 상의해보겠씁니다 ㅎㅎ 가장 중요한 사람들에게 의견을 들을 생각을 안하고있었네요..!!
  • 슬프다...
  • @때리고싶은 조록싸리
    왜 슬픈가요..ㅠㅠ
  • 1학년이지만... 지금 전공 살려서 공무원이나 공기업 가실건가요?? 공무원은 일행직인가요 기술직인가요?? 일단 뭐든 9급은 제일 나중으로 빼놓고 시작합니다.
  • @청렴한 털도깨비바늘
    아아..! 언급을 안했네요. 저는 만약 하게된다면 기계직을 생각하고있습니다
  • @글쓴이
    저라면 교대나 메이저공기업 둘중에 하나 고를것같네요.
  • @청렴한 털도깨비바늘
    감사합니다..! 저도 시작부터 9급을 하지는 않을 생각입니다 ㅎㅎ..
    그렇다고 9급을 폄하하는건 아니니 오해하지 마시길 ㅠㅠ
  • 로스쿨생인데
    집이 부유하지 않으면 장학금 펑펑 주네요.
    저번 학기 전액장학금 받았어요.
  • @어리석은 진달래
    정말인가요? 혹시 소득분위가 어떻게 되시는지 여쭈어봐도 될까요?
  • @어리석은 진달래
    혹시 장학재단 소득분위 알 수 있을까요??
  • 뭘 선택하든 웬만한 다른 직장. 직업보다는 잘 살아갈것 같네요. 이 직업은 이래서 안좋다더라. 저 직업은 저래서 안좋다더라. 이런 말에 휘둘릴것 같으면 할 수 있는 것이 없을것 같네요. 어딜가도 단점 있어요. 본인 적성에 대해 생각해보고 결정하심이 어떨지. 예를 들면, 교사가 되어 30명이나 되는 아이들을 잘 이끌어 갈 수 있는지. 왕따 당하는 아이를 어떻게 도와줄지. 등등 연봉이나 안정성 떠나서 직업적인 면을 생각해보면 본인 적성을 마주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떤 직업이 더 좋은지를 묻는거라면 더더욱 무의미해요. 다른 사람의 가치관에 본인을 끼워맞추지 않기를 바랍니다. 후회하지 않는 선택하기를 응원하겠습니다.
  • @짜릿한 참죽나무
    한 직업을 선택함에 있어서 정말 많은 고민을 해야한다는 것을 다시한번 더 생각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자세한 조사와 선택은 제 몫이겠죠 ㅎㅎ 다만 제 주변에 제가 언급한 직업을 가진 친구들이나 준비하는 친구들이 없어서 글을 써봤습니다ㅎㅎ..
    진심어린 충고와 조언 감사드립니다..! 제 가치관을 끼워맞추는 우를 범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글쓴이
    공기업도 기업마다 달라서 오래오래 다니는 사람도 있고 오지근무나 반복되는 업무 등의 다양한 이유로 이직하는 사람도 있어요. 만약 공기업을 목표로 하신다면 기업분석하셔서 더 구체적으로 목표를 정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약대는 우선 피트시험을 쳐야하는데 학원비든 인강비든 비용이 많이드는데다 재수 삼수는 물론이고 결국 포기하고 돌아가는 사람들도 많아요. 이런 기회비용도 잘 생각해보세요. 학원가서 상담받아보면 자세히 알수 있겠죠.
    기술직공무원의 경우 타직렬에 비해 진급이 잘 안된다고 알고 있는데..자세한건 공무원카페나 현직자들 이야기 찾아보시면 좋을것 같네요.
    제가 하는 말도 '카더라'일뿐이니 다른 곳도 여기저기 알아보셔서 잘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 위에 난이도에 대해서 좀 말이안되는게 있어서 사족을 하나 달자면
    교사 난이도는 5급공무원이랑 비교해야될 난이도 입니다 ㅇㅇ
    7.9급같은경우 사실 이해보다는 암기위주로 사실상 다 암기인데
    5급같은경우는 그보다는 이해력.응용력이 많이 필요한 유형입니다.
    물론 암기도 7.9급보다는 많고요.
    5급이 수능유형에 좀 더 가깝습니다.
    말하자면 될놈은 하면 돠는데 안될놈은 백날해도 안되눈 유형이에요.
    물론 어떤 과몯을 보냐에 따라 다르긴합니다만
    일반족우로 그렇습니다
  • @활동적인 물배추
    네 다음 사범대생~ 무슨 임용이 5급 고시랑 비교될 난이도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 어려운건 맞지만 과장이심하시네
  • @멋쟁이 파리지옥
    음.. 그렇군요 말을 잘못했습니다
    임용이 더어렵습니다
    일반적으로 공무원 준비하시는 분들이 열등감 심한건 알고있기때문에
    자신이 하고있는것이 남보다 못하다는 것을 못견디는 것 역시 알고있습니다.
    따라서 사범대생이라고 말하는 것이 근거가 없이 말하는 것도 알고있고 당연히 망상이니 그것까지 벗겨드리지는 못하겠습니다 ㅇㅇ
  • @활동적인 물배추
    네 꼭 5급 사무관 뽑는 고시보다 어려운 "임용고시" 붙고 훌륭한 슨상님 되시길 바랍니다 ㅎㅎ
  • @멋쟁이 파리지옥
    네 뭐 열등감 잘 추스리시고요
    열등감이 심하게 드시더라도 망상은 자제하셔야 앞으로 사는데 그래도 좀 만족하는 삶이 될겁니다 ㅇㅇ
    삶의 원동력이 열등감이어서는 앞으로 계속 고통스런 삶만 계속 될겁니다
    무슨 일베충처럼 인지능력 딸려서 남이 지정해주는대로 피아만 구분하는 멍청이는 아니잖아요
    하면 할 수 있을겁니다 ㅇㅇ 화이팅~
  • @활동적인 물배추
    ㅎㅎ 열등감은 본인 속 깊이 내제하고 있는거 같네요... 무튼 뭐 열심히 사시길 바랍니당
  • @멋쟁이 파리지옥
    그래용 화이팅 ㅇㅇ
  • @활동적인 물배추
    아니무슨 임용이대단한벼슬도아니고ㅋㅋㅋㅋㅋㅋㅋ
    임용붙어도 7급 교육공무원이고
    교장까지올라가야 5급인데....
    그리어려운시험같으면 일반평교사한테 5급주지 왜 7급대우해주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습네요
  • @무좀걸린 쑥갓
    음.. 혹시 난이도에 따라서 대우를 해준다고 생각했나요?
    난이도에 따라서 급수를 정해줄거같으면
    의사들 보건의로 들어갈때 1~2급은 해줬어야 겠죠 ㅇㅇ
    그리고 사법고시 출신 변호사들을 공무원으로 쓰려면 최소 1~2급은 줬어야겠죠 ㅇㅇ
    애초에 거기서 말하는 급수라는게 다른 시험들에 대해서 난이도가 높다는 뜻은 아니에요
    9급하는 사람조차 세상에 9급이랑 비슷한 난이도의 시험은 있어도 더 어려운 시험은 없다.. 라고 말하는 9급 혹은 준비생들을 많이 보다보니열등감 심하신분들이 많은건 알지만 사실은 사실인거죠
  • @활동적인 물배추
    현실을직시하세요...
    임용이뭐라고...우습네요
  • @무좀걸린 쑥갓
    임용이 뭔가..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가치에 따라다릅니다.
    다만 제가 말하던것은 난이도에 대한 이야기죠
    아까 말했듯이 급수가 난이도로 정해지는 것이 아닙니다 ㅇㅇ

    공무원 시험 준비하거나 하는 사람이 열등감 심한사람 많은 것도 알고 있고, 그런유형의 사람은 조금이라도 자기가 남보다 못하다는 부분을 말하는 것은 못참아 하는 것도 알고, 특히 많이 보이는 행동이 모든행동의 가장 큰 동기가 열등감이라서 그외에 다른 동기가 있을 수 있다는 점 자체를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도 알고는 있습니다만 그런사람보다 잘나도 동기가 다른사람 역시 많이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현실의 이야기인 거죠.

    그런 열등감이 지금과 같이 시야를 크게 가리는 것도 많이 봐왔지만, 적어도 뭔가 다른 사람과 관련이있는 발언을 할때는 최소한의 고찰은 필요합니다

    아무튼 그런 감정에 대해서는 자신의 행동을 좀더 객관적으로 보려고 노력하시고 기준을 정해놓고 현재가 어떤 행동을 한건지 차근차근 살펴보면 충분히 극복가능 할 것입니다.
    화이팅~ ㅇㅇ
  • @활동적인 물배추
    사람마다가치가다른것이지요...
    님에게는 임용이 다른시험 다무시할만큼의 크나큰가치가있나보군요...
    열등감열등감하는데... 열등감얘기많이하는사람이
    열등한겁니다...
    정신적이든 물질적이든 풍족한사람은 그런생각아예 생각 하고살질않아요...
    풍족하게못살아보셔서 모르는건가...싶네요...
    사대생인가본데...요즘임용 사정이많이안좋죠..
    열등감극복잘해보시고... 어찌보면 정신승리같아보이기도하네요.. 잘극복해보세요..
    정신적이든 물질적이든 열등감 덜느낄방법을 찾아보세요...
    그리고... 최소한의고찰...이 없는분은
    댁이네요... 댓글의 흐름을 잘보시면알겠지만
    임용을무시한게아니라... 댁의생각을 바로잡고싶었던것뿐... 어휴... 이런생각으로 선생님이되어서 아이들에게
    편협한 본인생각만 강요할생각하니... 마음이아프네요
    길게써봤자 내손만아프죠.....
  • @무좀걸린 쑥갓
    그러게요 안타깝네요.. 임용이 쉽다고 한적도 없고 어렵지만 고시만큼은 아니라는 현실적인 위치를 말했을뿐인데 임용까면 공무원 준비하는 열등감가진 새끼들이야 빼애액 하는걸보니..
  • @멋쟁이 파리지옥
    그러니까요... 행시나 임용이나 비슷하면
    대우도좋고 사회적지위도좋은 행시하지...

    뭐 임용준비한번이라도해봤으니 난이도어쩌고말할수있는거아니겠어요...? 준비안하는사람은 문제볼일도없을텐데....

    비꼬는게아니고 진심 선생님되실까걱정스럽습니다...
    아이들을가르치는직업인데 좀더엄격하게 뽑아야할필요성을 느낍니다...ㅠ
  • @무좀걸린 쑥갓
    임용 난이도를 말할수있는게 임용을 준비햐본거면
    공무원시험 난이도를 말할수 있는 것역시 마찬가지인 거겠죠 ㅇㅇ~

    난이도가 그렇게 되는 이유는 처음부터 말을 했을텐데 글을 보지 않고 그저 까기에만 바쁘시군요

    제가 현재 공무원 하고 있다고 햐도당연히 믿지도 않으시겠죠
    처음부터 애초부터 현실반영없이 그저 원하는대로만 답변 주장을 냐고 계시니 당연히 그걸 깨는 사실은 보이지도 않을테니까요 ㅇㅇ

    이런걸보면 저도 문제라고생각합니다.
    열등감심한사람들의 전형적인 문제인 자기향상심이라는 동기로 무언가 열심히 하는 그대상은
    대상 그자체가 실제로 도움이되는 것인지 아닌지는 아뮤관심이 없기때문에여 ㅇㅇ
    그런데 한국은 문화자체가 열등감을 더욱 북돋고 더욱 고취시키는 문화다보니 이런게 인식이 안될정도로 인지능력이 떨어지시는분도 쉽게 다른사람에게 영향을 미치는 자리에 앉기 쉽게 되어있어요

    애초에 그것밖에 인지가 안되다보니 항상 구체적인 문제에대해서 벗어나게 되는 문제가 정말큽니다.
    그러다보니 대화가 안되고 구체적인 문제는 건드려 보지도못합니다
    여기서 말씀하시는분들을 봐도 난이도를 말하면서 정작 난이도를 나타내는 것에 대해서는 말한마디도 나오지도 않죠 ㅇㅇ

    말씀하신대로 이런분들이 통과할수 있을정도로 쉬운 시험이 참 문제가 많아 보입니다
  • @활동적인 물배추
    아이씨......사대생으로서 부끄러우니까 제발 좀 닥치세요........
  • 우잉 글을 잘못썼네영 ㅇㅇ
    요점은 열등감 심한유형이 공통적으로 보이는 문제가 있는 행동유형이
    오로지 행동의 동기가 되는것이 자신의 향상심이라는 겁니다.
    그러다보니 그뒤에 걸린것에만 관심이 있지 그앞에 있는것에는 관심이 없다는 것이 됩니다.

    이게 문제인것은 흔히 말하는 대화가 되지않는다.. 라는 상황이된다는 거죠 ㅇㅇ

    앞의 예를 보자면 저는 난이도를 말했고
    그에대한 반박으로 여러분은 사회적위치니 교사가 뭐니 이런것을 근거랍시고 가져왔습니다 ㅇㅇ
    즉 난이도를 말하는 것에 상관없는 것을 가져와서 이를 부정하는 거죠
    정리해보면 상대의 말이 입감이 되지않았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장은 마음에 들지않아 반박하고
    근거는 관련이없으며
    결정적으로 이를 인지조차하지못합니다 ㅇㅇ

    결과적으로 제가말한것과 여러분이 말하는것은 전혀 별개임에도 불구하고
    반박할 동기가 있다는 것을 알수있습니다
    그게뭔지는 말안해도 아시겠죠 ㅇㅇ
  • @활동적인 물배추
    난이도는 사람마다 다른것이지요...
    대중적으로 의대가기가힘들다거나 사시나 행시같이
    다들인정하는 즉 고시...수준의 시험이아니고서는
    나머지 시험은 사람마다 다른것이지요...
    님은 임용이 고시...수준이다라고 주장하시는데
    본인이 느끼기에 고시수준이신가보군요....
    안타깝네요

    그걸가지고 뭐가더쉽다 어렵다라고
    말하는거자체가... 본인의기준이라는것입니다


    피셋처럼 그냥 감각이뛰어나서 한번에 잘통과하는사람은 암기위주의시험이 더어렵겠지요
    암기는잘못해도 머리가좋은사람이 있으니까요

    근데 여기서 임용이 저런고시들과 비교해서
    난이도가높니낮니 하는 비교자체가 성립하지않는다는겁니다

    보통은 난이도에따라 시험이 쉽고어렵고를 판단하며
    시험에 붙고난이후 기대할수있는 사회적포지션이라는것이있지요...
    근데 임용시험의 난이도가 그렇게 고시와비교할만큼의
    난이도인건가요...

    정말... 말이안통하는분이네요
    사대생이 이정도라니.....
    어쩌다 임용을 고시와비교하는 이런 생각을가지게되신건가요... 진심안타깝네요...
    님 기준에선... 임용에 붙는게 고시급이니...
    비슷한 난이도라면 고시를보시는게 더 좋으실듯하네요
    뭐 안될놈은 계속 안되겠지만....
    에휴 힘내세요
  • @활동적인 물배추
    지능적 안티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활동적인 물배추
    사범대가 아니라 교대입니다 ㅎㅎ...
  • 선택할수 있는 경우들이 요즘 기준으로 볼 때 쉬운 게 없네요~ 학점 관리도 2학년 이후부터 전공 과목 들어가봐야 감이 올거같고.. 여자 친구도 있다는데.. 연애도 하면서 저 공부들 중 하나를 하기가 쉽지 않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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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7763 요즘 해동학술정보관 열람실 운영시간 어떻게 되나요?1 쌀쌀한 풍선덩굴 2023.02.22
167762 태풍은 오늘 밤하고 내일 새벽이 절정인가봐요2 외로운 은백양 2023.08.09
167761 여자친구랑 싸우고 올립니다. 카톡하면서 읽씹 vs 안읽씹 뭐가 더 기분나쁘세요?26 청결한 노랑어리연꽃 2016.04.25
167760 19) 성관계시 너무 굵다는 소리를 많이 듣습니다23 황송한 솔나물 2014.08.25
167759 미안하다 난 너를 잊지 못 하나보다1 처절한 돌피 2023.06.15
167758 탐폰과 피임약..☆35 발냄새나는 히말라야시더 2017.01.30
167757 중고신입 이직 붙었는데 안 가고 남았는데1 참혹한 세쿼이아 2023.09.07
167756 친구가 취준생인데 직업무시(?)가 좀 심합니다5 화려한 고구마 2023.08.12
167755 자꾸 가르치려 드는 친구 손절할까요?4 흐뭇한 흰여로 2023.08.10
167754 요즘 토익 개빡세네요3 해괴한 궁궁이 2023.08.09
167753 성적정정 과정에서 심각한 문제가 있어서 질문드려요 ㅠ +학생회 답변152 피곤한 달맞이꽃 2016.06.29
167752 로아큐탄 많이 위험한가요?37 활달한 쇠별꽃 2015.09.28
167751 전에 토막살인사건 이게 금정구에서 일어난 거였네요3 유치한 연꽃 2023.06.01
167750 2016년 중등임용 사전티오 떴네요13 멋쟁이 영춘화 2015.05.29
167749 운전면허 도로주행 그냥 독학으로 따신 분 있나요8 화난 솔나물 2023.06.13
167748 얼굴이 못 생긴 것도 있는데 사진발이 진짜 안 받음2 치밀한 자귀풀 2023.07.31
167747 수강신청 하는법 가르쳐줄께요.114 불쌍한 은백양 2014.08.11
167746 근데 요새 우리학교 ROTC도 인원 모자란가요?1 잘생긴 씀바귀 2024.03.08
167745 볼 때마다 내가 너무 힘들어서 그냥 차단 했다.1 못생긴 초피나무 2023.06.14
167744 왜 이렇게 혼자만 아는 글이 올라와요2 근엄한 참회나무 20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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