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자격증 어문회vs진흥회or상공회의소

글쓴이2013.08.18 14:53조회 수 16687댓글 11

    • 글자 크기
제가 전역하고 이번학기부터 복학하게 되었습니다. 토익토스는 있고 복학하기까지 기간이 좀 남아서 한자어문회 2급을 공부중인데 많이 어렵네요 ㅠㅜ 다음주 시험인데 떨어질 것 같다는... 그래서 드리는 질문인데 취업할 때 어문회 자격증이 진흥회나 상공회의소 자격증에 비해 많은 우위를 점하나요???(당연히 더 쳐주기야 하겠지만) 친한 형님은 제가 한문학과나 관련업종이 아닌이상에야 별 상관 없다고 하시던데;;; 피누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쭈어보고 싶네요.
아 저는 경영학부 경영학전공 학생이고 평범한 월급쟁이가 목표입니다. ㅋㅋ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한자 삼성 아니면 취업할때 쓸모없어오.
    난이도는 어문회→상공회의소→진흥회 순으로 쉽구요. 진흥회는 1주일 바짝 하면 땁니다.
  • @청아한 산부추
    상공회의소용??? 상공회의소는 100퍼 객관식인데 어케 이런 순이 나오는지...상공회의소는 삼성에서 가산점영역 쓰는 란에 유일하게 상공회의소만 제외되어 있습니다. 국가공인임에도 불구하고 인정도 제대로 못받는 시험인데...
  • @겸손한 오갈피나무
    글쓴이글쓴이
    2013.8.18 16:35
    그렇군요. 만약 이번에 시험 떨어지고 다음에 다시 치게 된다면 상공회의소 시험은 피해야겠군요. 답글들 감사합니다.
  • 안타깝지만 취직할때 차이 안나요ㅠㅠㅜ 어문회나 진흥회나 그냥 있으면 있는거고 어느 것이 더 따기 어렵다 이런거 안따져요ㅠ
  • @바보 다래나무
    글쓴이글쓴이
    2013.8.18 16:29
    그렇군요 ㅠㅠ 그래도 조금은 도움이 될 줄 알았는데... 예전부터 한자에 관심이 많아서 이번에 공부한다는데 의의를 두어야겠습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 대한검정회는 빠졌네요?
  • @정겨운 붓꽃
    글쓴이글쓴이
    2013.8.18 16:32
    이런... 깜빡했군요.;;;
  • 영어빼고는 쳐주는게 그다지는;; 많지않아요
  • @화사한 속털개밀
    글쓴이글쓴이
    2013.8.18 16:30
    그렇군요... 차라리 텝스를 공부할 걸 그랬습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 기업에서 더 우대한다 이런건 없구요.
    다만 한자 공부하는 사람들 중에 도는 말로는
    인지도: 어문회 진흥회 검정회를 순인 것 같구...
    난이도는 어문회는 100퍼 주관식이라 어렵긴 합니다만..진흥회는 반반이고 상공은 100퍼 객관식이구요
    어문회와 진흥회를 비교한다면 어문회1급 > 진흥회1급 > 어문회2급 > 진흥회2급>어문회3급>진흥회3급......> 보심 되겠습니다.
    본인은 진흥회1급과 어문회2급 보유중이구용...
    글구 상공은 객관식이라 좀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걸루 아는데... 쉬운만큼 몇 기업은 상공회의소 제외하는 곳도 있습니다. 저번 하반기 삼성 채용 때 가산점 란이 없었다는. 오죽하면 제가 한자 공부 이제 막 시작했을 때 공인급수 합격점수 나오고 어이가 없어서 접었다는...

     

    마지막으로 수험기간: 어문회같은 경우 한자 제대로 공부하셔야 해요. 외워야할 한자가...몇 천자 되기 때문에 학기 병행하시면서 합격은...제가 볼 때 상당히 힘들다고 봅니다. 인적성에 도움되시려거든 차라리 인적성 책을 들구 한자 공부하는 게 도움이 된다고 학원 쌤들이 그러시죵.

  • @겸손한 오갈피나무
    글쓴이글쓴이
    2013.8.18 16:34
    자세한 답글 감사합니다. 어문회 시험을 가볍게 볼 게 아니었군요. 군에 있을때 시간 내서 조금씩 볼걸... 후회되네요 ㅋㅋ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7777 [펌]연세대를 뒤집었던 칸노트녀 사건...14 재미있는 도라지 2013.11.03
167776 조회수는 그래도 제법 나오네6 푸짐한 반하 2023.06.17
167775 피누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여2 짜릿한 노각나무 2023.01.22
167774 한전댕기는데 고졸채용이진짜답입니다.19 천재 단풍나무 2018.08.07
167773 부산대학교 내 식당 식대 올라가네요2 꾸준한 낭아초 2023.02.23
167772 어글리슈즈가 뭐예요6 정중한 좀깨잎나무 2018.03.17
167771 스스로 너무 뒤쳐지는 것 같아 두려워요3 납작한 미모사 2023.06.17
167770 학원 강사에 대한 글 (알아야 당하지 않는다)37 세련된 정영엉겅퀴 2019.01.17
167769 윗지방에 물난리 크게 났는데 여러분들은 다들 무사하신가요2 민망한 겹황매화 2023.07.16
167768 졸업앨범은 따로 없나요?2 따듯한 병꽃나무 2023.01.18
167767 넷플릭스에서 스마트폰이 떨어졌을 뿐인데 봤는데 재밌네용 푸짐한 터리풀 2023.02.19
167766 요즘 해동학술정보관 열람실 운영시간 어떻게 되나요?1 쌀쌀한 풍선덩굴 2023.02.22
167765 여자친구랑 싸우고 올립니다. 카톡하면서 읽씹 vs 안읽씹 뭐가 더 기분나쁘세요?26 청결한 노랑어리연꽃 2016.04.25
167764 부산대 나와서 순경하면 쪽팔린가요?5 난폭한 보리 2023.02.18
167763 태풍은 오늘 밤하고 내일 새벽이 절정인가봐요2 외로운 은백양 2023.08.09
167762 19) 성관계시 너무 굵다는 소리를 많이 듣습니다23 황송한 솔나물 2014.08.25
167761 미안하다 난 너를 잊지 못 하나보다1 처절한 돌피 2023.06.15
167760 탐폰과 피임약..☆35 발냄새나는 히말라야시더 2017.01.30
167759 중고신입 이직 붙었는데 안 가고 남았는데1 참혹한 세쿼이아 2023.09.07
167758 친구가 취준생인데 직업무시(?)가 좀 심합니다5 화려한 고구마 2023.08.1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