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랏말싸미가 문제없다고 하는 분들은

글쓴이2019.07.27 18:28조회 수 582추천 수 3댓글 51

    • 글자 크기

* 반말, 욕설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518이 폭동이었다는 영화가 나와도 같은 반응일지  궁금하네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나랏말싸미가 문제가 없다기보다는 시대 한계 고려할 때 인물의 행적을 다른 인물의 행적으로 바꿔놓는 정도는 창작물로서 개연성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적당하단 거죠. 역사와 다르다는 걸 말할 수는 있어도 그걸 가지고 창작물 자체를 비난할 필요는 없다는 것입니다.
  • 그리고 5.18 왜곡은 아직 살아있는 사람의 명예훼손의 우려도 있고, 독재정권의 옹호라는 정치적인 이유와 걸려 있어서 우려하는 것이지 세종의 우상화 자체는 무슨 이득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 ㄹㅇㅍㅌ ㅂㅂㅂㄱ
  • 한글 업적은 세종의 하드캐리가 명명백백한데 '실은 하드캐리가 아닐 수 있다'라는 주장을 하면서 근거는 진작 다 박살난거 들고오길래(즉, 각색하려고 한 게 아니라 주장을 하고 있다) 그건 고증이 잘못된 것이다 라고 얘기하는게 왜 우상화인지 이해가 안 되는데요.
    과거 이력을 통해 체력 낭비하기 싫으니 댓글 달려도 암 말 안 하겠음. 대화도 되는 사람이랑 해야지.
  • @수줍은 금낭화
    그건 만약 이게 영화가 아닌 논문이나 교과서에 적힌 구절이었으면 적당한 비판인데, 원래 영화나 소설은 허구라는 걸 전제합니다. 그게 개연적일 필요는 있어도 반드시 교과서에 있는 것만 나와야 할 필요는 없죠.

    그리고 5.18 왜곡 같은 건 그 인식이 왜곡된다면 다시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윤리적인 위험 때문에 우려하는 것입니다. 반면에 세종의 업적을 없애는 것 자체는 그런 종류의 위험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 역사왜곡해도 합리화하는 수준
  • @게으른 개비자나무
    역사왜곡을 하는 것도 사실 정치적으로 민감한 문제가 아니라면 자유를 최대한 보장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일본의 극우화나 5.18 역사왜곡은 그걸 통해서 노리는 정치적인 목적이 분명하기 때문에 경계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현재에 독재로 가지 않도록 만들기 위해서 끝없이 우려하고 경계하는 것 뿐이죠. 하지만 그에 반해 세종의 업적을 깎아내리는 것 자체에는 그런 종류의 위험이 있는 걸까요? 저는 세종이 절대적으로 숭상되어야 한다는 이유 말고는 딱히 이와같이 과민하게 반응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 @깜찍한 산딸기
    합리적 근거도 없이 누군가의 업적을 깍아내리는게 맞으려나요
  • @게으른 개비자나무
    학적으로는 맞지 않겠지만 저건 학적인 게 아니니까요. 그리고 깎아내린다고 해서 우려되는 위험도 없고요.
  • @깜찍한 산딸기
    위험이 있고 없고 문제가 아니라 왜 근거도 없이 누군가의 업적을 깍아내리죠?
    같이 윈윈하는거면 몰라도
  • @게으른 개비자나무
    세종은 죽은지 600년 전의 사람이라 공민권도 없는데 그 사람의 명예까지 지켜줄 유익은 없지요.
  • @깜찍한 산딸기
    갓기계는 이만 갑니다 합리화 ㄴ
  • @게으른 개비자나무
    갓기계 수준 잘 보았습니다.
  • @게으른 개비자나무
    상식적으로 5.18 왜곡처럼 우려되는 정치적인 위험도 없는데다 오로지 600년 전에 죽은 사람의 명예를 위해서 창작자의 자유를 제약해야 한다는 건 너무 지나친 주장이죠.
  • @게으른 개비자나무
    이 댓글을 보니 왜 이 분이 말이 안 통한다고 생각하는지 알 것 같습니다. '위험이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닌 것이 아니라 제가 앞에서 거론한 위험은 창작자의 자유가 보장되었을 때 얻는 이득과 손실을 비교해보았을 때, 누군가의 명에가 훼손되거나 업적이 폄하되거나, 극우화가 되거나 하는 등을 손실로본다면, 이 영화의 경우에는 오로지 세종의 명예를 훼손하는 것 말고의 어떤 손실도 없다는 뜻입니다. 특히 죽은지 600년이나 된 사람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창작자의 자유로운 상상을 보장했을 때의 편익을 포기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는 것이죠.
  • @게으른 개비자나무
    예를 들어 지금 문학사에 있어 최고 걸작 중 하나라 할 수 있는 그리스 비극들을 보면 실상 거기에 있는 창작의 내용들은 실제 원전의 신화의 내용을 왜곡한 것들이 매우 많죠. 그렇다고 이를 왜곡이라고 비난하는 목소리는 없습니다. 어찌됐건 창작은 알맹이가 중요한 것이지 그 소재가 중요한 것이 아니거든요. 물론 그리스 비극은 소재가 신화이고 신화는 마음대로 왜곡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하실지 모릅니다. 하지만 마찬가지로 역사를 소재로 사실관계에 왜곡을 가한 작품이 얼마든지 명작으로 나타날 수 있는 거지요. 물론 나랏말싸미가 그런 작품이라는 건 아니지만 그런 협소한 관점에서만 역사 소재 창작물을 규제하게 되어버리면 나올 수 있는 그런 잠재적인 걸작의 가능성들을 틀어막는 결과가 된다는 것입니다.
  • @깜찍한 산딸기
    자유란 개소리를 찍찍 싸도 용서가 된다는 뜻이 아닙니다 ..
    모르는 것은 잘못이 아니라도 덜 아는것은 잘못이라 하였습니다 자유에 대해서 좀 덜 알고계신거 같네요
  • @명랑한 참다래
    표현의 자유가 제약될 수 있다는 건 사실과 조금이라도 다른 소리를 하면 안된다는 소리가 아니라, 표현의 자유가 타인의 권리를 훼손해서는 안된다는 의미입니다. 표현의 자유의 제약에 대해서 잘못 알고 계신 것 같네요.
  • 편만 정해놓고 결론을 내리는 종교쟁이가 결국은 문제지영
  • 말을 해도 못 알아들으니 솔직히 이길 자신이 없다
  • @게으른 개비자나무
    정신승리 감사합니다.
  • 그대와 나의 클라스 차이다 후후
  • @게으른 개비자나무
    제 클라스가 님보다는 높은가 보네요
  • 끊임없이 내글에 댓글다는 것에서 이미 당신의 패배를 인증하는구려 허허허
  • @게으른 개비자나무
    전 그래도 논박을 했는데 아무 논박 없이 댓글 달고 도망치면서 정신승리만 하는 건 님인데요. 논박도 못하면서 계속해서 댓글을 다는 건 패배 인증인가요?
  • 졸자와의 대화는 노잼이라 20000..
  • @게으른 개비자나무
    정신승리에서도 패배하시고 말았군요.
  • 5.18이랑 비교하는건 좀 뜬금없네요
    하지만 역사 왜곡의 문제는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음슴체 이해부탁드립니다..

    같은 조선 시대 영화인 광해랑 비교해보면

    광해같은 경우 누가봐도 아 영화니까 저렇겠네 재밌다 이런 생각이 들게함

    하지만, 나랏말싸미 같은 경우 역사에 기록되지 않은 진실을 담았다니등 단순 야사를 마치 본인들이 유물발견하는 고고학자마냥 세상에 나오게 한것처럼 어그로를 끔

    어그로를 끈것까지도 마케팅이라고 쳐도 대상이 너무 잘못됐음 한글을 가지고 그런 장난을 치다니

    특히, 한글은 훈민정음 해례본이라는 확실한 증거가 있지만 스님이나 정의공주 같은 경우

    조선은 애초에 숭유억불 사상이었고 (세조 때 잠깐 부흥), 정의 공주 같은 경우 실제로 똑똑했던 인물은 맞지만 한글 창제에 관여했다는 기록은 철저히 해당 가문의 기록에 의한거임, 말 그대로 단순 야사, 교차 검증이 하나도 안됨

    그리고 세종은 아버지가 손에 묻힌 피 덕분에 조선시대 그 어떤 왕도 감히 넘볼 수 없는 강력한 군주 였는데(그 흔한 외척 세력 조차 태종이 씨를말림) 일개 스님한테 쩔쩔매는 모습하며..

    마치 군함도처럼 극적인 요소로 받아들일 수 없는 역사적 사실을 가지고

    아..그래 내가 장난좀쳤어 미안해 근데 영화잖아? 이런 느낌??

    어쨋든 훈민정음 가지고 영화를 만들거면 아버지가 만들어준 강력한 왕권이라는 바탕아래 세종이 리더쉽을 가지고 평민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당시의 계층 문화 + 사대주의(한자)등을 어떻게 슬기롭게 극복해나갔는지 등을 보여줬어야함
    이 과정에서 약간의 극적인 요소, 훈훈한 장면이라던지 예상치 못한 위기에 놓이는 등의 픽션을 섞었으면 천만 그냥 찍었을거라고 봅니다.
  • @허약한 명아주
    개인적으로 전 영화를 보지 않았으니 구체적인 영화 내용에 대해서 쉴드치고 말 것 까진 없지만,

    일단 님이 말씀하신 건 그냥 님의 가이드라인에 지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님이 그냥 세종이 이런 리더십을 가지고 있도록 묘사한 영화를 보고 싶은 열망을 표현하신 거죠. 물론 창작자가 그런 대중의 취향을 잘 반영하진 못한 건 맞는 것 같지만, 또 그게 역사 왜곡이라고 창작자를 비난하는 건 잘못된 게 아닌가 합니다.
  • @깜찍한 산딸기
    저의 열망이 맞다는 얘기는 십분 동감합니다.

    이건 저의 가이드라인이고 다른 수많은 생각들이 있겠죠.

    근데, 제 얘기를 잘 보시면 알겠지만, 창작자 입장에서 원하는건 관객수니까 저런 어그로를 끌 수 있다는것 자체까지도 인정했습니다.

    저 역시 창작이라는 행위 자체가 비난 받아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대상이 훈민정음이라는게 잘못됐다는거죠.

    그리고 영화 소비재아닌가요? 이건 미술 작품이랑은 달라요. 미술 작품도 이상한 그림 그리면 비난하겠지만, 영화 같은 경우 돈주고 보잖아요? 비난할 권리 당연히 있는거 아닌가요.
    돈을 벌기 위해서 정확하지 않은 사실을 가지고 마케팅한건 충분히 비난할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이런걸 비난하는건 감정적으로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을 수 있습니다.

    공감하지 못하실수도 있겠지만 훈민정음과 세종은 그렇게 창작할 대상이 아니라는게 저의 주장입니다.

    그리고 이거는 우상화랑은 별개의 얘기에요
  • @허약한 명아주
    물론 저도 그에 관해서 비평하고 충분히 사실과 다른 부분을 지적할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전 역사인식의 잘못의 문제를 창작물에다가 묻는 것이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님은 그런 식으로 비판하시는 건 아닌 듯 합니다만.
  • @깜찍한 산딸기
    저는 그건 다수의 의견 vs 소수의 의견의 영역이라고 생각해요.

    여기서는 제가 다수고 님이 소수중 극소수겠네요

    단지, 의견의 차이일뿐이지 가치의 문제로 넘어가게되면 실질적으로는 누가 맞다 그르다 명확히 판단할 수는 없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허약한 명아주
    다수의 의견이라고 할지라도 절대 넘어서는 안 되는 선이라는 것이 있지요. 민주사회의 이념 중 하나인 개인의 절대적이고 천부적인 권리는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는 한 결코 다수에 의해 제약될 수 없습니다. 창작의 자유 역시 그 개인의 본질적이고 절대적인 권리 중 하나고요.
  • @깜찍한 산딸기
    그 지점에 대해서는 제가 딱히 할말이 없습니다.
    틀린 말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제 의견 또한 한 주권 국가의 국민으로서 가지고 있는 역사관과 그에 따라 소비자로서 느끼게되는 불쾌감에 의한 것이라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이 영화보지는 않았고 볼생각도 없지만 한국사 인강 강사가 나와서 홍보하는것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 인기글도 그렇고 여기에서도 그렇고 문제 없다는 인간 딱 한명인데 그냥 방구석 찐따가 인터넷에서 뭐라도 되는척 설치는거임. 말투부터 중2병 말기임, 무시하셈
  • @멋진 미국나팔꽃
    뭐라도 되는 척 설친 게 아니라 잘못된 논리를 비판한 것 뿐입니다. 오히려 이런 식으로 다짜고짜 시비거는 사람이 누가 누굴 비난할 자격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뭐 사실 본인이 주장할 논거나 논리가 전혀 없으니 이런 식으로 치졸하게 구는 것이시겠지만요.
  • @깜찍한 산딸기
    지 논리 이미 개박살 난지도 모르고 설치면서 논거 논리 타령하고 있노ㅋㅋㅋㅋ 여튼 방구석에서 열심히 키배 뜨세요~ 어제부터 하루종일 키배만 뜨는 꼴 보니깐 옆에 애니 켜놓고 히히덕 거리는 모습 충분히 상상갑니다~화이팅
  • @멋진 미국나팔꽃
    논리가 박살났다고 하는데 사실 논쟁을 자세히 보시면 알 수 있겠지만 그것과 전혀 거리가 멉니다. 저와의 토론을 끝내시는 분은 제 논리를 논박하기보다는 끝내 비난을 하고 도망치시는 것을 볼 수 있죠. 사실 논리적으로 논박할 능력이 없으신 분이 그와 같이 판단할 수밖에 없는 것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 @멋진 미국나팔꽃
    누구나 논리의 오류를 범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숙고하지 않고 어떤 사실을 믿는 경향이 크고,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는 관념일수록 오히려 그런 숙고를 하지 않는 경향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연히 그 대중의 주류적 의견과 다른 의견을 가지게 된 사람은 그 대중의 의견이 잘못되었음을 지적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래야만 집단이 집단사고에 빠지지 않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테니까요. 저는 단지 우연히 대중의 의견에 오류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기 때문에 이를 지적하는 것입니다. 타당한 논박을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지, 많은 사람이 제 의견과 다르다는 것은 제 의견이 틀렸다는 이유가 되지 못합니다. 하지만 님과 같은 분은 대충 분위기가 중요할 뿐 논리에 대해서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으시는 것 같네요.
  • @멋진 미국나팔꽃
    .
  • @게으른 개비자나무
    전혀 불쌍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불쌍하다는 사람의 논리를 하나도 비판하지 못하고 이렇게 정신승리 하는 분들이 더 불쌍하지 않겠습니까.
  • @깜찍한 산딸기
  • @게으른 개비자나무
    이것만 봐도 어느 쪽에서 예의없이 구는지 알 수 있죠. 저는 충분히 설득하고 대화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이런 어추니 없는 반응을 보이는 게 이 쪽이죠.
  • @깜찍한 산딸기
    저도
  • @게으른 개비자나무
    본인 스스로 반성을 하신다니 다행입니다.
  • @게으른 개비자나무
    이제부터 시비거는 댓글은 신고하겠습니다.
  • @깜찍한 산딸기
    광안리 오면 등킨도나쓰 사드림
  • @게으른 개비자나무
    짜증나니까 할 말 없으면 그냥 가시죠. 아무 논리도 없는 어그로랑 상대하긴 싫음.
  • @깜찍한 산딸기
    님 유명인이던데 누가 글올림
  • @깜찍한 산딸기
    이제 그만하겠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6558 나 정상이야?13 유치한 해바라기 2021.05.01
166557 008 부지런한 냉이 2021.05.01
166556 (19금)아빠랑 아들이랑 야동을 공유?6 멋쟁이 섬잣나무 2021.05.01
166555 배부른 돼지보다는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낫다고 하지..4 질긴 과꽃 2021.05.01
166554 부산대생이 취직하는데 걸리는 시간21 기쁜 산뽕나무 2021.04.30
166553 사람 스트레스 가장 적은 직업8 기쁜 산뽕나무 2021.04.30
166552 .5 우수한 리기다소나무 2021.04.30
166551 새도로 놀러와주세요..13 괴로운 독말풀 2021.04.30
166550 컴잘알님들..4 청렴한 우산나물 2021.04.30
166549 메종 62 2층끝방2 수줍은 목련 2021.04.30
166548 내일 거리두기 발표라는데1 절묘한 수송나물 2021.04.29
166547 세피아의 명작.. 느린 가죽나무 2021.04.29
166546 거의 3년간의 취준 백수.. 드디어 탈출!!74 외로운 토끼풀 2021.04.29
166545 하.. 진심 귀엽네..1 느린 가죽나무 2021.04.29
166544 부산대 근처 SKT 공식대리점 중에 24개월 할인약정과 더불어 기기값 할인해주는 곳 있을까요?2 납작한 리아트리스 2021.04.29
166543 남자 머리 펌 하고나서3 난감한 계뇨 2021.04.29
166542 쌍수 뒷트임?앞트임 해보신분6 무례한 해바라기 2021.04.29
166541 축잘알이신 분들 계신가요?1 어설픈 먹넌출 2021.04.28
166540 하 레알 빡칩니다3 못생긴 물레나물 2021.04.28
166539 나만 백수냐16 답답한 콩 2021.04.2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