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차단당했어...

신선한 솔나리2019.09.23 20:03조회 수 1024추천 수 1댓글 11

    • 글자 크기

 갑자기 차단당했어...

 

해외에서 만나서 간간히 카톡하다가 밥먹고 영화한번보고 그 주에 서면에서 만나서 레스토랑가고 시장 구경하고 있었어.

근데 사촌동생이 자소서 봐주기로 했다고 도중에 집으로 간거야. 서로 확실히 사귀자고 한건 아니지만 자연스럽게 손잡고 길가에서 키스까지 했어. 급한일인 것 같으니 보내주고 다음이나 다다음날 시간되면 같이 놀자고 했어.

그리고 물어봤지, 나는 너 좋아하는데 너는 어때? 이에 대한 답으로 너한테 호감있고 좋은데 아직은 시간이 이른 것 같아 라고 답하더라

그런데 그 다음날이 되서 사촌동생일이 너무 바빠서 못올 것 같고 다다음날(일요일날)은 볼 수 있대 그리고 일요일 낮 1시에 보기로 약속했어

그런데 토요일 저녁부터 일요일이고 월요일까지 카톡 답장도 없고 전화도 안받는거야.

이유없이 이런 일을 당하니까 마음이 뒤숭숭하고 의욕이 없더라.

여자 입장에서 어떤 생각일까?

    • 글자 크기
감사해요 (by 이상한 쑥방망이) 갓직히 (by 흐뭇한 분단나무)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7843 1 피곤한 불두화 2017.07.12
167842 가끔은 여러분이 너무 창피합니다..33 찬란한 애기참반디 2017.06.10
167841 가난한 집이면 열심히 살 필요가 더 없는거같을 때가 많군요..ㅇㅇ..15 어두운 엉겅퀴 2016.07.30
167840 가래 없애는데 좋은거 뭐 없나요?12 어리석은 꽃다지 2014.01.31
167839 가을 겨울 아우터 몇 개 정도 있나요?6 고고한 상사화 2018.08.20
167838 가족이 보고싶어요16 재미있는 감자 2016.12.14
167837 간단한 화학 질문드립니다.18 착한 향유 2018.11.25
167836 갈수록 혼자가 되어간다는게 느껴지네요3 싸늘한 파 2016.04.11
167835 감사합니다, 저를 사람답게 만드신 고등학교 선생님.6 방구쟁이 과꽃 2015.09.14
167834 감사해요3 이상한 쑥방망이 2016.06.11
갑자기 차단당했어...11 신선한 솔나리 2019.09.23
167832 갓직히11 흐뭇한 분단나무 2020.03.21
167831 강아지 사료 무료로드려요11 찬란한 두릅나무 2015.11.11
167830 강의 내용을 녹음 해달라는 사람 ㅋㅋㅋㅋㅋ65 화려한 대마 2019.01.16
167829 강의중 시끄럽게 떠느는 옆사람들3 머리좋은 박 2013.06.24
167828 강의평가 수정 안돼요????5 서운한 낭아초 2016.06.21
167827 강의평가 했는데 미응답이라고 성적이 안뜨네요ㅠㅠ6 저렴한 애기봄맞이 2015.12.25
167826 강제적인 졸업반지 비용73 청아한 미모사 2015.10.19
167825 거시경제학 질문이용!!20 해맑은 하늘타리 2015.12.12
167824 건도 편의점 어디서 먹을 수 있는지 아시는 분!4 똑똑한 비수수 2018.09.2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