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도자위는

글쓴이2015.10.26 22:27조회 수 4462추천 수 22댓글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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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간고사 시험기간에 도자위 자리독점 관련으로 시끄럽네요 요즘.

 다른 학우들을 위해 봉사하는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곤 있습니다.

 그러나 어디까지 특권을 줘야할까요?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도서관자치위원회의 명칭상 '자치위원회'라는 것은 자발적인 봉사조직의 냄새가 강합니다.

 그 외에도 노력의 보상으로 어느 정도 수당과 봉사시간도 제공하고 있고요.

 올바른 도서관 이용에 관해서 자치적인 규율을 집행하는 도자위에서 자리독점을 하는 것이 타당할까요?

 "도서관에서 봉사하니까 그 자리는 1년 동안 내꺼야" 이렇게 할 수 있는건가요?

 더구나 시험기간에 다른 학우들은 자리가 없어서 이곳저곳 공부할 곳 찾아다니는데,

 자신들이 앉을 곳은 맘 편히 배정기로 막아 놓고선 "자리독점 방지와 효율적인 운용을 위해"라고 말할 수 있는건가요?

 저는 좀 타당하지 않다고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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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사 아니지않아요?
    예전에 한번 도자위 누군가가 자기들은 봉사단체 아니라고 한거 본거같은데
  • @청렴한 아왜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10.26 22:38
    그러면 더 큰 문제네요..
  • @청렴한 아왜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10.26 22:40
    올바른 도서관문화 어쩌고 저쩌고 해서 자리독점하면 다른 학우들은 열람실 이용 일주일 혹은 한달 정지시키면서 도자위니까 당연히 그렇게 해도된다는 생각인걸까요..
  • @글쓴이
    아뇨 봉사단체가 아니니까 어떠한 혜택을 바라고 그곳에 가입을 했다는 말이죠
    그렇게 되면 저런 혜택들이 압리화 되죠...
    님이 말했듯 도서관 자치 위원회->이름은 봉사의 의미인거 같지만 받아들이기나름일거 같아요...
    저도 뭐 도자위의 행태 마음에 안들지만 봉사단체가 아니라고 하면 할 말은 없어요
    대신 혜택만큼 일을 하느냐로 논지가 바뀌어야죠
  • @청렴한 아왜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10.26 22:45
    타당한 논리네요. 그렇게하면 시간당 8천원씩 월 40시간 주는거면 경제적으로 후하고 이에 더해 봉사시간과 자리 고정석이면 제 생각에는 과도한 처우인 것 같네요 개인의 판단에 맡길 일이지만요
  • @글쓴이
    맞아요
    그래서 저는 항상 저게 저정도 혜택을 받을정도의 일인가 싶기도 해요...
  • @청렴한 아왜나무
    그놈의 혜택 때문에 도자위가 망해가고 있습니다.
  • @근엄한 자두나무
    망했어요?!
  • @청렴한 아왜나무
    현재 진행형인데요, 과거형이 아니라..
    과거보다 퇴보했고 미래는 더 퇴보할 것이라는 진행형입니다.
  • @근엄한 자두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10.29 14:09
    미래가 없다는거네요 으휴
  • @근엄한 자두나무
    원생회 없앤다는 이야기 있던데
    도자위도 없앤다는 이야기만이라도 나왔으면 하네요 후휴...
  • 추천합시다
  • 도자위 부들부들 하는 소리들린다
  • 개인적으로 근로수당을 포기한다면 포기하지얺을까요
    자리가 도자의의 제일 메리트라고 생각하시는 분 많을것같은데 솔직히 시험기간 아니면 자리가 없ㄴ느것도 아니고 도자위가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하네요 앞으로
  • 아니 근데 도자위분들 어차피 아침에 일찍 오시지 않아요? 그때 자리 맡으면 안되나?
  • 근데 그런 혜택없으면 누가하나요?
  • @병걸린 쑥부쟁이
    글쓴이글쓴이
    2015.10.29 14:12
    수당 및 봉사시간은 줘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근로라면요, 단 근로라면 적법한 시간도 절차도 다 지켜야겠죠. 그리고 그 혜택이 꼭 자리독점이어야 하나요? 자리독점이 도자위로서 적절한 혜택인가요? 교내에서 어떤 근로가 1년간 도서관 이용권이라는 도대체 그런 혜택을 받아가나요?
  • 도자위 자신들도 마음대로 행동하면서,

    다른 학우들에게 도서관 규칙을 지키도록 지시하고, 감시할 자격이 있는건가요??
  • 도자위가 아침 몇시부터 일을 할까? 한번 알아봅시다
  • 도자위가 자리 차지 한다고요?
    도자위실에서 공부하는 걸로 알고 있는ㄷ...
  • @의젓한 차이브
    글쓴이글쓴이
    2015.10.30 10:37
    도자위는 왜 사태설명이 없을까요 그럼..
  • @글쓴이
    antmsdlfdlswl ahfma..
  • @의젓한 차이브
    무슨일인지모름
  • 이번 사태에 대해 도딸에서는 정확한 입장 표명과
    앞으로의 개선에 대한 노오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 음식점 일하다 몰래 음식 먹고 옷가게 일하다가 옷 하나 가져가고 영화관 일하는 영화 한 편 공짜로 보는거지
    도자위도 몰래 자리 좀 잡고 하지 그러면 칭찬 받는 자취위원회가 될 수도 있었을텐데
  • 저는 도자위가 아닌 일반 학생이지만
    어느 정도의 노력을 쓰고 그에 상응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모든 학생에게 있잖아요
    정작 본인은 그정도 희생 할 생각은 없으면서
    도자위 활동하면서 시간뺏기는 학생들이 받는 혜택은 꼴보기 싫다고 투정부리는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네요
    도자위분들에게 자리주어지는 건 도자위 모집포스터에도 명시적으로 쓰여있는 그분들의 노력의 대가라고 생각합니다
  • @푸짐한 금강아지풀
    뭐 이런 의견을 가진 분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구요. 그러나

    사람들이 단지 도자위의 노력을 모르고 투정부리는것만으로 보시면안될거같고

    도자위의 헌신과 봉사는 잘 알고있지만 사람들은 그에 상응하는 보상으로 자리독점이 정당한지와 노력과 헌신의 정

    도에 비례하는지를 따지고싶어하는것같습니다.

    또한 도자위 모집포스터에 명시적으로 자리가 주어지는 것이 쓰여있다고해서 그것이 정당화되는건아니죠.

    도자위 활동을 하지못할정도로 학업이 바쁜 학생이나 집이 멀어서 도자위 못하는 학생들이 있을 수 있

    습니다. 그 혜택을 알면서도 못하는 경우들이 있을 수 있는거지요.

    비슷한 논리라면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국회의원이 될 수 있잖아요? 국회의원 혜택 많은것도

    명시적이고 잘 알려져있구요. 국회의원들이 그럼 니가 국회의원 되던가. 라고 하는것과 비슷한 논리입니다.

    물론 약간 과장된 비유겠지만요.

    가수가 되고싶고. 경찰이되고싶고. 각자의 사정이 있는데 말이죠. 그에 걸맞는 보상이 주어져야합니다.
  • @푸짐한 금강아지풀
    글쓴이글쓴이
    2015.11.2 08:06
    금강아지풀님은 "어느 정도의 노력을 쓰고 그에 상응하는" 이라는 표현을 쓰셨는데 첫째 과연 도자위가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받고 있는 것인지는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 것 같네요. 물론 상응하는 보상은 주여져야죠. 근데 보상이라는 것이 도서관 자치를 담당하는 사람들에게 자리독점권을 부여한다? 이건 좀 온당하지 읺은 것 같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게다가 다들 근로라든가 봉사시간, 등등이 존재하는데 그걸 두고 희생이라 말하긴 좀 그렇네요. 노력의 대가는 합당한 노력을 했을때에야 받는 사람도 보는 사람도 응당히 인정할 수 있는 겁니다.
  • 글쓴이글쓴이
    2015.11.2 08:07
    근로아니고 근로수당
  • 웃긴건 해야 하는 일도 제대로 하지 않아요.
    평일에도 자리배정기 오류나서 제대로 작동되지 않을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그게 6시간 이상 방치되어 있고 2,3층 다 고장나고 4층도 두 개 중 하나밖에 안되는 상황도 많고요
    그래서 몇번 도자위실에 찾아가니 하는건 앉아서 여유롭게 폰질...
    마치 도자위가 벼슬인양 자리 독점하는건 이해안되고요.
    하는 일도 제대로 없으면서 자리 독점하는건 괘씸하고요.
  • @똑똑한 돌양지꽃
    저번에 도자위에 자리배정기 고장났다고 아이커머스실에 가라고하던데 도서관담당일껀데요
  • @근육질 자라풀
    오잉? 저한테는 아이커머스실에 가라고 한적이 없는데요. 그냥 알겠다고만 대답했었고요. 다른 분이랑 착각했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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