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쓴이2017.08.12 10:17조회 수 3374추천 수 28댓글 32

    • 글자 크기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걍 독립하세요
  • 제가 정말 온실속의 화초네요 반성하게 됩니다..
    고졸로 할 수 있는 괜찮은 공뭔은 경찰이나9급이구요 경찰이 야간근무가 있어서 몸에 자신있으면 사실 9급보다 돈은 많이 법니다 비번도 근무자청해서 뛰면 원하시는 목적을 좀 더 빨리 이루실 수 있구요 그반대의 트레이드오프는 다녀보지 않았으니 매기긴 힘들거 같네요 일반적이라면 학교를 다니는걸 당연히 추천드리지만 워낙 특수한 경우라.. 그래도 휴학하고 하세요 그런 상황이라몀 국장은 전액 지원 가능하지 않나요?학자금대출해서라도.. 그리고 영어나 국어 베이스가 있으시면 일행 도전하셔도 되지만 정말로 한번에 붙기는 어려운 시험입니다 본인의 강점이 어디있는지 판단하셔서 아무쪼록 후회없는 선택이 되길 바랍니다
  • 지금을 사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당ㅠ주변사람들을 위하고 미래를 위하는거중요하지만 .. 저는 그래왔던 지난날이 후회됩니당
  • 제 생각에는 일단 휴학후 9급 바로 해보시고 합격하면 자퇴하시는게 나을 거 같네요. 공무원은 빨리 들어가는게 제일 좋습니다..
  • 자퇴보단 휴학을 하고 공무원 준비하고 이후에 결정해도 될것 같습니다
  • 저는 제 인생을 살것같아요ㅠㅠ
  • 후회없는 결정 하시길..
  • 무슨 마음만 먹으면 9급 합격할 듯이 말하는데, 그렇게 보면 차라리 돈이 되는 변리사시험을 준비하는게 더 나아 보입니다.
  • 인생의 큰 갈림길에 계시네요 본인의 인생을 위해 가족에 대한 연민을 냉정하게 포기하세요
  • 9급으로 취업하고 대출받아서 매형네 빚을 대신 내주겠다... 이건가요? 9급이면 저축하기도 빠듯할텐데 빚은 안고 시작하신다구요? ...
  • 9급이 마냥 쉽진 않음
    그리고 9급 월급으로 30년 일해야 저 빚 다 갚을듯.
    그냥 님 인생 사세요
  • 굳이 매형 빚 갚아줄 필요 있나요? 그냥 상속 포기하고 갈길가세요
  • 상속 포기하는게 나을 거 같네요
  • 님 절대 학교그만두지 마시고요. 왜 부모 뒤치닥거리를 님 청춘을 담보잡혀서 해야하죠?? 매형부부는 공무원이라면서요 아무리 우는소리해도 재산 털린 님보단 낫습니다. 그말에 혹하지 마시고 학교 졸업장 따고 직업 제대로 갖추고 갚더라도 나중에 양심껏 갚으시는게 나아요. 절대 대학졸업장은 따세요
  • 그리고 9급 아무리 수당 많이 쳐줘도 월급 정말 작습니다. 고용안정성이랑 연금보고 하는거지 남 뒤치닥거리하다가 끝나요
  • 님 인생 사세요 지금부터 마음 정말 단단하게 먹고.. 정말 그냥 연끊기 권해드립니다..
  • 9급 공무원이 무슨 수로 2억을 단번에 모읍니까...
  • 님 인생 사세요 님도 말씀했다시피 그건 부모님들이 잘못해서 생긴 빚이지 본인 빚이 아니잖아요 냉정해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본인이 학교를 다니고싶다는 마음이 간절한데 이대로 학업 포기하시면 평생 한으로 남을 거 같네요
  • 가족이 아니라 원수들이네요 인연끊고 님인생 사세요 저기에 조금이라도 휘둘리면 님 평생 피눈물흘리면서 살아야됩니다 진심으로 하는 이야긴데 가족들이랑 연끊고 님인생 사세요
  • 그정도면 연끊고 사는게 인생에 도움되겠는데요
  • 상속포기해라 바보냐 니 인생도 생각해야지
  • 다른건 모르겠고 9급으로 2억을 빚지고 시작하기는 쉽지않을것입니다. 차라리 학부 졸 후 삼전을 가던 현차를 가던 돈 많이주는 대기업으로 가는게 낫다고 보고, 성적이 월등하게 뛰어나다면 학부 산학장학생을 알아보기를 권합니다.
  • 상속포기하고
    매형이든 가족이든
    알아서하라하고
    본인인생 사세요
    그정도 했으면 됬어요
  • 저도 고딩때부터 집나와서
    살았어요
    살아집니다
    가족들 연끊으세요
    그게 가족인가요
  • 지들욕심만 챙기는인간들 ㄷㄷ
  • 매형이고 부모고 연 끊으세요.. 매형이라는 인간도 진짜 추악하네요
  • 정 돈이 필요하시면 급한대로 휴학하고 돈을 버시던가 아니면 학교 다니면서 일 하세요 힘들더라도. 자퇴는 정말 돌이킬 수 없는 선택입니다. 바로 합격한다는 보장도 없고, 한다치더라도 9급공무원 월급으로는 저 돈 갚는거 많이 힘듭니다. 공대시니까 괜찮은 대기업 들어가면 9급공무원의 족히 3,4배는 벌 테니 멀리 보고 본인앞길을 위해 정진하세요.
  • 학교 자퇴는 하지마시구, 휴학이라도ㅜㅜ
  • 글에 적혀 있는 빚은 9급 공무원이 평생 일해도 벌까말까한 돈입니다. 빚 갚으실 거면 장사를 하시면 몰라도 9급공무원은 절대 도움이 안될 겁니다. 거기다 공무원은 야근수당이 달마다 한정되어있는데다 책쓰는 것 외에는 부업 금지예요.
  • 부모님 빚을 자식이 갚을 필요는 없는데 누님 부부 때문에 갈등하시나보네요 ㅠㅠ 매형이란 분도 참 그렇네요.. 2억 가량의 빚이 친정에서 생긴 거라서 추후 갈등 심해지면 누님 부부 이혼하실 수도 있을 거 같아요. 괜히 매형 말 듣지 마시구요. 한달에 100씩에 보너스 등 1년 1500 저축한다고 쳐도 13년, 그사이에도 부모님은 부모님대로 손벌리실 거 같고.. 가족들이랑 연끊고 사는 게 나아보입니다. 부모님이 빌린 돈으로 호의호식했으면 모르겠는데 그것도 아니신데 굳이 대신 갚을 필요없잖아요? 누님과 매형은 꾸준히 나오는 월급 있으니까 급한대로 월세로 사실 수 있을 거구요.. 직장 동료들에게 빌렸다는 돈도 글쓴님 허락받고 빌린 것도 아니구요. 졸업 후에 공무원보다 더 좋은 직장 못구할 수도 있죠. 그래도 스스로 선택한 길이니 후회는 적지 않을까요? 만약 빚갚는 것과 별개로 빨리 공무원 취직하시려면 집안의 도움없이 스스로 하셔야 합니다. 안그러면 같은 공직 사회에서 부딪힐 수도 있는 판에 뒷바라지 해줬는데 빚 안갚았다고 매형과 곤란한 상황에 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본인에게 도움이 되는 길로 가세요 ㅠㅠ
  • 졸업때까지만 버티세요
    2학년이시면 졸업 그렇게 멀리 있지 않습니다
    억지로 떠밀려서 하는 공무원은 합격도 장담 못할뿐더러
    지금 학업을 포기하기엔 님 인생이 너무도 아깝습니다
    학교 다니면서 어떤 기회가 올 지 아무도 모릅니다
    소집 해제 하시고 나서 소신껏 열심히 공부해보시길
  • 그정도면 국가에서 등록금 대줄겁니다. 힘든형편이긴하지만 학업을포함해서어떤것이든해보지않고포기하는건많은미련이남습니다 한번도전해보는걸추천해드립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8696 [레알피누] .7 건방진 엉겅퀴 2015.07.27
18695 [레알피누] .1 친근한 삼지구엽초 2016.08.09
18694 [레알피누] .13 친근한 비비추 2017.07.19
18693 [레알피누] .20 냉정한 나도바람꽃 2017.06.28
18692 [레알피누] .1 느린 일월비비추 2018.11.22
18691 [레알피누] .4 털많은 두메부추 2015.01.30
18690 [레알피누] .6 보통의 꿩의바람꽃 2017.11.19
18689 [레알피누] .3 까다로운 세열단풍 2018.02.03
18688 [레알피누] .5 괴로운 금낭화 2015.11.13
18687 [레알피누] .4 훈훈한 고삼 2016.12.21
18686 [레알피누] .5 창백한 반송 2018.04.09
18685 [레알피누] .29 바쁜 바위떡풀 2015.03.14
18684 [레알피누] .6 억울한 매화노루발 2015.02.16
18683 [레알피누] .3 화난 좀깨잎나무 2018.06.26
18682 [레알피누] .12 귀여운 대추나무 2018.01.16
18681 [레알피누] .13 털많은 흰꿀풀 2019.09.18
18680 [레알피누] .3 처참한 맑은대쑥 2019.05.14
18679 [레알피누] .1 사랑스러운 풍란 2015.08.25
18678 [레알피누] .15 화려한 새박 2019.10.30
18677 [레알피누] .10 부자 국수나무 2018.12.1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