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이 사라져야 하는 이유

글쓴이2019.05.24 23:18조회 수 3163추천 수 82댓글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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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여자구요 얼마 전까지 페미니즘을 지지했었습니다. 흉자라고 욕먹을 각오 하고 쓰네요

우리나라 페미니즘은 그 원래 추구하던 가치에서 벗어나 이미 많이 변질됐다고 생각합니다.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올라가지 못한다는 명백한 성차별입니다

그러나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올라가야 하는 거 또한 차별입니다

우리나라 페미니즘은 여성의 인권운동이 아니라 남성에 대한 피해의식으로 가득 찬 여성우월주의 입니다.

노력이 부족한 걸 남성의 탓을 하고

능력이 부족한 걸 남성의 탓을 하는 문화가 팽배합니다.

또한 마치 사이비 종교 마냥, 여초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남성을 혐오하는 단어를 사용하며 남혐을 조장하고

피해의식을 뼛속까지 채워줍니다

1그램의 논리에 1000톤의 피해의식을 의미부여 하죠

일반적인 남자들도 혐오하고 욕하는 일베 사이트를

'미러링'이라는 명목으로 모방하고 따라하면서

정당화 합니다. 

실제로 여성시대 라는 카페에 3달정도 활동했었는데

저도 세뇌당할 뻔 했습니다. 강요하는 게 아니라

카페의 분위기, 그리고 모든 잘못을 남성의 탓으로 돌리는

문화에 자연스럽게 빠져들었습니다.

그 카페의 회원수가 70만명이 넘는데 대부분이

자기는 그냥 맛집, 정보 찾고 웃기는 글 본다고 하는데

이건 말이 안됩니다. 일베를 그냥 눈팅만 한다는 남자와 똑같다고 보면 됩니다.

제가 그 카페를 탈퇴한 이유는 너무 피해의식에 찌들어있고 자기 아빠를 욕하는데도 사람들이 응원하고 있고 

의무는 지기 싫고 권리만 누리려는 게

그런 사람들과 같은 생각을 하기 싫어서 나왔습니다.

여성 할당제 주장하면서 3D직종은 기피하고

남성과 여성은 다르지 않다면서 여성주차칸 늘려달라 하고

군인을 게임중독과 범죄에 비유하면서 모욕 아닌 모욕을 하고

이게 우리나라 페미니즘의 현실입니다.

몇천년동안 남성이 여성을 지배했으니 이제는 여성이 남성을 지배하자는 게 그들이 원하는 페미니즘 입니다. 이게 진정한 여성의 인권운동인가요?

페미니즘 덕분에 이전보다 여성의 인권이 신장한 건 맞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필요가 없어보입니다. 변질될때로 변질돼서 오히려 남녀갈등이라는 심각한 사회문제만 발생시킬 뿐이죠

이때까지 페미니즘이 성공한 나라는 없었습니다. 그나마 성공했던 스웨덴같은 경우 페미정부가 난민수용해서 나라가 기울어진다고 들었구요 일본같은 경우 우리나라보다 페미니즘이 훨씬 빨리 퍼졌는데 지금 망해서 오히려 여성의 인권이 더 하락하고 남녀 갈등이 심각하다고 하네요 근데 우리나라  페미니즘은 이걸 타산지석으로 삼으려 하지 않으니 페미니즘은 사라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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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추는 그분들이겠죠?ㅋㅋ글쓴님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페미니즘에 환멸을 느낀 본문보다 구체적인 사례가 있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 @생생한 꽃치자
    글쓴이글쓴이
    2019.5.24 23:40
    하나의 사례로 환멸을 느낀건 아니구요 예를 들어 제가 일베충을 정말 싫어하고 거기서 쓰는 여혐 단어들도 정말 싫어했는데 여초 카페 활동해보니 그걸 그대로 따라서 남혐 단어를 쓰는게 똥 싫어서 똥 되는 느낌? 을 받았습니다. 이게 여성의 인권신장인가요 친구들이랑 얘기할때도 저희끼리 있을땐 이런 단어를 쓰는데 괜히 싸울까봐 말한 적은 없지만 이건 아닌거같다고 생각되구요 물론 저도 일반화한 거일 수도 있고 아닌 페미니스트들도 많겠죠 그러나 저는 대다수가 이런 성별 혐오 문화와 남성에 대한 복수심으로 가득 찬 걸로 보이고 자기는 안그런다고 해도 이런 잘못된 문화를 고치려 하기 보다는 수용하고 있습니다. 자기는 그런 말 안한다고 해도 일베하는 남자들이 자기는 여혐 안한다랑 똑같이 보여서 입니다
  • @글쓴이
    충분히 이해합니다. 글쓴님 말고도 비슷한 이유로 페미싫어하는 여자들도 많아요ㅠㅠ 얼마전에 마이피누에서 어떤분이 페미 피해사례접수받았던데 페미에 피해받은 사람들 절반이상이 여자라고 하더군요. 아마 ㅎㅈ라고 욕먹을까바 앞에 나서지 못하는거같아요ㅠㅠ 응원합니다!!
  • @생생한 꽃치자
    글쓴이글쓴이
    2019.5.24 23:54
    저도 익명이라서 얘기한거지 친구들끼리 있을땐 말 못하겠더라구요 뭔가 동조해야할거같고 해서..무튼 감사합니다!
  • 글쓴이글쓴이
    2019.5.24 23:32
    비추누르고 도망가서 다른 곳에서 페미니즘 행세하면서 남녀갈등 조장하고 괜히 다른 여자들까지 욕먹게 하지 말고 댓글 남기세요
  • @글쓴이
    남자고, 비추합니다. 글의 요지가 일본등의 페미니즘을 보아하니 여권하락이 올 것이 걱정된다는 것인데, 이미 여성들에게 유리발판이 있고 법적으로 유리한 판결이 계속 나오는 등의 남성을 이등시민처럼 여기는 상황입니다. 남성인권이 현상태로 고착화 된다면 남성들에게 굉장히 불리한 상황인데, 결과적으로 여성인권 하락이 걱정돼서 페미지지를 철회한다? 과연 한때 페미니즘에 몸담았던 분답습니다.
    고로, 글쓴이 페미지지x의 이유가 여권하락을 걱정해서라는 꺼림칙한 의도가 있어서 비추합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남성인권이 바닥입니다.
  • @슬픈 갈퀴나물
    글쓴이글쓴이
    2019.5.29 19:26
    페미니즘을 지지하지 않는 수많은 이유중의 하나로 일본의 실패 사례를 든 것일 뿐 여성인권 하락이 걱정돼서 페미니즘 지지를 철회한다가 주된 요지는 아닙니다.
  • @글쓴이
    그렇다면 사과드립니다. 한때 패미니즘 지지하던 분 맞는지 의심스럽네요. 이런 시람이? 라는 생각이 들어서.
  • @슬픈 갈퀴나물
    글쓴이글쓴이
    2019.5.29 19:41
    사실 여성인권, 남성인권에 대해 말하는게 조심스러운 게 많네요..분란조장이 될 거 같아서 이게 과도기라고 하는 분들도 있는데 이것도 확실하게 얘기하기에는 불충분해보이고 남녀갈등 없이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뭘까 생각해도 저처럼 부족하게나마 인식의 변화가 생기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는 사람들도 많으니 도저히 방법을 모르겠어서 익명으로 제 생각을 남겨봤어요
  • @글쓴이
    잘 하셨습니다. 의견을 피력하고 반응을 살피는 행위는 인간의 사회성에 굉장히 도움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역효과가 있는데, 바로 집단사고의 형식이죠. 여초에서 이런 집단사고를 흔히 발견할 수 있습니다.
    글쓴님처럼 생각함에 있어서 의심하며, 조심스럽게 생각하시는 분이 페미니즘을 한 것이 의심스럽다고 말한 것은 이런 이유에서 입니다. 아무튼 비아냥대는 말은 잊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글쓴님 지지합니다. 다만 다른 사람들이 이 글을 못 읽게 될까봐 걱정이에요
  • 왠지 남자가 여자인척하고 쓴 것 같네요. 주장들이 남자들이 주장하는 거라서요
  • @미운 자란
    글쓴이글쓴이
    2019.5.24 23:43
    싸울 생각은 없지만 그쪽처럼 남자와 여자의 성별을 나눠서 이분법적인 고정관념에 갖힌 게 문제라는 겁니다. 여자인 거 인증이라도 해드릴까요? 남자가 하는 주장이 정해져있고 그 주장은 여자가 하면 안된다는 말씀인가요? 섬뜩해요정말 페미니즘을 위해서 페미니즘이라고 하지 마세요
  • @글쓴이
    네네 믿어드릴게요. 근데 한 가지는 확실히 알아두세요. 페미니즘을 오용하고 있는 사람들도 제법 있지만, 페미니즘의 올바른 실현을 위해서 노력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는 거요. 그러니 페미니즘 전체를 까내리면 안되는 겁니다.
  • @미운 자란
    페미니즘이 노조운동이랑 다른게 뭔가요? 다똑같구만ㅋㅋㅋㅋ
  • @생생한 꽃치자
    노조운동이 없었으면 지금까지도 노동자들은 한없이 착취당하고, 산업혁명 때의 영국처럼 어린이들까지 노동에 동원되었을 겁니다. 노조운동의 부정적인 측면도 분명 있습니다. 항상 긍정적인 면만 있을 수는 없어요. 만약 님이 회사한테 부당한 대우를 받았는데, 거기에 저항할 수단이 없으면 얼마나 답답하고 억울하겠어요? 노조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있는 겁니다. 페미니즘도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부정적인 작용도 제법 하는 것 인정합니다. 하지만, 페미니즘 덕분에 이제 사회에서 여성에 대해 함부로 대하지 못하게 되었고, 펜스룰이니 뭐니 하지만 결국 여성을 대하는 데 있어서 조금 더 신경쓰고 조심하게 된 것은 사실입니다. 과거에는 성희롱이 일상에도 만연했었어요.
  • @미운 자란
    법치주의, 디지털시대에 노조가 없으면 저항못한다고요?ㅋㅋㅋㅋㅋ페미는 저항을 위해서 노조처럼 폭력을 수반하는것도 똑같지 않나요?ㅋㅋㅋㅋ페미는 정신적인 폭력을 가하지만ㅋㅋㅋ그리고 둘다 부정적인 작용이 제법인 수준을 넘어 사회를 좀먹는 수준인데요?ㅋㅋㅋㅋㅋ
  • @생생한 꽃치자
    사회를 좀먹을 때가 가끔 있다고 하더라도 노조를 아예 없애나요? 정말 위험한 사상을 가지신 분 같네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저는 페미니즘의 과격성을 인정합니다. 다만 이제 앞으로 이 과격성을 스스로 통제하고 조절하는데에 성공의 열쇠가 달려있다고 보기도 합니다. 하지만, 페미니즘을 믿는 여성들이 100만명이나 되는데, 99만명이 온건하다고 해도 1만명이 과격하면 사람들은 페미니즘은 과격하다라고 인식을 해요.
  • @미운 자란
    님 현실을 잘모르시나본데 몇몇 규모가 아주 큰 기업들 말고는 노조활동하다 불이익받는 사람들도 있어요. 실제로 들은 사례들도 꽤 있습니다. 노조의 순기능보다 역기능이 아주 두드러지게 커진 상태에서 노조가 없어진다 한들 크게 달라질건 없죠. 삼성만 보셔도 알텐데요?ㅋㅋ 그리고 과격성이 잠잠해질거라는건 님의 희망사항일뿐입니다ㅋㅋㅋ 예전에 남혐댓글로 모욕죄인가 명예훼손으로 벌금받은 페미도 봤는데ㅋㅋㅋ이대로면 일본의 전철을 밟을수밖에요^^아주 똑같죠 ㅋㅋㅋㅋ
  • @생생한 꽃치자
    그 불이익 받는 사람들의 희생으로 인해 노동자들의 권리를 되찾을 수 있는 겁니다. 그리고 회사랑 노동자1명이랑 붙으면 무조건 회사가 이깁니다. 그래서 국가에서 제도적으로 노동자들의 단결권을 인정한 거구요. 만약 우리나라가 삼성처럼 노조가 없어진다면 그거야말로 진짜로 노예가 되는 지름길입니다. 그리고 저는 그러한 과격성이 잠잠해지지 않고 한도 끝도 없이 파괴적으로 된다면 저도 실망하고 다른 노선을 걷긴 하겠지만 어쨌든 페미니즘 운동의 또 다른 조류로 나아갈 것 같네요.
  • @미운 자란
    희생요? 기업생산성 저하에 아주 큰 일조를 할 뿐만 아니라 경찰 등 무고한 사람에게까지 폭력을 휘두르다 불이익받게되는걸 희생이라고 하나요 ?ㅋㅋㅋㅋ페미니즘도 노조처럼, 그리고 일본처럼 갈수록 설자리를 잃어갈겁니다.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타집단을 밟으면 밟을수록 반발은 더커지고 일본처럼 되겠죠. 예전의 일본도 우리나라 페미와 똑같은 양상이었다가 역풍제대로 맞았죠?ㅋㅋㅋ
  • @생생한 꽃치자
    경찰 등 무고한 사람에게까지 폭력휘두르는 게 일반적인 일인가요? 극소수의 과격한 행동인데, 사람들은 노조 전체가 그런 폭력배라고 생각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어요. 그리고 페미니즘이 우리나라에서 확산된 역사가 무척 짧아서 그런거지, 앞으로 조정기제만 잘 잡힌다면 더욱 발전된 양상을 보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과거에 노동자 운동도 처음에 러다이트운동처럼 모든 기계를 파괴하는 과격한 행동을 보였지만, 조정기제를 찾으면서 지금까지 그 역사를 이어왔습니다.
  • @미운 자란
    저기요 극소수라구요? 의경가서 시위진압출동 나가보면 그런말 못합니다 진짜로ㅋㅋㅋㅋㅋ노조폭력이 극소수라니ㅋㅋㅋㅋ님말대로 극소수면 노조라는 말만 들어도 학을 떼는 의경들이 왜생깁니까ㅋㅋㅋㅋ노조때매 다친케이스가 제주변에만 10명이 넘었어요ㅋㅋㅋㅋ노조는 지금도 폭력적인데 뭘 자꾸 노동자운동 과거과거ㅋㅋㅋ 님이 말하는 조정기제가 잘잡힐거라구요?그건 님 희망사항이구요ㅋㅋㅋ페미도 노동자운동처럼 앞으로도 변하지 않겠네요 노조랑 똑같은 이익집단이니까요ㅋㅋㅋㅋ 우리나라가 일본의 10년전 과거라는말 들어보셨죠?ㅋㅋㅋ그대로 될겁니다ㅋㅋㅋ페미 양상이 너무 똑같네ㅋㅋ
  • @미운 자란
    글쓴이글쓴이
    2019.5.24 23:48
    위에 말한거처럼 그런 분들도 많습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 건 그런 분들이 오용하고 있는 문화를 고치려 하지 않고 수용하고 있다는게 문제인 겁니다. 일본의 망한 페미니즘 운동을 그대로 따라가고 있잖아요
  • @글쓴이
    저처럼 그런 문화는 고쳐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아요. 다만 커뮤니티 특성상 안 그럼 사람들의 언행이 워낙 돋보여서 확장효과가 나타난 겁니다. 어쨌든 페미니즘 덕분에 여성들의 인권은 주목을 많이 받고 급속히 향상되었고, 요즘에는 여성에 대해 함부로 못하는 문화가 점점 정착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결론을 말하자면 페미니즘 운동이 없었다면 이러한 사회변화가 있기까지 더 많은 시간이 걸렸을 것이라는 점입니다. 지금의 현상은 과도기적 현상이고, 앞으로는 과격성이 잠잠해질것이라고 예측해봅니다. 외국의 일부 사례처럼 더 부정적으로 간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 @미운 자란
    글쓴이글쓴이
    2019.5.25 00:06
    저도 위에 말한거처럼 페미니즘 덕분에 여성의 인권이 신장한건 맞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여성의 인권신장 보다는 남녀갈등을 조장하고 있구요 지금까지 일본의 페미니즘을 그대로 따라가고 있는데 더 부정적으로 간다고 생각하지 않는 건 본인의 직관적인 예측에 불과하다고 생각되네요. 아니 그냥 희망사항인 거 같구요 제도의 공은 살리고 과는 과도기로 포장해버리면 어떤 제도든지 성공한 제도겠네요. 확장효과가 그냥은 나타나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카페 활동해보면 더 잘 아실텐데요. 그 확장효과가 나타난 원인에 대해서 고쳐야 한다고 생각만 하지 실현은 안하고 있지 않습니까. 본인 생각은 존중합니다. 다만 너무 낙관적으로만 보려고 하면 안된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네요
  • @글쓴이
    네 카페가 과격한건 맞긴맞아요. 자정작용도 잘 안되고 있는 것도 인정하구요. 실현하려고 해도 사람들이 무시한다는 것도 알고 있어요. 하지만 아직 우리나라에서 페미니즘 운동이 확산된지 얼마 안 된 짧은 시기에 미리 앞일까지 재단해버리는건 너무 수동적인 것 같아요. 음.. 이건 인식과 가치관의 문제라서 저랑 다른 입장이신 것 같네요. 그럼, 님도 건설적인 페미니즘을 위해서 다른 분들에게 설파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 @미운 자란
    확장효과좋아하시네ㅋㅋ거기에 공감하고 추천 싸지르는사람들은뭔데?ㅋㅋㅋ
  • @미운 자란
    그래서 '올바른' 페미니즘의 궁극적 지향점이 뭔가요? 성평등이겠지만, 허용적 평등 보단 결과적 평등인가요?
  • @귀여운 매화노루발
    페미니즘의 종류는 많습니다. 저는 실질적 평등을 원하는 거구요. 저처럼 실질적 평등을 주창하는 사람들도 제 주변에는 많이 있어요.
  • @미운 자란
    어쨋건 결과적 평등이네요. 자유주의 페미니즘 같으면 그나마 어느정도 수긍은 하는 편입니다만 역사에서, 전 세계 국가 1/3이 대대적으로 성평등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의 결과적 평등을 실현하려는 시스템을 만들었다가 지금은 거의 없죠. 왜 그런진 아시는가요? 하나만 말하자면 결과적 평등을 만드려면 필연적으로, 자원을 강제 배분할 수 있는 강력한 권력(또는 행정력)이 필요한데, 이는 국가(또는 자원을 배분하는 집단)가 개인 활동에 대한 엄청난 제한을 줍니다. 이 상황에서 개인적 권리 침해에 대한 대안은 있나요? 개인적 권리 또는 자유를 침해하면서 결과적 평등을 지향해야 하는게 본인 페미니즘 인가요?
    그리고 희소 자원 또는 권력을 어떤 기준으로 나눠야 하나요? 박창진, 조현아 같은 경우 어떻게 해야 당신네가 말하는 성평등이 되는지, 그리고 키 작은 여자(큰 여자), 젊은 여자(늙은 여자), 부자인 여자(가난한 여자), 운동능력이 좋은 여자(나쁜 여자) 등등에게는 권력 또는 희소 자원을 어떻게 분배해야 '결과적 평등'이 된다고 생각하세요?
  • @귀여운 매화노루발
    실질적 평등이랑 결과적 평등이랑 다른 개념입니다.
  • @미운 자란
    동일한 개념은 아니지만, 우리나라서 페미니즘 믿으시는 분들은 대체로 남성과 권력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보상을 제시하는 결과적 평등 쪽에 가까운 쪽으로 얘기하시더군요. 그리고 실질적 평등이란 것은 매우 모호한 개념이고, 때에 따라서 차별은 인정될 수도, 인정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건데, 그 기준을 누가 정하나요?
    그리고 앞서 말한 평등(또는 본인이 원하는 실질적 평등)을 이루기 위해서 어떤 기준으로 희소 자원 또는 권력을 분배해야 하나요? 제가 구체적 상황들로 이미 질문했습니다. 앞서 제 모든 질문에 대한 답을 하지 않으셨네요
  • @귀여운 매화노루발
    제가 생각하는 성평등은 과정적평등입니다. 채용할 때 차별하지 않고 공정한 조건으로 채용해야 하는 것과 같이 말입니다. 작년에 공기업 사장이 남성이 더 일을 잘한다는 미개한 인식으로 입사자들 성적조작했다가 걸려서 징역4년 나온 사건 아시나요? 저는 그러한 과정적 차별을 제거하는 것이 평등이라고 봅니다.
  • @미운 자란
    본인께서 결과적 평등을 지향하지 않는다고 말씀하신 것으로 알겠습니다. 차별하지 않고 능력에 따라 채용하는 것이라면 저도 크게 반대하지는 않습니다. 과정적 차별을 제거하는 것이 본인이 생각하는 성평등이라 보시면은, 현제 여성 가산점제도는 어떻게 보세요? 여성 전용 교육, 여성 전용 칸들에 대해선 어떻게 보세요?
  • @귀여운 매화노루발
    여성가산점 제도는 정부에서 기업들에게 아무리 말로 차별적으로 뽑지말라고 해도 말을 안 들으니 과정적 발전의 차원에서 도입을 한 것 같아요. 제 생각으로는 이 제도 말고 정부에서 채용과정을 감독해서 공정한 기준으로 뽑도록 하는 것이 낫다고 봐요. 지하철의 여성배려칸은 어느 정도 찬성을 합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출퇴근 지하철 시간대에 복잡한 환경을 이용해서 은근슬쩍 여성을 만지는 행태들이 빈번했기 때문입니다.
  • @미운 자란
    과정적 평등 자체를 원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정부가 채용과정을 감독하자는 말씀이라면은, 채용 기준이 평등 불평등한지는 정부 가이드라인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 맞나요? 이것에 대해서는 어떤 정부가 되건 대통령 정치성향, 입맛에 맞게 일방적으로 행사될 여지가 있어서, 좀 걱정이 됩니다. 행정 수반의 일방적 폭주를 견제할 강력 수단이 있다면은 동의할 여지도 있습니다.
    그리고 여성배려칸의 존재 목적이 성추행 예방이라면 아예 남녀 칸을 나눠서 타야한다고 보지 않으세요? 남자칸 여자칸 동수로요. 어느 특정 칸을 여성에게만 주는 현재 부교공 제도는 한 쪽의 자원 접근을 배제한 것이라고 봐서요.
  • @귀여운 매화노루발
    채용기준과 감독과정을 누구든지 볼 수 있도록 온라인에 게시하면 될 것 같네요. 네 남녀분리칸으로 하는 것도 괜찮을 것도 같네요
  • @미운 자란
    본인이 말씀하신 것을 보자면, 현행의 여성 배려칸, 여성 가산점 제도는 과정적 평등이라는 측면에서 보자면, 남자에게 불합리한 요소가 있다고 보고 고쳐야할 제도라는데 동의하시나요?
  • @미운 자란
    남군 조롱하는 글 쓰면 옹호 댓글 수백개가 달리고, 지하철에 임산부석에 앉은 남자 몰래카메라 찍어서 얼굴이 빻았네 어쩌네 하면서 혐오 조장하고... 이게 페미니즘이라고 자처하는 이들의 "민낯"입니다. 어디서 많이 보시던 풍경 아닙니까? 언제까지 그들은 "일부"라고 "축소, 은폐" 하시렵니까?

    성희롱? 몰카? 섹시즘? 페미니스트들이 이미 자행하고 있습니다.
  • @착실한 댓잎현호색
    페미니즘의 과격성은 일시적 증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공산주의도 처음에는 과격했지만 북유럽식 사민주의로 완화되어서 성공적으로 정착했지 않습니까?
  • @미운 자란
    공산주의는 망한거고 북유럽식 사민주의는 망한거에 자본주의를 약간 첨가하여 보완한겁니다. 그것도 아직 성공이라고 보기는 어렵죠
  • @미운 자란
    팩트) 맨날 일부 일시 한순간 이러면서 반박하면 남들이 말하면 일반화 성급 이럼 ㅎㅎ
  • @착실한 댓잎현호색
    이댓글 그대로 주어의 성별을 바꾸니 페미니즘 대두하기 전부터 남자들이 해온 짓이네요ㅎㅎ... 성희롱 몰카.. 네 이미 실컷 해오던거죠 그 성별들이요 그러게요 언제까지 일부라고 축소하고 은폐하려는걸까요
  • @미운 자란
    말 날카롭게 하시네요
  • @미운 자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만 하면 다 일부래 ㅋㅋㅋㅋㅋㅋ일부 아니고 일모라고는 왜 안 하세옄ㅋㅋㅋㅋㅋ
  • @촉박한 부용
    ㅁㅊㅋㅋㅋㄱㄱ 면접 떨어지고 기분 안좋았는데 일부 일모드립 너무 참신하고 좋아요
  • 페미니즘의 가장 큰 과오는 자정노력이 하나도 없다는 것과 자기 이론이면 다 맞다고 생각하는 원리주의
  • 페미하다가 다시 정상인이 될수가 있는가.... 관찰대상이네요
  • @이상한 갓끈동부
    좀비백신급 연구대상감
  • 님 드시고 싶은 거 있으세요? 초콜릿이라도 보내드리고 싶네요 진심. 잘 읽었습니다
  • 현대의 레디컬페미니즘 ㄹㅇ 십 ㅂ1ㅅ이고 글쓴이 의견에는 모든 부분에 전적으로 동의하지만,
    글쓴이 여자인척하는 남자 맞는거같음 ㅋㅋㅋㅋㅋ
  • @포근한 불두화
    글쓴이는 아니고 여자인데, 저도 글쓴이와 같은 입장입니다. 제 주위 대부분 친구들도 저와 같은 생각이고요. 글쓴이와 다른점이 있다면 저는 한번도 김치식 페미니즘에 빠진 적이 없어요.

    오히려 고등학교 때(8년 전) 페미니스트였고 스스로 페미니스트라하였습니다. Femme이라는 단어 때문에 페미니즘이 여성우월주의라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본래 페미니즘은 여성우월주의가 아닌 남여평등을 지향하는 사회 운동이죠.
    그 당시 여자로서 받는 불필요한 배려나 차별, 여자를 절대적 약자로 보는게 싫고, 남자도 하는 일 당연히 여자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메갈을 필두로 시작된 한국식 페미니즘은 글쓴이가 서술하였듯이 변질될 대로 변질돼어, 한국에서 "페미니스트"라고 스스로 말할 수 없게 만드네요.

    여자든 남자든 같은 사람이다보니 정상적인 남성들이 가지는 사상을 정상적인 여자들도 가진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건강한 사고를 가진 사람들은 래디컬 페미처럼 방구석에서 키보드나 뚜들기는 짓을 덜 한다는 것도요.

    원래 마이피누 눈팅만 하는 편인데 글쓴이가 억울할까봐 댓글 달고 갑니다
  • @적나라한 솜방망이
    ㅇㅇ??? 알아요 성별불문하고 정상적인 사람 많은거 ㅇㅇ
    그냥 글쓰는 방식 같은거나 표현같은게 남잔거같아서 하는 소리임. 뭘 그렇게 길게...
  • @포근한 불두화
    그 남자표현 이라는게 객관적이고 올바른 말이기에 썼는데 여성이라면 올바른말이라도 남상이 쓰는 말을 사용하면 안되는건가요? 코르셋 아닌가요..?
  • @발냄새나는 뱀고사리
    진짜 ㅈ ㅂ1ㅅ이네 뭐라는거야 남성이 쓰는말이 따로 있다고 생각하는거임?? 그거야말로 씹 코르셋이네여 십메갈님아 시팔 글읽으면서 그 글이 누가 썼는지 무슨 생각으로 썼는지 무슨 말을 하는거 같은지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를 수 있는거 아님? 아 아침 댓바람부터 기분 ㅈ같게ㅋㅋㅋ아 코르셋 십 ㅋㅋㅋㅋ 그낭 내가 느끼기에 글이 남자가 쓴거처럼 느껴졌다고요 자칭 페미고 래디컬 페미니스트고 다를 바가 없는게 뭔지 암?피해의식에 쳐쩔어있다는 거임 ㅂ1ㅅ같은게 뭔 말을 못하겟네
    한용운이 쓴 시 이름 가리고 쳐읽고 작가 여자일꺼같다한 년들 전부 코르셋이 갇혔네? 아 ㅈㄴ 별 ㅂ1ㅅ같은게
  • @포근한 불두화
    어휴..
    아주 그냥 동물원 이용자 납셨네요.
    한용운이 자기 남자라고 주장해도 안믿고 아닌데 걘 여잔데? 라고 하고 있는게 님 주장이예요;;
    글쓴이가 여자라는데 님이 왜 남자라고 우김;;
    부모님이 그렇게 가르쳤어요..? 자기랑 다른 생각있는 사람있으면 남이 스스로 아니라해도 무조건 우기라고? 아니면 문장마다 욕이란 욕은 다쓰라고? 아니면 가르친게 아니라 부모가 그런 저급한 인간들이라 보고 따라하시는건가요..?
    이해가 안가네요.. 왜 욕하지 ㅠ
    너무 무서우니 도망가야겠따~ ㅎㅎ
  • @발냄새나는 뱀고사리
    예시가 그렇다는거지 진짜 개 돌대가리니 그러니까 9급준비하고잇지 그 마저도 그 대가리수준으론 붙지도 못하겟네 한용운이 익명커뮤티에다가 나 한용운이요 여자요 이 ㅈㄹ함?익명커뮤니티가 뭔지 모름??? 내가 문재인이요 박근혜요 강동원이요 하면 쳐 믿으실? 너그 부모님도 내가 니한테 욕박는거 못 말리실듯 딸 자식 이래 돌대가리로 키운거 반성하고 계실듯. 가정교육 잘 시켜주신 아부지한테가서 코르셋 드립 한번 쳐보세요 돌대가리님아 아부지 뒷목잡고 넘어가실껄
    하긴 부모님 무슨죄냐 지가 이래 자란걸....가던길 제발 도망가서 돌아오지마라
  • @포근한 불두화
    어휴 부모가 걸레라 손가락에 걸레거신건지;;
    ㅠ 네네
    익명힘 빌려서 찐따가 한번 가오 잡고 싶어서 억지 부리는거 안쓰럽고 안타깝네요
    힘내시고!! 방구석 여포질보단 사람좀 만나고 익명에서 남의 성별 마구잡이로 부정하고 단정짓는 버릇 고치길 바라요~ ㅎㅎ
  • 캬 몇 살이신지 궁금하네요
  • @초연한 뚝갈
    ㅎㅎ역시 개념녀가 되면 남자가 붙네요 ㅋㅋㅋㅋ
  • 저도 여자인데 동감합니다
    이상적인 얘기일 수는 있겠지만, 인정을 받고 싶으면 능력을 보여줘야하고 권리에는 늘 의무가 따른다고 생각하네요.
    저도 남친이 알바, 여사친 등등 썰들 들어보면 진짜 제 일처럼 분노가 치밀어 오르더라구요.. 남친보다 오히려 제가 ..

    전 그냥 열심히 돈 벌어서 남친 가족분들이랑 제 가족들 데리고 여유로운 나라로 뜨고 싶어요 ㅎㅎㅎ ㅜㅜ
  • 아 물론 저도 같은 여자끼리 먼가 불편한 일이 좀 많았어요 항상 제 자신을 먼저 돌아봐야한다지만, 최근들어서 갈등 빈도가 높아지는 거엔 이유가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 지금 현재의 페미는 헌법이 내포하는 가치를 전제로한 올바른 사법질서랑 행정질서를 무너뜨리고 여성들이 기분이 나쁘면 바로 성범죄자로 남자를 잡아들이고, 여자들은 아무 노력 없이 진출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즉, 헌법기관을 무력화하는 내란과 같은 범죄랑 동일하다 봅니다.
  • 글쎄요 글쓴이가 원하는건 지금 한국의 페미니즘이 너무 멀리갔단거지 페미니즘 자체를 없애자는말과는 맞지않는거같아요.
    아주 단적인예로 원래 길가던 사람 성희롱하고 그러던 아저씨들이 아예 생각을 고쳐먹엇을까요? 이제 그런말을 함부로 하면 욕을먹기때문에 입밖에 꺼내지않는것뿐입니다. 이런근본적인 시민의식이 바뀌지 않은 상황에서 페미니즘이 아예없어지면 실패사례인 일본과 같은길을 걸을수도 있을겁니다.
    제생각으론 한국의 현상태는 남녀갈등이 과열되어 과도기 상태고 그결과 점점 문제점을 자각하는 사람이 많아지는건데 글쓴이처럼 문제점을 자각한 사람들이 많아지면 이런 과열상태도 나아질거라봅니다.
    나중에 안정적으로 차별없는사회가 된후면 페미니즘이란 단어가 필요없겠지만 지금은 없어지면안된다고생각합니다. 괜히 페미니즘이 지금없어져봣자 오히려 여권이 떨어진 일본처럼될건데 실패사례인 일본을 봣음에도 똑같이 사라지는 길로간다면 정말 어리석은짓 아닐까요. 대신 과격한 페미니즘등을 비판하는것도 멈추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 그대같은 여성이 있기에 세상이 아직 희마이 있소
  • 저도 그분들에게 에어ㅈ 엄청 달린 흉자입니다..
    위에 댓글에서 어떤 분이 언급 해주셨지만 페미니즘 피해 사례집 출판도 참여하고 있고 국회 토론회도 초청 받고 시위도 나가는 등 활동 하고 있는데요,
    페미니스트들의 폭력 피해 사례 모집에 여성이 더 많았습니다.. 저도 페미들한테 흉자는 강간이나 당해, 강간 당해도 실실댈 년, 남자 똥꼬/똥팬티나 평생 빨아, 재.기.해 등 오만 소리 다 들은지라.. 위에 적은 것들마저 그나마 공개 sns에서 쓸 수 있는 수위인 극히 일부입니다
    남친이 무고 당했는데 꽃뱀을 부산대가 옹호해주고 제 성범죄 피해는 흉자라며 2차 가해하고..
    제 가족이 또 언제 무고 피해자가 될지 몰라 두렵고 그렇네요..
  • 감사합니다...그러니 꼭 한국남자와 결혼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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