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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있어요

북문 신축 남향 200-35(수도세x) 옵션 풀 구비된 방 입니다.

김베이스2016.10.18 18:29조회 수 92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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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제가 처음 방을 구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 했던게 '햇볕'이였습니다.
전에는 북향 방에서 살았는데, 집이 하루 종일 컴컴하고 바닥이 차가워,

아침 마다 이불밖으로 나가는게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러다 남향인 친구 집에서 하루 잘 일이 있었는데 그 다음날 바로 이사를 결심했습니다.

확실히 오전 쯤 은은하게 햇볕이 들어 오니, 기분 좋게 잠에서 깨게 됐고,

바닥 따듯하고 집안이 환하니, 낮잠 자는 일도 적어지고 부지런해져

이래서 사람들이 남향, 남향 하는 구나 했습니다.

 

특히, 한층에 방이 2개 밖에 없어서, 다닥다닥 붙어 있는 다른 원룸집과 다르게

방음 문제도 없고, 현관 쪽 복도에 베란다 처럼 창이 달려 있어,

현관 열고 창문 열면 통풍이 정말 좋아 한여름도 시원하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아 그리고 창문 열어도 집 앞에 다른 집이 없어 민망할 일이 없습니다.

 

-화장실
화장실은 수압 좋고 온수도 잘나 옵니다.

창문이 달려 있기 떄문에 곰팡이 필 일이 없습니다.

 

-소음
그리고 원룸 냉장고 웅웅 거리는 펜 소음 심한 곳이 많은데,

저희 집은 현관 복도를 베란다 처럼 사용 할 수가 있어서

저는 아예 냉장고를 현관에 내놓고 사용 했습니다.

냉장고 열때마다 냄새도 안나고 펜 소음도 없습니다.

또 꼭대기층이라 층간 소음 가해자로만 살 수 있어, 저처럼 잘 때 소음에 민감하신 분들은 만족하실겁니다.

 

-기타
현관 복도를 베란다처럼 사용할 수 있다 했는데,

그래서 빨래도 집안에 안 널고 현관에 말릴 수가 있고,

짐이 많으시면 앞에 창고처럼 쌓아 놓으실 수도 있습니다.

 

단점

5층이라 살이 안찝니다. 꼭대기층이라 층간 소음에 자유롭지만 체력이 좋아지실 겁니다.

 

010 4757 8096 제 연락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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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kfkfkfk 2018.08.10
dfkfkfkfk 2018.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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