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살던 집인데 너무 좋아서 다음에 살 분을 찾습니다~
작년초에 신축되어서 매우 깔끔하고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먼저 위치상 이점을 설명해드릴께요.
저희 과 특성상 과건물이 한개가 아니라 여러 건물을 사용해서 정문과 북문에 둘다 가까운 네버랜드에 살았습니다!
네버랜드에서 정문은 약 6분, 북문은 3분이면 갑니다! 더 좋은 점은 바로 밑에 대형 마트도 있고 버스정류장(장전중앙교회정류장)까지는 1분도 안 걸립니다. 장전역에서도 4분~5분이면 올 수 있구여 ㅎㅎ
부산대근처에서 학교, 교통편, 편의시설 등의 위치를 모두 고려했을때 이보다 좋은 곳은 없을 것 같네요~
다음은 건물 자체의 장점입니다!
진짜 건물이 항상 깨끗하고 시즌별로 꽃으로 꾸며놓으시고 (이번엔 크리스마스트리로 장식해놓으셨어요.)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 그리고 복도에는 명화들을 액자로 담아서 이쁘게 장식 해놓으셔서 진짜 제 집같은 느낌이예요!
사실 네버랜드에 큰 문제로 소문난게 방음이 잘 안된다는 점인데 저는 전혀 느끼지 못했어요. 그리고 작년 초부터 살면서 학기 중에 나가시는 분은 못 본거 같네요 ㅎㅎ 택배 받을 일이 많을텐데 무인택배함도 있어서 아무 걱정 없죠!
차 있으신 분들은 주차공간도 넓어서 좋을 것 같아요. 방안에는 보시다시피 화장실에 창문, 방에 창문이 꼭 있어서 환기가 정말 잘됩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곰팡이 나면 골치아파지는데 여기는 신축에다가 환기도 잘되서 매우 편리하죠. 주방분리도 되어있답니다. 빨래도 방안에 널어도 되지만 옥상에 빨래줄도 있어서 대형 빨래나 집에 자리가 없을때 옥상에 널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주인아주머니!
진짜 천사세요... 제가 신축들어가서 산지 얼마 안되가지고 led등도 뿌수고 했는데 한번정도는 용서해주신다고 해주시고...
가끔 뵐때마다 불편한거 없냐고 물어봐주시는데 습기가 많아서 불편하다고 하니까 그다음날 바로 제습제 사다주시고 건강하게 밥먹으라고 현미를 가져다주시는 정말 어마어마하게 잘해주세요. 우산없다고 하면 우산도 구해주시구요! 이번엔 크리스마스라고 양말 2개에 간단한 간식까지 챙겨주시네요. 계약 끝날땐 아쉽다고 정말 엄마처럼 정붙여주시고 일일이 다 챙겨주십니다. 사실 위에꺼 필요없고 주인 아주머니 때문에 여기 강추드립니다.
네버랜드 105동이고 방은 약 10평정도 보증금 500에 월세 40이고 관리비는 1만원(수도세포함)입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010 8000 5422로 연락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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