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듬

기쁜 바위취2017.06.30 19:47조회 수 882추천 수 1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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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랑 오래되엇는데요
이제전 학생이고 남친은 직장인이에요

남친은 친구가 많은편(여자든 남자든)
저는 그냥 친한 여자친구몇명이다에요
여사친에 대한 가치관부터 달라서 많이싸웟는데

다떠나서 직장인이되니 만날 시간이 줄었는데
그 시간마저 남자친구 친구들과 나눠야해요
전 너무힘든데 남친은 이해가 안된대요

가치관이 달라 너무힘든데
사귄지 너무오래되어 없으면 안될거같고
헤어지는게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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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는 4년이상 연애를 2번햇엇고 그 두번다 헤어짐을 겪었었고,
    지금은 또 다시 새로운 연애를하고있어요
    아픈건 순간이고 어느새 서서히 잊어지고 새로운사랑이 찾아옵니다
    너무안맞는문제가있으면 그건 후에 결혼을 해서도 문제가 될거에요
    끝까지 함께할자신이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든다면
    다시한번 그사람과의 관계를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 @배고픈 대추나무
    글쓴이글쓴이
    2017.6.30 20:02
    해어진적도 있는데 너무 힘들엇어서
    다시겪고싶지않아요ㅠㅠ
  • @글쓴이
    헤어짐이 두려워서 헤어지지못한다면
    죽을병을 앓고 있지만 수술이 아플까 무서워 하지않는것과 같다고 생각해요
    이별도 사랑의 하나의 과정이라생각합니다
    이별이 올것같다는 느낌이 든다면 억지로 미루지말고
    받아들이는게 맞다고생각해요
    억지로 미루고 미룬다면 나중에 더큰아픔으로 되돌아올거니깐요
  • 저는 남친분이랑 어느정도 비슷한 상황이었던 것 같으니 남자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제가 이전에 3년남짓한 연애기간 동안 인간관계 엄청 많이 깨졌었습니다

    여친과 그리 멀진않았지만 장거리라서 주말밖에 못봤거든요.

    평일엔 일하고 주말엔 여친보는거 말곤 아무것도 못하는 생활이 반복됬는데,

    친구들도 주말에 얼굴좀 보자고 이쪽에서 욕하고 저쪽에서 욕해서 힘들었습니다.

    별로 없는 시간을 온전히 여자분에게 집중하기 힘든 남자분의 처지도 약간 고려해보는건 어떨까요?


    물론 정도가 심하면 답이없고 여사친에 대한 관점이 다른 부분은... 노답
  • @특이한 참개별꽃
    글쓴이글쓴이
    2017.6.30 20:29
    여사친 이해못하는 제가 노답인가여ㅜㅠ
  • 그렇게 남자를 자신한테 구속시키고싶으시면 결혼하셔야죠. 연애하면 어느정도 그런부분은 이해해주셔야합니다. 대인관계도 사람살아가는데 중요한 부분이니까요
  • @점잖은 팥배나무
    글쓴이글쓴이
    2017.6.30 23:05
    저는 구속이라고 생각안하는데ㅠㅠ
    상대방한텤 그렇게 느껴질수도잇겟네요
  • 댓글보니 어차피 안 헤어질 생각이시네요 그럼 뭐 방법이 없죠... 힘들어도 어쩌겠어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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