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쓴이2019.01.18 23:30조회 수 168댓글 2

    • 글자 크기

꽃을 보았었다

잠시 생각을 멈추게 만드는

아름다운 꽃이었다

그러나 나는 슬펐었다

이미 꺾여버린 꽃이었기 때문이었다

향기조차 남기지 않고

멀리 날아가버린 꽃이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