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사친이랑 적당히 친구로만 지냈는데

글쓴이2021.05.29 23:55조회 수 1961댓글 5

    • 글자 크기

몇년간 한 1~2달에 한번정도? 볼 정도로 그냥 적당히 친한 여사친이 있는데 매력있다고 생각했지만 성격적인 측면이 꽤 달라서 많이 친해지진 못했어요

 

원래 그 친구가 제 스타일은 아니었는데 저번에 봤을때 스타일이 좀 바뀌었는데 그 바뀐모습에 설레더라구요 하루 한번은 생각날 정도로요

 

카톡 연락하는거에서도 그 친구도 저를 적당한 친구정도로만 생각하는것같긴 해요 확실한 용건이나 주제가 없는 톡은 안읽씹되서 묻힐때도 있구요

 

연애대상으로 그 친구를 보는건지 아니면 외로운 때라서 그 친구의 변한 모습에 잠깐 끌린건지 저도 잘 모르겠어요 그냥 친구정도의 사이로 지내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다음달에 볼때 너한테 요즘 끌린다고 솔직하게 얘기해볼까요?

 

어느정도 친해지기 전에 끌렸다면 몇번 대시하고 안되면 포기할텐데 같이 볼때 너무 좋은 친구라 더 조심스럽고 망설여지네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8718 6 코피나는 생강나무 2015.08.15
58717 힝....봄이라서그런지.9 정중한 나도풍란 2013.03.11
58716 힝,. 소개팅남17 예쁜 노랑꽃창포 2014.12.05
58715 힝 선톡도 했는데5 자상한 명아주 2013.10.29
58714 힝 근처 앉으시는 분 요새 너무 일찍 집에 가시거나 안오셔5 흔한 애기나리 2018.11.30
58713 22 싸늘한 노랑물봉선화 2013.10.13
58712 힘좋은곰딸기4 힘좋은 곰딸기 2015.09.29
58711 힘이 듭니다5 민망한 개쇠스랑개비 2019.02.27
58710 힘이 드는 내 연애10 털많은 남천 2017.03.25
58709 힘을 좀 내보고 싶어서요. 실제로 여학우분들 키 큰 남자 좋아 하시나요?17 친근한 산괴불주머니 2014.09.18
58708 힘듭니다...8 청아한 남천 2013.09.22
58707 힘듭니다4 더러운 만첩해당화 2012.12.04
58706 힘듬8 기쁜 바위취 2017.06.30
58705 힘듬6 멋진 바위취 2013.06.14
58704 힘들지 않은 이별이있을수있나요13 근육질 푸조나무 2015.09.18
58703 힘들어용6 창백한 느릅나무 2016.05.24
58702 힘들어요..10 재미있는 비파나무 2014.11.17
58701 힘들어요. 노래나 같이 들어요.3 운좋은 자두나무 2014.06.09
58700 힘들어요.13 황송한 사랑초 2012.12.01
58699 힘들어요 ㅜㅜ7 활동적인 낭아초 2012.07.1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