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스킨쉽을 원한다고 해서 글쓴이분을 사랑하지 않는다는건 아니에요
하지만 싫으시다면 진지하게 이러이러한 부분이 싫다고 정색하며 말하시는게 좋겟네요
우리는 본능을 이성으로 어느정도 컨트롤 할 수 잇으니까 인간인거잖아요? ㅋㅋㅋㅋ
본능이라고 어쩔 수 없다고 말하는건 컨트롤 하기싫다는 핑계로 밖에 안들려요 사실 ㅋㅋㅋ
사랑하지않는건 아니지만 그냥 니 몸이 더 좋은거임.. 스킨십없이 사랑못하는 남자일수도 있어요
물론 스킨십앞으로 하기싫다고 선언하면 이빨을 까겠죠.. "알겠어 자기가 싫다면 안할게 이런거없어도 난 상관없어" 근데 자기가한말 못지키고 결국 헤어지자하거나 바람 날 가능성이 높죠
싫다는데도 계속 그러는건 문제가 있는거에요 남자도 여자입장을 배려를 해줘야죠 영화관이나 그런 공개된장소에서도 계속 그러는거는 제가봐도 욕구채우려고밖엔안보여요 여자가싫다는데ㅠㅠ 남친분이 님 많이 좋아하면 자제하려는 노력을 하는게정상이에요. 진지하게대화해보시고 그래도 안고쳐지면... 잘생각해보세요ㅠ
근데 사람이 간사한게 이게 많이 만지다보면 안만지게 되더라구요.................... 데이트 방식이 좀 많이 바껴서 관계도 자주하고 단 둘이 자주 있을 수 있으니깐(자취방이나 차) 공공자소는 물론이고 단 둘이 있을때도 예전만큼 안만지게 되더라는............
여자친구 가슴이 크고 이쁜편이 아니라 많이 빈약한 편에 속하지만 많이 좋아하거든요 ㅋㅋ 그냥 만지면 기분이 좋아요 ㅋㅋ
그래서 볼때마다 만지고싶고 생각나고 이래서 예전에는 많이 집착했었어요 ㅋㅋ 예전에는 단 둘이 있을 일이 잘 없어서 만지고 싶어도 못 만졌기때문에 공공장소나 영화관, 버스 등 약간의 틈이라도 생기면 어떻게든 접촉해볼까 머리를 굴렸었는데 요즘은 데이트 방식이 좀 바껴서 단 둘이 있을 시간이 충분해졌거든요 ㅋㅋ 그래서 길가다가 갑자기 만지고 싶어져도 단 둘이 있을때 만지면 되겠지 이런 생각으로 둘이 있을때말고는 안만지게 되네요ㅋㅋ 쉽게 말하면 나중에 만질 수 있으니 지금은 참게되는거죠
그리고 이러다가 그냥 둘이 있을때도 만지는 횟수가 점점 줄어들어요.................나쁘게 생각하면 그 느낌이 익숙해져서 환상이 사라지는거고 좋게 생각하면 자연스러운 현상이지요 ㅋㅋ 저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해요. 신혼이란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듯이 어떤 일을 해도 처음과 같기는 쉽지 않으니깐요 ㅋㅋ그리고 횟수는 좀 줄었지만 여전히 만지면 기분좋고 자주 만지는 편입니다 ㅎㅎ
그리고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 다르니 너무 몸만 원하다는 생각 하지 마시고 사랑의 표현법 중 하나라고 약간 관대하게 생각해보세요ㅋㅋ연락이 끊기면 불안해 하는 사람도 있고 매일 1시간씩 통화해야 하는 사람도 있고 주말은 항상 나와 함께 보내야 한다는 사람도 있자나요 그런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해보세요 ㅋㅋ
여자의 몸을 원하는 남자와 여자친구의 몸을 원하는 남자는 좀 다르지 않을까요?ㅋㅋ 전자는 쓰레기지만 후자는 정상참작의 여지가 있다고 봅니다 ㅋㅋ참고로 저는 혼전순결주의자가 아니니깐 감안하고 참고하세요 ㅋㅋ
글이 길어졌는데 모든 커플이 다 같을 수는 없으니깐 참고만 하시고 대화로 잘 풀어나가셨으면 좋겟어요 ㅋㅋ
스킨쉽이나 관계는 여성쪽 남성쪽 둘다 좋고, 만족해야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한쪽은 좋고 한쪽이 싫다면 그게 무슨 의미가 있어요, 남친분이 글쓴이분을 욕구해소 대상으로 보기보다는 사랑하는데 너무 스킨쉽을 좋아하시는것 같네요, 잘말해보세요, 그래도 안된다면 헤어지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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