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지 않는 여자

글쓴이2019.06.03 10:51조회 수 2067추천 수 3댓글 6

    • 글자 크기

* 반말, 욕설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친한 친구도 아니고 좋아하지도 않는 여자에게

굳이 맞춰줘야 하나요? 

서로에게 피해 안가는 선에서 자유롭게 하면 되지 

왜 안맞춰주냐고 하면 도대체 뭐라고 해야 하나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분명히 관심없다고 말했고 저는 남신경 안쓰고 자유롭게

하고 싶은대로 하는게 좋다고.. 싫으면 상대가 알아서 떠났으면

좋겠는데.. 왜 자꾸 나 자신을 자기에게 맞춰 바꾸려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그리고 왜 꼭 남자가 여자에게 맞춰 주어야 하나요? 저는 떠받들어주거나 무조건 맞다고 해주는 성격이 못됩니다.

정말 관심이 있고 잘해보고 싶으면 상대에게 맞추려고 노력하겠지만 친한 친구도 아니고 어느정도 거리있는 사람이 왜 자꾸 피곤하게 하는지 이해가 안되고 짜증이 나네요.. 그러면서 하는말이 여자를 너무 모른다고 하네요..  자주 마주치는 사이고 아는사람들이랑도 엮여 있어서 아에 모른척하기도 힘드네요. 제발 남자는 이래야 된다 저래야 된다 그런말 좀 안했으면 좋겠네요. 충분히 연락오는 여자애들 많고 굳이 만나기 싫어서 선 긋는건데 도대체 말귀를 못알아듣고 끝까지 썸도 아닌데 억지로 썸처럼 만들고 떠받들어주길 바라네요..  고문입니다.. 뇌가 전혀 다른것 같습니다.. 답정너가 아니라 혹시라도 이런분들 있으면 남자 괴롭히지 말고 혼자 상상연애 하지마세요. 어떻게 보면 저를 이용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억지 달달각 좀 잡지 말고 제발 서로 편하게 삽시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6478 53 머리좋은 삼지구엽초 2019.11.07
56477 .45 화사한 벽오동 2019.11.07
56476 좋아하는여자한테 티내는법좀요3 무심한 베고니아 2019.11.07
56475 오늘도 번호못땀ㅎ7 어리석은 엉겅퀴 2019.11.07
56474 2달뒤면4 도도한 고란초 2019.11.07
56473 마럽 팁좀 ㅠㅠ6 머리좋은 복자기 2019.11.07
56472 공대오빠 너무 보고싶다6 돈많은 개나리 2019.11.07
56471 허무함2 일등 먼나무 2019.11.07
56470 [레알피누] 여친있는데1 살벌한 섬초롱꽃 2019.11.07
56469 .7 도도한 고란초 2019.11.07
56468 28살 모쏠은 아닌 미경험자 연애 질문좀요.. ㅠ23 해박한 노루귀 2019.11.06
56467 오늘도 번호 못물어봄ㅎㅎ6 촉박한 모감주나무 2019.11.06
56466 제 고백멘트 어떤가요10 날씬한 갓 2019.11.06
56465 진짜2 침울한 달맞이꽃 2019.11.06
56464 ㅋㅋ24 어두운 봉의꼬리 2019.11.06
56463 남자친구 선물14 친근한 개암나무 2019.11.06
56462 귀여워1 침울한 달맞이꽃 2019.11.06
56461 혼전순결주의자입니다.2 세련된 큰물칭개나물 2019.11.06
56460 [레알피누] .1 유별난 때죽나무 2019.11.05
56459 [레알피누] 오늘1 흐뭇한 가는괴불주머니 2019.11.0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