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 만나기가 참 힘드네요

글쓴이2019.04.24 21:07조회 수 1270추천 수 3댓글 12

    • 글자 크기

속상한 마음에 주저리주저리 적어봐요

사람 인연이라는거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마음에 들고 동시에 상대방도 나를 맘에 들어할 가능성이

참 낮은 거였네요.

요근래 저 좋다는 사람들도 있었고 제가 호감간 사람도 있었는데

다 잘 안됐거든요

나이가 드니까 주변에 사람이 없어서 더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참 사람 인연되기 힘들다는 걸 뼈저리게 느끼는 요즘입니다

 

* 오늘 제가 호감가진 분께 거절당했는데 사실 이런게 처음이라서 내가 그동안 거절했던 사람들도 이렇게 힘들었을까 하는 기분이 느껴져요. 참 속상하네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6438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보면서 울었다13 포근한 자란 2019.11.03
56437 [레알피누] 전애인과의 추억이 담긴 물건 버리시나요?8 촉촉한 돼지풀 2019.11.03
56436 모르겠다9 해괴한 나스터튬 2019.11.03
56435 공적인 관계에서 어떻게 하면 사적인 관계로 발전시킬까요?3 즐거운 다릅나무 2019.11.03
56434 .11 다부진 화살나무 2019.11.03
56433 .7 특이한 백합 2019.11.03
56432 어떤 사람이 매력있나요5 힘쎈 신나무 2019.11.03
56431 전여친7 적절한 배추 2019.11.03
56430 마럽 캠퍼스2 사랑스러운 다닥냉이 2019.11.03
56429 [레알피누] 여사친이3 냉정한 끈끈이주걱 2019.11.03
56428 [레알피누] 여자들 턱 접히는거25 방구쟁이 고광나무 2019.11.03
56427 A4 유치한 타래붓꽃 2019.11.03
56426 이런상황에서 고백을 해야하나요 말아야하나요5 적절한 노간주나무 2019.11.02
56425 전전남친 이색히 뭐죠? 헤어진지 3년 넘었는데 중간중간 전화 오고25 흐뭇한 타래난초 2019.11.02
56424 ,,27 애매한 수리취 2019.11.02
56423 제 스펙으로 이런여자 만날 수 있을까요?14 적절한 노간주나무 2019.11.02
56422 [레알피누] 남자친구 병간호...23 착한 수세미오이 2019.11.02
56421 지금 이 남자을 위해서7 의연한 작두콩 2019.11.02
56420 요새 핫한 '그 영화' 이미지는 어떤가요?5 친근한 갈퀴덩굴 2019.11.02
56419 [레알피누] .8 겸연쩍은 솔새 2019.11.0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