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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2015.11.23 01:03조회 수 1214댓글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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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경험담에 비추었을 때 말그대로 자주 보니까 무덤덤해지는 거..
    진짜 추천하고 싶진 않지만 밀당하면 돌아옵니다
  • @친숙한 솔나물
    글쓴이글쓴이
    2015.11.23 01:08
    밀당하려고 카톡도 30분~50분에 한번씩 답장했는데 별 반응없네요ㅎ 제가 기분이 안좋은것도 모르는거같아요^^;
  • @글쓴이
    아 그래요? 그럼 카톡말고 남친이 보자할 때 오늘은 바쁘다. 뭐 이런식으로라도 반응을 살펴보시고 그래도 서운한게 안보이면 남친이 눈이 벌써 돌아간 거 일수도. 연애 초반에 그러시면 나중에 더 힘드실텐데
  • @친숙한 솔나물
    글쓴이글쓴이
    2015.11.23 01:14
    네 그럴려구요. 그런데 저는 좋아하는 사람이있으면 100을 좋아하는데 그러다보니 저에게 안좋은 말만 돌아와서 70만 좋아해야한다는 사실이 너무 슬프네요ㅠ 너무 좋아서 편하게 해줘도 저런말듣고.. 남자친구가 저렇게 말한 후로 같이 밥 먹자고도 안하네요 ㅎ 혼자먹는ㄱㅓ 알면서..
  • @글쓴이
    저도 님처럼 100이면 100을 주는 식의 연애를 하고 싶어하는데 님이 느끼신대로 '갖고싶다'라는 느낌을 100을 줬을 때 덜 받는다라는 것 때문에 연애할 때의 사랑은 밀당이 필요하고 결혼상대로의 연애는 100을 줬을 때 100이 돌아오지 못하더라도 소홀해지지 않는 그런 사람과 만나라고 들었습니다. 라디오에서 들었는데 그 얘기 듣고나니까 그런거 같더라구요. 다 주니 편하게 느끼고 당연히 여기고.. 완벽할 수야 없지만 배려라도 있어야 될텐데 말이져.. 어려우시겠습니다. 이럴 땐 솔로가 참 편하네유. 왜 눈물이 나지 편한데?ㅠㅠㅠ
    힘내세여!
  • @친숙한 솔나물
    글쓴이글쓴이
    2015.11.23 01:24
    그쵸 그게 또 배려의 기준이 서로 달라서 참 어려운거 같습니다ㅋㅋㅋㅋ 내가 섭섭한 부분을 남자친구는 정말 모를수도 있는거고 /... 사실 소홀한게 어떤건지도 명확한 기준이 없으니 판단하기가 힘드네요 ㅠㅠ 밀당이라기보단 그냥 제가 남친을 피하게 될거같아요 ㅠㅠ 이런게 연애인건지 ㅠㅠ 화가나넵요!!! 눈물닦고 말해주ㅓ서 감사해요ㅎㅎㅎ
  • @글쓴이
    혼자 밥먹게 놔둠????? 사소한거로 다퉈서??? 존나이해안되네요......
  • @해박한 측백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11.23 02:38
    각자 다른층에잇엇는데 카톡오더라구요
    밥먹엇어? 안먹엇으면 맛잇게먹어~
    ㅎ ..... 그래서 나 도서관나와서 혼자 카페가서 빵이랑 커피로 배채워써요ㅋㅋㅋㅋㅋㅋ혼자 밥 잘 못먹어서
  • @글쓴이
    존나별로네요...... 화안나요???
  • @해박한 측백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11.23 02:43
    남자친구가 늦게 밥을 먹어서 그때 자기는 배가 안고팠겠죠 ㅎㅎ ... 근데 내 밥걱정은 되니 챙겨먹어~ 말한게 아닐까요 한시간 반 뒤에 자기 밥먹는다고 하더라그여 그리고 저한테 배안고프냐고 나 이거먹는데 같이먹을랭? 하더라구요
  • 갠적으로 남자가 좀 나쁘다고 생각하네요 피곤한 스타일인데요
  • @저렴한 갈매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11.23 01:31
    근데 남자친구가 저랑 싸우기전까지는 저한테 엄청 잘해주고 그랬는데 사소한걸로 싸우고 나니까 저러네요
    그리고 이렇게 생각하긴 싫은데 중간에 관계를 가졌는데요, 그 이후로 남친한테 저런말을 들으니까 더 심란한것 같아요... 그이유든 아니든 ....
  • @글쓴이
    아니사귄지몇일됫다고
    남자도인성참;;
  • @정중한 패랭이꽃
    글쓴이글쓴이
    2015.11.23 01:39
    제가 예민한건지ㅠㅠ 아휴 모르게써요
    신경 끄고싶은데 잠이안오네옇ㅎㅎㅎㅎㅎㅎㅎㅎ
    낼 남친이랑 밥안먹으려고 밥 약속 일부러다잡아놈..헤헤
  • @글쓴이
    잘해결되길...
    예민하가기보단 사소한걸로 저러면 피곤해요ㅋㅋ
    사귄지 얼마됬다고ㅋㅋㅋ
  • 졸라부럽네 존잘에 키크고덩치도 좋겟지?????
  • @포근한 산딸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11.23 01:37
    노존잘에 평범 연애경험 많이없고 키는 큽디다
  • @글쓴이
    군필? 어떻게해서만남?? 어떤점이맘에듬??
  • @포근한 산딸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11.23 01:44
    지금 남친이 날 오랫동안 봐왔고, 오랫동안 나한테 호감있어왔던것도 사실이고 초반에 예쁘다예쁘다 엄청 좋아해줬/'ㄴ데 ㅎ 그점이 좋아써요 착한거같아서 ㅠ
  • @글쓴이
    친구로오래지내왓나요?? 그리고 솔직히 키가 어느정도 호감에영향을 미친건사실이죠??
  • @포근한 산딸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11.23 21:55
    친구아니구...하하그건그렇죠 저 헤어져써요
  • @글쓴이
    헐....결국엔 ㅠㅠㅠㅠ 찬건가요??
  • @포근한 산딸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11.23 22:00
    네 ㅠ 하루종일 울다가 지금 햄버거먹는중
  • @글쓴이
    ㅠㅠㅠ 울지마요 ㅠㅠ마음 여리시구나 ㅠㅠ
  • @포근한 산딸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11.23 22:13
    글게요 애들도 저보고 그렇게 여려서 어쩌겟냐고 니가 얼마나 좋은남자 만날라고 이런 시행착오겪노! 하고 위로해줘써여 흐흐 ㅠㅠ
  • @글쓴이
    친구들이위로해줘서 다행이네요 .. 그렇다고술 너무많이마시지말고요 ㅠ
  • @포근한 산딸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11.23 22:36
    술마시면 인사불성될까봐 일부러 안먹슴니당! 산딸나무씨는 솔로이신지요 ㅠㅠ 한잔합시다
  • @글쓴이
    ㅠㅠ 한잔하면서슬픈거 다털어놓아도 좋아여 ㅠ
  • @포근한 산딸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11.23 22:56
    ㅋㅋㅋ감사해여ㅋㅋㅋ 저는 일찍자야겟어오! 산딸기님도 일찍 주무새오 !!
  • 음 제 생각엔 싸우기전까지 남친이 엄청 잘해주셨던거면 사소한 걸로 싸울때 글쓴이님이 남친을 너무 편하게 생각한다는 의미아닐까요?? 아닐수도 있지만 머랄까 제 여친도 사소한걸로 삐지던데 그때보면 아...나를 너무 편하게 생각하나? 하거든요 제입장에선 진짜 100을 다 배려해줄려고하는데도 순간 당황스럽게도 만들때도있고... 그럴때 보면 내가 그리 편한가? 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물론 편하다는게 나쁜건 아닌데 편할수록? 더 배려하고 생각해야하는? 무튼 말이 이상하긴 한데 지나가다가 한번 적고 갑니다 힘내세요~
  • @침울한 송악
    글쓴이글쓴이
    2015.11.23 01:49
    아 .. 헐
    남자친구도 이런 뉘앙스로 말을 하긴하던데
    편하게 생각해서 삐지는게 아닌데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저는 삐져도 왜 삐진지 전부 말해쥬는 스타일이라..
    아휴 어렵습니다 그래서 님은 그 여자친구분과 어떻게 해결하셨는지요?
  • @글쓴이
    아직 해결된 상태는 아니에요ㅋㅋㅋ저는 그냥 말을 아직 안했죠... 섭섭하긴했어도 그렇게 막 못봐줄 정도는 아니였고 놀러갔는데 여친이 먼저 삐져버린거라 기분좋게 간 여행에 싸우는건 아닌것같아서 참았죠 난중에 또 자기생각해서 한 일에 삐져가지고 있었는데 그땐 진짜 화가 날뻔 했는데 자기도 아차 싶었는지 무안해하더라구요 무튼 나중에 이게 심하게 되면 말할때 섭섭한 부분을 말할려구요 저랑 여친이랑 되도록 서운하고 섭섭한거 그때그때 말하자고 서로 약속같은? 그런걸 해서 이런걸 계속 쌓아두면 나중에 곤란해지니까요 무튼 대화를 해보는게 좋을 듯하네요ㅠㅠ
  • @침울한 송악
    글쓴이글쓴이
    2015.11.23 02:15
    와 님 천사이신듯....
    솔직히 말하자면 저는 남자친구랑 보름밖에안됫고 님 여자친구보다 덜 삐진거같네요 ㅎㅎ .....
    구런데도 남친이 좀 덜 만나자는 식으로 얘기하니 그저 속상해서 잠이안올뿐 ㅠㅠ 대화는 다했는데 덜 만나자는걸로 결론이나오고, 서로 취준생이라 카톡도 줄이는걸로 결론이 나왓습니다 .. ㅎ
  • @글쓴이
    아 취준생이시군요ㅠ 그러면 여러모로 힘든 점이 많겠네요ㅠ머랄까 보름이면 한창 못봐서 안달날 시기?일텐데 취준하다보면 그것도 힘들어질테니ㅠㅠ 무튼 어떻게든 서로 해결점을 찾아가는게 연애라고 생각이되네요! 이쁜 사랑하시고 같은 취준생으로써 취업성공하시길 바랄께요!~^^
  • @침울한 송악
    글쓴이글쓴이
    2015.11.23 02:22
    그렇죠
    퓨 .... 사귄지 얼마안됬는데 오빠가 먼저 카톡 줄이자해서 오늘 서로 한시간에 하나씩만 답하고 뭐 얘기도 안하고 걍 잘자 인사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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